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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표된 타임지 올해의 인물.jpg
엠파이어 빌딩 건설 노동자 사진에 AI 설계자로 뽑힌 CEO들의 사진을 넣었네요. <2025년은 인공지능의 완전한 잠재력이 폭발적으로 드러난 해였으며,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 명확해진 해였습니다. 생각하는 기계의 시대를 가져온 공로, 인류를 놀라게 하고 걱정하게 만든 공로, 현재를 변화시키고 가능성을 초월한 공로로, AI의 설계자들은 TIME의 2025년 올해의 인물입니다.> 유명한 노동자들 사진을 억만장자로 합성한 사실에 분노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ai가 노동자의 자리를 대체하는 상황에서 노동자의 자리에 앉은 AI 설계자들의 모습이라 어쩌면 풍자로 볼 수도 있겠네요. AI 설계자로 뽑힌 CEO들(왼쪽부터) - 마크 저커버그(메타) - 리사 수(AMD) - 일론 머스크(테슬라) - 젠슨 황(엔비디아) - 샘 알트먼(오픈AI) - 데미스 허사비스(구글 딥마인드) - 다리오 아모데이(앤트로픽) - 페이페이 리(월드랩스)
밈밈무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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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년만에 갑니다! 자유부인 힐링 스팟 추천 부탁드립니다!
서울 방문한 게 생각해보니 무려 10년 전이더라구요 재밌는 게 너무 많아서 자주 오고 싶었지만 몇 년 되지 않아 아이가 생겼고 엄마 바보 아들때문에 아무데도 가지 못하고 육아에만 몰두했던 게 벌써 7년차네요 그 사이 둘째도 생겼고... ㅎㅎ 아무튼 그러다 드디어 오랜만에 서울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줌마라 뭐가 좋은지도 모르고 어딜 가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오랜만의 방문이니까 후회없는 방문이 되고 싶어요 서울은 요즘 사람이 더 많다면서요? 어딜 가도 사람이 많겠지만... 육아에 지친 제가 힐링할 곳 어디 추천받고 싶어요 힙한 곳도 궁금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으면 힘들 것 같고 적당히 힙한데 사람도 적당히 없는 그런 곳 또는 서울에 가면 꼭 가야 하는 곳 서울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 누군가 서울에 온다고 하면 추천해주고 싶은 곳 그런 곳들 추천 받습니다 ㅎㅎㅎㅎ 자유부인의 주말을 행복하게 해주세요!!!
고마워요
은 따봉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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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도중에 면접관님이 전 직장 상사 이름을 물어보셨어요.
제가 다녔었던 전 직장들의 상사 이름과 대학원 지도교수 이름을 모두 적으시더라고요. 이거 레퍼런스 체크하려는 것일까요? 직장 상사들 특성이 아직까지도 제가 취업하지 못 하도록 복수하시거든요. 아니면 영업사원한테 안 좋은 말을 퍼뜨리거나요. 일부 영업사원들이 저한테 그 상사가 저를 안 좋게 소문낸다고 전달해줘서 알게 되었어요. 레퍼런스 체크란에 저의 직속 상사와 동료 이름을 썼는데....최고 담당자를 적어가시네요ㅠㅠ 거짓말을 할 수도 없고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걱정돼요. 잘못은 상사가 했는데 새우등 터져서 내가 나가게 된 것인데 왜 복수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민트초코좋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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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니 잡아달라던 전남친 그만 생각하고 싶어요
회사 동료가 자기 좋다고 한다 흔들리니 니가 잡아달라고 저한테 말했던 전남친ㅋㅋ.. 그만 좀 생각하고 싶은데 자꾸 생각나서 힘드네요 저는 관심 없는 이성에게 철벽치는 스타일이라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본인이 여친 있는 티 안내고 여지줄 거 다 주었으니 마음껏 들이대고 고백도 했겠지 싶었어요 그럼 그냥 헤어지자고 하고 그 여자 만나면 되지 갑자기 그 얘기를 나한테 해서 어쩌자는건지.. 결국 마지막에 얼굴도 못 보고 전화로 헤어졌는데 제대로 얘기도 못해보고 헤어져서인지 제 안에 뭔가 예쁜 매듭을 못 지었다 라는 이상한 강박이 자리잡은 것 같아요 많이 좋아했고 고마웠던 것도 많으니 더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라 얘기해주고 싶었는데 미운 감정 탓에 저주로 끝나서인지 몸 바쁘게 내 일상에 집중하며 사니 괜찮았다가도 문득문득 좋았던 때가 떠올라 힘드네요 다른 남자분들 소개도 애프터도 많이 받았는데 아직 전남친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비우지 못해서인지 부작용처럼 전남친 생각만 더 나더라고요 겨울이라서일까요 요즘 환승연애를 봐서 일까요 ㅋㅋㅋ 이젠 헤어진 기간이 사귄 기간이랑 맞먹는데 저는 언제까지 이럴까요 어서 털어내고 자유로워지고 싶어요 사실 바쁘게 살기, 더 좋은 사람 만나기 등 어떻게 보면 정답은 이미 알고 있는데 익명의 힘을 빌려 그냥 한번 주저리 남겨봅니다
요퍼
금 따봉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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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분양할때 법인영업은어떤 루트로 진행하는지 궁금하네요 ?
