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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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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주기 늦어서 불안해하는 남자친구
2년 만나면서 생리가 항상 규칙적이었는데 이번달에 일주일 정도 늦으니까 엄청 걱정하고 불안해하더라고요 어제 아침부터는 기운도 없다 하고 우울해하길래 왜 그러냐 했더니 임테기 지금 해 보면 안 되녜요. 그때가 저녁이어서 아침에 하는 게 정확하다 내일 한다고 했는데 오늘 밤에도 하고 내일도 하라고 편의점에서 사오래서 사왔는데 당연히 한 줄이었고요 안에다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배란일 아니라고 멋대로 하더니 그래놓고서는 막상 임신했을까봐 불안해하는 게 맞나요 ? 만약에 두줄 떴으면 어떡하려고 했냐 하니까 아직 너랑은 아닌 것 같다, 지금의 너랑은 결혼까지 하기 싫다 하는데 이게맞나요? 나이도 띠동갑 넘게 차이나고 더군다나 저는 올해 대학교 복학하고 안에 싸 달라고 한 것도 내가 아닌데… 막상 임신했을까봐 며칠 내내 불안해하고 우울해하는 건 남자친구예요 어제 저녁에 그 일 있고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연락 안 하고 있는데 제가 기분 안 좋은 티를 팍팍 내니까 지금 자기랑 싸우려고 그러는거냐고 하는데 어제 저한테 니가 여태 연애하면서 잘못한 것들은 생각 안 하냐 니가 바뀌면 나도 너랑 결혼을 하고 싶겠지만 니가 안 바뀌는 걸 어쩌냐… 이렇게 말들 했는데 이런 말을 듣고도 평소처럼 대하면 그건 사이코패스 아닌가요?
sisiw
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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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업무시간에 ㅇㄷ보는 팀장..
우연찮은 기회에? 팀장의 업무 중 일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새벽부터 나와서 밤 늦게까지 일하셔서 부하직원으로 눈치는 보이지만, 정말 열심히 하는 팀장이시다 하면서 리스펙 했었는데.. 새벽에 출근하자마자 한편 때리고, 시간에 한두번 정도씩은 야동이나 야사갤러리 쭉 훑고 나오더라고요.. 회의 다녀와서 한번, 업무지시 내리자마자 또 한번, 남들 다 일할 때 점심 먹고 와서 점심시간 내내 컴퓨터 앞에 앉아계셔서 본인 리듬에 맞춰 일하려고 밥도 따로드시는구나 했는데,, 점심시간 1시간 내내 야한거 보시고ㅋㅋ 덕분에 팀장님의 숨겨진 취향까지 알게 돼버렸습니다. 남달 다 퇴근한 후에도 늦게까지 남아서 보다 가셔요.. 알게된 경위는 팀내 공용으로 사용하는 구글계정으로 로그인하신 상태로 보셔서 내활동이 다른사람한테 다 노출된거에요.. 팀원들도 다 알고 있는데,, 이거 본인한테 말해줘야하는지.. 아니면 인사과에 말해야하는지.. 오늘도 발기차게 일하시다가 저 불러서 업무지시 내리니까 기분이 더럽네요..
