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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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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직할때 어떤 기준으로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에이전시 5년차 PM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에이전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도메인들 + 앞으로 하고 싶은 일(UX) 더 명확해져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회사가 힘들어지니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들까지 병행하기도 하구요. 현재 이직 기준을 UX를 전문적으로 하는 큰 조직으로 잡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합니다. 신입 공채도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이런식으로 가고 싶은 회사를 될때까지 시도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적당한 인하우스에 들어가서 1년 정도 경력을 쌓고 노려보는게 좋을지 고민됩니다. 혼자서 고민하니 한없이 우울해지고 답이 안나와 다들 첫이직시 어떤 기준과 이유로 회사를 선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모먀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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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2년제 대학교 1학년 후 휴학중이며 여러가지 일을 경험해보다 제 전공과 비슷한 마음에 드는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는 지집대라 졸업한다고 좋은 곳 갈거라는 보장도 없지만 졸업장이 생기구요 지금 현재 직장은 정말 감사한 기회로 다닐 수 있게 되어 만약 퇴사한다면 더 좋은 곳을 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이제 휴학을 다 써서 복학하거나 자퇴해야하는데 이 직장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다들 졸업장은 필수라곤 하지만 졸업장 덕분에 제가 여기 다니고 있는것도 아니기때문에 지잡대 2년제 복학해서 졸업장만 얻어가냐 아님 현재 직장에서 고졸로 경력을 쌓냐 입니다. 분야가 대학이 그렇게 중요한것도 아닌 분야입니다. 물론 당연히 나오면 좋겠지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휴학중인 대학은 누구나 갈 수 있는 수준의 대학입니다)
촉촉강아지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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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퇴근하고 집에 가서 바로 안 씻는 사람이 있다고?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옷 훌훌 털어버리고 씻는 게 국룰인 줄 알았는데 안 그런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에 소오름이 돋았습니다 안 씻고 집을 돌아다니면 집이 나땜에 더러워지는 것 같아서 찝찝한데...
넌어딨니
은 따봉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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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토마토 리뷰 60개까지 쌓인 <어쩔수가없다>
리뷰 60개 평점이 여전히 100%, 거의 올해 최고 수준 ㄷㄷ 리멤버에서도 보신 분들 계신가요? 후기 궁금하네요
차칸남자
은 따봉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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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이랑 같이 산 로또가 당첨됐는데 한턱 쏴야 하나요...
예전에 점심 먹고 팀원들끼리 재미로 로또를 샀는데요, 잊고 있다가 생각나서 맞춰보니 로또 3등짜리였네요;; 당연히 안될 줄 알고 팀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확인해 본거라 당첨 사실을 팀원들이 다 알게됐어요. 다들 "한턱 쏴라", "팀 전체 회식 한번 해야지~" 하면서 한 마디씩 거들면서 당연히 제가 살 것처럼 말하길래 농담인 줄 알고 저도 웃으면서 당첨금으로 사고싶었던 거 사는데 보탤거라고 말해서 끝난 줄 알았더니 그 이후로 이미 제가 쏘기로 결정된 것처럼 다들 회식 메뉴랑 시간을 정하고 있는 분위기라 고민입니다... 까놓고 말해 1, 2등이면 기분 좋게 사겠는데 3등이라 세금 떼고 나면 뭐 그렇게 많은 돈도 아니라 없는 제 살림에 보태 쓰고 싶은데 다들 회식을 기다리는 분위기에서 또 한 번 선 긋자니 눈치가 보이네요. 사회생활하는 셈치고 기분좋게 한턱 쏘고 생색이라도 내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은걸까요? 괜히 로또 당첨되고 기분만 찝찝해졌네요. ㅠㅠ
아베체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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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권고사직 고민..
그 전부터 꽤나 사정이 안좋아지던거같던 회사가 경영어려움으로 인원감축을 어제 급작스레 직원들모아놓고 얘기했습니다 희망퇴직을 이번주 금요일까지 받고 그 다음주는 권고사직으로 넘어간다고 희망퇴직하면 연말까지 출근안하고 월급받고 추가로 한달치 월급을 준다는거같고 권고는 당연?하게 아무것도 없는거같은데.. 대대적인 감축할거같아서 남아잇어도 업무과중되고 점점더 힘들어질거같고 그냥 그만두자니 재취업이나 미래가 걱정이네요.. 희망으로 조금이지만 좀 더 받고 나가야할지 희망퇴직안해도 권고퇴직 명단에 있을수도있고 명단에 없어서 남아도 업무과중이나 회사상태가 나아질거같지않고.. 생각하고 고민할 기간이라도 여유좀 주지.. 평소 회사 분위기 안좋아지고 그래서 이직하던 그만두던해야된다 생각은 했는데 쉽지않았고.. 급작스레 이래되니 막상 고민되네요 힘들고 지친상태기도해서 좀더받고 실업급여받으면서 다시 준비할까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까오나시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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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스 다니셨거나 다니신 분 계신가요
이그니스 어떤가요?
