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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권고사직 제안하네요
진짜 어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권고사직을 제안했어요 여러 이유를 말하면서요
내인생은왜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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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접을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저는 2년간 회사를 운영해온 사람입니다. 대외적으로는 상도 받고, 정부지원도 많이 받고하는 성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다만 요즘 특히 더 느끼는 건 그런 외부적인 성과는 하나도 안 중요하고, 진짜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찾아야 회사가 살아남는다는 사실입니다. 1년차에는 마냥 재밌고 잘 풀리고 했는데, 올해는 너무 위태위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제가 총 3개의 제품을 지금까지 출시했었는데 처음 2가지는 잘 됐어요(잘 됐으면거 그만둔 이유는 이 제품은 계속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였고 단건 판매에 그쳤습니다) 올해 출시한 제품이 반응이 미적지근합니다. 혹시.. 이게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이 아닐까? 내가 잘못 만든건가? 시장의 크기가 잘못됐나? 고객 특성 분석을 잘못했나?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지만 그런 걱정은 실제로 고객에게 많이 노출하기 전까지는 판단하면 안되기에 잠깐 부정적인 생각을 접어두고 마케팅비를 나름 투입해서 노출율을 높이려하는 중입니다. 마케팅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제대로 해보기 전까지는 모른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이제 막 마케팅을 시작해서 진짜 시장에 먹히는지 안 먹히는지는 검증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드는 생각은, 진짜 좋은 제품이었으면 작은 노출로도 구매하는 고객이 있었을 것이고, 이미 반응이 왔어야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제품에 대한 설명을 조금 더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제품은 없어선 안될 제품이 아닙니다. 있으면 무조건 좋은 제품이지요. 다만 다른 방법으로도 대체할 수 있어서 굳이 저희 제품을 안 사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무조건 현재 시장과는 다른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온 힘을 들이고, 그게 원탑 강점이었는데. 이미 시장에 있는 개념에서 너무 벗어난 게 단점인가 될 수 있겠다 싶어요. 피보팅이 제품 개선의 선에서 끝나지 않고, 신제품을 다시 개발해야한다면 저는 더이상 할 힘도 의지도 떨어진 상태입니다. 다만 제 마음은 꼭 이걸 하고 싶기도 합니다.. 양면적이죠. 안될 거 붙잡고 있으면서 더 많은 돈을 투입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사업이 안될 사업이다“라는 건 대체 어떻게 어떤 타이밍에 알 수 있는걸까요? 제가 느끼는 게 그냥 불안한 마음이 아니라 제일 정확한 걸까요? 문제가 불명확하고 정의되지 않아서 답답합니다. 다양한 분들의 많은 조언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커뮤니티에 글 처음 써봐요. 근데 말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남겨봤습니다.
흥부놀부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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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받을 때마다 스트레스가...
어릴 때는 이해관계자들이 협박할 때마다 코웃음쳤는데 연차가 찰 수록 오히려 스트레스받고 심장이 뛰네요 다들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탈출기원n일차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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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력서 전체공개VS헤헌공개
어느쪽이 더 괜찮았었나요
아힘두러
쌍 따봉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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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UXUI 디자이너는 연봉
다들 몇부터 시작하셨나요? UIUX 신입 페이가 세다는 말에 미래가 기대되었었는데, 이번에 취업준비 하면서 모든 회사들이 연봉 3천이라고 제안하는 거에 조금... 위축되긴했습니다... 물론 실력은 더 쌓아나갈 계획이지만요! 원래 그런거다, 회사바이회사다, 등등 자유롭게 얘기해주세요! 이번에 입사할 곳에 대해서 선배 디자이너님들과 커피챗이라도 하고 싶네요..!
미야옹쓰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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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듭니다...
기획 들고 오면 열심히 토론해서 왜 이건 되고 저건 안 되는지, 어떻게 테이블을 설계해야 고객한테 불편함을 주지 않을지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계속 개발하는데, 기획에선 계속 이상한 것들을 가지고 오네요... 기한 수정도 없이 막무가내고... 그냥 시키는대로 하는게 답인가 봅니다.
