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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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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사수로 중고신입 뽑았는데 잘못 뽑은듯 싶습니다.
저희회사 중고신입을 뽑았는데 답답 하네요. 엔지니어 경력 5년차가 갑자기 사무직 경영관리 지원해서 채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통찰력 없고, PPT와 엑셀 다 못해요.. 사람들이랑 인사하거나 이런건 문제 없는 것 같은데 일할 때 항상 표정 굳어있고, 재밌지도 않고, 붙힘성도 좋은 것 같지 않습니다.. 영어는 좀 하고 공대 나와서 빠릿빠릿 할줄 알았는데 뭐하나 시키면 세월아 내월아 하네요… 하…. 답답합니다…
가무매잉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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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인사기록 어디까지 작성되나요?
리더의 평가 전 리더의 평가 이런거 말고 뭐가 더 적히나요?
크리스토퍼논란
금 따봉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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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전문지식을 설명해줬을때 이해못하더라도 기죽지 말자
생각보다 아는 척만 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다
저기요저기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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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에서 PT 준비 중
암기가 안된다 되어야 한텐데 잘해야 하는 pt다보니 긴장도 되고 잠시 좋은 노래에 딴짓좀 해본다 열심히 노력하면 잘하겠지? 배고프다 와이프가 김밥 싸다준다는데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가끔 와이프가 왈가닥 하고 애들하고 지지고 볶음면 하면 티벳여우 표정으로 쇼파에 앉아 있으면 와이프가 왜 쉬고 있나고 할때 가끔 화날 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나는 결혼을 잘한것 같다 결혼을 안했으면 나는 지금 게임도하고(리니지 와우 어둠의전설 롤) 영화도 보고 골프도치고 테니스도치고 당구도치고 볼링도하고 술도먹고 무의미한 삶의 반복이였겠지만 지금은 내한몸 불태워 자식들과 와이프에게 행복의 밑거름이 되니 그냥 행복하다 60세가 정년이였으면 15년만 일하면됬는데 아마도 나때는 65세 정년이 되어서 20년은 일해야 할거 같다 앞자리가 바뀌니 느낌이 다르다 20년뒤는 정년이 70세가 되지 않을까? 우리 아들이 측은해 보인다 아들한테 ROTC 보낼거라 하니 운다 와이프가 애들한테 그런 야기 장난으로 하지 말란다 진짠데.. 일기 끝
리스자바
억대연봉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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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증권사
IB 2년차 주니어입니다. 제가 정말 희망하는 부서에서 딱 제 연차를 내부에서 뽑으려고하는데 제가 간다고 너무 어필해도 보기 안좋겠죠? 현재 부서원들에게 너무 안좋은 인상으로 남을지 걱정되어 이렇게 조언 구해봅니다
imblodd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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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수가 정상이 아닌데 어떡하죠
워치에서 자꾸 심박수 경고 알림이 울려서 미치겠어요. 왜냐구요? 얼마 전부터 제가 1년 넘게 짝사랑하던 사람과 사귀기 시작했거든요.. 이제 사귄지 한 달 됐습니다ㅎ..ㅎㅎ...ㅎㅎ 데이트할 때 심장이 입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정도로 설레는데 문제는 그냥 회사에서 모니터만 보고 있을 뿐인데도 심장이 미친 듯이 뜁니다... 엑셀 켜놓고 혼자 흥분(?)하는 이상한 여자가 되었어요... ㅠㅠ 남친 카톡 알림만 떠도 심박수가 110을 넘어가서 옆자리 계시던 대리님이 저 숨차 보이는데 혹시 부정맥 있냐고 진지하게 걱정하실 정도예요. 심지어 자기 전에 남친 생각하다가 갑자기 또 심장이 벌렁거려서 요즘은 잠도 푹 못 자고 새벽에 자꾸 깹니다... 흑 모쏠은 아니지만 연애 2년 쉬고 짝사랑만 1년해서 그런가 제 나이도 서른인데 무슨 고등학생마냥... ㅠㅠ 이 글 쓰는데도 입꼬리가 안 내려갑니다요... 다들 연애 시작하면 이런 거죠? 저만 그런 게 아니라고 해주세요...
