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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
쌍 따봉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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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씨 안의 나무를 볼 줄 모른다.
결혼하고 20년차 한 여자의 남편이자 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아이는 태어나고 자라면서 부모에게 많은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그러나 많은 어려움과 속상함, 서운함, 미움, 가슴이 아픈 일들을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자녀와 부모사이에 일어나는 일들은 부모에게 삶에대해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지요. 저는 제 큰아이를 첫 아이라 엄하게 키웠습니다. 많이 혼냈지요 그래서 아내와도 많이 다투었습니다. 그렇게 많이 혼내면 애가 주눅든다고.... 큰아이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것만 하려는 경향이 강했고 다혈질에 하다가 안되면 쉽게 포기하는 성격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인문계 들어간다고 했을 때 걱정했습니다. 공부를 끈기있게 하지 못할 것 같았거든요. 예상대로 공부는 그냥저냥 학교에서 보내오는 통신문에는 아이가 가고싶은 대학도 꿈도 없다고 하니 가정에서 아이와 잘 얘기하고 상담을 부탁드린다. ㅜㅜ 남자아이라 머리크고 등치가 커지니 대화도 엄마하고 안하려고 하더군요. 그러다 엄마와 다투고 가출도 했습니다. 그날 아이를 찾고 한참을 얘기했습니다. 꿈은 살면서 니가 하고싶은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결정하자.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지 않지만 네가 최선을 다해 네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해라. 엄마는 너를 사랑하고 네가 한사람의 성인으로 잘 자라기를 바래서 너에게 싫은 말도 아픈말도 하는 것이니 너무 서운해 말아라. 그런데 그 고등학교 아이들은 다 그런가 봐요. 잘 하고 싶다가도 부모가 싫은 소리하면 그냥 하기 싫은.. 그러다 어찌어찌 전문대를 갔습니다. 전문대가 마침 제 자취방(주말부부입니다.) 근처라서 저와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야근하고 12시 다되서 들어 왔는데 아들 녀석이 공부를 하고 있더군요. 대학교에서 듣는 강의가 실습이 너무 재미있다는 겁니다. 한번은 그러겠거니 했는데 계속되고 학교 생활도 성실히 하고 교수님께 칭찬도 받고 했다고 자랑하더군요. 성적은 당연히 상위 1% 수준으로 좋습니다.아이 중간 고사가 끝나고 둘이서 맥주 한잔 같이 기울였습니다. 큰아이가 그러더군요. 자기 이제 하고 싶은게 정해졌다고 그리고 열씸히 할거라고 그리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지만 아빠인 저를 존경하고 닮고 싶다고 말하더군요.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그동안 큰아이가 잘 자라줄까 이녀석이 사람구실 하려나 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 그때 알았습니다. 아! 나는 이아이의 잠재력을 우숩게 보고 있었구나. 나는 아이를 내 잣대로 재고 평가하고 평가절하 하고 있었구나! 배추나 무 같은 작물은 1~2일 만에 싹이 트는 반면 이팝나무는 자연상태에서 그 씨앗이 싹을 틔울 때까지 1~2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가진 꿈의 씨앗을 빨리 틔우는 아이도 있고 늦게 틔우는 아이도 있지만 저마다의 꿈의 씨앗을 언젠가는 싹틔웁니다. 다만 부모된 우리가 기다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그리고 아이가 그 꿈의 씨앗을 싹틔울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고 한사람의 독립된 개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라 나이 오십을 넘어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자녀들이 모두 잘되기를 기도합니다.
낭만하늘
쌍 따봉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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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유니폼 톤그로네요
찐한 빨강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ㅋㅋ 유니폼 색이 뭔가 힘 빠져보인달까...?!
멍멍댕댕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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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총명보면 따봉ㄱㄱ
멕시코 홈팀 상대로 이 정도면 잘 하는 거 아닌가요? 이기면 좋은 거지만 이대로면 무승부 가능할 것 같네요 ㄷㄱㄷㄱ 체코전에 이어 홍띵보 아니고 총명보가 될지....ㅋㅋㅋㅋㅋㅋ
qazwsx00
쌍 따봉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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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 이러면 후반 기대해도 되려나
후반에 오현규나 조규성이 골 넣지 않을까요 전반전 차분하게 잘한듯
좡지기좡좡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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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강도가 어떻게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사무직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다른 분들의 업무 강도가 궁금해요 저는 우선 9 to 6 이지만 입사한지 5년 넘게 근무하며 야근을 안해본 날이 열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메일도 정규 업무시간에는 거의 확인이 불가하고 야근하면서 확인하는 편인데 어제는 문득 이 돈 받고 이렇게까지 일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업무강도 기준을 0~10이라고 봤을 때 저는 한 7~8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이직을 하고 싶은데, 다녀본 회사가 여기뿐이라 다른 분들의 실제 업무 강도가 궁금해서 여쭤보아요 물론 회사마다, 부서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그냥 본인께서 생각하시는 본인의 업무강도가 어떻게 되실까요 ?
디와이티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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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 심판 편파판정 장난 아니네요
오늘 심판이 옐로카드 잘 주는 심판이라던데 이강인은 초반에 바로 옐로카드 주더니... 아무튼 심판 빼면 한국 초반 기세 나쁘지 않네요ㄷㄷ 심판아 일하자... 멕시코 관중들 야유 장난 아니던데 우리 선수들 힘내길.. 지금 보고 계신 분들 있나요?