예) 하이엔트 오피스나 부동산 같은경우 대부분이 법인계약자들인데 어떤방법으로 유입해서 유치하는지 궁금합니다 고수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
윤발이형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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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포카칩, 파랑이 많이 팔릴까 초록이 많이 팔릴까?
제조사 피셜이라는데 제 주위 의견이랑 정반대 결과네요?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둘 다 좋긴 한데 안 질리고 먹을 수 있는 건 파랑 아닙니까? 리멤버 여론도 한 번 조사해봅니다. 나른한 금요일 점심인데 투표 한 번 하시죠! +) 근데 실제 출시일은 어니언 맛이 먼저인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주)오리온
닮구싶다
금 따봉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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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하시는분들!
안녕하세요 이직 생각중인데 고민되는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인테리어 시공팀으로 일한지 6년차 정도 되었는데요 이번에 이직 하려고 하는데 인테리어 시공을 계속 할지 한샘 RD로 지원해볼지 고민입니다ㅜㅜ 워라벨이나 연봉차이가 얼마나 날까요???
히히2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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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는 안되는걸까요?
긴글 읽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결혼을 앞둔건 아니지만 꽤나 진지하게 결혼얘기를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구체적인 계획까지는 아직 x) 저는 여자고 딩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연애를 하기전 썸도 아니었던 그 훨씬 전부터 저는 애는 가질생각없다는 입장이었고 주변에도 그렇게 말하고 다니던 사람입니다. 딩크의 이유는 제가 자라온 환경 때문인데요, 저는 부모의 방임아래에서 초등학교때부터 혼자 자라온 경우고 (부모님이 한달에 한번 집에 들어오셨으니까요) 부모와의 애정이나 유대감같은 것도 전혀 없습니다 나가서 돈을 벌어오신것도 맞는 말인데 그럼에도 가난을 벗어나진 못했습니다 부모나름의 고충이 있었겠지만, 결론적으로 저를 키우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인이 된 이후 대학등록금도 생활비도 다 제가 벌었고 그마저도 다 부모에게 보냈습니다 카드값이 모자란다고 매번 그러셨으니까요 부모에게 다 내어주고나니 기숙사비가 부족해 살던 기숙사에서도 쫓겨나 고시원으로 가기도 했습니다 가타부타 지금은 절연했습니다 그렇게 크고 나니, 내가 애를 잘 키울거아니면 낳지않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가족과 그 어떤 친밀감도 유대감도 정 조차도 없는데 애가 가정을 꾸린다한들 그 애한테 애정을 줄 수 있을까? 애를 위해 내가 희생할 수 있을까? 내 인생을 저버리고 애한테 다 해줄 수 있을까? 자꾸만 의문이 들더군요 잘키울거아니면 낳지말자 아이에게 내가 정을 주지않게되면? 사전에 그런일을 만들지않는게 맞다 그게 저의 생각입니다 이런 와중에 다 알고 만난 남친도 해가 가면 갈수록 “우리 애는 두명 정도 낳고, 자기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고… ” 구체적으로 언급합니다 제가 숨기고 만났다면 당연히 제 문제겠지만 저는 처음부터 이러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었고 남자친구도 동의한다고 했기때문에 만난겁니다 이런 얘기가 나올때 저는 매번 내가 낳진않을건데 애가 그럼 어디서 와? 걔는 뚝딱 크나?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당연히 애 생각은 없다고 대놓고 말하고 있구요 이 남자가 좋은 사람인건 맞지만 생각이 많아지게됩니다 제가 궁금한건… 혹시 저처럼 애 생각이 없다가 가지신 분들은 지금 행복하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혹은 애에게 부정적이셨다가 바뀐경우도 있을까요? 내 애가 생기면 달라지나요? (비꼬는거 정말 아닙니다 텍스트라서 표현은 안되겠지만 정말 궁금해서 남기는 글입니다..) 애를 가지고 나서 뒤늦게 후회한다는 선택지는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애도 저도 불행한 일이니까요 그러니 인생선배님들께 정말.. 여러가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정말 저를 바꿀 수 있을까요?
