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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드립니다.
남자친구 계정과 연동이 되어있어서 같은 클로드 지피티 계정을 사용 중이에요. 이전에 미처 몰라서 잊어버리고 못 지운 건지.. 이용 히스토리에 지인 여성분 얼굴과 비키니 사진을 합성한 사진들이 여러 장 있는 걸 봐버렸네요....... 지인인 것도 황당하고 무서운데 두세 명을 요 심란합니다 진지한 관계로 만나고 있던 거라 정말 고민이 많이 되는 밤이에요 헤어지는 게 맞을까요? 조언 새겨 듣고 싶어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달다곰
쌍 따봉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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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일이 가장 중요한 사람, 만나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늦은 밤 잡설 올려 죄송합니다. 저는 보셨듯 의사 면허를 가진 서울권 대학병원 조교수입니다. 상대방은 삼전 수원사업장 MX부문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CL3급 셀장이구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지금까지 만나온 이 사람은 매일같이 8시 경 출근해 22시, 늦으면 24시에 퇴근합니다. 한번씩 주말 출근도 있고, 외부 출장도 잦아서 회의나 기타 일들 때문에 주말에도 출근해 어쩔 땐 새벽에 퇴근하기도 합니다. 그러고 나서 그 회사분들은 눈만 붙이고 낮에 다시 출근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네요. 어찌나 사람을 굴리는지, 농담 좀 보태서 직업환경의학과 샘과 농담하다가 진짜 고용노동청에 현장조사 나가달라고 신고할 뻔 했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저희가 업무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유명한 병원인데, 이 사람은 병원의 레지던트 1년차/2년차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보일 정도입니다.) 상대방은 곧 있을 중요한 행사 때문에 이렇다고 양해를 구하는데 - 이런 행사가 1년에 2번 있다는데 이 사이클대로라면 서로 적지 않은 나이이기에 이 사람이 과연 제게 투자하고 미래를 약속할만큼 잘 알아나가는 게 가능할지, 그 이전에 본인 몸도 안 챙기고 이 직업을 위해 이렇게 일에 미친 사람처럼 뛰어다니는 게 맞는가 싶어+이 상태로 과연 본인 건강도, 업무도, 저희의 관계도 모두 지속가능한지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도 만만찮게 바쁜 직업이지만, 이 사람과 함께 하지 않는 시간에 해야 할 일들은 다 처리하고 아무래도 직업/직책의 특성 상 제가 할 일만을 다 하면 출퇴근시간 자체는 매우 자유로운 편이라 아무도 뭐라 하지 않기도 하고 가끔 있는 온콜당직(집에서 전화로 대기하는 당직) 정도만 한두달에 한 번 정도 서는 정도에요. 상대적으로 매우 여유롭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터졌습니다. 본인의 몸이 좋지 않아 만나는 기간 내내 소화기부위 통증을 호소했고 그 염증이 식도와 입, 혀까지 번져있는 상황에서도 병원은 쳐다도 보지 않고 일만 정말 죽어라고 합니다. 나아가 허리디스크와 동반된 신경통이 상당히 심하다는 진단을 받았는데도 치료를 그 사이 단 한 번을 받으러 가지 않아 주차권 연장도 하지 못했다 하네요. (이것도 미스터리인게, 그런 보행/거동장애 진단서가 있어야 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참.... 여담으로 이것도 정말 그 회사에 대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사내에 강북삼성병원의 부속병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마저도 몇개월째 가보라고 보채도 갈 생각 자체를 안 합니다. 하물며 외부에 있는 일반 의원은 더더욱 마찬가지이지요. 의뢰서(저희는 3차병원이라, 회송서라는 이름으로 나갑니다)까지 써 주고 직접 부속병원에 전화해서 치료 협조까지 부탁해 뒀는데도 환자가 치료는 커녕 내원 자체를 하지 않는다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도저히 제가 애가 타서 이대로 놔두면 안 될 것 같아 비대면수가로 처방을 내서 진료비 다 내고 약까지 직접 지어서 손에 쥐어줬는데 이걸 먹고는 있는지, 아닌지조차도 모르겠습니다. 나아가, 다음 주 주중에 출장 관계로 둘 다 같은 지역으로 출국해서 1주일여 간 각자의 공식 일정 마치는 그 다음주부터 약 1주일 간 휴가를 사용해 여행을 하려고 계획했었습니다만, 지금까지 아무런 교통 숙박 액티비티 등의 예약은 커녕, 어딜 갈 지조차도 아직 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이제야 예약을 하자고 하고, 패키지로 가도 된다고 성의 없는 예약 페이지 하나를 보여주네요. 여튼, 이런 류의 모든 문제들을 쌓아두고 있다가 결국에는 터져버려서 결국 오늘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게 되었네요. 지금은 말다툼 후 연락을 차단한 상태입니다. 여태까지의 제 상식으로는 대기업 직장인들은 보통 9-6 근무를 주로 하고, 바쁜 시즌이 있더라도 이렇게까지 근무하거나 말도 안 되는 스케쥴로 살지도 않고, 최소한 사내에 병원이 있고 그 때문에 불편이 있으면 아예 안 가진 않을 것 같은데 제가 대기업의 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인지, 그녀의 삶이 정상적이지 않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졌던 가치관이 많이 흔들릴 정도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삼성전자(주)
