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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 때문에 야근하는거 빡쳐서 만든 회의록 프롬프트
어제 야근하다가 빡쳐서 프롬프트 싹 세팅해서 프로젝트별로 세팅 다 깔아둠. 이제 딸깍하면 회의록 정리에 메일 정리까지 AI로 싹 된다.. 후후 GPT, 제미나이, 클로드 뭐든지 되고 나는 지피티 씀. 1. 회의 메모를 회의록으로 정리하는 프롬프트 (제일 많이 씀. 개떡 같이 메모해도 찰떡같이 정리해줌.) 아래의 메모를 읽고, 깔끔한 회의록 형태로 정리해 주세요. 구조는 [회의 개요], [주요 논의 내용], [결정 사항], [액션 아이템(담당자/마감일)]로 해 주세요. <메모>: [메모 내용] 2. 회의 녹음본 요약 프롬프트 (네이버 클로바로 녹음 후 사용) 아래 회의의 녹음본을 1페이지 분량의 요약 회의록으로 정리해 주세요. 잡담이나 번복된 내용은 제외하고, 결론과 합의한 내용을 강조해 주세요. <녹음본>: [내용] 3. 회의 안건 정리해주는 프롬프트 아래 회의의 목적과 배경을 바탕으로, 논의해야 할 사항을 빠짐 없이 작성해 주세요. 이를 바탕으로 1시간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회의 안건 목록과 진행 순서를 제안해 주세요. 각 안건별로 예상 소요 시간도 함께 써 주세요. <회의 목적/배경>: [내용] 4. 회의 초대 메일 내용 작성 프롬프트 다음 정보를 바탕으로 회의 초대 메일에 들어갈 간단한 회의 설명 문구를 작성해 주세요. 포함할 항목: [회의 목적], [주요 안건], [참여자], [소요 시간], [회의 장소] <회의 정보>: [내용] 5. 회의 종료 후 Follow-up 이메일 아래 회의록 내용을 바탕으로, 참석자에게 보내는 Follow-up 이메일을 작성해 주세요. 포함할 내용: [감사 인사], [합의한 내용 요약], [각자의 할 일], [다음 일정] <회의 요약>: [내용] -- 그리고 프롬프트 쓸 때 예시로 잘쓴 회의록이나 메일 내용 넣어주면 더 고퀄로 뽑아줌. 프로젝트 세팅할 때는 '앞으로 내가 텍스트 원문을 보내면 아래 프롬프트를 적용해서 회의록/이메일을 작성해줘.' + 프롬프트 복붙 하거나, GPT 쓰면 그냥 프로젝트 공통 프롬프트로 설정해버리셈. 참고로 회의록 녹음+요약은 Slack AI 쓰면 슬랙 자체의 허들 회의록이 진짜 성능이 좋음. 네이버 클로바노트는 발음 뭉개지면 잘 못알아먹는 경우가 있는데 슬랙은 정확도도 높고 요약도 잘해주는듯. 근데 외부 미팅할때는 슬랙을 못쓰니까 zoom 이나 구글미트를 쓸수밖에 없어서 녹음 따고 회의록을 따로 작성해야 함. 그때 녹음 텍스트만 따서 프롬프트 돌리는게 효율적임.