쉬는데일금지
금 따봉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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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 없는 경력직
안녕하세요. 패션 업계에서 근무중인 5년차 마케터입니다. 첫회사 퇴사 후 지금까지 2번의 이직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나름 두번째 회사에선 크게 힘든거 없이 일을 해오기도 했고, 능력도 인정 받은 느낌이라 스스로 일에대한 자신감(?)이 있었는데, 최근 이직한 곳에서 제대로 현타를 느끼고 있네요ㅜㅜ 같은 마케팅이지만 결이 조금 달라서 초반에 너무 힘들어했어요.. 인수인계 해주신분은 한달도 안되서 바로 퇴사하셔서 그간 저 혼자 다 해왔는데요ㅠㅠ 업무는 이해가 안가지, 경력직이란 부담감땜에 쉽게 물어보지도 못하겠지, 팀장은 실무도 모르지.. 남들은 정말 하루면 끝날일을 몇주째 붙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일은 딜레이되고, 다들 답답해 하시고.. 여차저차 마무리는 해서 제출했는데, 그마저도 실수가 있어서 죄인모드로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저희 팀장님과 업무 얘기 하고 있었는데. 저한테 굉장히 답답하단듯이 효율적으로 일을 하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압니다ㅜㅜ 말귀도 잘 못알아듣고, 습득이 느리다는거ㅠㅠ 특히 업무로 엮이면 더 그래요.. 제가 이렇개 힘들어하는것도 여자친구는 옆에서 다 보기도했고, 진지하게 업무랑 안맞는거같으니 지금이러도 직무를 변경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여친도 동종업곈데 저보다 연차도 많고 일도 잘합니다ㅎㅎ) 혹 저랑 비슷한 고민을 가지신 분들이 또 계실까요? 계시다면 정말 현실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푼꿈을 안고 이직한건데, 스스로가 너무 쓸모없는 사람 같아서 현타가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고기남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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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이성 동료에게 이쁘다 잘생겼다 칭찬하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칭찬도 못하냐 일종의 쿠션어다. 2. 일하는 동료인데 부적절한 언사다. 와이프가 핀테크에서 상장 준비 중인 회사의 대표에게 회의 끝나고 이쁘다고 칭찬 들었다는데 이거 뭐하는 사람인가 싶네요. 저는 회사에서는 상대의 외모보다 1. 실력 2. 성과 3. 인성 4. 노력 을 의식하고 칭찬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상대가 결혼한 사람이면 더욱 신경써서 조심할 거 같은데 과한 기준일지요? 아직도 직장에서 이런 칭찬 하는 사람이 있나 싶은데, 의견이 궁금합니다.
열정피플
억대연봉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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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이 연애시작하고 일을 안해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팀원이 연애를 시작한지 1년이 안됐는데요, 1년 가량 지켜보고 인내했는데 제가 점점 미치겠습니다. 근무시간 중에 30분정도 하루에 몇번을 자리를 비우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업무 관련 연락을 받으면 공유도 안해줍니다. 나중에 제가 이런일 있었다하면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모르는 일정이 너무 많습니다) 공유를 해달라 말했지만 그 때 뿐이구요. 무엇보다 일단 일을 안합니다. 출근하면 잠깐 깔짝대다가 인터넷하고있고 업무 논의를 하려고 보면 자리에 늘 없다보니 모든 일은 제 몫입니다. 논의를 하더라도 자기 생각대로 안하면 혼자 기분 상해서 말도 안합니다. 어쨋든 연애한다니까 그래, 풋풋하네 하면서 봐주다가도 가끔 울화가 치미는 상황이 오는데도 참다보니 두통을 달고 살게 됐습니다. 이직을 생각하다가도 어딜가나 이런 사람있을텐데 싶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 어떻게든 일을 해보겠다고 야근을 미친듯이 하면서 일을 쳐내는데, 요즘은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이 친구가 무능한 건 아니지만 제가 너무 꼰대인걸까요?