@(주)이그니스
111101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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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롤백 불가'가 왜 말장난인지 알려드림.
어제 국감에서 카카오 부사장분 이야기 듣고 킹받아서 글 씁니다. 사용자들이 그렇게 돌려달라고 노래를 부르던 친구목록 롤백이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답니다. 아니 해준다고 할 때는 언제고? 카카오의 논리는 이거죠. "님들아, 롤백이라는 건요, 버전 2.1을 2.0으로 내리는 아주 전문적인 거거든요? 님들 데이터는 이미 2.1 구조에 최적화돼서, 구버전 앱에선 안 돌아가요. 아시겠어요?" 네, 뭐. 맞는 말이긴 합니다. 근데 이게 지금 그 얘기인가요? 아니 누가 개발자들처럼 버전 숫자 놀음하자고 했냐고요 ㅋㅋㅋㅋ 우리가 원하는 건 딱 하나잖아요. '버전이고 개뿔이고! 저 너저분한 탭들 좀 없애고! 예전처럼 친구 목록 바로 보이게 해달라!' 이걸 그냥 롤백이라는 두 글자로 줄여서 말하는 건데, 버전 롤백으로 응수하는 건 말장난 아닌가요. 아니 숏폼 없애고 친구 피드 없애고 바로 친구 목록 보이게 하는 업데이트를 하면 되는 거잖아요? 결국 버전 롤백 불가라는 방패 뒤에 숨어서, 어떻게든 '수익성' 탭은 절대 포기 못하겠다는 거죠. 돈 벌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최소한 국민을 바보로 만들지는 말아야지 않겠습니까. 소통하는 '척' 말고, 진짜 '소통'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 아직도 카톡 친구목록 보고 화들짝 놀라고 갑자기 켜지는 숏폼에 더 놀라서 핸드폰 집어 던지는 사람이 -
@(주)카카오
그레그레
쌍 따봉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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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직 신혼인데... 아빠는 벌써 손주 맞을 준비를 끝내셨네요.
아빠 때문에 현웃 터졌다가 갑자기 생각이 많아져서 글 씁니다. 본가에 계신 아버지께서 컴퓨터가 이상하다고 좀 봐달라고 하시더군요. 점심 시간을 틈타 효녀 모드로 원격 접속해서 오류를 해결해 드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바탕화면에 웬 폴더 하나가 눈에 띄더라고요. 폴더 이름은 '우리 강아지'. 저는 당연히 집에서 키우시는 -시고르자브종- 댕댕이 폴더라고 생각해서, 사진이 보고싶은 마음에 무심코 더블클릭을 했습니다. 근데 폴더 안에는... 우리 댕댕이 사진은 간데 없고, 이런 파일들이 있더군요. 1. 2025년 최신 유아 동요 베스트 100.mp4 2. 뇌 발달에 좋은 장난감 리스트.xlsx 3. 연령별 추천 동화책 목록.hwp 4. 손주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10가지.hwp 네... 여기서 '우리 강아지'는 지금도 본가 마당을 뛰어댕기고 있을 귀여운 강아지가 아니라,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제 아이... 즉 아버지의 '미래 손주'였던 겁니다. 저희 부부는 아직 신혼이라 당분간은 아이 생각 없이 둘이서만 지내기로 합의했는데... 아버지는 저만치 앞서가고 계셨네요. 그걸 보는 순간 너무 웃겨서 소리 내서 웃었는데, 생각해보니 또 코끝이 찡해지더라고요. 티는 안 내셔도 손주를 얼마나 기다리고 계시는지가 폴더 하나에 다 담겨있어서요. 귀여우시면서도... 저희 부부의 2세 계획을 살짝 앞당겨야 하나 하는 보이지 않는 압박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ㅎㅎ 일단 못 본 척 폴더를 닫았는데요. 제가 폴더를 열어봤는지 아버지가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은 모르는 척 해보려고요. 이거 참 어렵네요 ㅎㅎ
캔틴아메리카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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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본사 리테일 직무는 어떤일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증권사 프론트를 목표로 채용공고에 지원하고 있는 막학기 대학생입니다. 리서치, 홀세일 업무는 다수 공개되어있는데, 본사 리테일 업무는 잘 안나와서 질문드리고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혹시 증권사 본사 리테일(리테일 상품 소싱, 실적관리 및 리테일 지원, 기획) 직무는 어떤 일을 하고, 수익구조가 어떻게 되나요? 현직자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지개도마뱀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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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트 진짜 개 악랄한 경영법같음...