저도동의합니다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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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랑 일하는 거, 쉽지 않죠
한국에 살기 시작한 지도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국내 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 기업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던 비교적 초창기 외국인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요즘 한국 기업에 처음 입사하는 '아기 외국인들'을 교육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이 일을 하다 보니 요즘 자주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외국인이랑 일하는 거… 진짜 쉽지 않으셨겠구나 하고요. 돌이켜보면, 제가 한국에서 첫 직장을 다닐 때 했던 실수들이 꽤 많았습니다. 1. ‘금일’을 ‘금요일’의 줄임말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금일까지’라는 말이 나오면 (그 업무를 금요일에 받은 게 아닌 이상) 대부분 마감이 늦어졌습니다. 2. 돌려 말하는 '아니오’를 전혀 몰랐습니다.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방식의 문제였던 것 같아요. "확인하겠습니다", "조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가 사실상 어렵다는 뜻이라는 걸 이해하는 데도 시간이 걸렸고, 그 뒤로 “안 됩니다”를 바로 말하지 않게 되기까지는 더 오래 걸렸습니다. 3. 제 고향에는 위계 문화가 거의 없습니다. 면접에서 만났던 대표님만 얼굴을 알아봤던 저는 첫 출근 날, 아무 생각 없이 대표님 옆자리에 앉았고 점심도 자연스럽게 같이 먹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꽤 당황스러운 장면이었겠죠…) 4. 직급 개념을 잘 몰랐습니다. 슬랙에는 이름만 표시되길래 대표님을 포함해 모든 분들께 자연스럽게 ‘-님’이라고 불렀습니다. 5. 첫 회식이 너무 긴장돼서…술게임이 걱정된다는 이유로 전혀 관심 없는 분과 데이트를 한 적도 있습니다. 회식 대비용 사전 연습이었달까요. 혹시 외국인과 함께 일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금 떠올려보면 웃음 나는 행동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저만 알고 있기엔 아까워서요.
오늘도문화차이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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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만난지 한달된 남자친구가 장기 해외 출장을 갑니다.... 헤어지는 게 맞을까요?
작년 크리스마스에 사귀게 돼서 아직 서로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데 남친이 6개월동안이나 해외 출장을 간다고 합니다...ㅠㅠ 제가 예전에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헤어졌던 너무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트라우마처럼 남아있는데 이 친구랑 갑작스럽게 해외장거리를 하게 된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막막합니다ㅠㅠ 제가 걱정되는거는 1. 미국 출장이라 시차도 많이 나고요.. 중간에 자주 왔다 갔다 하기에는 비행기값도 비쌉니다. 2. 그리고 제가 1월에 2주동안 휴가를 다녀와서 사실상 같이 시간을 보낸적이 많지 않습니다.. 커플치고 아직 친하지 않아요. 서로에 대해 잘 아는건 mbti 밖에 없는.. 3. 제가 많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솔직히 기다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남자친구는 영통도 자주하고 연락 자주하면 되지 6개월이 뭐가 기냐고 서운해하는데.. 시차 차이 나서 영통도 많이 못할거 아녜요ㅠㅠ 이런 상태에서 6개월동안의 긴 출장을 버틸수 있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저는 이 친구에 대한 호감과 마음은 당연히 남아있는데 앞으로의 시간이 걱정됩니다.. 마음이 커지기 전에 정리하는게 맞을지가 고민돼요.
soaus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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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퇴사후 창업, 25년 매출 700억회사... 고민 30대 사장, 5-60대 직원
23년 회사에 말안하고 법인설립 우선 전 일안하고 창업 후 점점 커져서 24년 퇴사 25년 매출 700억을 넘었습니다.... 우선 10년넘게 일하고 개인적 투자 및 일찍 결혼탓에 (20대에 아이까지 다 낳았습니다) 집도 사고 부지런히 월500씩 이자 갚아가며 대출도 완제 했습니다. 이후 이걸로 레버리지 일으켜 사업을 전재산걸고 시작했습니다. 업무는 사실 일반업무라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사님 및 임원분을 제가 업력이 짧다보니 짬있는분 50대 60대분으로 두었는데, 정말 이나이대분들은 ... 일을 안하더군요 정말 바쁜업종 그리고 대기업에서 일하다 보니 일 능력자들을 일하면서 많이 보았는데, 제가 아직 직장다닐때 출근을 안했다보니, 그때 습관인건지... 나이가 드셔서 클라우드에 정보 하나 부탁해도 몇시간씩걸리고 어쩌다보면 그냥 핸드폰 뉴스만 주구장창 몇시간씩 보고 계시는데 저랑 거의 30살 차이나다보니 저도 뭐라고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저보다 어린 직원뽑았는데 정말 2명분은 그냥하는거 같습니다. 다 갈아업고싶은데 또 짬이 제가 굵지 않다보니 걱정도 되고요 ... 요즘 여러모로 회사HR이 젤 중요하드 생각되네요...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하
컨시더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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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 고민입니다.
