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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회사원 님의 회복을 응원합니다.
늘 재미있는 넌센스퀴즈를 올려주시던 싱싱한 회사원님께서 수술을 앞두고 계신다고합니다. 오지랖 떨어 죄송합니다만 순수하게 쾌유를 비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수술잘받으시고 건강하게 계속 재미있는글 올려주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응원합니다!!
아틀란티스의할배
억대연봉
쌍 따봉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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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가업을 승계하고 있습니다.
지방의 중소기업에서 가업승계 11년차입니다. 아주 올드한 제조업이죠. 주변 지인들은 대부분 회사원이고 전문직이나 창업가들도 꽤 있는데 저처럼 가업승계하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 이야기를 글로 써보면 재밌지 않을까 하여 얼마 전부터 틈나는대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일종의 회고록이 되니 의미가 있고요. 2주마다 한 편씩 쓰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브런치스토리에 쓰고 있는데 반응이 괜찮으면 여기에도 같이 올려볼게요. 솔직히 말하자면, 이왕 쓴 거 조회수를 올려보고자 하는 얄팍한 마음입니다.^^ 아래 본문을 붙여놓았으니 보고 재밌으시면 아래 링크에서 편집된 원문도 봐주세요. https://brunch.co.kr/@marenightjm/37 리멤버에는 다양한 분들이 계시니 혹시 가업승계 하시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하여 공유해봅니다. 그나저나 2023년, 2024년에도 죽겠다 올해만 버티자 했는데 올해는 더 하네요. 내년에는 어떨지. ㅠㅜ 사업하시는 분들, 직장인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나는 2015년 7월부터 현재까지 아버지 회장님이 창업주인 회사에 다니고 있다. 중소기업 오너 2세로서 회사에서 맡은 일을 하며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오너 2세라고 하면 일은 아랫사람들에게 시키고 적당히 놀고먹으면서 멋져 보이는 일만 하는 줄로 오해를 하는데, 전혀 아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멋지고 호화로운 삶과는 거리가 멀고 회사에서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며 하루하루 회사의 생존과 나의 입지를 고민한다. 실제로 많은 중소기업과 창업주 그리고 2세들은 드라마보다는 나와 비슷하지 않을까. 호화로운 삶을 살기에는 중소기업의 현실이 팍팍하기에 그렇게 예상을 해본다. 언젠가 회사 일이 힘들던 시절, 친구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에 내 회사생활에 대해 짧게 표현한 적이 있다. 티브이에서는 고급진 생활에 사람 부리고 성과가 척척 나오고 이런 모습이지만 내가 겪는 중소기업 오너 2세는 미수금 추징, 법인해산, 구조조정, 급여연체, 인력유출, 업체들의 독촉전화, 사내갈등, 영수증/ERP 입력, 주말근무, 잦은 출장, 법원출석, 업무과중, 마누라보다 적은 연봉 뭐 이런 것들이다. 너무 매운맛만 표현되어 있는 것 같은데 당시에 힘들었고 실제로 겪은 일들을 담담히 써본 문장이다. 물론 저런 매운맛만 있는 삶은 아니고 달콤한 순간들도 많이 있다. 중소기업에서 가업을 승계하며 겪고 느낀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 비린맛들을 천천히 글로 풀어볼까 한다. 최근 들어 회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대기업 이야기, 중소기업 이야기, 스타트업 이야기, 말단 사원 이야기부터 임원이나 CEO의 이야기가 브런치에도 다수 있고 책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더라. 그런데 가업승계, 중소기업에서 오너 2세로 일하는 이야기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리고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거의 없어서 교류할 기회도 없고. 오히려 자기 사업을 하는 지인들은 여럿 있다. 그래서 중소기업에서 가업을 승계한다는 것이 특이한 이야깃거리가 되겠다 싶었다. 현직에 있는 상태에서 글을 쓰는 게 조금 조심스럽다. 