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고 경력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얻어진 많은 지식들이 저도 모르게 저를 만족하는 척도로 변했는지 모릅니다. 회사를 떠나 조금 생각해보면 그 회사는 그대로 있을뿐인데 왜 그렇게 그 수준도 만족하지 못하고 내가 이걸 아는데 이걸못해 아는 걸로 욕 얻어먹어야해 안되는 건 저들 때문이라는 온갖 변명과 자기 체념으로 제 소중한 시간을 채웠는지 한심해 보이기도 합니다 뭐 이제라도 깨달은게 다행일까요 세상을 내 기준이 아닌 그저 그대로 볼 수 있는 눈이 생길 가능성이 생겼으니깐요 그 가능성이 실현될지는 또 해봐야 되겠지만 하나의 선택길을 얻은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저를 위해
만족의 범위
12월 12일 | 조회수 135
아
아어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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