lilillij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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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을 보여주는 대리님
살면서 처음 겪는 경험이라 너무 얼떨덜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연상 대리님과 탕비실에서 스몰토크를 하고 있었는데요. 점심 먹고 졸려서 의식의 흐름대로 떠들고 있었습니다. - 대리: ㅇㅇ님 손이 참 예쁜 것 같다. (칭찬해주심) - 나: 신체 부위 중에서 제일 자신 있는 부위다. 예쁘다는 말 많이 들었다. - 대리: 나는 배꼽이 제일 예쁘다. 내 유일한 자랑이다. 배꼽이 제일 예쁘다는 사람은 처음 봤어서 웃기다고 막 웃었는데 "진짜예요" 하면서 갑자기 상의 단추 중 마지막에서 두번째 단추를 풀어서 꼽밍아웃을 하셨습니다. 정말정말 당황스러웠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배꼽이 적당히 들어가고 날씬하게 생겨서 너무 예쁘게 생긴 겁니다. 제가 뭐라 리액션을 못하고 있으니까 계속 보여주고 계셔서 혹시 탕비실에 다른 사람이 들어올까봐 오 진짜 예쁘시네요 얼른 다시 닫으세요! 라고 했는데 집 와서도 그 모습이 자꾸 떠오르고 대리님 얼굴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살면서 온갖 플러팅을 다 당해봤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라서 심장이 벌렁거리고 당황스럽습니다. 어쨌든 나름의 매력 어필이라고 이해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대로 그린라이트 맞을까요?
서라벌
쌍 따봉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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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CEO
좋은 투자자(게다가 정부임, 국민성장펀드)라는 정부 자금을 두고, 기어이 사모펀드 돈을 끌어 들이려는... 이거는 무슨 심보인가... 자기 치적인가? 그렇더라도 국민성장펀드 보다 이율이 낮은데가 없을텐데... 쯧쯧
누진스1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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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 부탁 들어줬다가 와이프한테 혼났어요
작년 봄에 결혼한 신혼입니다. 진짜 살면서 이성적 감정이라고는 1도 느껴본 적 없는 20년 지기 여사친이 한 명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끼리도 친구 사이라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서로 도와주고 사이좋게 지내는걸 뿌듯해하시기도 합니다. 얘는 비혼주의에 남자에 관심도 없는 성격이라 꾸미고 다니지도 않고... 털털한 스타일입니다. 얘가 혼자 자취를 하다보니까 가끔 필요한 일이 생기면 저한테 연락을 하곤 했습니다. 이케아에서 산 가구 조립해야 된다던지 컴퓨터나 기계 관련 문제 생기면 포맷해주고 무료 프로그램 깔아주고 여자 혼자 하기 힘든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필요할때만 연락하니까 딱 기브앤테이크 확실하고, 연애할때도 와이프한테 다 말하고 다녀서 문제된 적이 없었습니다. 사달은 지난 주말에 났습니다. 여사친한테 연락이 와서 소파 바꿀건데 헌 소파 내다 버리는 것좀 도와달라고 혼자 하긴 무겁고 사람 부르긴 돈 아깝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주말에 집에만 누워 있을거니까 잠깐 도와주고 오자 싶어서 와이프한테 얘기했죠. ㅇㅇ이(여사친) 무거운 것좀 도와주고 금방 오겠다고요. 와이프가 평소에는 안 그러다가 세모눈을 뜨고 왜 자꾸 나서서 머슴짓을 해주냐, 총각 때야 상관 안 했지만 뻔히 결혼해서 가정 꾸리고 사는거 아는데 자꾸 부르는 그 친구도 문제라고 가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이미 간다고 말했는데.. 곤란했지만 대충 둘러대고 못간다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근데 와이프는 이번 기회에 그 여사친이랑 연락 끊으라고 난리를 칩니다. 저는 끊을 연락도 없다, 진짜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사이다.. 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와이프가 거기서 그치지 않고 한번만 더 이런일이 생기면 "끝장"을 볼거라고 해서 그 말에 욱해서, 내가 바람을 피우길 했냐 선을 넘기를 했냐 언성이 높아지는 바람에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와이프는 남사친이 없는 스타일이라 이해를 못하는 것 같은데 저한테 그 친구는 그냥 동성 친구들이랑 같은 존재입니다. 평소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연락 없다가 가끔 필요할 때나 연락 하는.. 누가 문제인건지 객관적인 평가 좀 부탁드립니다.