코더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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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자동차 전장 부품 내 S/W개발 질문
안녕하세요, 타 업계에 있다가 자동차 n차 부품회사에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액추에이터, 모터 등을 제작하는 사업분야에서 확장하여 Control Unit 등 ECU가 탑재된 부품을 개발하는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중입니다. ECU에 내장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그 방향을 잡는 것이 이번 사업계획에서 맡은 역할입니다. 이직후 지금까지는 진행중이었던 부품의 DV테스트를 주로 진행해왔는데 단순히 IDE에 코딩 후 아두이노나 MCU에 업로드에서 작동하는 것과는 크게 다른 것을 느꼈습니다. 이전에 공부하던대로 탑재될 ECU의 개발보드를 구매해서 코딩해보는 것보다 더 큰 그림을 볼 필요를 느꼈는데 저는 아직 그러기엔 식견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자동차 전장 업계에 특화된 개발방법론이나 프로세스, 사용하는 툴, 준수해야 하는 표준이나 규제 등 전반적인 자동차 전장 S/W, F/W 개발 전반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추천해주실만한 교육이나, 책, 자료, 영상, 도움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heJn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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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기업 지원 관련 정보 아시는 분 있을까요?
지금 데이터 분석 관련 서비스 부문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라이머와 같이 시드 연계나 기타 창업 관련한 지원 플랫폼에 대해 아시는 분 있을까요? 아직 정보가 부족하고, 또 지원이 절실한 사정이라 여쭙습니다. 프라이머 이번에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가능한 많은 곳에 넣어 제 서비스의 적합성을 검증해보고 싶습니다. 관련하여 정보 아시는 분 있으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아어아어아어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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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첵] 금요일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주였습니다. 오늘까지 파이팅입니다! -- 최근 회원님들께서 리멤버 포인트 적립을 위해 포인트 적립용 게시글을 올려주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현재 리멤버 커뮤니티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르면 리멤버 포인트를 적립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정성스럽게 올린 다른 분 글에 아무 댓글이나 달기 좀 그래서 출첵용 게시글을 만들었다'는 한 회원님의 말씀은 운영자로서 정말 인상적이고 감사한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운영자가 나서려 합니다. ✅ 11월 11일부터 ✅ 평일 오전 9시에 ✅ 글 제목에 '출첵' 단어를 포함한 게시글로 찾아뵐게요. 👉 회원님들께서는 운영자가 올린 출첵 게시글에 편히 댓글 남기시고 리멤버 포인트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 단! 운영자 외에 출첵용 게시글을 올리시면 예고 없이 글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출첵 댓글은 운영자의 글에 남겨주세요! * 본 내용은 예고 없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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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으로 단톡방에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모든 집단에는 어느 정도 성향이나 방향성이란게 있고, 기계적 중립을 지킨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 간접적인 느낌이나 향기가 베어나오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특정한 목적이 있어서 그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 다른 부분에 있어서 눈 감고 귀 닫고 웃어넘기면서 지내는건 당연한 거겠죠. 절밥 얻어먹으면서 종교토론배틀을 벌리는건 멍청한 짓이죠. 쥐고 있는 현금은 없지만 아파트는 샀고, 나름 신중하게 고르는 과정에서 부동산 투자 단톡방에도 몇군대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만 남기고 있어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맴버들은 대부분 장년층 이상이고, 젊은시절 고생하고 이제 부동산 자산을 쌓아두고 노년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는 부분에서 정치 성향이 상당히 편향되어 있죠. 그래도 정치적 이슈에 대해 나름 기계적 중립을 표방하고 있기도 하고, 저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받아들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에 대해 보이는 포지션은 참...충격적이네요. 