닮구싶다
쌍 따봉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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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축구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귀 한쪽에 이어폰 꽂고 듣고 있는데 이거 영 똥줄타네요 회사에서 같이 보는 분들 계시던데 너무 부럽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그레그레
쌍 따봉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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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시 대외비
면접에서 회사 팀 인원은 대외비라 알려줄 수 없다더니 정작 제 현 회사 아키텍처는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기술 스택이나 역할을 묻는 건 이해하지만 내부 구조까지 묻는 건 어디까지 답해야 하는지 애매하네요 제가 설계한것도 아니었어요ㅋㅋ
누뉴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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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만난 ‘6년차 시니어’ 빌런에게 공격당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행사 근무중인 20대 후반 사람입니다. 요즘 취업이 어렵다고 해서 당근마켓에서 동네 청년분들께 자소서/이력서 첨삭 재능기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최소 서류 합격은 물론, 최종 합격한 케이스도 있어서 나름 뿌듯한 일이었습니다. 며칠 전 어떤분이 해당 게시물에 제 회사를 물어보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본인은 6년차 시니어인데 직장/사회 관련 여러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대요. 뭐 자소서/이력서 첨삭의 공신력을 위한 질문이었다면 디엠으로 가볍게 인증하고 넘어갔겠지만, 정보 교환을 하자는 친목성 댓글이었죠. 관련 교류도 좋지만 당근엔 워낙 빌런들이 많아서 회사를 선뜻 오픈하기가 두렵더군요. 동네방네 소문낼 것도 아니고 우선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제 직종에 대한 대략적인 단서만 알려주고, 상대방에게 그쪽은 무슨 분야인지 물어봤습니다. 그러더니 대답은 회피하고 다시 제 회사를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본인 먼저 알려달라고 했더니만, 호구조사 운운하며 당황하더니 갑자기 문해력을 지적하네요;; 앞서 언급했듯 본인의 자소서/이력서 첨삭받는 입장에서 물어본 것이었다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오히려 제가 먼저 어느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지 인증을 하고 시작했거든요. 그렇지만 이 ‘6년차 시니어‘의 경우 본인의 사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 일방적으로 정보를 요구하길래, 정보를 상호 오픈하자고 제안한건데 제 생각이 짧았던 걸까요 ㅜㅜ
시지스
금 따봉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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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왕초보 반찬해먹기 좋은거 추천 부탁드려요..!
결혼하고 주말부부하다가 임신하고 합치면서 이제 혼자 집에 있게됐는데 부끄럽지만 할 줄 아는 요리가 없어요.. 앞으로 혼자서도 해먹을줄 알아야하는데 왕초보가 장보고 반찬해먹기 좋은 음식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끼양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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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이직러
안녕하세요 갈 길 찾지 못하는 인생낭비 중인 사람입니다. 꽤 오랜 시간 공부해서 원하는 직종에서 일했습니다. 첫 번째 회사에서 좋은 동료들에게 많이 배우고 이직 했습니다 두번째 회사에서 선배의 무시와 경멸을 이기지 못해 퇴사 했습니다. 이런 일 때문인지 일했던 직군에서 신입으로 뽑아주질 않더라구요. (항상 임원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길었던 공부한 시간을 뒤로 하고 다른 분야에 취업했습니다. 전혀 다른 분야라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직장 선배들께 물어보며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와중에 전에 일하던 분야에 다른 직군으로 하는 채용공고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원했던 직군으로 돌아가는게 맞는지, 나이에 비해 회사 경력들이 다 짧아서 이직을 또 하는게 인생에 있어서 맞는지 고민입니다.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인생방황자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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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헌통한 이직이 처음이라 얼떨떨하네요. 제가 체크해야 할거나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여태 헤드헌터분들 제안도 많이 받아봤지만 다 잘 안됐었는데 이번에 얼떨떨하지만 외국계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연봉협의를 위해서 원징이랑 최근 3개월 월급명세서 요청하셔서 그건 제출했는데요. 헤헌통해서 이직하는 경우 조심해야할것, 신경써야 할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차카게살자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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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오퍼레터 수령 후 재검토 요청
안녕하세요. 저는 5년차에 동일 섹터 내 타과 동일 직무로 이직을 희망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 성형외과 -> 정형외과) 현재 운이 좋게 최근 면접 본 회사에서 채용검진 후 오퍼레터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제안은 인센을 포함하면 현 직장 대비 약 20% 상승되는 조건 입니다만, 제 기대보다 기본급이 적어서 재검토 요청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인데요.(기본급으로 치면 현직장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외근이 많은 직무라 차량 사용이 많은데, 현 회사는 회사 차량 지원받고 있으나 합격한 곳은 자차 이용해야한다는 리스크도 있네요. 다만, 미래 커리어나 이것저것 따졌을 때 이직하는 게 맞는 것 같고 그렇게 결심한 상황인데 기본급이 너무 아쉬워서 몇가지 명분(현회사 진급 예정, 자차 사용 리스크, 개인 복지비 감소 등)으로 현회사 고정 급여와 비교 데이타를 만들어 기본급 인상 재검토 요청을 해보려고 하는데, 이럴 경우 적정선이 어느 정도 일까요? 참고로 현 회사는 국내 기업이고 합격회사는 외국계 기업입니다.(규모는 매출 기준 합격 회사가 6배 이상 많습니다.) 이직이 처음이라 선배님들 많은 훈수 부탁드리겠습니다:)
Topuria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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