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안하고 물으면 모르고 팀원보다 5분 늦게가면서 야근한다는 팀장
팀장 밑에 직원들이 줄줄이 퇴사하고 지금 저 혼자 남았습니다.(타팀 인원 포함해도 실질적으로 저 혼자 업무 맡는 상황입니다)
원래 팀장 일이 막내에게 몰려 있었는데, 그 막내가 퇴사하면서 그 업무를 전부 저한테 넘기더라고요.
그래서 인수인계 요청했더니 면담 부르더니 노려보면서 인수인계 관련 없는 질문이나하고 정작 제가 업무에 필요한 질문은 본인도 모른다면서 퇴사자나 고객사에 직접 전화해서 확인합니다.
평소에도 팀원 메일 확인도 잘 안 하고, 업무도 거의 안 하는 게 보입니다.
징검다리 휴일도 본인만 쓰고, 저는 못 쓰게 했고요.
정산 업무 관련해서 물어보면 처음엔 “다음 달에 할 때 알려주겠다”, “우선순위 모르냐, 급한 것부터 하라”고 하더니 막상 퇴근 즈음에는 “정산은 기술팀에 물어보라”고 합니다.
정작 물어보면 제대로 답도 못 하거나 안 해줍니다.
계속 팀장 본인 일을 저보고 떠넘기기 시작해서 제 급한 업무 처리를 위해 정산 업무 처음이라 적응 시간 요청했더니 “일주일 줬잖아”라고 하고, 1개 대행사넘겼다면서 짜증내더군요 그리고 모르는 건 내부에 묻지 말고 다른 팀에 물어보라고 합니다.
옆에서 보면 하루에 일 거의 안 하는데
퇴근 시간쯤에만 일하는 척하고, 다른 직원들 다 퇴근하고 나서 5분 뒤에 나갑니다.
그런데 본인은 야근 많이 한다고 말하는 것도 꼬불견이었습니다 남들보다 5분뒤 가는거 아는데 남아서 야근하는줄 아나봅니다 제가 퇴근했다가 3번 다시 회사로 돌아갔을때 팀장은 없었습니다
저는 하루 종일 쉬지도 못하고 계속 일하는 상황인데
업무는 계속 떠넘겨지고, 도움은 전혀 못 받는 상태입니다.
직원들이 왜 다 퇴사했는지 알 것 같고,
저도 오래 다니려고 했는데 벌써 이직 고민 중입니다.
이런 상황, 버티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빨리 나오는 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