ㅎ힣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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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애가 우리 회사에 들어왔지
진짜 오랜만에 놀랐습니다. 한 달 전에 신입이 들어왔는데요. 아니... 이게 신입 맞나 싶어요. 보통은 하나 알려주면 메모하고 다음에 다시 물어보고 조금씩 익혀가잖아요. 처음이면 긴장타고 얼타서 어버버 하기 마련인데(딱히 제 얘기는 아닙니다?) 이 신입은 한 번 들으면 끝입니다. 그냥 외우는 게 아니라 왜 그렇게 하는지까지 이해해버립니다. 그래서 같은 설명을 두 번 한 적이 거의 없어요. 더 신기한 건 센스입니다. 시키는 것만 하는 게 아니라 한 발 먼저 생각합니다. 한 달 차 입에서 '이 부분은 이렇게 바꿔봤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을 것 같아서 같이 정리했습니다.' 소리 들어 보셨나요ㅋㅋ 자료도 깔끔하고, 보고도 핵심만 딱. 질문도 수준이 높습니다. 놓쳐서 되묻는 질문이 아니라 다 이해하고 나서 하는 질문이라 저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가끔은 제가 놓친 것도 먼저 잡아옵니다. 그럴 때마다 속으로 합니다. 아니... 우리 회사에 어떻게 이런 애가 들어왔지? 누추한 곳에 귀한 직원이 왔네요ㅋㅋ 진짜 신기합니다. 이 친구 아직 수습도 안 끝났거든요. 사실 수습 전환은 큰 문제 없이 될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저는 괜히 여기저기 다니면서 윗분들한테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입 진짜 잘합니다. 잘 키우면 오래 갈 인재입니다. 놓치면 아까운 친구입니다. 괜히 다른 데서 데려갈 것 같고. 괜히 이직 생각 안 했으면 좋겠고. 회사도 이런 사람은 진짜 잘 챙겨줬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에이스 신입이 실제로 있구나 싶네요. 진짜 오래 같이 일했으면 좋겠는 마음에 여기에 주접이라도 떨어 봅니다.
경의선숲길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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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부부, 부모님께 용돈 얼마나 드리시나요?
안녕하세요. 저와 남편은 만으로 28, 29세, 결혼한 지 1년도 안 된 신혼부부입니다. 며칠 전에 시댁에서 1천만원만 빌려줄 수 있는지 물어보셨습니다. 당장 버틸 생활비가 부족하고 사야하는 기기가 있어 지원을 부탁하신 것이었습니다. 일단은 기기값과 이번달 생활비 명목으로 600만원을 드렸어요. 시어머님 시아버님은 50대 후반이세요. 어머님은 보호사 일 하시고 아버님은 자영업을 하십니다. 따님이 같이 살고 있고 학원 알바를 하고 있어요. 어머님 급여가 적지만 매달 일정하게 들어오고, 아버님은 월별 편차가 매우 커요. 한 푼도 못 벌기도 하고 잘 벌면 500만원도 버신다는 것 같아요. 올해 일이 연말에 몰려 있어 그때까지 금전적으로 어려우신 상황인 것 같아요. 그래서 시댁 부모님 생활비로 매달 50만원 정도를 보낼까하고 남편과 논의 중입니다. 나중에 연봉이 오르면 좀 더 드리자고 했어요. . 사실 저는 무서워요. 시댁도 좋은 분들이시고, 남편도 좋은 사람인데. 혹시 이런 지원이 계속 커지고 더 필요해질까봐. 이런 지원이 20-30년 계속되면 저는 그게 얄밉고 싫을 것 같아요. 남편과 저는 둘 다 직장 다닌지 3년 정도 되었고 저는 1억초반, 남편은 7-8천 정도 받습니다. 많이 버는 편이고 그래서 시댁에 드리는 게 큰 무리는 아닌데도, 제 욕심은 '지금 일 하실 수 있으실 때 더 벌고 악착같이 모으셔서 노후대비 하셔야 한다. 벌써부터 우리 지원 받으시면 안 된다' 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희 둘 다 지방 사람이고 지금 0원에서 시작해서 근로소득으로 돈 모아 어떻게든 서울에 집도 구하고 싶고, 아이도 둘은 낳아 키우고 싶은데, 이런 고정비가 나가면 언제 돈 모아 언제 경제적 자유를 이루나 싶고... 