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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일년에 정장 평균 얼마나 입으시나요?
일년에 얼마나 입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일할 때 말고도 경조사 포함해서요! 대학생 공모전 준비 중인데 한번씩 해주세요
김구라미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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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미지급 신고하려고 하는데..
제껀 아니고 저희 어머니가 조그만 회사를 다니다가 10월말에 퇴직하셨는데 아직도 퇴직금을 못받고 있습니다. 회계사무실에 맡겼으니 좀 기다리라고 해서 월급날인 오늘까지 기다렸는데 아직도 안들어왔습니다. 어머니가 대표한테 전화로 물어봤는데 회사가 어려우니 다음달에 반을 주고 그 다음달에 나머지를 나눠서 지급하겠다고 하네요. 대표 건물 있는것도 알고 돈도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이딴 개소리를 하니 어머니가 법적으로 한다고 하자 법적으로 하라고 하고 이런직원을 지금까지 둔게 후회된다느니 왜 이제 그만뒀냐느니 막말을 하네요. 저도 아니고 저희 어머니 일이라서 좀 열받네요. 다른직원들 말 들어보니 상습범인거 같은데 진짜 쎄게 엿먹일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일단 노동청에 신고는 하긴 할겁니다.
eadn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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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관리팀 성과 KPI
타 회사는 어떤 kpi로 회계팀/관리팀 성과를 평가하나요? 저희 회사는 회계 및 관리팀이 힘이 없어서 비용 절감도 할수 없고 그저 매월 분기 연에 맞춰 마감하는 수준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팀만의 성과는 따로 없고 회사 실적으로 인해 그냥 성과금을 지급해주는 수준입니다. 다른 회사들도 비슷한가요?? 이와 연결되어 타 회사들도 회계와 재무부문은 회사에서 찬밥 신세인지. 물론 영업과 동등한 대우를 바라지도 않은데 다른 회사들도 회계와 재무가 가장 뒷전인지 궁금하네요
numbers
금 따봉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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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개발 가능?(유니티 및 api)
1. 타 회사에서 넘어온 json파일 api로 받아오기 (api 미구축 상태) 2. 받아온 json 형식의 데이터로 유니티에서 api와 연동해 숫자 증가 시키시 (유니티는 ui와 배경만 구축된 상태) 개발자 환경 1. api 개발경험 경력자 없음 2. 유니티 1년차 2명(서버 개발 경력x) 3. 유니티 개발자 2명이 웹 개발 조금 알음
참다참다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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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정] Q10. 성공적인 이직의 지름길이 있을까?
우리는 인생의 길을 그려보는 것을 ‘생애진로’ 또는 ‘인생 로드맵’이라 말한다. 취업 이후 나의 인생 로드맵은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았고 문득, 만화 ‘보노보노’가 떠올랐다. <만화 보노보노 오프닝 ost> 그날 그날이 너무나 따분해서 언제나 재미없는 일뿐이야 사랑을 해보아도 놀이를 해봐도 어쩐지 앞날이 안보이지 뭐야 아~ 기적이 일어나서 금방 마법처럼 행복이 찾아오면 얼마나 좋을까 이따금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고생은 싫어 그치만 음~ 어쩔 수 없지 뭐 어디론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상식이란 걸 누가 정한거야 정말로 진짜 🌝보노보노의 노래 가사와 우리의 삶을 대입해 보자~ 매일 같은 루틴이 반복되는 삶에서 따분함을 느끼고! 직장인의 급여로는 집이나 노후를 장담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앞날이 안 보이기도 한다! 로또, 주식, 코인 등의 마법이 찾아오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상상을 하고! 그러면서 이따금은 지름길로 가고 싶으면서도 고생은 싫다고 말한다! 인간의 욕심은 그런 것 같다. 성취와 성공, 보람, 가치 등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고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노력과 경쟁으로 바쁘게 살고 있지만 이따금은 다들 지름길을 찾고 싶어 하는 마음은 모두 비슷하리라 생각한다. 보노보노의 노래와 영상을 같이 보면 보노보노와 친구들은 결국 정해진 길이 아닌 지름길을 찾기 위해 길이 아닌 곳을 선택하고 이리저리 고생을 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길(way)은 어디로 갈지 선택사항이지만, 어떤 목표를 정하고 나아갈지 정하는 것은 필수라는 점이다. 다시 돌아와 이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취업, 결혼, 출산, 육아, 은퇴 등 우리 삶에 있어서 삶의 큰 변화를 가져올 만한 사건들이 있다. 이 사건들에 대처하는 자세는 모두 다르게 나타나기에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답이나 매뉴얼은 없다. 다만, 우리는 금전적으로 노후준비를 하는 것처럼!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퇴사와 이직에 대해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언급하고 싶은 것이며, 아쉽게도 아무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은 없지만 미리 준비한다면 갑작스러운 이직이 찾아왔을 때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 🔹목표 :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준비(Prepare)하기 🔸단계 Step 1. 