스페셜리스트K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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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랑 헤어지고 싶어요
애인은 저를 정말 사랑해요. 그렇지만 서로 종교 관련해서도 엄청 싸우고, 애인 부모님 이야기 들어보면 진짜 결혼은 절대 안하고 싶고, 과 특성상 술도 너무 많이 마시고 장난도 좀 심하게 쳐요.(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함) 그냥 애인이랑 앞으로의 미래도 안 보이고, 부모님에게도 말씀을 못 드리겠어요. 그 정도로 미래가 보이지 않는 애인이라 이제 별로 보고싶지도 않고 그냥 빨리 관계를 끝내고 싶은데 문제는 이 남자는 저를 너무 좋아해요..ㅠㅠ 그래서 마음이 식었다 어쨌다 얘기하면 너무 이 친구가 상처를 받을 것 같아요... 애인도 어느정도 눈치를 챈 것 같긴 한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사귄지는 한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애사비제로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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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 싶은데 너무 어려워요ㅠㅠ
어디서 만나야할지도 모르겠고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겨도 쌍방이 되기도 어렵고,,진짜 혼자 사는 거 아닌가 싶기도..
튀김냄비우동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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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너무 어려워요
이제 30대 들어서 소개팅 엄청 하는데 막상 제가 맘에 들면 삼프터 까지는 안오네요 맘에 들면 너무 길게 이야기해서 그런가… 쉽지 않네요
신야옹비쵸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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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상사한테 모욕 당하고 울다 들어왔습니다. 저보고 가랑이 찢어진대요.
사내 연애 중입니다. 비밀로 시작했다가 야금야금 소문나서 지금은 본부 공식 커플이 됐습니다. 여친이랑 팀은 다르고 같은 본부입니다. 본부 전체 회식이 있어서 한참 분위기 오르고 있는데 여친 팀 상무님이 우리 테이블로 술잔 들고 오더군요. 그리고 오자마자 여친 칭찬을 엄청나게 하시대요. 일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서 본인이 많이 아낀다느니. 여친 칭찬하는데 기분 안 좋은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맞장구를 쳤죠. 그랬더니 갑자기 저를 보면서 피식 하더니 이렇게 말을 하는 겁니다. 근데 ㅇㅇ씨.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진다. 조심해. 귀를 의심했습니다. 처음엔 뭔 소린가 싶다가 곱씹을수록 기분이 나빠서 표정이 썩으니까 상무 혼자 껄껄 웃으면서 내 어깨 한 번 만지고 다른 테이블로 가버렸습니다. 여친은 다른 테이블이라 못들었고요. 괜히 같은 테이블 사람들이 분위기 띄운다고 둘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데~ 하면서 술을 건네는데 술기운에 서럽고 또 사람들이 챙겨주니까 눈물이 나려고 해서 바람 쐬러 나가겠다고 밖에서 울분을 삭히고 다시 들어갔습니다. 아니 아무리 후배를 띄워주고 싶어도 남의 연애에 대놓고 뱁새니 뭐니 급 나누면서 후려치는 게 정상인가요? 설사 그렇게 생각했어도 입밖으로 꺼내면 안되는 말 아닌가요? 여친 일 잘하고 성격 좋은 거 아는데 저도 폐급은 아니라고 자부하거든요. 괜히 여친 보고 화가 날 정도로 기분이 안좋습니다. 이 상태로 계속 있으면 여친한테 화풀이할까봐 겁나서 오늘 먼저 들어가겠다고 하고 일찍 들어왔는데요. 여친이 무슨 일이냐고 계속 카톡으로 묻는데 ㅋㅋ 내가 진짜 뱁샌가. 근데 뱁새가 황새 따라갈 수도 있죠 개빠르게 달리면 되지 피지컬을 이기는 속도로! 라고 적으니까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ㅋㅋㅋ 아직 술기운이 있어서 그런가 ㅋㅋ -- 술 깨고 아침에 보니까 진짜 부끄럽네요 어제 술기운에 더 울컥했던 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댓글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새 따라가려면 심기일전해야하니까 지우지않겠습니다 우사인볼트 뱁새가 될때까지
