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MBTI의 T형을 종종 ‘공감 능력 떨어지는 인간’, ‘차가운 사람’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사실 T형은 감정이 없는 게 아니라,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들이다. 공감을 못하는게 아니라 공감을 받을 필요가 없었던 사람이다. T형은 타인의 감정에 함몰되지 않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즉, 감정을 다루는 방식이 다를 뿐이다. F형이 감정을 나누며 안정감을 얻는다면, T형은 스스로의 논리와 판단으로 균형을 유지한다. 타인의 공감 없이도 흔들리지 않는 이유다. T형은 감정적 지지가 필요 없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스스로에게 충분히 단단한 지지자다. 감정적으로 독립적이기 때문에, 위로 대신 해결책을 찾고, 공감 대신 방향을 제시한다. 감정의 공명을 요구하지 않아도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 — 바로 그게 감정적으로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T형이다.
MBTI의 T, ‘공감 부족’이 아니라 ‘감정 자립형 인간’
10월 14일 | 조회수 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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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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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로카로카
10월 15일
'우월한'이라는 표현만 빼면 맞는 것 같아요. 사실 해결책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해결하려고 노력도 안 하면서 '살쪄서 우울해' '혼나서 우울해' '~해서 우울해' 하는 게 잘 이해가 안 가긴 해요.
"해결책이 있어? 해결하자, 도와줄게." "해결책이 없어? 왜 고민해. 기분전환 하러 가줄게."
이건 사실 T의 최대 애정표현인데
그냥 "에구~ 어떡해어떡해 너무 힘들겠당 화이팅해 힘내" 이게 어떻게 위로가 되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내 입장에선 티배깅이고 조롱같이 들림.
근데 서로 이해해야죠.
다만 분명한 건 쌉T는 싸이코패스가 아닙니다!
'우월한'이라는 표현만 빼면 맞는 것 같아요. 사실 해결책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해결하려고 노력도 안 하면서 '살쪄서 우울해' '혼나서 우울해' '~해서 우울해' 하는 게 잘 이해가 안 가긴 해요.
"해결책이 있어? 해결하자, 도와줄게." "해결책이 없어? 왜 고민해. 기분전환 하러 가줄게."
이건 사실 T의 최대 애정표현인데
그냥 "에구~ 어떡해어떡해 너무 힘들겠당 화이팅해 힘내" 이게 어떻게 위로가 되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내 입장에선 티배깅이고 조롱같이 들림.
근데 서로 이해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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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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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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