22살에 군대전역하고 나서 68키로였는데 3년만에 지금은 86키로가 되었습니다. 하루에 천국의계단 20분씩 점심시간에 타는데 살이안빠져서 고민입니다. 흔히 말하는 E.T.형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토리전자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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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연구교수의 협박성 잦은 멘트
국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단입니다 현재 사업은끝났으며 지출을 이번달 안까지 다 완료하는 중인데요 위에서 협박성으로 지출이 완료되지 않으면 구상권 청구하겠다, 시말써 쓰게 할거다, 징계를 먹일거다 등 그런말을 쉽게 내뱉고 메일로도 구상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담당한 부분은 지출이 완료 되어 문제가 생기지 않으나 같이 일하고 있는 팀원들 또한 저 멘트들을 들으면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고있다는 점 입니다 심지어 일어나지 않는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매달 자주 이야기를 하신다는 겁니다 이건 직장내 괴롭힘이 될까요? 다른곳도 비일비재한지..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리고 징계받을 회사도 아니란점 그사람은 인사 담당자도 아니라는점. 설령 문제가 생기더라도 저희는 보증보험이 있어서 구상권 대상이 되어도 보험처리 됩니다(물론 일어날 일도 없습니다) 자꾸만 이런말을 내뱉는 사람 어떻게 엿먹이죠...? 무시가 답인데 남은 사업 연차동안 답답합니다
띱따빕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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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아니라 오늘이군요 ㅜㅜ
직장이 파주쪽인데 파베리아 오늘부터 얄짤없네요. 영하 10도 금방찍고 17도까지 다이렉트로 갈듯해요 ㅜㅜ 스테이션 추워서 우풍차단망토 덮고 열선트니까 그나마 살만한듯. 밑에 지방친구들이 그런 날씨 어딨냐고 그나마 이정도지 5년전에 20도 찍었다구 넘나 춥군요 ㅎㅎ
케이틀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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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부단한 상사때문에 미치겠어요..
중소기업 외식업 회사에서 주방 대리직급으로 근무 중입니다. 제 위로 과장으로 상사 한 분이 계시는데 너무 우유부단하고 혼자서 아무 결정도 못내려요.. 예를들면, 본인 선에서 충분히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스캐줄 관리라던지 발주 업무 등 본인이 최고 인자치인데도 결정을 미루고 자꾸만 직원들에게 의견만 물어요. 일이 잘못됐을때 책임지는게 두려워서 인지 정말 사소한 일들까지 직원들에게 묻고 결정을 못내려요. 너무 답답해서 제가 선택지를 두 세가지로 추려서 말씀드려도 결정을 못하고 결국 결정을 저에게 떠넘기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제일 문제는 업무계획없이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일을 하는데 그 일 마저도 매번 까먹어서 누락되는 일이 너무 잦고 누락이 되면 저에게 와서 “어쩌죠?..” 라면서 묻는 모습에 이제는 정말 상사라고 믿고 따르지를 못하겠어요. 그 과장하고 대화할때마다 제가 모든 결정권자고 그 사람은 저에게 컨펌을 받으려고 하는데 이럴꺼면 내가 왜 월급 덜 받고 저 사람 밑에서 일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스트레스도 너무 받으니까 탈모도 오고.. 자꾸 날카로워지는 제 자신을 보면서 한숨만 나옵니다. 인사과 부장하고도 이야기를 했는데 과장을 좀 잘 도와주라는 말만 하고 아무런 조치가 이루어 지지않아 더 답답하기만 합니다..
힘든한해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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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13년차 pm전직
요식업 13년차 pm으로 전직하려고 하는데 잘 할 수 있을까요?
네넹ㅇㅇ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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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선배님들…연협2년만에 하는 회사 들어보셨나요?
