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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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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당일 퇴사 했는데 이해가 갑니다
중소기업인데 특정할수 있다보니 그래서 그냥 뭉뚱그려 말씀드려요. 부서에 퇴사자가 생기고, 소수 인원이 그 업무를 다 감당하다가 이제 한 명 새로 와서 좀 수월해지려나 싶었는데… 한 달 조금 지나더니 그만두네요. 업무량이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고, 추가로 전화 업무나 다른 부서 지원도 필요하다 보니 이해는 갑니다. 그런데 월급은 4년 전 수준에서 거의 동결이고, 포괄임금제 적용이라 실질적으로 돈도 적어요. 차가 없으면 출근도 어렵고, 남아 있는 사람이 결국 모든 업무를 감당해야 하죠. 남아 있는 직원도 저도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웃으면서 하지만, 사실 농담이 아닌 듯해요. 전 아직은 할 만하긴 해요. 워낙 바빠서 오히려 빠르게 일처리하는 리듬이 몸에 익긴 했거든요. 그런데 하나둘 계속 그만둘거같네요 ㅋㅋㅋ
고추장양념게장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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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배 나온 아저씨를 보며, 제 얘기를 하는 줄 알았습니다.
신입 때의 열정 같은 거, 지금의 나에게 남아있긴 한 걸까요. 어제 원배틀 어나더 애프터를 봤습니다. 3시간이 쏜살같다는 평이 많던데, 정말이더군요. 역시 폴 토마토 앤더슨. 개봉하자마자 보고싶던 영화였는데 일에 치여서 이제야 겨우 봤는데, 놓쳤으면 정말 후회할 뻔 했습니다. 보는 내내 세 사람이 자꾸 마음에 치였는데요. 첫 번째 사람은, 제가 '되고 싶었던' 나입니다. 영화 속 퍼비디아는 흑인 여성이지만, 언제나 남자의 몫이라 생각했던 정의를 향한 광기를 보여줍니다. 그녀는 더 큰 꿈을 위해 아이를 버리고, 자신의 자유를 위해 동료를 배신합니다. 그녀를 보면서 '엄마는 저러면 안 돼', '여자는 저러면 안 돼'라는 내 안의 수많은 편견과 싸워야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생각했습니다. 저런 광기가 없으면, 이 혐오로 가득 찬 세상에서 과연 무언가를 이룰 수 있을까. 신입 시절, 세상을 바꾸겠다며 뜨거웠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제가 '되어버린' 나입니다. 영화 속 디카프리오, 밥 퍼거슨이 그랬습니다. 한때는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 싸우던 빛나던 청년. 하지만 지금은 배 나오고, 세상 풍파에 찌들어, 마약과 술같은 순간의 쾌락에 기대어 살아가는 아저씨. 그의 찌질하고 예민한 모습에서, 어느새 현실과 타협하며 수많은 어쩔 수 없는 선택들로 지금의 내가 되어버린 제 모습을 봤습니다. 물론 배 나온 것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마지막 사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보고 싶은' 나입니다. 모든 게 끝나고, 영웅의 시대는 저문 줄 알았는데... 잿더미 속에서 찌질한 아빠의 의지를 이어받을지도 모르는 어린 딸 윌라의 눈빛. 지금은 흐려졌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고 다시 살아나는 것들. 우리가 지금 회사에서 하는 소심한 저항, 지켜내려는 작은 양심들이, 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누군가에게 이어지는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영화를 보는 3시간 내내 저에게 묻는 것 같았습니다. 너는 어떤 사람이냐고. 그리고 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냐고. 다름을 틀림으로 여기는 세상에 지쳤다면, 내가 점점 싫어하는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다면,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당신도 당신 안의 세 사람과 마주하게 될 겁니다. 사진은... 디카프리오한테 절대 악감정 없고, 개쩌는 미남도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그럼에도 복근은 있네요... 전 복근도 없지만 만약 복근이 있었다면 그렇게 젊었다면 저도 개쩌는 미남이었을지도? ???
펠릭스김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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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비포괄 회사들아 얼마 더 주면 포괄할거야?