현 직장에서의 성과(Outcome) 기록하기! Step 2. 다양한 경험(Experience) 쌓기! Step 3. 나만의 포트폴리오(Portfolio) 만들기! Step 4. 마스터 이력서(Master résumé) 작성하기! 1️⃣ 현 직장에서의 성과(Outcome) 기록하기! 현재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모든 회사는 이윤이나 사회적 가치 등을 목표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모든 구성원들의 결과물을 토대로 성과를 측정하게 된다. 그렇기에 내가 하는 업무가 회사의 목표를 위해 어떠한 성과를 내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회사의 운영 방침이나 사업계획서 등에 구체적으로 정량적, 정성적 목표가 있으면 제일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나 스스로라도 개인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를 통해서 기록해둔다면 그 어떤 회사의 상급자가 싫어할 수 있을까? 이렇게 성과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습관은 차후 이직 준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2️⃣ 다양한 경험(Experience) 쌓기! 다양한 경험은 직무경험과 직무 외 경험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직무경험은 업무의 효율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모든 경험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현재 나의 직무와 관련된 교육이나 자격증, 소모임 등을 통하여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겠다. 직무 외 경험은 직무경험을 제외한 모든 경험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지금은 불필요해 보이는 경험일지라도 회사의 사업이 확장되거나 직무의 전환이 필요할 때 유사한 관련 경험이 있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 배우고 싶었던 교육의 이수, 동아리, 사이드 프로젝트 참여, 독서, 취미 등 사실상 대부분의 경험들이 해당되며, 나의 커리어 설계가 명확하다면 확장시켜 나가고 싶은 경험을 쌓아 승진이나 이직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의 인재’는 하나의 전문성을 가진 날카로운 인재라기보다는 다양한 환경 변화에도 능수능란하게 대처할 수 있는 균형 잡힌 다각형의 인재라고 추측해 본다. 3️⃣ 나만의 포트폴리오(Portfolio) 만들기! 개발이나 디자인 관련 직군에 해당한다면 나만의 포트폴리오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다른 직무에 종사하는 자들도 경력기술서를 보다 시각화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나의 능력을 보다 많이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취업이나 이직을 할 때 자소설을 제출하고 인사담당자는 그 자소설을 보고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한다. 이때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시각 데이터가 있다면,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성을 갖출 수 있고 나의 능력을 어필하는 좋은 수단이 될 것이다. 4️⃣ 마스터 이력서(Master résumé) 작성하기! 만약 성공적인 이직의 지름길이 있다면 바로 꾸준한 경력관리라고 말해주고 싶다. 마스터 이력서는 내가 경험했던 모든 경험들을 기술하는 것으로, 직업경험, 직무관련 경험, 직무 외 경험, 자격증, 수상 이력 등의 내용들을 반영하면 된다. 나는 회사명 / 부서 / 직급(직위) / 담당업무 / 근무기간 순으로 표를 만들어 직업경험을 우선 작성하고, 각 회사의 경력기술은 (1)업무내용과 (2)주요성과로 구분하여 작성한다. 그 외 다양한 경험을 비롯한 교육, 수료, 수상 이력 등은 갖추면 좋지만 부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하며, 채용공고에 나오는 우대사항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모든 경력과 경험을 시간순, 경력순, 혼합형 등 나만의 마스터 이력서를 만들어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력서 작성 시 ‘기본 지침서’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무언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목표를 정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수행과제들을 정리하고 실행하기를 바란다. 사실 목표를 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학창시절 누구나 계획표를 세워봤을 것이다. 그 계획대로 실천한 사람은 100명 중에 몇 명이나 될까? 계획은 물론 중요하지만 실천하지 않는 계획은 쓸모없는 것이기에 우리에게 선행되어야 할 조건은 “실천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YES”라고 답하는 것이 될 것이다. 🔸우리의 인생 로드맵에 정해진 길은 없다. 상식이라는 것은 누가 정한 걸까? 정해진 틀이 아닌 나만의 지름길을 찾고, 고생이 찾아와도 어쩔 수 없지~ 뭐~
정대의 | 취미제작소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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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투자 얘기도 나오네요. 관심 있는 분 있나요?
