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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10억 모으고 퇴사하겠다는 애인
30대에 만나서 사귀는 사람이고 앞날도 나름 염두에 두고있습니다 제가 여자 상대가 남자 뭐… 아직 구체적으로까지 들어가진않았지만요 상대가 직장일 스트레스도 심하고 심신이 지친상황에서 회사상황도 어수선해서 그동안 모아둔거랑 희망퇴직금 받아서 퇴사하고 쉰다하면 어떨거같으세요? 불행중 다행인지(?) 그동안 재테크를 열심히해서 다합쳐서 한 10억쯤 모았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나름의 일시적인 조기은퇴 내지는 파이어 선언?? 인듯하네요 이자,배당 잘굴리면 월 최소 300이상은 나온다고하구요 영원히는 아니더라도 당분간 일할 계획이나 생각없다면... P.s 나이도 있고 경력으로 볼때 현실적으로 기존경력 살려서 재취업하기는 극히 어렵습니다 
모비우스의띠
쌍 따봉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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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고 나니까 빈티나 보이는 후임,,ㅠ
금수저인 줄 알았다는 여친 글 보고 저도 용기내서 써봐요 얼마 전에 3살 어린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제가 입사한지 얼마 안 돼서 급친해지고 사귀게 된 후임입니다 근데 얘가 사귀고 나니까 이상하게 빈티가 나네요...ㅠ 제가 예민한 줄 알았는데 데이트 몇 번 해보니까 좀 이상해요 우선 옷부터 회사에서는 깔끔하고 캐주얼 정장인데 데이트할 때는 편하게 입고 나옵니다 밥은 사이드 절대 안 시키고 제가 먹고 싶다고 하면 다 먹지도 못하는데 왜 욕심부리냐고 해요... 제가 입이 짧아요 그래도 그걸 진짜 다아아아 먹어버리겠다 보다는 같이 맛있는 걸 맛보고 즐겨보자는 의미가 더 큰데ㅠ 결국 제가 삐지면 시키고 같이 즐겁게 먹어요 솔직히 전 제 돈 더 써도 되구 사주고 싶기두 하구요 이건 크게 상관없어요.. 전 이런 마음인데 남자친구는 안 그런가 봐요 ㅠ 또 밥 사는 건 핑퐁하는데 그 외 영화나 커피는 칼 같이 더치해요 이전까지는 보통 연애하면 대부분을 내가 한 번 사고 니가 한 번 사고 핑퐁했던 것 같거든요..? 얘는 딱딱 떨어져요 혹시 제가 사면 내꺼 얼마야? 물어보고 자기가 사면 얼마얼마 나왔으니까 카페로 보내줘 해요 좀 정없지 않아요...?ㅠ 자기가 산 건 자기가 적립하구요.. 전 원래도 쿠폰 잘 안 들고 다녀서 상관 없지만 정산도 10원 단위까지 계산기로 나눈 그대로 보내는 게 좀 깨요 회사에서는 후배들한테 커피도 잘 사주고 야근하고 따로 술먹고 놀 때 보면 은근 통도 큰 편이었는데 ㅠ 자기가 3차 사거나 편의점 아이스크림 사거나 그러거든요 데이트 끝나면 카톡 중간중간에 정산해요~ 봉투 볼 때마다 좀 현타와요... 이게 단순히 경제관념이 좋다기에는 좀 없어 보이고 나한테 돈 쓰는 게 아까운가?? 싶기도 해요 지난 번에 꽃 사준 거 보면 그렇지만은 아닌 것 같은데.. 그 꽃도 편의점 조화였어요 꽃에서 빈티났음ㅠ 친구는 제가 좀 철없어 보인대요
브브디디
쌍 따봉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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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주변에서 다 금수저로 알아요. 결혼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귀티 부티 넘치고 우아함 그 자체, 너무 예쁜 제 여자친구 때문에 글 씁니다. 여자친구는... 처음에 저도 '아, 얘 어느 정도 사나 보다' 할 정도로 돈을 잘 썼어요. 알고 보니 아니었고... 그냥 돈 쓰는 걸 좋아하는 거였습니다. 얼굴은 여전히 이쁘구요. 아무튼, 이 여자친구랑 결혼하는게 맞을까요? 기혼 선배님들 보시기 어떠신지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30대 초반 2살 차이나고 제가 연상입니다. 전체적으로 보통의 연인들처럼 꽁냥꽁냥 좋고 즐겁게 연애 중인데요. 2년 연애 동안 제 연애를 지켜본 친구가, 결혼 얘기를 꺼내니 니가 커버할 단점 하나가 크리티컬하다고 해서요. 저도 찜찜하던 터라 확실히 마음을 정해야 할 듯해서... 여친은 앞서 말했듯이 씀씀이가 헤픕니다. 네일은 필수고 피부과는 말해 뭐해요. 옷은 계절마다 꼭 새로 사고 보면 작년 산 것 중에 다시 입는 것 별로 없어 보입니다. 필라테스도 다니고, 이건 운동이니까 괜찮지만, 저번에 들으니까 어디 에스테틱도 끊었습니다. 피부과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예쁘기는 정말 예쁩니다. 진짜 보면 뿌듯해요. 얼굴 보면 화가 다 풀린다는 말을 지금 여친 만나면서 매일같이 실감합니다. 그래도 제가 아무것도 안 한 건 아니고 예전에 너 저금은 하니? 