남편도 미안해해요. 가난한 집에 시집와서 덕은 못보고 고생만 시켜 미안하다고. 공평하게 친정에도 50만원씩 드리면 좋을텐데 안 받으시겠지. 하고. . 부모님께 용돈 매달 드리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 어느 정도 드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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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들은 원래부터 그랬습니다 - 애플이 그간 벌여온 충격적 만행들
요즘 애플은 옛날 애플이 아니다, 잡스와 함께 애플의 가치도 뒤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맞는 말입니다. 동시에 틀린 말이기도 하고요. 애플이 감성을 잃고 변한 게 아니라 사실 원래 이런 기업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잡스 살아생전 혁신과 디자인이라는 그럴싸한 방어막을 쳐놨을 뿐 그 뒤에 숨은 애플은 언제나 치사스럽고 잔인한 자본주의적 포식자였습니다. 그러니 애플의 비즈니스 뒷골목 이야기를 살펴보면서 얘네가 어떻게 세계 1위의 자리를 유지해 왔는지 그 민낯을 함께 파헤쳐 볼까요? 1. 기술은 탐나고 돈 주긴 아깝고 IT 업계에는 'Sherlocking'이라는 은어가 있습니다. 애플이 중소기업의 유용한 기술이나 앱을 파트너십을 맺을 것처럼 접근해 파악한 뒤, 자체 기능으로 흡수해 원조 기업을 고사시키는 행위를 뜻합니다. 마시모(Masimo) & 발렌셀(Valencell) 사건에서 볼 수 있죠. 애플워치의 핵심인 바이오 센서 기술은 사실 중소기업들의 피눈물 위에 세워졌습니다. 애플은 혈중 산소포화도 기술을 가진 마시모와 협력할 것처럼 접근해 핵심 엔지니어들을 연봉 두 배로 유혹해서 빼갔고, 발렌셀의 심박수 측정 기술 역시 미팅을 통해 명세서를 확보한 뒤 계약을 파기했습니다^^ 억울한 기업들이 특허 소송을 걸면 애플은 특허 무효화 소송(IPR)으로 맞대응했습니다. 분쟁과 상관없는 상대 기업의 다른 특허까지 모조리 소송을 걸어 천문학적인 법정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스스로 지쳐 합의하게 만드는 전략이죠. 나쁜놈들... 2. 성공하면 내 덕 실패하면 네 탓 애플은 부품 업체에 거대한 물량을 약속하며 접근하지만, 그 대가로 노예에 가까운 계약(독소 조항)을 요구하기로 유명합니다. 그 예시를 몇 개 볼까요. 1) GT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GTAT)의 파산 과거 아이폰에 사파이어 글래스를 도입하려던 애플은 GTAT라는 업체에 거액을 대출해 주며 공장을 짓게 했습니다. 하지만 계약서에는 '단가는 애플이 정한다', '애플만 계약 파기 가능', '타사 판매 금지'라는 무시무시한 조건이 걸려 있었죠. 이후 애플은 까다로운 사양 변경을 반복하며 의도적으로 납품 기한을 놓치게 만들었고, 이를 빌미로 자금 지원을 끊고 대출금 상환 압박을 가했습니다. 대기업 반열을 바라보던 GTAT는 단 1년 만에 파산 신청을 해야 했습니다. 파산 법원이 아무리 그래도 설비까지 공짜로 먹으려는 건 선 넘었다며 제동을 걸지 않았다면 애플은 공장 전체를 무혈입성으로 삼킬 뻔했습니다. 2) 타사 기기 바보 만들기 (반독점 소송의 시발점) 미 연방 법무부(DOJ)가 애플을 상대로 낸 반독점 소송의 내용 중에는 황당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폰에 갤럭시 워치나 가민(Garmin) 등 타사 스마트워치를 연결하면 알림 답장 기능을 고의로 제한하는 등 기능을 저하시켰다는 점입니다. 소비자가 타사 제품을 구리다고 느끼게 만들어서 애플워치를 사게 만드는 생태계 감옥 전략이죠. 이걸 앱등이들은 애플 기기들은 연동이 참 잘 돼 하고 좋아했고...ㅎㅎ 3. 1등을 잡기 위해 2등을 키운다 애플은 특정 부품을 독점하는 공급사(디스플레이의 삼성, 통신 칩의 퀄컴, 마이크로 OLED의 소니)를 매우 혐오합니다. 가격 협상권이 상대에게 넘어가기 때문이죠. 그래서 애플은 의도적으로 기술력이 떨어지는 2등, 3등 업체(중국의 BOE, 시야 테크놀로지, 인텔 등)를 데려와 히트맨으로 키웁니다. 1) 삼성디스플레이 vs 중국 BOE 사건 애플은 OLED 시장을 독점한 삼성을 견제하기 위해 기술력이 떨어지는 중국의 BOE를 적극 밀어줬습니다. 