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ㅠㅠ 그냥 짝사랑도 힘든데 같은 여자친구 있는 사람이라서 너무 힘드네요. 당연히 포기해야 한다는 걸 머리로는 너무 잘 아는데 마음이 생각보다 말을 안 듣네요. 같은 회사 사람이라서 잘 보이려고 매일 화장하고 옷도 신경써서 입고 출근하는데 오늘따라 이런 제 모습이 현타오네오.. 그러다가 또 그 사람 얼굴보면 기분 좋고요 ㅠㅠ 마주쳐서 스몰토크라도 하게 되면 하루종일 기분 좋고.. 처음에는 저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감정이 깊어진거 같아요. 그렇다고 제가 막 선넘는 행동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일부러 더 선 그으려고 조심하는데요. (의미 부여할 만한 상황은 만들지 않으려고요. 둘이 사적으로 연락한다거나 만난다거나..) 밤새 죄책감도 들고 포기하려고 해도 포기가 안되고 반복하다 보니까 그냥 고백하고 시원하게 차이고 끝날까 생각도 했네요. 그냥 푸념해봅니다. 제목은 저한테 하는 말이에요..ㅠㅠ 그냥 빨리 지나가버렸으면 좋겠네요.
여자친구 있는 사람 짝사랑하지 마세요..
01월 26일 | 조회수 2,918
곤
곤뇽3
댓글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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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스터리명함
억대연봉
01월 26일
흠… 감정은 자유지만 행동은 책임입니다.
짝사랑이 힘든 건 맞아요. 그런데 상대가 이미 연인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감정을 키우는 건, 결국 본인도 상처받고 상대도 불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불편해하지 않다면 나쁜놈이구요.)
회사에서 매일 화장하고 옷 신경 쓰는 것도, 그 사람을 위한 게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게 되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웃어줬다고 하루가 행복한 건, 그만큼 내 삶의 중심이 흔들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고백해서 시원하게 차이고 끝내자?
그건 용기가 아니라 감정의 책임을 상대에게 떠넘기는 겁니다. 갑자기 책임 떠넘기기 당한 그 사람은 무슨 죄인가요?
진짜 용기는, 스스로 감정을 정리하고 멋지게 자기 삶을 살아가는 겁니다.
지금부터는 그 사람을 향한 마음보다, 나 자신을 더 아껴주는 연습을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게 진짜 어른의 사랑이고, 멋진 사람의 선택입니다.
흠… 감정은 자유지만 행동은 책임입니다.
짝사랑이 힘든 건 맞아요. 그런데 상대가 이미 연인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감정을 키우는 건, 결국 본인도 상처받고 상대도 불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불편해하지 않다면 나쁜놈이구요.)
회사에서 매일 화장하고 옷 신경 쓰는 것도, 그 사람을 위한 게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게 되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웃어줬다고 하루가 행복한 건, 그만큼 내 삶의 중심이 흔들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고백해서 시원하게 차이고 끝내자?
그건 용기가 아니라 감정의 책임을 상대에게 떠넘기는 겁니다. 갑자기 책임 떠넘기기 당한 그 사람은 무슨 죄인가요?
진짜 용기는, 스스로 감정을 정리하고 멋지게 자기 삶을 살아가는 겁니다.
지금부터는 그 사람을 향한 마음보다, 나 자신을 더 아껴주는 연습을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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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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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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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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