주변에 있다면, 현실세계에서 직접 만나뵙는 어른이라면 존경하고 따를만한 분들일 거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어려운 젊은 시절을 이겨내고,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고, 어느 정도 자산을 쌓고,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주변과 나누려고 노력하는, 그런 어른들 아닙니까. 그런데 현실인식에서 이렇게까지 차이가 날 수 있는가, 나랑 차이가 나는 수준이 아니라 이렇게까지 여론과 괴리가 날 수 있는가. 계엄을 남용한건 잘못 했지만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는 말을 볼 때는 깜짝 놀랐고, 야당이 부정선거를 했다는 증거를 잡기 위해 특수부대를 선관위로 투입한 것이 옳은 판단이었다는 말을 들을 때는 제 눈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의 부동산 투자시장은 명백하게 중산층의 노후와 직결되어 있고, 이걸 건드리는건 메크로 경제상황이 어떻건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일이기 때문에 이런 정책을 내세우는 정치인을 싫어하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해도 영끌 비슷하게 아파트를 사 두었으니, 정치 영역에서 내 투자에 악영향을 준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간첩이니 공산당이니 하는 단어가 이리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세계가 있고, 액면으로는 존경 할 만한 어른들도 이런 인식을 광범위하게 공유하고 있으며, 노골적으로 현실과 괴리된 세계관을 통해 사건은 평가하고 있다는건 참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유물론자이기 때문에 정체성 정치를 유치한 말장난으로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 스스로가 노동자-중산층 문제에 집중하는 올드스타일 진보이기도 하고, '요즘' 진보라는 어린 친구들과 가치관 부분에서 많은 차이를 느끼기도 합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정체성 정치가 득세하는건 배부른 환경에서 위기감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인식도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제가 완전히 틀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2000년대를 지나오면서 우리가 겪었던 경제적 갈등은 지나간 테마가 되었고, 앞으로는 정체성 정치가, 성별갈등, 민족갈등, 세대갈등, 다시 돌아온 냉전적 이념정치가, 진영논리가 우리를 집어심키는걸 막을 수 없겠다는 불길한 예감을 온 몸으로 느낀 나날이었습니다. 무력하네요.
남무남무
24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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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대기업 vs 유니콘 기업 팀장
고민이 되어 글을 올려요.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선택하실껀가요? 나이는 30대 중반이구요. 선배님들 조언좀 주셔요!!! 현재 대기업 지주사 전략실 근무중 입니다. 워라벨은 괜찮고 인센 제외 연봉 1억 수준입니다. 회사에서 인정받고 있어, 상위고과 예정입니다. 이직 고민중인 회사는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전략팀장 포지션으로 제안이 왔습니다. 워라벨 수준은 낮을것 같고, 연봉은 기존대비 30%이상 올려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이점은 현금이 많고 영업이익률이 높아 10년내로는 망하지 않을 회사같습니다.
uuuuukkk
24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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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팀 3년차 주임인데 물경력만 쌓인거같습니다
벌써 2년 1개월째 첫 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지방 중견기업 재무팀 주임이며 97년생 입니다. 공무원 준비를 하다가 포기하고 급하게 전산회계1급 및 전산세무2급 취득하여 현재 회사에 26살 말 늦은 나이에 입사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 회계업무를 하고있긴 한지도 의문이라 잠이 안오네요. 입사시 들었던 말이 그냥 편하게 일하다가 결혼하면 되지 않겠냐.. 였습니다. 정말 제 역량을 키울수있는 환경도, 팀장 존재 자체도 없었습니다. 입사 후 1년동안 했던 업무는 아래가 전부입니다. 1. 업무일보 상신 2. 송금 및 입출금 관리 3. 더존 위하고 일반전표입력 및 증빙처리 비상장 중견기업 내에서 분할된지 2년정도 된 기업이었고, 정말 업무 체계가 없었습니다. 같은팀 주임뿐만 아니라 공장 분위기 자체가 놀자판이었습니다.. 그러다 운좋게 본사로 옮기게 되었고, 새로운 팀장님,선임님과 같은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두분은 저에게 굳이 업무를 알려주려고 하시지 않았고, 제가 몇번이나 요청을 드려서 아래 업무를 추가적으로 받을수 있었습니다... 1. 원천세 신고 2. 공장별 채권채무 현황 및 수금시기에 따른 중장기자금보고 자료작성 3. 외화 송금 및 환전 자료 작성 및 은행 업무 4. SAP 일반전표 마감 및 매입전표 일부 작성 5. 직원 해외출장비 등 경비 정산 6. 법인카드 자료 정산 7. 공장별 현금시재 관리 8. 전월분 미지급금 지급현황 자료 작성 및 기안 상신 9. 일자별 자금관리 자료 작성 10. 