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의 나라|대충대충]과거 청산 없는 미래는 과거 반복
친일, 5.18, 24년 계엄 뿐 아니라 끊임 없는 안전 사고
반복은 결국 과거에 대한 정리가 제대로 안 되고 대충 넘어 갔기 때문이다.
과거에 매몰되지 말고 미래로 나아 가자 하는 자들은 거의 예외 없이 사회에 대한 큰 위협이 되는 과거에 죄룰 범한 범죄자, 공범자들이다. 죄에서 처벌 받지 않고 도망가기 위한 변명일 뿐이고, 그 자들이 말하는 미래는 과거의 반복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과거에 대한 원인을 근본적 고치지 않은 채 미래로 나아가면 과거 사고가 반복될 뿐이다.
삼성동 GTX에 대해 현대건설, 서울시는 괴거외 동일한 변명 뿐이다. 횡령이든 실수건, 실수라면 더 많은 실수가 있을 수 있어 그들의 변명은 더 큰 우려를 초래한다.
한화 사고는 세번째이다. 그래도 미래로 나아가야 하니 적당히 하고 지나가자는 말이 나오는지. 반복 사고이니 이번엔 최고경영진과 모든 관계자들이 책임 지고 처벌 받아야 한다.
과거 청산 못 하는 민족성은 모래성, 종이의 집을 지었을 뿐이다. 변명은 항상 같다 - 그리고 사고는 반복된다, 처벌을 안 받으니.
처벌을 해도 정치인, 관료, 법조가 기업들에서 돈 뜯는 목적으로, 근본적 원인 시정을 위한 노력은 없다
____
한화에어로 대전공장 세번째 폭발사고…8년간 13명 앗아갔다
입력 | 2026-06-01 12:15:00
2018, 2019년 폭발로 8명 이어 5명 숨져
“공구에 묻은 화약 세척 과정서 폭발 추정”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60601/134028186/2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에서 1일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같은 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8년과 2019년에도 폭발 사고로 각각 5명, 3명이 숨졌는데 이번 사고까지 포함하면 최근 8년간 세 차례의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3명이다.
대전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경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약 18분 만인 오전 11시 17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5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수습 작업을 벌였다. 같은 날 오전 11시 49분경 큰 불을 잡았고, 낮 1시 7분경 불을 완전히 껐다. 사고가 발생한지 약 2시간 만이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근무자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관계 당국은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가 다시 5명으로 정정했다.
김주연 유성보건소장은 사망자 5명이 발견된 장소에 대해 “모두 폭발이 일어난 작업장에서 발견됐다”며 “자력으로 탈출한 2명만 화재 현장 밖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했다. 중경상으로 분류된 2명의 부상 정도에 대해선 “한 분은 전신 화상으로 위독한 상태”라며 “중환자실로 이동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한 분은 목 부분의 경미한 화상이 있어서 치료 후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이번 사고는 사업장 내 연구시설에서 발생했으며, 사업장 내 추진체 폭발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어떤 작업을 하다가 폭발했느냐’는 물음에 “추진 기관을 만드는 공정 중에서 도구를 세척하는 공정이 있다”며 이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봤다. 이 관계자는 “추진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공구들이 사용이 되고, 설비나 공구들을 세척하는 과정이 있다”며 “그 과정 중에서 화약이 묻어 있고 그 화약을 정리하고 세척하는 과정이 있는데, 그 공정 내에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로켓의 추진체라는 말씀이신가’라는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원래 세척하는 작업이 위험한 작업이었나’라는 물음엔 “현재는 위험한 작업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았다”며 “대개 화약은 물에 닿으면 위험성이 사라져 물로 세척하는 공정이기 때문에 크게 위험하다고 판단하지 않았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정확하게 원인을 다시 파악해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위험성이 낮은 공정이라고 했는데, 폭발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은 어떤 걸로 추정되느냐’는 질문엔 “지금으로서는 추정하기가 좀 어렵다”며 “확인되는 대로 다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작업장은 세척 공정만을 위한 작업장인가’라는 물음엔 “맞다”고 했다.
‘사고 현장에 방염복(불이나 고열 방사에 의한 복사열을 차단하는 옷)이나 차단벽 같은 게 돼 있었나’라는 물음엔 “돼 있는 곳도 있고, 일부 격리돼서 운전하고 있는 곳도 있는데 정확하게 어느 곳에서 사고가 일어난 것인지에 대해선 현장을 확인해 봐야 알 것 같다”고 했다.
윤성수 유성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은 건물 붕괴 위험이 있느냐는 물음에 “현재 건물 구조로 봤을 때는 안전 진단해서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폭발 사고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또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추후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