- 계약연봉 비포괄 8000 - 매월 1분 단위로 계산해 따박따박 줌 - 근데 월에 8시간 이상 쌓여있으면 대체휴무 사용이 우선임 >> 반포괄 8800이면 ㅇㅋ할거야? - 고정오티 18시간 포함 - 18시간 초과시 수당지급, 대신 매일 칼퇴해도 8800 아님 얼마??? 18시간 일하면 1000만원 나오잖아
제이12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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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재미있는 우리 회사 병아리 MZ 사원
내년 KPI 사항 중 접수요청 받은 아주 극 소규모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PJT 명 : MZ 사원의 즐거운 회사생활을 위한 사내 문화 개선안! 졸예정자 로 입사하신 아주 따끈따끈한 응애 신입사원4분이 계십니다. 응애 사원님들 모시고 카페에서 이런저런걸 여쭤보다가 본격적으로 복지사항 개선 관련하여 아래 질문을 했답니다! 주요 질문 사항 중 이슈! 1. 회식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회식 한다면 요일은 언제가 좋을까요? 3. 내부적으로는 목요일 또는 금요일 점심 회식 및 식사시간 11:00 ~ 13:30 2시간에서 최대 3시간 까지 예정입니다! 장소는 아웃백 등등 삽겹살집 같은거 아닙니다! 괜찮나요? MZ 응애 사원님들의 답변 A씨 : 회식인데 술 먹고 일해도 되나요? B씨 : 불참하면 불이익은 뭐가 있나요? C씨 : 회식을 안하고 그 시간에 조금 더 반영해서 4.5일제 하면 안되나요? D씨 : 이런 복지에 비용쓰지말고 연봉 더 올려주세요! 저는 오늘도 퇴근하기 글렀습니다… 저걸 어떻게 포장해서 어르신들께 보고를 해야할까요…왜 저는 응애사원들과 친해서?? 이 프로젝트를 담당해야하나요…큽ㅠ 참고로! 저는 남자이고 응애사원님을 1남3녀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응애들 화이팅..늙은 나도 화이팅..🐣ㅠ
세경살이월루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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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형님들 누님들 현재 첫 이직 제안을 받아 고민 중인 30대 초, 4년차 대리입니다. 현 회사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이지만, 제안받은 조건이 나쁘지 않아 많은 생각이 듭니다.또한 첫 이직이라서 잘 모르는 점도 많구요..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1. 현재 회사 (근무 4년차, 대리) 매출 규모: 약 150억 / 직원 수 12명, 외국계 기업 영업사무소 연봉: 기본급 4,000 + 성과급 약 600 근무형태: 포괄임금제 (야근수당 없음 / 주말수당 있음) 근무환경: 출근복장 자유, 의견 제시 자유로움 상사·동료 관계 원만 현장 출장 제외 시 야근 거의 없음 업무 자율성이 매우 높고, 본인 판단으로 진행 가능 커리어 측면: 최근 주요 프로젝트 관리 및 전체 프로젝트 매니징도 한두개씩 맡는 상황입니다. 단점: 연봉 상승률이 낮음 (성과와 무관하게 2년째 거의 동결) 이후에도 상승 가능성이 불투명함.. 2. 이직 제안 회사(현재 오퍼레터 받음) 매출 규모: 약 1,000억 / 직원 수 약 150명 연봉 제안: 기본급 5,500 + 성과급 별도 근무형태: 포괄임금제 거래 관계: 현재 회사의 가끔 거래하는 고객사 우려되는 부분: 전통적인 한국식 기업 문화 모든 결재가 오너를 통해 이뤄짐 CCTV로 근무시간 감시, 자리 비움 체크 무의미한 야근 문화, ‘늦게까지 남는 사람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는 사고방식 잦은 회식, 위계질서 뚜렷한 분위기 3. 고민 포인트 솔직히 이번 이직은 돈만 보고 가는 선택입니다. 현재 회사는 분위기, 자율성, 합리적인 상사 및 둥글둥글한 성격의 동료들로 관계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연봉이 너무 정체되어 있고, 이후에도 개선의 가능성이 높은지는 미지수입니다. 게다가 개인적으로는 결혼을 앞둔 상황이라 현실적인 고민이 큽니다. 문제는, 연봉 차이 1,500만 원으로 위에서 말한 모든 단점을 감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점입니다. 4. 추가 고민 새로운 회사의 오퍼는 금전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만, 한국식 기업은 이직은 처음이고, 들려오는 기업 문화 얘기들이 솔직히 좀 무섭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생각하는 최선의 시나리오는 이번 오퍼를 협상 카드로 활용해, 현 회사에서 연봉 인상을 시도해보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이 선을 넘는 방식일까요? 저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건 아니지만, 업계 성격상 현 회사에서 저를 당장 완전히 대체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이 부분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5. 질문 1.연봉 1,500만 원 차이로 위의 리스크를 감수할 가치가 있을까요? 2.현 회사에 “이직 오퍼레터가 왔다”며 퇴사를 언급하면서 연봉 협상을 시도하는 게 현명할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판단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치즈할로윈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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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 스트레스 볼 결국 터짐...ㅋㅋㅋㅋㅋㅋㅋ
저희 팀 과장님이 월요일에 스트레스 볼이란 걸 하나 사오셨더라고요 말랑말랑한 공 같은 건데... 뭐 만지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낮아진다나 뭐라나 무튼 그래서 그런지 야근할 때나 고객사 통화할 때마다 계속 만지고 있던데 그런데 방금 전... 부장님한테 한 소리 듣고 오자마자 열심히 만지더니 결국 며칠 만에 스트레스 볼이 장렬하게 운명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사진 찍었어요 과장님... 지난 며칠간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그 작은 공에 담으셨던 겁니까... ㅠㅠ 힘내세요 과장님...