지금 너무 충격을 받아 말도 제대로 안써져 두서없이 쓰는것 이해해주세요ㅠㅠ 1년공백깨고 취업을 해서 이제 다닌지 4개월넘었습니다. 오늘 회사에 어떤분과 점심을 먹는데 갑자기 저에게 ㅇㅇ님 저희직군은 2년에 한번 연협인거 아시죠? 이러는거에요…ㅋㅋㅋ 살다살다 2년에 한번 연협하는 회사는 첨듩어봐서 @-@??!! 이런 표정을 지으니 회사 입사할때 못들으셨어요? 하긴 저도 입사하고나서 들었어요 이러는거에요…ㅎㅎㅎ 이순간 제 뇌리를 스치는기억이 팀장이 미팅 끝나고 한달전에 갑자기 ㅇㅇ씨는 2년뒤연협인거 알지?그래서 저는 제가 25년도 하반기 중도 입사자라서 어차피 26년은 연협이 안되니까 27년도꺼 말씀하시나 보다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아무 의심없이 지냤는데 오늘 저 얘기를 듣고 너무 멘붕왔습니다. 근데 놀랄노자는 ㅋㅋㅋㅋ2년에 한번 연협을 하늨데 퍼센트가 3%도 안올랐데요 ㅋㅋㅋ 3퍼에서 5만원 부족하시다고 ㅋㅋㅋㅋ 제가 너무 놀라니까 처음연협은 저것보다 더 올려줘 근데, 다음 연협은 이렇다? 이러는거에요 ㅋㅋㅋㅋ 아니 이런걸 왜 첨에 말을 안해주는거죠? 취엊사기 아니레요? 저 여기 입사하기전에 다른데도 븉었는데 이럴줄알면 여기 안오죠..ㅠㅠ 가뜩이나 공백기도 길었는데 지금 취업시장 더 안좋은데 막 가슴이 답답하고 화나고 아니 글고 지금도 정식적으로 아무도 저한테 말안해준상채고 제가 팀장님한테 더사 물어 봐여되나요? 저보고 물어보명 돈 밝히는 어린애로 찍힐거래요 ㅎㅎㅎ 미쳐버려~ 근데 더 웃긴건 다른 직군은 1년마다 연협을해요 ㅋㅋㅋㅋ하하하하하 그래서 제가 너무 어이없어서 그 분한테 왜 우리 직군은 2년마다 하냐 물어보니 윗분들이 보기에 우리는 할일없더고 2년마다 하는거랴요 ㅋㅋㅋㅋ 너무너무 멘붕에다 어떻게 해여될지 모르겠어요 월욜부터 술땡겨요 ㅠㅠㅠㅠ
레곰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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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회사차 선택
회사에서 영업용 차량 선택하라고 합니다 무엇이 좋을까요
신호철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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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벡엔드 고장 났나요?
링크를 누르면 한번도 제대로 열리는 적이 없네요?
핳핳헣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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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베팀목 대출 받아서 전세 집구해야하는데
대출이 살면서 처음이라….처음 알아보고있는데 무슨말인지도 잘 모르겠고 대출이 얼마나 나올지도 집 계약한 계약서가 있어야지 알수있다고 하는데 집 계약도 했는데 대출안나오면 안되는데 ㅜㅜ 대출은 원래 이런건가요…? 계약을 해야지만 알수있나요…? 전세 1억5천으로 빌라로 가려구 하고 돈이 7천만원있어서 8천 대출받아야하는데 나올지 모르겠어요…. 공공기관에서 공무직으로 다닌지 이제 1년 좀 된것같은데 연봉이 많이 줄어서…이게 될지 모르겠는데 대출해보신분 팁 같은게 있나요?
soo12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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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인 걸 알고 남편 반응이 너무 좋지 않네요.