작년이 진짜 NFT 투자하기 괜찮긴 했어요. (지금도 나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NFT 시장은 안 보고 코인 시장만 봐서 그게 되게 아쉽습니다. 트위터나 텔레그램만 봐도 외국애들은 NFT 엄청 적극적으로 얘기하고 투자에 대해 많이 논의하는데 한국인은 극극소수라서 좀 아쉬운 것 같아요. 딴 소리 좀 하자면, '귀여워서 산 NFT가 몇백배 올랐다'고 말해주는 투자자(?)도 진짜 예상보다 훠얼~씬 많아요. NFT에 대해 잘 몰랐던 분들 있다면 이번 기회에 NFT에 대해 조금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같이 공부하고 싶은데 한국에는 워낙 수요가 적어서.. 인식이라도 좀 넓혀졌으면 하는 마음..)
마리오932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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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주재원 제안을 받았는데....
그냥 평범한 직딩임다. 근래 업력 한 17년 정도의 매출 100억 정도 하는 건설사에서 스페인 주재원 제안 받았는데... 괜찮은가요? 직책은 뭐 현지 주재원이긴 하지만, 일은 해보지 않은 건설사 공무라는 업무이고 그리고 건설 경기가 좋지 않은 것 같아 좀 고민 되네요. 그리고 작은 매출 100억대의 예전이나 지금 일하는 회사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곳이라서 주재원 처우가 좋을지 잘 모르겠고... 유럽 물가도 비싼데 ㅠㅠ 업종에서 일하고 계신 고수님들께서 좀 알려주세요. 건설 쪽 공무 업무를 해외에서 하는 건 어떤지... ;;
이웃집직딩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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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중..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어느덧 경력 2년에 곧3년차를 맞이하는 걸설초짜입니다ㅜ 직급은 진급예정인 기사이구요.. 현장일이다보니 주6일 기본에 바쁜시기는 주말없이 일하고있습니다.. 다른 모든 건설인분들도 비슷하시리라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자문을 구해보고자 글을 남기게되었습니다 현재 연봉은..영끌하서 4200이 조금 안되는 수준이고 회사자체는 중소기업 치고는 괜찮은 회사같습니다만 중소다보니 업무분담은 잘안되는것 같습니다. 일전 주변지인들에게 여쭤보니 다른분들께서 연봉은 이직하면서 올리는 거라고 하더군요.. 유경험자분들의 자문 부탁드리겠습니다ㅜㅜ 현재는 커리어를 쌓는 방향이나 이직타이밍 등 너무 막막해서 일단은 자격증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만.. 기사취득이후엔 뭘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슈류륩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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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끝인가봅니다
제목 그대로에요 중소기업 3년차지만 정말 너무 할 정도에요 생산관리로 입사해서 생산계획부터 체게적으로 만들어놨더니 영업담당 퇴사로 납품을 가라네요 그래서 몇번 간곳에서 얘기도 하니 발주서도 받고 자신감도 생겨 영업하고 싶다하니 영업이랑 영업지원 겸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구매, 출하, 매입까지요 그러다가 생산관리 인원 퇴사하니 생산계획까지 해달랍니다 그러면 월급을 더 달라 몇명치 일을 하고 있나니깐 다른 인원에 비해 더 주었다네요 세후 300도 안되는구먼 이젠 그냥 떠날때가 되었나봅니다
이프로미님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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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역량 성장이 가능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중소기업 콘텐츠/IT기획 2년차입니다. 대학 전공이 예체능이라 무시를 당하는걸까요? 기본적으로 할 수 없을거라고 일을 안주다가 정말 손이 부족하면 그때 일을 줍니다. 잘 해내면 '어라? 웬일로 잘했네?'이런 반응(업무 실적은 총괄이 다 가져갑니다) 개인 성과로 기록될 수 없는 업무만 주면서 성과가 미미하다고 평가... 한 번은 회사가 소화할 수 없는 과업을 받아 대뜸 제게 넘겼습니다(서류상 기획담당은 다른 사람...) 결국 중간에 디자인쪽 문제가 생겨 2개월을 붙잡은게 제로로 돌아갔네요. 그리고 제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하다고 하더라고요. 제 이름이 올라가지 않지만 제가 처음 맡는 첫 프로젝트라 잘 해내고 싶었는데.. 엎어지고나니 무기력해져서 한동안은 정신적으로도 크게 힘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업무역량을 발전시켜 연차를 쌓고 더 좋은 곳으로 이직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이걸 헤쳐나가야 할까요?,, 그저 제가 자격지심이 심하고 일을 못하는 사람일 뿐인걸까요? 조언 또는 따끔한 충고 부탁드려요ㅠㅠ