삼성이 제출한 핵심 기술 데이터를 피드백이라는 명목으로 BOE에 슬쩍 공유했다는 의혹과 정황이 불거졌고, 결국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BOE의 영업비밀 침해를 인정해 미국 내 수입 제한 조치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품질 문제와 소송이 겹친 BOE 물량을 급하게 삼성이 다시 떠맡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죠. 2) 퀄컴을 버리려다 도게자한 사연 퀄컴의 통신 칩 독점을 깨기 위해 인텔을 키우려던 시도는 더 스펙터클합니다. 인텔의 기술력이 올라오지 않자, 애플은 퀄컴과의 비밀유지계약을 깨고 퀄컴의 소스코드를 인텔에 통째로 넘겨주다 걸려 전 세계적인 소송전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인텔이 끝내 5G 칩 개발에 실패하자 뒤가 구려진 애플은 결국 퀄컴에 약 7조 원의 합의금을 일시불로 내고 고개를 숙여야 했습니다. 자존심이 상해 인텔 모뎀 사업부를 인수하고 자체 칩을 개발 중이지만 여전히 보급형에나 들어가는 반쪽짜리 성능에 그치고 있는 것이 현 주소입니다. 4. 뿌린 대로 거두리라, 2026년 메모리 반도체 <업보 청산> 그리고 바로 지금, 애플의 이러한 공급망 쥐어짜기 전략이 부메랑이 되어 자폭하는 역대급 사건이 터졌습니다. 바로 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3사를 상대로 벌인 갑질의 대가죠. 불과 얼마 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역사적인 불황을 겪을 당시, 애플은 엄청난 물량을 살 것처럼 대량의 선주문을 넣었습니다. 그러고는 반도체 제조사들이 라인을 돌려 물건을 만들어내자 갑자기 가격이 맘에 안 든다며 발을 빼버렸죠. 그 결과 삼성과 마이크론은 천문학적인 악성 재고를 떠안으며 수조 원대 적자를 냈고, 하이닉스는 도산 위기설까지 돌 정도로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반도체 제조사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헐값에 메모리를 후려쳐 팔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대 AI 시대가 열리며 상황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AI 데이터센터들이 메모리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기 시작한 것이죠. 이제 반도체 삼사는 애플이 사든 말든 아쉬울 게 없는 슈퍼 을이 되었습니다. 결국 버티다 못한 애플은 최근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을 기습적으로 인상했죠. 그러면서 팀 쿡은 WSJ 인터뷰를 통해 AI 대홍수 때문에 메모리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폭등해서 어쩔 수 없이 올린다며 은근슬쩍 반도체 업계 탓을 시전했습니다. 물론 개빡친 반도체업계가 가만 있을 리 없죠. 마이크론의 최고사업책임자 수미트 사다나(Sumit Sadana)는 곧바로 일갈!했습니다. "현재의 메모리 부족과 가격 폭등은 과거 불황기 때 포식자처럼 가격을 후려쳐서 메모리 제조사들의 마진을 마이너스로 만들고 투자 능력을 고사시킨 '일부 공격적인 고객사들(애플)'의 자업자득이다. 그때 니들이 쥐어짜지만 않았어도 진작에 공장 증설해서 지금 공급 부족 안 일어났다." 너무나도 맞말이죠. 이렇게 되니 애플은 또다시 특유의 '중국산 대체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이번 타겟은 중국의 메모리 업체인 창신메모리(CXMT). 문제는 CXMT가 미 국방부의 '중국 군사기업 명단(1260H 블랙리스트)'에 묶여 있는 요주의 기업이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거래가 추진되면 국가 안보를 걱정하는 미 의회의 엄청난 반발을 사게 됩니다. 