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햇수로는 7년차가 되어가는 프로덕트 디자이너입니다.
직전에 다닌 곳을 6개월 미만으로 짧게 다니고 이직했어요. 이유는 심리적 압박으로 인해 버티기가 너무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하게는 거기서 인정받지 못해 평가도 좋지 않았어요.
물론 해당 기업이 워낙 실력에 대한 바가 높은 곳이었긴 합니다.
어쨌든 1년을 버티지 못하고 이직했는데요. 추후 이직을 준비할 때 이력서에 이 회사를 남기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고민하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 이 회사에서 했던 프로젝트가 제 포폴에서 가장 잘된 작업이자 성과도 좋았구요. 이 회사를 다녔다는거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좋게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인정을 못받았기에 이직 시 레퍼런스 체크로 해당 회사 리더나 동료를 알려달라고 할게 너무 걱정입니다.
제가 사서 걱정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it 업계는 레퍼첵이 최종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걸 여러번 보았거든요.
어쨌든.. 이걸 과연 이력으로 남기는게 제게 이점일지 독일지 모르겠어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지 의견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닉네임으로 등록
등록
리멤버 회원이 되면 10개의 모든 댓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김커뮤니티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BEST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2020.07.01
154
김커리어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 중
BEST리멤버 회원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를 소개합니다.
당장 이직 생각이 없어도, 좋은 커리어 제안은 받아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리멤버 커리어>는 리멤버에서 새롭게 출시한 회원님들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입니다. 능력있는 경력직 분들이 <리멤버 커리어>에 간단한 프로필만 등록해두면, 좋은 커리어 제안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단 1분의 투자로 프로필을 등록해두기만 하면, 기업인사팀이나 헤드헌터가 회원님께 꼭 맞는 제안을 직접 보내드립니다.
지금 바로 <리멤버 커리어>에 프로필을 등록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나보세요!
2020.07.01
21
이 게시판의 최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