남편은 결혼 전 연애할 때부터 아이를 낳는다면 꼭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평소에도 인스타에 딸 영상만 주구장창 보고 미디어 속 다정한 아빠와 딸의 모습을 꿈꿔왓던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한테도 자기는 무조건 딸바보 예약이라고 말하고 다녔거든요. 저도 내심 딸을 원했기도 했고... 태몽도 탐스런 딸기가 나온 꿈이라 주위에서도 딸일 거라 확신한 분위기긴 햇어요... 어디서 딸 낳는 법 이라고 듣고 와서 저한테 얘기해 주기도 했는데 저는 그런 것들이 남편이 결혼해서 아이를 갖고 가정을 꾸리는 그 과정 자체가 설레고 기대되니까 들떠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그런 반응 정도라고 여겼던 것 같아요; 지난주 병원에서 아이 성별을 확인하고 왔는데 아들이라는 사실을 확인했고요... 화면을 보던 남편은 정말 확실한 건지 혹시 나중에 바뀔 가능성은 없는지 여러번 되묻더라구요. 만약 아들이면 아쉬워할 수는 있다고 생각했지만... 병원에서부터 표정이 좀 좋지 않았어요. 제 기분탓인진 몰라도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분위기가 무겁고 제가 재밌는 얘기를 꺼내도 평소보다 반응도 그닥... 남편이 딸을 원했던 건 알았지만 반응이 이 정도일 줄은 정말 몰랐기에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동안 기대가 너무 컸으니 그만큼 허탈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며칠 째 내내 저러네요. 전 초음파 사진 계속 들여다 보는데 남편은 쳐다도 안 보고 저녁에 배 만지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했는데 그마저도 뜸하고.. 제가 보기엔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아쉬운 게 아니라 이제는 우울해 보이는 남편을 보니 제가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엄마한테 얘기해봤는데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는 하는데... 혹시나 낳고 나서도 정을 안 주면 어떡하나 싶어요. 둘째 계획도 벌써 있는데 만약 둘째가 딸이라면?? 아니면 다시 아들이라면?? 뭐가 됏든 좋은 쪽은 아닐 것 같습니다... 어제 대화는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제가 애기 성별 때문에 혹시 상심했냐고 물어보면 앵무새처럼 아니라고 하니까 대화할 의지가 없는 것 같고요.. 오늘 저녁 먹으면서 다시 얘기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김씨자메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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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탔다가 내리자마자 길바닥에 토했어요..
저만 그런 경험 있는 건가요? 오늘 급해서 카카오택시 불렀는데 전기차가 잡혔어요. 전 차도 없고, 주위에도 전기차 타는 분들은 없어서 처음으로 타봤거든요. 탈 때만 해도 차 넓고 쾌적하다고 생각했는데 출발하고 5분 만에 진짜 속이 뒤집어지더라고요. 기사님이 운전을 험하게 하시는 건지 그놈의 회생제동?? 인가 그걸 풀로 켜놓으신 건지 엑셀을 밟았다 뗐다 할 때마다 차가 꿀렁거리는데 뒤에서 누가 잡아당기는 거 같고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뒷좌석에 앉아 있는데 10분 지나니까 넘 멀미 나서 창문 좀 열고 참아봤는데ㅠㅠ 신호 걸릴 때마다 진짜 힘들었어요... 기사님한테 죄송하지만 멀미가 너무 심해서 그러는데 운전 조금만 부드럽게 해주시면 안 되냐고 부탁드렸는데 전기차가 원래 그렇다고만 하시고.. 도착할 때까지 입 틀어막고 꾹 참다가 내렸는데 긴장 풀리자마자 사람들 다 지나다니는데 실수했네요ㅠㅠㅠㅠ 앞으로 택시 잡을 때 전기차면 취소하고 싶을 정도예요.... 기사님들 제발 설정 좀 바꿔주시면 안 되나요 승객은 뒤에서 진짜 죽어나요... 저만 이렇게 전기차 타는 게 힘든건지 궁금해요ㅠㅠㅠ 전기차 아닌 경우는 멀미 없이 잘만 타는데...
난대니얼
쌍 따봉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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