보라사운드
쌍 따봉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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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입니Dr
은 따봉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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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마흔살 먹고 축의금 5만원 하면 욕먹어요?
올해로 딱 40살 됐습니다. 저는 비혼이라, 축의금 회수에 대한 생각없이 진짜 그냥 축하를 표현하기 위해 축의를 하는데요. 그래서 친하면 10 이상, 그냥 아는 사이면 5를 고수해 왔습니다. 물론 이 기준은 코로나 이전 이야기긴 합니다. 코로나 이후로는 또래들은 이미 다 갔고ㅎㅎ 주로 친한 동생들 결혼 초대만 받다 보니 대부분 10을 냈습니다. 지금 회사가 작은 스타트업이라 다들 어린 친구들밖에 없어서 결혼하는 사람도 없고, 회사 사람 말고는 만나는 사람도 잘 없어서 주변 결혼식은 다 끝난 줄 알았습니다. 근데 얼마 전에 제 첫 직장 입사 동기 결혼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당시 입사 동기가 20명 정도 되는데 다들 또래인 데다가 앞 기수 선배들과도 친해서 한 30명 넘게 같이 있는 단톡방이 있거든요. 15년 가까이 이어져 온 단톡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직해서 뿔뿔이 흩어졌지만 1년에 한두번씩은 단톡방에서 서로 업무적인 것을 물어보거나 안부 묻는 용도로 이어져 왔습니다. 대부분 같은 업계에서 일하다 보니 모르는 거 물어볼 때 실질적으로 도움도 많이 되는 방입니다. 아무튼 이 방에 동기 한 명이 결혼한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청모를 한 건 아니었고, 결혼식 한달쯤 전에 결혼한다며 모바일 청첩장 링크만 올라왔습니다. 그 친구와 막역했던 사이도 아닌 데다가(실물로 못 본지 거의 10년 됐습니다), 하필 결혼식 날에 이미 잡혀 있던 개인 일정이 있어서 못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바일 청첩장 링크에 축하 메시지 적는 곳에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남기고, 거기 적힌 계좌번호로 5만원을 입금했습니다. 그렇게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얼마 뒤에 평소에 따로 연락하고 지내는 다른 동기를 만났습니다. 그 친구는 기혼인데, 같이 밥을 먹다가 이번에 결혼하는 동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걔가 결혼할 줄은 진짜 몰랐다는 둥 수다를 떨다가 자연스럽게 축의금 이야기가 나왔고, 제가 못 가게 돼서 계좌로 5만 원 보냈다고 하니까 그 친구가 아 진짜? 하면서 놀라더라고요. 우리 나이가 그래도 마흔이고, 같이 알고 지낸 세월이 10년이 넘었는데 요즘 물가에 5만원은 너무 적은 거 아니냐면서요. 아니 참 나. 너도 알다시피 나 비혼이고 앞으로도 돌려받을 생각 없이 순수하게 축하하는 마음으로 낸 거 알지 않냐. 게다가 내가 식장에 가서 밥을 먹은 것도 아니고 나 때문에 나간 돈이 0인데 5만원을 그냥 보냈으니 걔 입장에서는 100% 순수익이잖아. 도대체 뭐가 문제냐고 했더니 그 친구가 아니 그래도... 하고 말을 흐리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 그랬더니 어쨌든 축하한다고 메시지도 남기고 축의금도 보냈는데 고맙다는 연락도 없는 그 결혼한 동기도 똑같이 생각하는 걸까 싶어서 갑자기 불안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진짜 5만원은 안 주느니만 못한 돈인가요? 