혹시나 내가 쓴 글이 회사에 누를 끼치게 될까 봐. 그래도 입사했던 날로부터 8년 정도의 시간차가 있으니 과거의 이야기부터 잘 각색해서 풀어놓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아주 흥미진진하거나 스펙터클한 이야기는 아닐 수 있지만 중소기업에서 오너 2세로 일하는 한 모습을 최대한 신선하게 써보려 한다. 약간의 각색은 있어도 허구는 없이. 이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어쩌다가 아버지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는지부터 시작해야 한다. 2015년 6월까지 나는 무얼 하고 있었고 어쩌다가 잘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아버지가 계신 중소기업에 가게 되었나. https://brunch.co.kr/@marenightjm/37
저녁이있는삶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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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직원 잘라야 하나 말아야 하나
좀 전에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신 것 같은데요, 응답을 썼다가 올릴 수가 없어서 그냥 이렇게 남깁니다 ㅋ 능력이 안 되는 것은 옆에서 좀 거들어 줄 수도 있죠. 근데, 싸가지가 없는 것은 용서할 수가 없죠. 나도 사람인데, 도와줘도 기분이 좋아야 하죠. 도와줘도 기분이 나쁘면 왜 같이 살아요. 코칭? 선배의 역할? 개나 줘라죠. 내가 먼저 살고 남이 눈에 들어오지, 어떻게 남부터 살펴요. 코칭도 싸가지가 있는 넘에게나 해야 내 기분도 좋아지는거지, 해주고 기분 나쁘면 버리고 간다, 이게 제 가치관입니다. 저 사람은 쓴이를 만나고, 그 회사를 만나서 그 사람에게 운이 없는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 맞는 사람, 맞는 회사가, 맞는 업무 스타일이 있을 겁니다. 쓴이가 나갈 수는 없잖아요. 그 사람에게 더 좋은 기회를 주기 위해 보내줘야 하는 거죠.
맨땅헤딩조아
금 따봉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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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팀 업무 분장에 대해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중견 비상장 제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4년차 사원입니다. 현재 회계팀업무 분장이 다소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있는데요. 예를들어 현재 맨 밑에 사원이 매출, 매입, 법인카드 경비전표 등을 모두 검토 후 승인하면 차상위 대리가 검토 후 승인 그 위 차과장이 검토 후 승인.. 잔액명세도 모든 계정의 잔액명세를 막내 사원이 만들면 반복되는 업무방식입니다. 즉 대부분의 업무 마다 계단을 올라가듯이 내부결재가 있어요. 새로오신 팀장님께서도 여기에 공감하시어 업무분장을 다시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보고 어떤방식으로 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셨는데 저는 이 회사가 첫회사라 다른 회사는 어떤방식으로 업무분장을 나누시는지 잘 몰라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아마 그분의 방향이 있겠지만.. 한번 생각해 보라고 말씀주신것같아요) 참고로 제조 법인 세개를 한 회계팀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인원은 팀장 포함 8명입니다. 세 법인은 규모가 서로 달라서 회계팀 업무 총합을 10이라하면 법인별로 대략 6:3:1 정도입니다.
될거같은데요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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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습관적으로 반복적으로 내는 소리.
사무실에서 경력직으로 입사한 여직원이 반복적으로 바와빠사이의 소리라해야할까요? 위아래 입술로 내는 소리? 뭐 그런 소리를 습관적으로 내요. 피드백을 받고있는 상황에서도 그런소리를 내더라구요. 본인은 습관이라서 이상한걸 보르는거 같은데 이런걸 이야기해줘도 될까요? 저는 엄청 신경 쓰이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다른 사람에게도 확인한 후에 이야기 하는게 나을까요?