용기어천가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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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공백 1년, 12군데 면탈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 아침에 12번째 회사에서 면접 탈락을 했습니다 하하 ^^ 해탈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불합격의 충격은 익숙해지지가 않습니당 이제는 불합격 메일의 멘트도 지겹네요!! 귀하의 역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요구하는 역량과의 차이 어쩌구 ㅠㅠ 그리고 냉정하게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할지 원인을 찾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우선 저는 면접 학원에서 단기 강습(?) 2시간, 주변에 비슷한 직군의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기, 현업자와 커피챗 1회(포폴 관련이긴 했습니다.), 모든 면접 회고.. 이런 노력을 했었는데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조언 여쭙고 싶습니다 ㅠ 아 참고로 경력은 2년 조금 넘게 있고 데이터 분석 직무입니다!
바리바리star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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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성인용 19금 대화 허용한다 ㄷㄷ
GPT에 성인 인증 시스템이 본격 도입되면서, 성인 사용자에게는 에로틱 콘텐츠(!!)도 허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존에는 정신 건강 문제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엄격한 제약을 뒀지만, 이제는 이를 완화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하네요. - 올트먼은 14일(현지시간) “몇 주 안에 새로운 챗GPT 버전을 공개하고, 12월에는 연령 제한 기능을 완전히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성인 인증(18세 이상) 이용자에게만 성적·에로틱 대화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I의 ‘성인화’ 움직임을 두고 우려도 크다. 미국 매체 Axios는 “구독자 확대엔 도움이 되겠지만, 사회적 논란과 규제 압박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일리노이·네바다주는 이미 정신건강 분야에서 AI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AI가 인간의 감정 영역으로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성인용 챗봇’ 시대는 이제 상상이 아닌, 예고된 현실이다. 과연.. 🤔
아싸홍삼
금 따봉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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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직할때 어떤 기준으로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에이전시 5년차 PM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에이전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도메인들 + 앞으로 하고 싶은 일(UX) 더 명확해져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회사가 힘들어지니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들까지 병행하기도 하구요. 현재 이직 기준을 UX를 전문적으로 하는 큰 조직으로 잡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합니다. 신입 공채도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이런식으로 가고 싶은 회사를 될때까지 시도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적당한 인하우스에 들어가서 1년 정도 경력을 쌓고 노려보는게 좋을지 고민됩니다. 혼자서 고민하니 한없이 우울해지고 답이 안나와 다들 첫이직시 어떤 기준과 이유로 회사를 선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모먀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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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2년제 대학교 1학년 후 휴학중이며 여러가지 일을 경험해보다 제 전공과 비슷한 마음에 드는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는 지집대라 졸업한다고 좋은 곳 갈거라는 보장도 없지만 졸업장이 생기구요 지금 현재 직장은 정말 감사한 기회로 다닐 수 있게 되어 만약 퇴사한다면 더 좋은 곳을 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이제 휴학을 다 써서 복학하거나 자퇴해야하는데 이 직장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다들 졸업장은 필수라곤 하지만 졸업장 덕분에 제가 여기 다니고 있는것도 아니기때문에 지잡대 2년제 복학해서 졸업장만 얻어가냐 아님 현재 직장에서 고졸로 경력을 쌓냐 입니다. 분야가 대학이 그렇게 중요한것도 아닌 분야입니다. 물론 당연히 나오면 좋겠지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휴학중인 대학은 누구나 갈 수 있는 수준의 대학입니다)
촉촉강아지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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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퇴근하고 집에 가서 바로 안 씻는 사람이 있다고?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옷 훌훌 털어버리고 씻는 게 국룰인 줄 알았는데 안 그런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에 소오름이 돋았습니다 안 씻고 집을 돌아다니면 집이 나땜에 더러워지는 것 같아서 찝찝한데...