정품장기
쌍 따봉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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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남친계속만나야하나요
저는 혼자사는 여자이고 딸 아들이 있습니다 최근에 남자친구(돌싱)를 사귀었습니다 알콩달콩 잼나게 지내고 있습니다 남친이 저에게 생활비로 매달200만원을 지원해주고 있고 얼마전에는 차를 아들에게 주는 바람에 남친이 차사라고 천만원을 주었습니다 전 지금까지 모은돈도 없고 한데 남친의 이런지원덕에 잘생활하고있습니다 최근에 남친에게 받은 돈으로 스위스여행을 갔다왔습니다 남친과함께 그리고 제딸(23살)이 눈에 밝펴서 남친에게 같이가도되냐고 해서 허락받고 같이 가게되었습니다 제가 남친에게 지원받은 돈으로 비행기표 숙박비를 해결하고 현지에서 사용하는 비용은 남친이 사용하는것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입국하는날 기분나쁜일이 있었습니다 남친이 자기아들 선물산다고 해서 내 아들 선물도 같이 사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친이 내선물은 모르겠는데 아들 선물은 내보고 사라고합니다 그래서 난 돈이 없으니 돈을 빌려달라고 까지 했는데 그것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남친이 자기는 여친만 챙기기도 힘드는데 자기가족은 자기가 챙기자고 이야기합니다 남친이 이런 맘을 갖고 있는데 계속 만나야 하는지요
내 인생다하는날
동 따봉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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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 결혼식에 와달래요
제목그대로 2년전 헤어진 전여친한테서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4년 정도 만났고 진지하게 결혼 얘기까지 오간 사이긴 해요. 여친 가정사 때문에 저희 집 반대로 결국 헤어졌지만 헤어진 뒤에는 각자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런 연락을 받으니 싱숭생숭 하네요. 나쁘게 헤어진건 아니긴한데 막상 가자니 남편 입장에선 열받을 것 같고.. 전여친은 그냥 제가 와서 축하해줬으면 좋겠다고 정도로 얘기하긴 했는데 제추측엔 여친이 친구가 많지 않고 부모님 한분이 안계시고 친척도 거의 없다 보니 저랑 사귈때도 항상 결혼식 하객걱정을 늘상 하던 친구인데 그래서 하다하다 전남친까지 부르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남편한텐 저 초대한 거 따로 말 안했다는데..이거 가야하나요;; 저도 더이상 남은 미련은 없고 그냥 20대 시절 추억 정도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 때문에 헤어진거나 마찬가지라 저한텐 약간 아픈 손가락..? 그런 친군데요. 사귀는 사람은 없고 연락 중인 여자분은 계신데 알게 되면 좀 그럴까요? 이걸 여기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커뮤니티를 여기밖에 안해서 물어봅니다.. 님들이라면 가실 건가요..??
초코파이아홉
쌍 따봉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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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사귄 남친이 제 생일을 두번 까먹었어요...
사귀고 2년째에 한번 까먹고, 올해도 까먹네요 ㅎㅎ 이런걸로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근데 너무너무 서운해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 싶고 .. 여러분같으면 어떻게해요 내년에 결혼하자고 식장보러다니자고 했는데 제가 너무 쪼잔한가요
l1048484
금 따봉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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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진심 솔로파티
저번주 진행했는데 새벽 2시에 퇴근했어 40명중 35명 2차 참가했고 잘생기고 능력 좋으신 분들 예쁘신 분들 진짜 많았어 새벽1시까지 달리시더라… 청소 오늘 다했네 연령대는 3040이었고 반응이 너무 좋아서 한 번 더 열려고해
퇴근위해출근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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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을 슬슬!!