꿈롭
쌍 따봉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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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건 빚밖에 없지만 그래도 한해 잘했다
서른에 퇴사하고 안해본 일없이 살았습니다. 결혼은 못했어요. 코로나겹쳐서 하던 가게 폐업하고 서른아홉 빚만 2억지고 모든 커리어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올해 중소기업 3년차에 조금 더 나은 곳으로 이직성공하고 여전히 빚은 1억5천이나 남았네요. 안먹고 안쓰고 꼬박꼬박 모으며 갚으며 살아보자 이렇게 살다보면 언젠가는 좋은날 오겠지 스스로 위로하며 삽니다. 연애할 엄두도 안나네요. 여기를 보고있으면 정말 멋지고 부러운분들이 현재의 상황과 고민으로 힘들어하시지만 저같은 사람도 숨쉬면서 일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참 한해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윤짜장
은 따봉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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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의 범위
시간이 지나고 경력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얻어진 많은 지식들이 저도 모르게 저를 만족하는 척도로 변했는지 모릅니다. 회사를 떠나 조금 생각해보면 그 회사는 그대로 있을뿐인데 왜 그렇게 그 수준도 만족하지 못하고 내가 이걸 아는데 이걸못해 아는 걸로 욕 얻어먹어야해 안되는 건 저들 때문이라는 온갖 변명과 자기 체념으로 제 소중한 시간을 채웠는지 한심해 보이기도 합니다 뭐 이제라도 깨달은게 다행일까요 세상을 내 기준이 아닌 그저 그대로 볼 수 있는 눈이 생길 가능성이 생겼으니깐요 그 가능성이 실현될지는 또 해봐야 되겠지만 하나의 선택길을 얻은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저를 위해
아어멀라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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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격 미달 지원
평소 가고 싶던 회사에서 4년차~10년차 뽑는 직무가 올라왔는데요, 저는 3년차로 실 근무 2년 반 정도 되는 지원자라서 고민입니다. 관련해서 인턴 1번 6개월, 관련한 정부 사업 6개월, 프리랜서 3개월(한 프로젝트)을 했는데 이건 경력으로 안쳐주겠죠? ㅠㅠ 그리고 제가 3년차이지만 굉장히 운좋게 다른 사람들보다 프로젝트 경험이 많은데요, 혹시 그걸로 어필해보기는 어려울까요? 4년차 이상만 뽑는다면 모를까 경쟁을 10년차 이상들이랑도 해야하다보니 굉장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채용 공고에 여러 부서가 올라와서 하나만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인데, 조금더 저연차를 뽑는 다른 부서(지금 직무와 완전 핏하진 않지만 그래도 흥미는 있는)에 지원을 하는 게 나을까요? 둘디 쓸 수는 없으니 고민입니다.
ㅇㅇ778183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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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은 정상인데 요당이 양성이에요. 그럼 당뇨는 아닌 거죠?
건강검진 결과 나왔는데 혈당 수치는 정상인데 소변검사에서 요당이 나왔어요 검색해보니 신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거라는데 그럼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죠 근데 혹시 점심 먹고 검사해서 그런 걸수도 있는 걸까요? 점심도 푸짐하게 먹고 라떼(안단거)도 한 잔 때리고 갔는데 그럼 이럴 수 있나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무서와요
내성인임
금 따봉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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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남친에게 처음 받은 선물이 회사 탕비실 간식 세트예요...