오래 알고 지냈다고, 나이가 마흔이 넘었다고 10 이상을 해야 하는 건가요? 물론 오래 알고 지냈기 때문에 안 그런 사람들보다 끈끈한 느낌은 있긴 한데 그건 이 '무리'에 속해있는 사람이라서지, 그 사람이라서가 아닌데요. 한 번도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이렇게 되니까 내가 잘못 생각한 건가 싶어서 찝찝합니다.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 혹시 이 글을 대화 나눈 친구가 보고 맘 상해 할까 싶어서 그 친구한테 먼저 말했습니다. 그때 5만원 냈다고 뭐라고 했을 때 나 사실 좀 기분이 안 좋았다. 근데 만약 이게 진짜 잘못이라면 결혼한 동기한테도 다시 연락을 할 필요가 있으니까 여기 글 올려보겠다고 허락을 받았어요. 그 친구도 생각해보니 너는 결혼도 안해서 그친구한테 받은 것도 없는데 자기가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을 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핔미핔미핔크민업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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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정말 예쁜데... 살을 뺐으면 좋겠어요
여친 외모가 살 때문에 가려지는게 아까워요. 오해는 안 하셨으면 좋겠는게 저는 지금도 여자친구를 정말 좋아하고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처음 만났을 때도 얼굴 보고 첫눈에 반해서 제가 먼저 대시했고요. 근데 데이트하면서 같이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니까 저랑 여친 둘 다 나란히 10키로 가까이 쪘습니다. 저야 원래 평범~훈훈 정도였으니 사실 살 빼봣자 거기서 거기고 까놓고 말해서 살 찌면 남자는 체격있고 듬직해 보이기라도 하는데 여자는 안 그렇잖아요. 그리고 여친은 이목구비나 얼굴 크기, 얼굴형 자체가 원래 타고나서 다이어트만하면 훨씬 더 예뻐질 수 있고 27살이라 아직 한창 예쁠 나이에 그걸 드러내지 않는게 아쉽잖아요. 여자의 가장 큰 무기는 외모고 그걸 전혀 활용하지 않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본인도 늘 다이어트 이야기를 하고 필라테스도 하는데 쉽게 안 빠지니까 은근 스트레스 받아하더라고요 마운자로나 위고비 맞아보는게 어떠냐 했는데 말도 안되는 부작용 걱정 하면서 그건 싫다고 하네요. 물론 강요한 건 아니고 스트레스 받아하니까 정말 선택지 정도로만 이야기했습니다. 여친이 원래 마른 편이었는데 살찐 이후에 주위에선 자꾸 보기 좋다는 소리를 하니까 더 위기감을 못 느끼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복권 결과를 아는 상태에서 만났다보니 제 입장에서는 자꾸 아쉬운 마음에 예전 사진들 자꾸 찾아보게 되고요. 이대로 가다가 더 쪄버릴까 싶은 걱정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스스로 조금만 더 관리하면 본인 만족감도 훨씬 높아질 것 같은데 혹시 커플끼리 다이어트 같이 해서 성공하신 분들 계실까요?? 아니면 충격 요법이라도 주는 건 어떨지 고려하고 있는데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이 있다면 경험자로써 어떤 방법이 더 좋을지 조언 얻고 싶습니다.
빗자루팍팍팍
쌍 따봉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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