혹시 소개팅이나 연애에 관심있으신분 계실까요!
우앙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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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사랑이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3년째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동갑이고, 남자친구는 어릴 때부터 확고했던 꿈이 있어서 오랫동안 준비해야 하는 고시급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합격까지 몇 년씩 걸리기도 하고, 하루 대부분을 공부에 쏟아야 하는 어려운 시험입니다. 저는 일을 하면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고, 최근에는 새롭게 사업도 시작하면서 제 나름대로 많이 바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자친구가 어려운 시험을 4년째 준비하다 보니 본인도 많이 지쳐 있고, 저도 옆에서 함께 지쳐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험을 못 봐도 괜찮고 바로 취업하지 못해도 괜찮으니 그냥 제 옆에 있어주면 된다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제가 버는 돈이 많은 돈은 아니지만 같이 결혼해서 생활해 나가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친구는 부모님의 기대도 있고 주변 눈치도 보이고, 남자로서 저에게 기대면서 살고 싶지 않다며 시험에 합격한 뒤에 결혼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마음이 더 넓었다면 남자친구를 더 이해해주고, 옆에서 응원도 해주고, 다른 여자친구들처럼 잘 챙겨줬을 텐데 저도 제 일과 사업 스트레스로 여유가 없다 보니 요즘 종종 자주 싸우게 됐습니다. 사실 저희는 만나면서 크고 작은 다툼이 꽤 있었고, 이보다 더 큰 일들이 있었을 때도 싸우고 다시 화해하면서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떻게 보면 이전보다 큰 사건이 아니었는데, 저도 제 안에서 쌓인 피로와 지침이 컸던 건지 생각지도 못하게 헤어지자는 말을 하게 됐습니다. 최근 남자친구가 윗집 층간소음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죽고 싶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저는 걱정보다는 순간적으로 화가 나고 답답한 마음이 먼저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사람 목숨이 그렇게 쉽냐”, “별것도 아닌 걸로 죽고 싶다고 하냐”,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다”, “나도 힘들고 지치니까 그만하자”는 식으로 말하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그 말에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고, 그 이후 지금까지 서로 연락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것도 아직 마음이 남아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 있어서 더 괴롭습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너무 차갑게 말한 것 같아 후회가 되고, 또 한편으로는 저도 그동안 많이 지쳐 있었기 때문에 이 관계를 계속 이어가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남들은 다 수월하게 만나서 좋은 인연을 맺고, 자연스럽게 관계를 쌓아가는 것 같은데 저는 왜 이렇게 사랑이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저도 30대에 접어들면서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도 점점 많아지는 시기라 더 답답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너무한 걸까요? 남자친구에게 다시 사과하고 연락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저도 이미 많이 지친 상태이니 이별을 받아들이는 게 맞을까요?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 글 남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yuri1
쌍 따봉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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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할 곳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봐요..
상대방하고는 1년반 정도 만났어요 .. 사실 처음에는 상대방이 우린 맞지 않는다라며 이별을 얘기했고 저랑 이런저런 얘기를 한 후에 잘 풀고 다시 만나왔어요 다만 상대방이 3-4개월에 한번씩은 꼭 지친다 힘들다 라는 말을 동반하며 시간을 갖은 뒤 미안하다며 돌아왔습니다.. 사실 이게 습관인건 알고있어요 다만 저도 상대방을 못 놓고 너무 좋아해서 만나왔던거죠 근데 이번에는 마음이 식은 것 같다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눈치는 조금 채고있었지만 저 혼자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었나봐요 그냥 편해져서 그런가보다 싶었어요 그 말을 듣고 제가 너무 무서운 나머지 이별을 피하고자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당장이라도 그 말이 나올 것 같았거든요 상대방은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있고 저도 아직 결혼은 이르지만 앞으로 계속 만난다면 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였는데 이제는 결혼을 생각하고 연애를 해야하는데 저와는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데 더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말에 너는 1년반만에 상대방에게 확신을 가질 수 있냐 물었더니 자기가 앞서 생각했다며 미안하다고 한 후 기한을 정하지 않은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놓으면 끝날 사이인걸 아는데도 잘 못하겠네요 헤어지기 너무 싫은데 앞으로 또 만나면 같은 일이 생길 것 같고 또 연락은 언제 해야하는지 막막하네요 답답한 얘기 늘어놓아서 죄송해요
공귱공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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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은일이 아직도 안믿겨요.
