사귀자고 말을 해야 하는걸까요?(후기)
다들 용기 주셔서 사귀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만나서 관람차도 타고 이쁜 까페도 가고, 집데이트도 하고 ~
내 여친이 되어 달라고 그리고 12월 25일을 1일로 하자니까 , 기뻐하는 얼굴을 보고 아! 내년 초는 따뜻한 출발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좋은 답변이 왔네여:)
계속 불안했는데, 다들 용기 주셔서 좋은 결론 도출했습니다.
30대 후반도 심장이 뛸 수가 있다는걸 알게 되어 기쁩니다 :)
다들 좋은 연말 되세요~
=본문=
크리스마스날, 소개팅 에프터 하고 나서 어쩌다 보니, 집에 초대했고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됬는데,
보통은 평생 살면서, 사귀고 나서 뭔가를 진행을 했는데, 반대의 경우는 처음이라, 나이 어릴때야 뭐 오늘부터 1일? 이럴거 같은데, 30대 후반에 그런 말도 좀 징그럽고, 그런다고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가면 상대의 예의가 아닌거 같고, 어찌해야할까요?
솔직히 상대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준수하신 분이라 얼렁뚱땅 넘어가고싶진않습니다~
(주변 지인들 말로는 괜히 그러면 남자가 없어보인다고 여자쪽에서 우리 무슨사이야 나올때까지 관망하라고 하긴 하네여)
여튼 올해 나홀로 집에 안봐서 기분이는 좋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