물어봤어요. 여친은 적금이란 걸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고 해맑게 말했습니다. 오빠 나 그래도 비상금은 따로 챙겨 라고 해서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카드값이 많이 나오면 가끔 그것마저 손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여친은 사고 싶은 걸 참지 못합니다. 마음에 들면 가격표 안 보고 물건을 집습니다. 특유의 은은히 돌아서 반짝이는 그... 눈이 있습니다. 또.... 호캉스나 다이닝은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걸까요. 가격 보고 제가 망설이고 다음 기념일에 가자고 하면 자기가 그냥 예약해버립니다. 덕분에... 호텔 많이 가보고 고급스러운 경험 많이 해봤습니다. 이제 사귄지 2년이 넘고 결혼 생각하다보니 걱정이 커집니다. 이게 고칠 수 있는건가 싶고 그리고 인맥은 또 왜 이렇게 넓은지. 경조사도 많고 계산대에서 눈치 보는 그 분위기를 못 견뎌해서 들어보면 죄다 자기가 샀답니다. 덕분에 사랑도 많이 받고 인기도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여친 주변에서도 여친을 금수저로 생각하거나 꽤 잘 산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본인은 본인 인생에 만족스러워 합니다. 최근 몇 번 잔소리 했더니 "오빠 나는 이렇게 사는게 좋아. 다들 욜로 생각 없다고 욕하는데 내가 일 안 하는 것도 아니고 마이너스도 아닌데 뭐가 문제야?' "내가 해외여행을 매달 가는 것도 아니잖아?" "오빠도 솔직히 좋았잖아? 여기 맛없었어?" 이러는데... 솔직히저도 같이 놀았으니 할 말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거 고칠 수 있을까요? 결혼과 돈을 연관지어 진지하게 얘기한 적 없습니다. 각 잡고 여친한테 얘기해야 할까요? 쇼핑중독 맞죠? 얘 연봉을 제가 다 아는데 집도 평범한데. 대체 돈이 어디서 나는 건지도 신기합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여친과 결혼 생각하니 갑자기 이 단점 하나가 너무 커보이는 저... 속물인가요?
회식은거절한다
쌍 따봉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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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과거 연인 관계 정리하는 비결?
A. 남친/구여친이랑 친구로 지낸다는 거 자체가 환승 이별 빌드업이거나 미련 남은 거임; 깔끔하게 선 긋는 게 다음 사람에 대한 예의지!! VS B. 꼭 악연으로 끝날 필요는 없잖아? 서로 잘 알던 사이인데 어른스럽게 쿨하게 친구로 지낼 수도 있는 거지, 너무 꽉 막힘 ㅠ
백소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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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좋아요
진짜 좀 이해가 안돼서 여러 사람들이랑 얘기해보고싶음 남친은 기본적으로 인스타를 본인은 잘 안올리는데 엄청 많이 보긴 함 사람들 스토리 뜨는 거도 어느 정도까지 챙겨보는 편이고 (다들 팔로우 한 모든 계정 거를 보진 않자나) 근데 스토리에 좋아요 눌리는 경우는 잘 없움 내 스토리나 심지어 같이 뭐 한거 올려도 좋아요 잘 안눌림 근데 유독 한 여자분한테만 거의 모든 스토리를 좋아요를 눌리는거야? 근데 둘이 안 지 반년 좀 넘었는데 디엠한 적은 없음 카톡도 없음 전화번호도 없음 그리고 높은 확률로 그 분은 유부녀임 그 분도 남친 스토리에 자주 좋아요 남기는 편이고 남친은 주로 일 관련해서 회사 행사 같은 거 태그되면 스토리로 같이 올리는 편인데 가끔 일상이나 나랑 같이 찍은 사진에도 그 분이 좋아요 할 때도 있고 안할때도있고 그분은 항상 남친 스토리를 챙겨? 보는 건 아닌 거 같아 볼 때마다 좋아요 눌러주는 거 같기도 하고 이게 대체 뭘까 난 너무 궁금해 그 분이 엄청 예쁘고 똑똑한 전문직? 같은 일 하시는데 남친보다 3살인가 연상임 나랑 남친 만난 지는 1년8개월쯤대써
오겡끼데슥가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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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소개팅 어렵네요