고객사는 재고운영을 기반으로 발주를 주는데 재고 없이 수주 받고 주문하면 이게 돌아가나 요청납기 1주 리드타임 4주 중간에 3주는 영업에서 몸으로 때우기도 가끔 있는 일이어야지 매번 이러면 고객사 담당자를 어떻게 보나.. 일년에 2천개 이상 파는거 100개 재고를 여유두는게 그렇게 어렵나.. 50만원도 안하는거 발주짜르고 구매에서선 대책마련해주는거도 아니고.. 중요제품도 아니고 바로 교체가능한걸 누가 바로바로 포케스트를 공유해주냐고 으아아
김왈라카블라카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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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요즘 정말 일이 하기 싫어요. 외국계 회사라 팀 구성이 다국적이고, 제 매니저는 싱가포르에 있어요. 올해 들어 업무 범위가 계속 넓어지고, 팀원 여섯 명 중 세 명이 퇴사하면서 정말 힘들게 버텨왔어요. 최근에 새 매니저가 오고 인원도 충원되어 팀 분위기는 다시 살아나고 있어요. 다들 “이제 다시 시작하자!” 하는 에너지로 으쌰으쌰하지만, 저는 번아웃이 온 건지 의욕이 생기지 않고 몸도 자꾸 아프네요. 추석 전에는 ‘명절 동안 푹 쉬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오히려 추석이 끝나고 나니 더 힘들어요. 요즘은 그저 “이번 주만 버텨보자”, “오늘만 버텨보자” 하며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어요. 내일 매니저와 1:1 미팅이 있는데, 이런 상태가 티 날까 봐 걱정이에요. 새 매니저도 좋고, 팀원들도 젊고 에너지 넘치지만 다들 해외에 있어서 그 기운이 직접적으로는 잘 전해지지 않네요. 다들 추석 후에 어떠신가요?
이생은처음이라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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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의 T, ‘공감 부족’이 아니라 ‘감정 자립형 인간’
사람들은 MBTI의 T형을 종종 ‘공감 능력 떨어지는 인간’, ‘차가운 사람’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사실 T형은 감정이 없는 게 아니라,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들이다. 공감을 못하는게 아니라 공감을 받을 필요가 없었던 사람이다. T형은 타인의 감정에 함몰되지 않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즉, 감정을 다루는 방식이 다를 뿐이다. F형이 감정을 나누며 안정감을 얻는다면, T형은 스스로의 논리와 판단으로 균형을 유지한다. 타인의 공감 없이도 흔들리지 않는 이유다. T형은 감정적 지지가 필요 없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스스로에게 충분히 단단한 지지자다. 감정적으로 독립적이기 때문에, 위로 대신 해결책을 찾고, 공감 대신 방향을 제시한다. 감정의 공명을 요구하지 않아도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 — 바로 그게 감정적으로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T형이다.
메시할머니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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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신 분들 회사 어떻게 다니시나요
한국나이로 28살이고 회사다닌지는 3년 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마케팅쪽에 있구요 매일 매일 아파서 퇴사고민을 합니다 ㅜ 7시에 일어나서 9시까지 회사를 가고 9시부터 7시까지 근무 후 집에오면 9시입니다 (왕복 3시간 거리) 주말에 헬스장 1번 가고 평일엔 집에서 폼롤러 스트레칭만 하고 12시에 잠에 듭니다 매일 일을 하다보면 2시부터 두통이 오면서 몸 상태가 피곤해지며 안좋아집니다… 컨디션이 좋아도 지하철에 내려서 버스타면 멀미가 시작되며 집에왔을때 또 안좋아집니다… (아픈날엔 버스대신 택시타고 퇴근) 학생때부터 남들보다 체력이 약하고 힘들어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심한날엔 병원이나 한의원을 가서 치료를 받는데요 이번에 연휴 쉬고나면 좀 좋겠지 했는데 연휴때 아파서 누워서 잠만 자고 쉬고와도 똑같습니다… 전직장 퇴사하고 중간에 6개월정도 쉬었었는데 이때도 공부+취준 하느라고 크게 쉬진 못했어요 남들하고 다 똑같이 살고 있는데 이걸 못견디는게 너무 괴롭습니다… 퇴사하고 6개월정도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면 좀 좋아질까요… 아니면 몸이 안좋으니 회사 생활을 포기하고 알바로 하루에 적게 일하고 적게벌며 살아야할지까지 고민이 듭니다 ㅜㅜ 저처럼 몸이 약하신 분들 어떻게 극복하도 살아가시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메잉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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