밈뭄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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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억을 투자 받은 K뷰티 성지 #DDP -팝업맛집
코로나 팬데믹의 엔데믹 전환 이후 업종 관계없이 오프라인 팝업이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 역시 오프라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뷰스컴퍼니,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5년 동안 2,04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서울을 뷰티의 접점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뷰스컴퍼니 대표로서 너무나도 벅찬 일이다. 각설하고 2021년 7월 2일,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설립 57년 만에 한국을 List A에서 List B로 변경했다. 설립 이래 지위가 List A에서 List B로 지위가 변경된 국가는 한국이 처음으로 사실상 한국이 선진국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빠른 경제발달 속도와 더불어 한류와 한국이라는 나라의 인지도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내로라하는 명품 브랜드 하나 없는 건 슬픈 현실이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역사 그리고 스토리다. 사람들은 스토리에 열광한다. 자신이 쓰고 있는 제품이 단순 쓰임을 떠나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알기를 원한다. 내가 몸담은 뷰티 업계가 더욱 그렇다. 한류의 바람을 타고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가며 점점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뷰티 산업이 유럽의 역사 깊은 뷰티 산업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공간이다. 브랜드 록시땅을 떠올리면 프랑스 프로방스의 이미지가 연상되고, 프로방스는 화장품 원료 생산지를 넘어 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또 아벤느는 온천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브랜드이기에 호텔이나 유명장소에 가면 아벤느를 직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다. 앞서 말한 뷰티 도시 프로젝트가 이러한 공간의 부재를 보완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DDP를 주목해야 한다. 서울시가 동대문 일대를 뷰티 콘텐츠·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체험이 가능한 뷰티·패션 핵심 거점으로 점 찍었기 때문이다. 시는 연내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해 건축규제 완화, 자금융자, 세금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며, ‘뷰티복합문화공간’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뷰티·패션·디자인 업종 관계자 소통공간인 ‘서울뷰티패션허브’를 조성해 산업간 연계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즉, DDP에 마련된 다양한 팝업 스토어는 우리의 고장과 배경에 대해 충분히 인지시키고 제품을 넘어 문화 자체를 퍼뜨릴 수 있는 공간인 셈이다. 특히 DDP 내에 자리한 서울 뷰티 패션 라운지 BtheB(비더비)가 인상적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이 구성한 공간으로 뷰티를 넘어 패션, 디자인, 문화 그리고 당신의 내면과 태도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서울만의 뷰티’를 세계에 선보인다. 파트너사로는 무신사, 비욘드클로젯, 코스알엑스, 투쿨포스쿨 등이 있다. 공간은 크게 브랜드 라운지, 라이프스타일 라운지, 뷰티테크 라운지, 커뮤니케이션 라운지까지 총 4개 구역으로 나뉜다. 