맞아맞아맞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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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이 돌아가신지 벌써 2년이나 지났네요
대표님이 돌아가신지 벌써 2년이 지났네요 막상 회사 다닐 때는 잘 몰랐는데, 시간이 꽤 흐른 지금 되돌아보면 개개인에게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고 참 이것저것 챙겨주셨던 감사한 분이셨던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도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주)도움이티에스
강본
억대연봉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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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원자재 수입
러시아산 알루미늄 수입건 문의 합니다 혹 러시아산 알루미늄 수입 하려는데 러시아 수출회사 접촉되시는분 계신가요
소라114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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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갑자기 곰팡이
2시간 전까지 멀쩡했던 벽지가 갑자기 까매져서 급한대로 곰팡이제거젤 샀는데 안없어지네요;;
도비isfree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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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기 후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인턴(1년)까지 포함하여 대략 4년 정도 경력이 있는 콘텐츠 마케터입니다. 전직장이 스타텁이라 낮은 연봉 및 대표의 가스라이팅과 직무 외 업무도 많이 하는 탓에 점점 물경력이 쌓이는 것 같아 퇴사하고 건강상 이유가 생겨 지금 9개월의 공백기가 생겼습니다. 최근 회복 후 다시 이직 준비를 하고 있는데 공고가 많지도 않고 면접에서 떨어지거나 서류도 많이 넣았는데 열람 후 연락이 안 오네요. 다만 최근 한 곳에서 연락이 왔는데 전회사보다 규모는 조금 더 크지만 리뷰를 보니 경영진의 이슈로 직원들이 물갈이 되고 경영진의 과도한 업무 간섭이 있다고 하네요. 추가로 마케터 리뷰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이 이거저거 하기 좋다나 물경력이라는 리뷰가 많아 여기를 가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공백기가 더 길어질까봐 불안함 마음에 여기라도 가야하나 싶은데 계속 이렇게 애매한 경력으로 쌓일까봐 그것도 걱정이 되어, 더 이직 준비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선배님들의 조언를 구하고 싶습니다 🥺🙇‍♀️
사로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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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있으면 퇴사하고 하고싶은거 할까요...
20대후반입니다 투자가 좋아서 -3천에서 6억까지 자산이 불어났고, 그런 과정이 현재 직무까지 연결되었습니다.. 전 현재 남 돈 불려주는 회사에 다니거든요 참 투자가 재밌었는데 남 돈으로 투자하니 이렇게 재미가 없을수 없네요 더 이상 하고싶은 일도 없고... 저는 제 주식 소소하게 하며 조그만한 가게 하고싶은데 6억으로 그런꿈 꾸는건 말도안되겠죠..
도롱뇽과공룡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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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제 자리를 없앤다네요.
외국계 중견입니다. 1년 반 IT 헬프데스크 파견직하다가 상무 눈에 들어 오퍼받고 구매로 직무 바꿔 이제 1년 반 넘어가는데, 자리를 없애겠다네요. 이거저거 제안을 주긴했는데, 위로금 받고 나가든가, 다른 파견회사 알아봐줄테니 고용승계로 다시 IT헬프데스크 앉아라, 대신 연봉 약 5%인상시켜주겠다. 두가지로 좁혀지는데 난감하네요. 구매는 다시 하기 싫고, IT쪽에서 네트워크 엔지니어든, 개발자든 전문성 살리는 방향으로 늦기전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데(물론 이쪽 업계도 AI때문에 많이들 조직개편하는거 알고 있습니다), 재취업까지 시간이 오래걸릴것 같아 고민이네요. 요새 취업시장도 안좋고.. 이제 30대를 바라보고있는 20대 후반인데, 예전부터 앞자리 3 전에 뭘 할지 방향만 잘 잡아도 성공이다 라고 얘기하고 다녔는데, 정작 그 시기가 와서 이리 되어버리니 자괴감도 조금씩 드네요. 파견이라도 고용된 상태에서 이직을 준비하느냐, 그냥 실업급여 받고 방향 정해서 취준하느냐 갈림길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경험 하셨던 분들의 조언 구해봅니다!
양배추추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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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가능성은 없겠지만, 박수영?김수영?(여자)78년생
고3때 같이 연기학원 MTM 전,지방에서 서울 올라와서 같이 다녔었는데, 희망은 없겠지만, 혹시나 하는맘에 글 남겨봐요~~~집은 강남쪽이였구..그후에 홍성에서 우연히 본적이 있습니다.. 꼭 한번 보고싶은맘에, 글 남겨요~~~^^
예구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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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3년차인데 너무 무지랭이에요
첫 회사에서 일하다보니 매일 야근하면서 일하고는 있는데 이게 업무량이 객관적으로 많은건지 아니면 제가 느리고 답답한 건지 분간이 안가요 회사에서 잘하고 싶고 일욕심 나는데 막상 일이 한번에 몰리니까 버겁고, 유관부서도 많아서 프로세스가 헷갈리기도 해요 자꾸만 멍청하게 침흘리고 있는거 같고, 사수도 저를 버거워하는거 같아서 매일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1인분 할 수 있겠죠..
아자아자ㅜ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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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해결 국민청원 요청
응급실 뺑뺑이 해결 국민청원 요청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3F26DA6482545314E064B49691C6967B
@현대자동차(주)
국가직응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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