평소 선물을 안 하는 남친이 그동안 제 생각하면서 모았다며 선물상자를 주더라구요. 뭐야 너무 고마워! 라면서 뚜껑을 여니까 과자가 낱개로 종류별로 들어있고, 커피, 티백 이런 것들이 있는 거예요. 이게 뭐야? 했더니 자기가 저 생각하면서 회사에서 하나씩 몰래 몰래 챙겼다며 잘했지? 이거 진짜 맛있어! 하는데.. 순간 당황했지만 남친 기분 망치고 싶지 않아서 고마워 잘 먹을게! 했어요. 표정 관리하느라 혼났네... 근데 집에 와서 다시 생각하니 좀 슬픈 거예요. 남친이 평소 손해 보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고, 데이트 비용도 칼같이 더치하는지라 자기 딴에는 내 생각을 한 게 맞겠지 싶긴 하지만... 혼자 마음이 꽁기꽁기하네요ㅠㅠ 그렇다고 저는 뭘 줬냐라고 하시면 저는 그냥 지나다가다 남친이 좋아하겠다 싶으면 이것저것 사주는 편이에요. 비싸지는 않지만 2-3만원짜리 선물을 그냥 평소에도 종종 했거든요. 뭐 핸드크림이나 립밤이나 이런 건 말할 것도 없고, 예쁜 조명이나 발매트 같은것도 서프라이즈로 선물하고 이랬는데 아무것도 안 사주던 친구가 생일 선물 제외하고 처음 준 선물이 이런거라니 슬퍼요. 남친 성격에 저 정도 준비한 것도 감지덕지라는 생각도 들고, 남친 본인도 저를 사랑해서 이런 소확횡을 했다고 생각할 거긴 해요. 정성이 들어갔으니까요? 근데 자꾸 찝찝해요... 남친이 아무것도 안해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자꾸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고...ㅠㅠ 그리고 사실 저는 회사 간식들 회사에서만 먹지 집에 갈 때 챙겨가는 사람들 이해 못했거든요. 그래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제 마음 뭘까요ㅠ
최후의만찬
쌍 따봉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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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AI기본법 발효, 공공기관 도입의 핵심은 '모델'보다 '데이터 검증'입니다.
안녕하세요, 공공기관 관련 기업의 AX센터장으로 재직하며 다수의 공공기관 진단과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여러 기관을 진단해 보면서 느낀 점은, 많은 기관들이 화려한 AI 모델 도입에는 관심이 많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데이터 품질'과 '거버넌스' 준비는 미흡하다는 것입니다. 데이터 품질 컨설팅과 검증 경험을 비추어 볼 때, 성공적인 공공 AI 도입을 위해서는 다음 2가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목적형 데이터 구축: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 직무 효율화와 연계된 데이터 설계 제3자 검증 체계: 공인된 기준에 따른 엄격한 품질/신뢰성 검증 내년 1월, 고위험 AI 규제 대응을 위해 공공 분야 리더분들의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AI기본법 #데이터품질 #공공기관 #AX #AI거버넌스 #데이터검증
예스클래식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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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를 당했어요!!
나이 50중반을 넘긴 지금의 나!! 지인이 하는 투자에 겁없이투자했습니다. 그것도 집담보대출을 받아서 ~~ 2년만 투자. 어느정도 수익만 내자 그러고 2년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계약기간 보다 좀 일찍 투자한 금액을 받으려 했습니다. 이런 아뿔싸!! 사기였습니다. 하늘이 노랗게 주변이 까만 암흑이었습니다. 하루하루 어떻게 보냈는지 ~~눈물의 나날이었습니다. 며칠이 지났을까 출근하려 씻으러 화장실로 간것까지는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는 기억이 전혀. 정신차리고 일어니보니 제가 욕조에 폴더 된상태에 욕실용품은 여기저기 나뒹굴어져 있더이다. 애써 몸을 일으켜 정리하고 거울을 본 순간 머리에서 피가 흘러내리고 ~~ 아무렇지 않은 듯 피를 닦고.. 출근을 하려 힘겹게 준비를 하고 대중이용으로 버스를 탔습니다 항상 앉아 가던 출근길이 그날은 사람이 많아서 서서 가야하는 상황으로 손잡이를 잡는 순간 가슴의 통증이 오기시작햇습니다 아마도 화장실 쓰러지면서 욕조에 가슴을 부딫혀~~ 아픔을 이끌고 겨우 사무실 도착 ~~통증으로 견딜 수 없음에 부득이 연차를 내고 병원내원 다행히 갈비뼈 골절이 아니고 쓰러지면서 갈비뼈를 잇는 가운데 단단한 뼈에 충격이 가해진것같다고 한동안 통증이 많을거라고 ~~ 어떠한 이유에서건 신경외과도 가보라는 의사 말씀에 여차여차 병원행으로 하루를 통증과 함께 보내는데 ..갑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눈물이 펑펑.~~ 순간 내가 못일어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찔함이 머리를 스치며 무서움에 밤새 울었던것 같습니다. 나의 무지함이 불러온 결과가 이럴즐이야~ 앞이 캄캄햇습니다. 한달 살아가기 삐듯함에 그저 한숨만누구에게도 딸에게 조차도 말못하고 혼자 전전긍긍하며 살아가야 하는 현실이 힘들게만 느껴집니다. 가슴의 통증과 머리의 상처가 아물어지고 그러기를 몇개월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요. 조금씩 대출금을 갚으며 혹독한 인생공부 ~~애써 견디며 열심히 살아가려합니다. 이래저래 살아가지더이다 나 잘했지요… 스스로 응원하며 홧팅!! 해봅니다
어짜라구
동 따봉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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