오죽하면 애플이 CXMT로부터 칩을 살 수 있게 해달라고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필사적인 로비까지 벌이고 있을까요. 더 웃긴 건, CXMT의 DDR 가격은 메이저 3사 제품과 겨우 5~10%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미국 정부와 척을 지고 엄청난 리스크를 정면으로 떠안으면서까지 끌어들이기엔 원가 절감이라는 명분이 무색한 수준입니다. 속내는 뻔하죠. 어떻게든 삼성을 비롯한 3사를 협박할 볼모를 만들고 싶어 안달이 난 애플의 고질적인 버릇이 도진 거 아니겠습니까. 많은 이들이 미 연방 법무부가 애플을 반독점법으로 고소했을 때 의아해했습니다. 소비자가 좋아서 사는 건데 왜 탄압하냐면서요. 하지만 타사 스마트워치(갤럭시 워치, 가민 등)가 아이폰과 연동될 때 고의로 알림 답장 기능을 막아 성능을 바보로 만드는 등 그들이 짜놓은 생태계 감옥의 이면은 더럽게 치사했죠. 그들이 자랑하는 40%가 넘는 경이적인 마진율은 공급망의 고혈을 가장 똑똑하고 잔인하게 짜낸 결과물입니다. 잡스가 남긴 진정한 유산은 아름다운 제품 그 자체가 아니라, 이토록 잔인한 짓을 해도 소비자가 알아서 방어해 주는 종교 수준의 브랜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아직도 앱등이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길. 물론 저는 애플의 연동 잘돼 덫에 걸려 맥북과 아이폰을 사용중이지만 다음 기기는 아마 애플이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사에서 윈도우 써보니까 괜찮더라고요 ㅋ 참고로 이 글은 여러 커뮤니티들에 돌아댕기는 '애플이 그간 벌여온 충격적 만행들'이라는 글에서 영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적으면서 개빡쳤음.
퇴근이꿈
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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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이젠 잘 모르겠다
최근 채용 시장이 바늘구멍이다. 덕분에 새로 들어오는 주니어들은 바로 일 할 수 있는 스펙과 감각을 갖춘 인재들이다. 반면 이들을 이끄는 시니어들은 제자리걸음이거나 오히려 도태되는 기묘한 불균형이 벌어지고 있다. 실력 대신 연차와 처세술로 자리를 보존하고, 라떼는을 반복하는 시니어에게 남는 것은 '존경 없는 고립'뿐이다. 그냥 본인들 시대가 운 좋았음을 인정해라. 아래 사람들 좀 그만 갈구고. 잘 하는 시니어분들은 그냥 지나가주심 됩니다
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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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평가 부탁드립니다 (식품 관련 기업 희망)
안녕하세요, 중소 식품유통 MD로 4년간 근무하였고 현재는 퇴사 후에 식품 또는 건기식 식품 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반년 넘게 구직 중이나 서류합격 조차 쉽지가 않네요. 짧다면 짧은 구직 기간이겠지만, 매번 반복되는 서류합격에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매일 매일 불안한 마음이 앞서네요 ㅎㅎ 계속 서류탈락을 하다보니 어떤 부분을 보완하여 이력서를 쓰면 좋을지 혹시 관련 회사에 재직 중인 분이 계시다면 고견 여쭙고자 이렇게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 30살 여자 - 인서울 하위권 4년제 식품영양학과 졸업 - 영양사/위생사/한식조리사 자격증 - 유통관리사 2급 - 자동차운전면허보통2종 - 토익스피킹 AL 혹시 더 필요한 자격증이라던지, 제가 보완해야 될 것들이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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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번 돈, 국민한테 나눠주자고?