30대 남자입니다 왜 다들 결혼이 목적이라면, 20대 후반에 빨리 결혼하라고 했는지 알 듯 합니다 30대가 되니, 소개팅에서 이쁜 여자를 못 만나는게 아니라 이기적인 태도가 더 눈에 들어오고 자기중심적인 태도가 더 거슬리고 나랑 결이 안맞을 것 같다는게 더 느껴지는게 연애가 어렵게 느껴지네요.. 이쁜 여자는 있어도 몇 번 만나고 썸타다보면 위에 적은 저런 모습들이 느껴져서 현타가 많이 옵니다.. 이럴 때는 어케 썸을 타야할까요? 당연히 소개팅 계속하면서 인연이 나타날 때까지 노력해보야겠죠 인생 선후배님들 힘이 되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인연을찾고싶네요
쌍 따봉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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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 여직원이 너무너무 좋아요
웃으면 세상이 환해져요. 까르르르 웃는 목소리도 너무 사랑스럽고 애교섞인 말투는 사람을 홀리게 해요. 티 안내려고 했는데 헬렐레한 제 표정에서 떨리는 목소리에서 얼어버리는 태도에서 다 티가 났겠죠? 한두달쯤 전부터 디엠으로도 이야기를 나누게 됐는데 고심하고 또 고심해서 던진 제 회심의 유우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웃어주면 너무 좋아서 또 헬렐레 하고 있어요. 이야기할수록 점점 더 좋아져서 미치겠어요. 이러다 보면 언제쯤 잘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썸타는 사람이 생긴것같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직접 들은건 아닌데 점심시간에 다른사람들이랑 대화하다가 알게됐어요. 요즘 썸타는 사람이 있는것 같다고............ 남자직원들은 다 얘를 어느정도 맘에 두고 있을 거거든요. 그래서 얘 얘기가 나왔는데 얘랑 좀 친하다는 다른 남직원이 그렇게 말했어요. 사실 처음엔 난가? 하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는데 전문직인것 같더라고 해서 심장이 내려앉았어요. 자세히 말해보라 했는데 자기도 확실히는 모른대요. 뺏길가봐 너무 불안해요. 천천히 다가가야지 생각했는데 좀 더 빠르게 다가갈걸 지금이라도 고백할까요? 근데 그랬다가 지금처럼도 못지낼까봐 겁나요 근데 남친 생기면 더 슬플것 같은데 어쩌죠? 월화수목금 회사에서 보는것만으로는 성에 안차요 주말에도 보고싶어요 진짜 좋아 죽겠는데
좋아해너무너무
쌍 따봉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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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남친이라고 믿었던 사람이 저에게 다른 사람 이름을 부르네요? 외국계 펀드매니져저라고 출퇴근시간도 다르고, 주말동안에도 풀근무한다더니 다 뻥이었나봐요. 맨날 바쁘다고 일주일에 1번정도 2-3시간 보는게 다였는데. 그걸 믿은 내가 병신인가봐요... 그정도는 아닐꺼야 생각했는데, 그냥 믿고 싶은대로 믿고 넘어갔어요. 그러니 이사단이 나네요? 어장 관리하느라 바쁜거였어요 ㅋㅋㅋㅋㅋ 아 기분이 너무 나쁘고, 시간낭비 어떻게 보상도 안되는데ㅠ 참 어케 회복하죠. 혼자 좋아했나봐요
땅콩샌드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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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다니면 연애 쉽게 하나요?
30살 중소 다니는 남자인데 주변 지인들한테 소개팅 좀 시켜달라고 계속 부탁했는데 성사가 안 되네요.. 차라리 소개팅 나가서 차이면 덜 억울할텐데 나갈 기회 자체가 안 생기니까 억울합니다... 친구들 인스타 보다가 괜찮은 여자분 있으면 소개시켜달라 하는데 얘는 대기업 다니는 사람만 원한다, 지금은 공기업 쪽만 본다더라, 조건을 좀 본다 이런 식으로 컷당하네요. 짜증.. ㅠ 솔직히 알파메일까진 아니여도 객관적으로 외모 평타 이상은 된다고 봅니다.. 키도 176에 슬림핏이고요. 두부상입니다. 송중기 닮았다는 소리도 들어봤어요 (물론 그 정도까진 아니고요ㅎ) 대학때 잘생겼단 소리도 몇번 들어서 외모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중소라 직원수가 적으니까 사내연애 할 만한 여직원들도 없고 로테이션 소개팅도 명함 내라고 하니까 왠지 불이익 있을 것 같고.. 결정사도 알아봤는데 대기업이나 전문직이면 등급이 확 올라간다더라고요. 후기 보니까 회사 규모에 따라 매칭되는 사람이 아예 달라진다는 얘기가 있어서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대기업 간 동기들은 하나둘 웨딩사진으로 프사 바뀌던데 전 학교 졸업하고 계속 솔로였네요;; 요즘 여자분들이 눈이 너무 높아진 것 같기도 하고요. 전 조건 거의 안 보고 동갑/연상만 아니면 되거든요ㅎ 회사만 좋았으면 벌써 결혼했을 것 같은데 명함이 사람 인생을 이렇게 바꾸나 싶네요.. 계속 대기업 찔러보고는 있는데 잘 안되니까 하소연 끄적...ㅜ 올해는 꼭 솔로 탈출하고 싶네요..