은행 및 관계사 차입금, 정기예금 현황 보고 나름 자금업무라고 하시는데, 누구나 할수있는 가계부작성같고 전문성이 없는듯하여 이직을 준비할까 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자금여력이 부족하여 이젠 급여지급도 아슬한 상태입니다 현재 자격증은 토익스피킹 IH, 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 2급, 컴활 1급 있으며 2025년 3월에 있는 재경관리사 시험 준비중입니다. 향후에는 일반전표 뿐만 아니라, 매입매출전표 작성과 부가세 신고 및 결산 업무를 하고싶은데, 현재 회사에서는 기회가 없을거같습니다 ㅠ 중소기업이든 급여를 낮춰서든 자체기장 위 업무 공고가 있다면 지원해보는게 맞을까요?? 현재 재무회계업무가 아니라 경리 및 총무업무만 하고 있는거같아 답답한 마음에 첫 게시글 작성해봅니다ㅠㅠ 역량이 많이 부족한거같아서 재경관리사 공부중인데, 따끔하게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회사에 여직원도 거의 없고, 상장준비 및 투자사 대응으로 팀장님, 선임님께서 1년동안 매일 바빠셔서 점심시간에만 대화가능할정도고.. 저는 혼자 방치된 느낌입니다.. 다시한번 커리어 및 회사생활에 있어서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떼붕이
24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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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어민처럼 말하기 표현 -have to
본론입니다 have to 이거야말로 원어민표현의 정수입니다 예문입니다 i have to go 무슨말일까요 나 이제 가야돼 그런의미입니다 그냥 have to는 달고사시면됩니다 이게 뭐냐면 난 이걸해야된다는말인데 이게꼭내가하고싶어서 하는것도아니고 원칙이던 상황이던 뭐여하간에 이유가있어서 해야돼 이런느낌입니다 그러니까 너무부담되지도않고 또하긴해야되는거라 타협없이 딱선을긋는거라 쓰기에 좋은 말이라는겝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내과거의 약간 좀 멋적은 일들을 꺼내며 그때 왜그랬냐 이런식으로 물어볼때 i had to 이러면 거 뭐 어쩔수없었다 그럴수밖에 없었어 이런대답이 됩니다 또 이게 재밌는게 부정형으로 엄청 쓰입니다 you don't have to do that. 이른식으로요 느낌이 뭐냐면 그거 안해도돼 할필요없어 신경꺼 이런 느낌입니다 그니까 이게 선을 그으면서도 기분나쁠정도로 밀어내는 느낌은 아니고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는 느낌이라 참 편하게 잘 쓸수있는겝니다 이 표현은 활용예도 무궁무진하고 아주 실전적인데다 원어민 느낌 익히기도 참 좋은 표현입니다. but .. you don't have to memorize that. just use it and feel it. That's enough. 이런느낌으로요 도움되시면 좋것습니다
경영철학회색지대
24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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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저희 조직은 일시적으로 3개사가 한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조직입니다. 저희 회사가 지분이 제일 많기도 하고 발주처의 자격조건에 충족되는 제가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고 그 다음 지분이 많은 회사의 직원이 차석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차석은 저보다 나이가 10살 이상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 회사 직원 중 유독 한 사람이 책임자인 제가 같이 있는 자리에서도 차석 치켜 세우기를 밥 먹듯 합니다. 이 조직에서 자기가 닮고 싶은 유일한 사람이라는 둥 하도 치켜세우기를 반복하니 요즘에는 차석을 책임자로 착각하는 관계사 직원들도 생겨나고 있고 차석을 팀장이라고 부르고 책임자인 저를 차석으로 부르는 웃지 못할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차석이 나이가 많다보니 외양으로만 봐서는 책임자로 보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 것은 그 직원이 어떤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하는 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차석 회사로 옮기고 싶어서 그러나 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이런 경우가 흔한 일인지요?
부시리
24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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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인데 저랑 안맞아요...
전문직입니다...(회계사인 것도 숨기려고 전문직 쓴건데 다 뜨네요..) 배 부른 소리일 수 있는데 저랑 안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제 3의 다른 직업을 업으로 삼고싶습니다... 딱히 생각해둔건 없구요.. 연차는 낮은 편 입니다. --------------------------- 추가 수정 다른 사람들은 잘 버티는 것 같은데 몸이 아프게 되면서 이 길은 안 맞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원인을 생각해 보면, 저연차라 아직 계속 긴장상태이고 잘 해내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에 비해 성장 속도도 느린 것 같아서 비교하면서 스트레스를 알게 모르게 받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그렇고 회계사로 일을 하는데 크게 보람을 느끼지 못해서 헛헛함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님하
쌍 따봉
24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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