요즘 미국에서 재밌는 논쟁이 벌어지고 있네요ㅋㅋㅋ 한줄 요약: 트럼프도, 샌더스도, 오픈AI도 "AI 기업이 번 돈 국민한테 좀 나눠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를 진지하게 하는 중 1. 주요 인물들이 각각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한테 "AI 산업에 돈이 너무 많다, 국민이 이 기업들의 파트너가 되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AI 기업들이 자기 지분 1~5% 정도를 자발적으로 정부에 기부하고, 그걸 모아서 공공펀드 만들어 국민한테 배당하자는 구조예요. 이미 인텔 지분 10% 확보한 전례도 있습니다. - 샌더스 : 여기서 훨씬 세게 나왔습니다. "AI 매출 2억 달러 넘는 기업 주식 50%를 세금으로 걷자"는 법안을 발의했어요. 이러면 약 7조 달러(한화 약 1경 원;;) 규모 국부펀드가 만들어지고, 수익 배당하면 미국인 1인당 매년 1,000달러 이상 받을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거기다 정부가 이사회에도 들어가겠다는 거라 상당히 급진적이에요. - 오픈AI (올트먼) : 사실 이 아이디어를 제일 먼저 꺼낸 쪽입니다. 2025년 초에 트럼프한테 직접 제안했고, 올해 4월에는 '공공 부 펀드' 구상을 공식 발표했어요. 자동화 대체세, 근무시간 단축 실험까지 같이 제안했습니다. -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 연방 차원 억만장자세 도입이랑 모든 미국인이 AI의 주주가 되는 공공펀드를 제안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이미 AI 때문에 해고 안 하는 기업에 보조금 주는 행정명령도 서명한 상태예요. 2. 왜 갑자기 다들 이런 얘기를 꺼냈을까요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70% 이상이 "AI 너무 빨리 발전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쪽도 불안감이 상당히 커요. 중간선거 앞두고 양당 다 AI 일자리 걱정하는 유권자 달래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픈AI, 앤트로픽, xAI 다 IPO 준비 중인데 기업가치 1조 달러 이상 노리는 중이에요. 이 타이밍에 지분 얘기가 나오니까 파급력이 큽니다. 3.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트럼프 전 AI 고문 데이비드 삭스는 "이건 AI 국유화"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부가 주주가 되면 규제를 제대로 할 수 있겠냐는 이해충돌 문제가 있어요. 이코노미스트 분석으로는 펀드 만들어봤자 1인당 배당이 연 수백 달러 수준이라 근본 해법은 못 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50% 지분 강제 이전 같은 건 투자 위축시키고 기업 해외 이탈을 부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4.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포인트를 꼽아봤습니다 - 좌우가 같은 말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신호입니다. 트럼프(우파)랑 샌더스(좌파)가 방법론은 다르지만 "AI 돈 좀 나눠야 한다"에서는 일치하는 거 자체가 이 이슈의 무게감을 보여줘요. 정치적으로 양쪽 다 먹히는 의제라는 뜻이죠. - 오픈AI가 자발적으로 나선 건 선의가 아니라 생존 전략입니다. IPO 앞두고 "우리는 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미지가 기업가치에 직결되고, 대중의 반감이 강한 규제로 이어지기 전에 선수 치는 거예요. - 알래스카 석유 배당의 AI 버전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석유 수익을 주민한테 매년 배당하는 모델을 수십 년째 운영 중인데, 자원이 석유에서 AI로 바뀐 셈이에요. 다만 석유는 땅에서 나오고 AI는 민간 기업에서 나온다는 게 결정적 차이입니다. 아직 뭐 하나도 확정된 건 없고 법안 통과까지는 먼 얘기지만 'AI가 번 돈은 누구 것이냐'가 미국 정치의 핵심 의제가 됐다는 것 자체가 꽤 의미 있는 변화인 것 같습니다. AI 시대의 진짜 싸움은 기술 개발이 아니라 그 돈을 어떻게 나누느냐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엠벼전문가v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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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주니어 MD 현실적인 고민
정말 고민이 있는데 주변에 엠디가 많이 없어서 현실적인 고민 이야기를 할 사람을 찾고있어요.. 이직에 대한 문의 이며,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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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합격 및 중도 포기...흑
제가 지금 무척이나 가고 싶은 2곳에 대한 결과대기 중인데...결과가 아마 이번주 말이나 다음주 초에 나올 거 같아요. 근데 제가 7월1일 입사 예정하겠다는 한마디로 보험으로 둔 회사가 있는데...ㅡ이거 언제까지 말씀드려야할까료...아직 계약서 검토는 안했습니다....근데 떨어질 수도 있으니 막상 못간다고 하기 두렵고...붙으면 몇 일 일하고 그만두는건데 이게 법적으로 소송걸리면 불리하긴 하다보니... 흑 뭐가ㅜ현명할까려..