삼각참치김빱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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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사 만남 코디추천좀요...
이번 주말에 결정사 첫 매칭인데 어떻게 입어야 좋을까요? 저는 30초 남성입니다.
으기기긱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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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소개팅 첫만남에서 너무 적극적이셔서 어버버하다 만난다고 해버렸습니다 ㅜㅜ 잘해볼라고 노력은 하는데 생활하는거 보구 대화해 보면 저랑 너무 안맞는거 같아서요..술도 맨날 혼자마시구 이번주에 여행가자해서 알겠다하긴 했는데 가지말고 그만하자 해야겠죠 하... 주변에 얽힌사람이 있어서 곤란하네요 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배님들..
마라탕맛있어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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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출근하는길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버스타고 출근하는길에 어떤 노래(그대에게만)를 듣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어? 나 왜이러지? 그냥 출근길인데..별일 없었는데? 얼마전에 헤어진 그 사람이 갑자기 너무나도 사무치게 보고싶다..
Jack5050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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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제목 회사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혹시 제가 너무 좋게만 보는 걸까요? 저희 회사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도 40대 돌싱이고, 그분도 40대 돌싱입니다. 그분은 경력직으로 입사했고, 제가 업무 인수인계를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습니다. 처음에는 저와 성향이 정반대인 모습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함께 이야기하고 지내면서 조금씩 호감이 생겼습니다. 제가 먼저 용기를 내서 저녁식사를 제안했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둘이서 저녁식사를 5번 이상 했습니다. 출장이나 외근을 다녀오면 간식이나 작은 선물을 챙겨주기도 했고... 그러다 결국 저도 용기를 내서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분의 대답은 명확한 거절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저와 불편해지는 건 싫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도 그 말을 듣고 더 이상 부담을 주거나 관계를 서두르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지금도 회사에서는 예전처럼 자연스럽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고, 업무적으로도 필요한 부분은 서로 도와주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습니다. 그분이 저에게 먼저 개인적인 질문을 하거나 관심을 보이는 순간들도 있고, 함께 식사할 때는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그런데 또 어떤 순간에는 굉장히 선을 긋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혹시 그분의 행동을 너무 좋게 해석하고 있는 건지 고민됩니다. 주변에서는 이런 경우를 두고 ‘여왕벌 성향 아니냐’는 이야기도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사람에게 친절하고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향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제가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 보니 객관적으로 판단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분이 단순히 편한 동료로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 마음의 여지가 있는 것인지, 혹은 정말 여왕벌 같은 성향으로 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앞서가고 있는 걸까요?
rkanfcl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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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서 번호땄는데 안 예쁘네요..
술을 좀 많이 마셔서 사실 어제 일이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어렴풋이 어떤 여성분한테 번호를 딴 기억은 있습니다 장소도 기억은 안 나는데 그 여성분이 싫다고 했던 건 기억이 나고요 느낌상 여러 번 거절하셨던 것 같고 그 다음 기억은 없습니다 근데 출근길에 핸드폰 보니까 새로운 친구로 왠 여성분이 추가돼있고 제가 심지어 새벽에 카톡까지 몇개 보내놨었네요 이번주 토요일에 장소랑 시간 보내놓고 만나달라는 거였는데 하필 여자분이 알겠다고 답장까지 보냈더라구요 전 기억이 전혀 안 나요 술은 끊을겁니다 근데 문제는 그 여자분 프사를 봤는데 안 예뻐요 어제 인상은 흐릿하게만 기억나고요 연애를 오랫동안 못해서 외롭긴하고 제가 삼십 중후반이라 소개팅도 이젠 잘 안 들어오는데 그냥 주말에 커피 한잔 마셔보는 게 좋을지 아니면 괜히 기대하게 만들지 말고 적당히 차단하는 게 맞을지 고민되네요
진짜막차라구요
쌍 따봉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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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연애 속도 뭐가 맞을까?
A. 빠르게 다가가는 게 사랑이지! VS B. 천천히 배우는 게 진짜 깊어지는 거야..
백소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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