이제 헤어진지 2주됐는데 충격이 커서 제가 아직도 못헤어나오고 있는거같아요. 사람만나기가 두려운데 나이도 있어서 결혼생각하고 만나야하는데 안만날수도 없고 그런 심정이에요. 5월초에 한번도 만난적없는 안지는 10개월정도 된 취업 오픈챗방 방장통해서 그오빠 단짝친구를 소개받았는데, 소개받을 때부터 좀 걱정이긴했어요. 그 방장이 너무 음담패설도 많이하고 한국여자에 대한 피해의식 같은게 있어서, 또 다른 대화할땐 정상적인 모습도 많고 해서 그러려니했어요. 그리고 자기친구는 자기랑 아예 다른사람이라고 너무 착하고 여자한테 정말 잘한다 일단 만나보라고해서 소개받아서 만났는데 젠틀하고 착한 성향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오빠랑 사귀게되었는데 사귀는 과정에서 또 그 주선자랑 둘이 손절하고 그 이유도 나중에 들어보니까 저때문이었더라고요? 주선자가 소개남한테 얘 정말 좋은애니까 아니다싶으면 빨리정리해라 이친구 소개해줄 남자 널렸다고 그랬다는거에요.. 근데 소개남은 너가 얘좋아하냐 친오빠냐 불과알게된지 몇개월되지도않고 실제로 본적도없는데 나한테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거냐 이러면서 싸우고, 둘이 이번에 여행가서 뭔일이있었는지 무슨 그 주선자 한테서 살기가 느껴진다는둥 마약을 하는것같다는둥 삶이힘들어서 다 거짓말일지도 직접본게아니면 그 주선자 믿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이미 30대초부터 거리두기했다고 이번엔 완전 손절이라고 평생 연락안할거래요. 그래서 저랑 사귀고나서부터는 그 주선자(방장) 차단하라고 해서 남친말 들었었거든요. 제입장에서는 남친 편에 서서 믿어야하니까요. 근데 그러고나서 또 사건의 발단이된게, 남친입장에서는 그 둘이 같이 아는 친구한테 이런 일련의 일들을 다 공유하고 싶은지 다른 친구 만나서 신나게 주선자 뒷담화 하다가 저랑 약속했던 술약속 통금시간 어겨서, 저도 그냥 넘길수도 있었는데.. 초반부터 뭔 일도 많은데 저랑 약속한것도 어기니까 제가 예민해져서 좀 많이뭐라고해서 헤어지게 되었거든요. 한달 반을 썸타고, 일주일 사귀고헤어진 어처구니없는 연애같지도않은 연애를 하고온겁니다 ㅠ 근데 썸탈때도 너무 이오빠랑 통화도 몇시간씩 자주하고 감정적인 면에서 애착형성도 잘된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냉정하게 되어버리니 타격이 큰거같아요. 그러고나서 왜하필 이시점에 둘이 손절했을까 궁금해서 제가 그 주선자 차단풀고 여태있었던일 다 말해주니까(본인은 왜손절 당했는지 모르는 상황) 미친새끼가 자기를 음해한다고 그냥 저랑 연결점이 없게하기위해서 구라를 친거라는둥 그렇게까지 미친놈인줄은 몰랐다 너 조상신이 돕는것같다 그러면서 황당해하더라구요. 그리고 자기 마약하면 짤린다고 영상통화로 회사 직원들도 인사시켜주고 근무하는거 다 보여줌요.. 이오빠들 누구말이 진실이고 뭘까요... 뭔가 진실을 알 수 없고 황당합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직은어떻게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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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삭제) 여친 부모님 만난 썰
내용 삭제합니다. 조언들 새겨 듣겠습니다 :) 다만 따듯한 댓들이 많아 힘내기 용으로 글은 남겨놓습니다. 다들 감사드립니다!
rosami
쌍 따봉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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