유융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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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미지급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내일이면 퇴직 한달되네요. 제목 그대로 퇴직금이 아직 미지급이 되어서 글을 씁니다. 제가 알기론 회사와 퇴직자의 합의가 없으면 퇴직 후 보름 안에 퇴직금이 지급되어야하는걸로 아는데 지급을 못 받았습니다. 일단 보름쯤 경리 담당에게 연락해서 왜 아직 지급이 안되냐고 물으니 "아직 정산이 안되어서 그렇다. 조급하게 생각말고 기다려달라." 이런 대답을 들었습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직원이여서 별말안하고 알겟다하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하루이틀 지나도 지급이 안되자 와이프마저 왜 퇴직금이 아직 안들어오냐고 뭐라하네요. 내일 오후 3시까지 기다려보고 지급이 안되면 대표한테 직접 연락을 할 예정입니다. 내일까지 안되면 회사가 뭐 어떻다해도 고발할 계획입니다. 혹시 이런 경우에 회사상대로 고발 진행해본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호타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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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과장연봉 5500
이게 한국에서 보통인 수준인가요..? 저는 해외에서만 일을 해와서 나름 고액연봉이었는데 한국 리턴하려고 중견기업들 면접보고 다니는데 5500 을 부르더라구요. 곧 마흔에 여자.. 감사하고 그냥 수락해야하는걸까요?
노코멘트0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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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결정했는데, 두렵습니다.
휴학없이 대학 졸업하고, 전공 살려 바로 취업해서 1년 반 가량 다니다가 하고싶은 일이 생겨 전공 포기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작은 회사로 이직했습니다. 말그대로 비전공에 무경력인 20살 후반 남성은 많이 늦었다는 것을 알아서, 회사 규모나 복지 생각할 것 없이 배울 것이 있는 회사면 다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 '죽었다고 생각하고 일 하자.' 라는 각오로 2년을 달렸습니다. 그동안, 초과근무수당도 안 주는 조건이었지만 매일같이 새벽까지 야근하고 가끔은 밤을 새거나 주말에 출근하기도 하며 정말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돈은 포폴 쌓은걸로 퉁치자고 스스로 타협이 됐습니다. 그렇게 지금 2년차가 조금 넘었는데, 약 네 달 전부터 도저히 복구가 안되는 슬럼프? 같은 것이 왔습니다. 업무 집중력이 너무나도 심하게 떨어져서 효율도 안나게 되고, 그 상태로 업무를 진행하니 안 하던 실수를 하게 되고, 그 동안은 물리적인 업무량이 많아 야근했다면, 이제는 도저히 업무진행이 안 돼서 야근하게 되고, 그렇게 나온 결과물이 아예 엎어지는 경우도 생기게 됐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처음으로 엎어진 경우였습니다. 이 쯤에 원형탈모가 찾아왔고 코피를 자주 쏟게 되는 등의 증상이 생겼는데, 극복하고 재기하려는 마음으로 상사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운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정신력이 풀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수개월째 회복이 되질 않아 퇴사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퇴사를 결정하고 난 후 조언을 줬던 상사분은, '일반 직장인들이 겪는 단순 2년차 징크스같다. 지금의 스트레스를 이유로 감정적으로 퇴사하는 오늘같은 사태는 나중에도 없어야 할 것 같으니, 잘 생각해보고 고민하라.' 