넌어딨니
은 따봉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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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토마토 리뷰 60개까지 쌓인 <어쩔수가없다>
리뷰 60개 평점이 여전히 100%, 거의 올해 최고 수준 ㄷㄷ 리멤버에서도 보신 분들 계신가요? 후기 궁금하네요
차칸남자
은 따봉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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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이랑 같이 산 로또가 당첨됐는데 한턱 쏴야 하나요...
예전에 점심 먹고 팀원들끼리 재미로 로또를 샀는데요, 잊고 있다가 생각나서 맞춰보니 로또 3등짜리였네요;; 당연히 안될 줄 알고 팀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확인해 본거라 당첨 사실을 팀원들이 다 알게됐어요. 다들 "한턱 쏴라", "팀 전체 회식 한번 해야지~" 하면서 한 마디씩 거들면서 당연히 제가 살 것처럼 말하길래 농담인 줄 알고 저도 웃으면서 당첨금으로 사고싶었던 거 사는데 보탤거라고 말해서 끝난 줄 알았더니 그 이후로 이미 제가 쏘기로 결정된 것처럼 다들 회식 메뉴랑 시간을 정하고 있는 분위기라 고민입니다... 까놓고 말해 1, 2등이면 기분 좋게 사겠는데 3등이라 세금 떼고 나면 뭐 그렇게 많은 돈도 아니라 없는 제 살림에 보태 쓰고 싶은데 다들 회식을 기다리는 분위기에서 또 한 번 선 긋자니 눈치가 보이네요. 사회생활하는 셈치고 기분좋게 한턱 쏘고 생색이라도 내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은걸까요? 괜히 로또 당첨되고 기분만 찝찝해졌네요. ㅠㅠ
아베체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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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권고사직 고민..
그 전부터 꽤나 사정이 안좋아지던거같던 회사가 경영어려움으로 인원감축을 어제 급작스레 직원들모아놓고 얘기했습니다 희망퇴직을 이번주 금요일까지 받고 그 다음주는 권고사직으로 넘어간다고 희망퇴직하면 연말까지 출근안하고 월급받고 추가로 한달치 월급을 준다는거같고 권고는 당연?하게 아무것도 없는거같은데.. 대대적인 감축할거같아서 남아잇어도 업무과중되고 점점더 힘들어질거같고 그냥 그만두자니 재취업이나 미래가 걱정이네요.. 희망으로 조금이지만 좀 더 받고 나가야할지 희망퇴직안해도 권고퇴직 명단에 있을수도있고 명단에 없어서 남아도 업무과중이나 회사상태가 나아질거같지않고.. 생각하고 고민할 기간이라도 여유좀 주지.. 평소 회사 분위기 안좋아지고 그래서 이직하던 그만두던해야된다 생각은 했는데 쉽지않았고.. 급작스레 이래되니 막상 고민되네요 힘들고 지친상태기도해서 좀더받고 실업급여받으면서 다시 준비할까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까오나시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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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스 다니셨거나 다니신 분 계신가요
이그니스 어떤가요?
@(주)이그니스
111101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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