거대한 숲에 펼쳐진 광활한 자연을 모티브로 조성된 브랜드 라운지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 초대전을 기획 및 전시한다. 싱그러운 들판 속 자연의 소재를 통한 하이퍼리얼리즘을 모티브로 조성된 라이프스타일 라운지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시즌별로 큐레이션된 서울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상설전시가 진행된다. 대지의 생성을 의미하는 태초의 자연을 모티브로 조성된 뷰티테크 라운지는 서울의 최신 뷰티테크 기술과 시즌별로 큐레이션된 서울 뷰티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숲속 휴양림을 연상하는 힐링 공간을 모티프로 조성된 커뮤니케이션 라운지는 전 세계에 영감을 주는 서울 뷰티 발신을 위한 대시민 체험 프로그램 및 각종 이벤트가 마련돼있다. 우리나라의 산업 그리고 브랜드가 전통과 역사를 지닌 많은 유럽 브랜드와 같은 방정식으로 성장할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다르다. 우리만의 강점이 있고 지금은 부족한 부분을 팝업 스토어를 통해 승화시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새롭고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를 지속 생산한다면 데이터가 축적돼 이 또한 우리나라의 역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가 될 서울을 기대하며- 🎤2022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K-pop MV - Hype boy (feat. 서울) 바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fiFRyxKR6ow *브런치 원문: https://brunch.co.kr/@jinhorus/86
박진호 | 뷰스컴퍼니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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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처우 좀 봐주세요ㅠ 이직 해야할까요?
이직을 해야할지 계속 다녀야할지 고민하는 30대초반입니다. 회사 규모는 크지 않고 8명정도에 100억대 회사입니다. 중국에 별도로 법인이 있구요. 지금 회사에서는 중소기업 특성상 한 가지 업무만 하지않고 전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업관리, 영업, 발주, 품질 등등 현재 처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연봉 : 3850(보너스 제외) 2. 상여 : 설은 월급에 100%, 추석은 월급에 50% 3. 기타 : 통신비 월 4만원 4. 성과급 : 매년 다름 월급에 80-100% 5. 휴가비 : 30만원 6. 회사에서 영업용 차량지원(외근 및 출퇴근) 영업용 차량 유류비 100%부담 7. 대학원 학비 지원 정도있는것 같습니다. 8. 월급인상은 매년 약 10% or 9%입니다. 지금 회사 처우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기업처럼 한없이 좋은곳만 봐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적어보여서 객관적으로 보는게 어렵습니다. PS. 업무강도는 중간정도이며, 칼퇴근합니다 거의
스눕눕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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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2022 리멤버 인맥결산 사전 신청!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리멤버입니다. 2022년 회원님들은 어떤 사람들과 어떤 한 해를 보내셨나요? 😊 12월 20일까지 사전 신청한 분들에 한해 리멤버 인맥결산이 제공됩니다. 내 명함첩에 등록된 명함을 바탕으로 한 해를 돌아보세요! 2022 리멤버 인맥결산 사전 신청하러 가기 👉 https://app.rmbr.in/ZYKJBstRFvb .
리멤버 | (주)리멤버앤컴퍼니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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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 도입 한 회사들 있나요?
Work + Vacation 의 합성어라는데 혹시 워케이션 가본 분이나 회사 내 그런 제도가 있는 분들 경험 또는 의견 부탁드립니다
맨리와프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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