라는 말과 함께, '내 주변에도 같은 일 하던 내 친구들이나 후배들 모두 너같은 시기가 있었는데, 그 때 그만두고 방황하던 친구들은 모두 폰팔이, 보험팔이 같은 일 한다.' '너도 이제 나이가 있으니 지금부터 하는 선택 하나하나가 인생의 방향을 정할 것이다. 잘 고민해봐라.' '필요하면 1~2개월 휴직할 수 있게 해주겠다.' 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퇴사를 결정한 순간에는 명확하게 결정했습니다. 분명히 배울 것이 더 많이 남아있겠지만 이 회사에서 배울 것들은 다 배웠고, 자연스레 내가 집중하고 싶은 분야가 더 또렷해졌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시 체력과 정신력을 채우고자 내린 퇴사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퇴사를 앞두니, 내가 너무 쉽게 포기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30살이면 어린 것은 아니다. 2년차 징크스, 번아웃 앞에 포기해버린 사람'이라는 말에 부정할 수가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첫 회사에서 직종을 바꾸는 판단을 했던 것도 얼추 2년차 가까워질 쯤 왔던 번아웃에 내린 판단이었거든요. 분명 다음 회사에서 영리하게 일 한다고 해도, 2년차에 올 번아웃이나 징크스가 두렵습니다. 그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이 경험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요? 회사의 제안대로 1~2개월 휴직 후 돌아와서, 2년차에 오는 번아웃을 극복하는 법을 배우고 나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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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가 손흥민 뺀 이유(심리)
축구에서 '로테이션'과 '에이스 아껴두기'는 흔한 전술적 선택이지만, 월드컵 본선 무대, 그것도 탈락 여부가 걸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주장' 손흥민을 벤치에 앉히는 것은 상식 밖의 파격. 홍명보 감독이 가졌던 심리의 기저에는 "남아공 정도는 손흥민 없이도 이기거나 비길 수 있다"는 오만한 확신과, 이를 바탕으로 자신과 대한축구협회의 정치적·장기적 이득을 극대화하려는 고도의 계산이 깔려 있었다고 생각함. ​1. '내 전술의 승리'를 증명하고 싶었던 홍명보의 영웅 심리 ​홍명보 감독은 부임 과정부터 끊임없는 비판과 여론의 불신에 시달려 왔음. 그에게 가장 시급했던 것은 '선수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감독'이 아니라 '자신의 전술적 역량으로 승리를 만들어내는 사령탑'임을 증명하는 것이었을 듯. - ​손흥민 제외 후 승리의 가치: 남아공을 상대로 손흥민을 빼고도 압승을 거둔다면, 비난 여론을 단숨에 잠재우고 "홍명보의 전술이 옳았다"는 찬사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시나리오였습니다. - 손흥민을 중간에 투입 후 씹어먹는 승리의 가치: 1차전 손흥민-오현규 교체 후 오현규 골에서 쾌감 느낌. - ​에이스 통제의 쾌감: 대표팀 내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가진 손흥민을 과감히 벤치로 내리며, 팀의 절대적인 권력과 주도권이 감독 자신에게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려는 지배 심리도 작용했을 가능성. ​2. '비기기만 해도 된다'는 안일함이 낳은 최악의 오판 ​이 모든 계산의 전제는 "남아공은 최약체이며, 승리하거나 못해도 비길 것"이라는 철저한 오만함에서 시작 ​홍 감독은 전반전을 국내파 및 젊은 선수들 위주의 전술로 실점 없이 팽팽하게 유지하다가, 후반전에 체력이 빠진 남아공을 상대로 손흥민을 '게임 체인저'로 투입해 극적인 결승골을 넣는 그림을 그렸을 것입니다. 본인이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하고, 홍먕보를 감독시킨 협회까지 구명조끼를 입혀줄 수 있었을 것임. 결론 : 백퍼 2위한다고 생각하고 홍명보&협회에 최선을 위한 선택으로 손흥민을 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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