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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칩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이 있다. 한정된 공간에 100명의 유저가 떨어지고, 공간이 줄어드는 과정 속에서 마지막까지 생존하는 유저 또는 팀이 우승을 하는 게임이다. 우승을 하기위한 가장 일반적인 시나리오는 주변의 적들을 제거하며, 안전 구역까지 무사히 이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에는 블루칩 소생이라는 특별한 룰이 하나 있다. 팀원 중 한명이 죽었을 때, 그 팀원의 블루칩(팀원 시체에 있는 군번줄 같은 것)을 획득하여 특정한 장소로 이동하면 부활을 시킬 수 있다. 블루칩 소생은 남은 팀원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 팀원의 블루칩을 획득할 때 적진을 침투해야 할 수도, 부활을 위해 자신의 체력을 깎으며 안전지대를 벗어나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팀원이 죽고, 블루칩 소생은 새로운 게임의 목표가 된다. 어쩌면 게임의 우승보다 더 중요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그리고 그 블루칩소생을 하면서 겪게 되는 갖은 고난들이, 우승을 위한 시나리오보다 더욱 흥미진진할 때도 있다. 누군가 크게 아프거나 다쳐 남은 가족의 긴 시간 케어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들의 희생에 감탄하면서도, 남은 저 가족들은 원래 저렇게 착한 사람들인걸까? 나였으면 가능했을까? 가족을 그렇게 사랑했나? 라는 의문이 들곤 한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를 해보니, 그들의 인생목표가 우승에서 블루칩소생으로 바뀐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남은 가족이라면, 나 또한 블루칩소생을 남은 인생의 목표로 삼아야지. 내가 가족의 긴 케어가 필요하다면, 자책 또는 삶의 포기보단 그들의 블루칩 소생을 열심히 응원해야지.
ramos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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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시댁문제 제가 꼰대인건가요
말그대로 명절에 시댁에서 자는걸 안좋아해요 결혼 2년차인데 한번도 시댁에서 잔적이 없어요 와이프 친정은 거리가 멀어서 하룻밤 또는 이틀 자고와요. 명절때 차가 많이 막혀 명절 일주일전에 가서 자고올때도 있어요 감사하게도 와이프 친정에서도 멀어서 명절때 꼭 오라고 부담은 안주세요. 명절때 제가 시댁은 최대한 끌고가지만 자고 온적은 없어서 서운해서 하룻밤쯤은 노력해줄 수 있지 않냐고 하니 그럴거면 불편해서 숙소잡고 자고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와이프 친정가서 자는게 편한줄아냐고 하니. 불편하면 저도 숙소잡아준다고 하네요.. 제가 화나는게 이상한건가요 와이프가 잘못한건가요. 한번은 저희 부모님이 며느리 배려해주셔서 자고가라는 말도 거의 안하시는데 저번 명절때 한번 자고가라고 하셨는데 와이프가 고민도 안하고 부모님께 집에가서 자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저희집은 제사안드리고 음식도 어머니께서 혼자 다하세요. 저희는 손님으로써 만들어주신 음식먹고 시간되면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느껴져요. 마찬가지로 처가도 가면 장모님께서도 잘챙겨주시고요 제가 꼰대인건가요 와이프가 비상식적인건가요
테잌미홈
금 따봉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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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내보내기
에이스가 있는데 에이스의 급여가 너무 커서 구조조정을 해야하는 상황이네요 너무 우울하네여 ㅠ
플라이튼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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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vs 스타트업
중소기업재직중입니다. 제조업 이제 시작할거고 상장사라 회계직무에서 배울게 많을거라 기대되지만..내부데이터가 심하게 오염되어있습니다..직원들도 적극적이지않고 퀄리티가 좀 떨어지고요.. 그런상황에 스타트업 제안을 받았는데요. 오염데이터없이 제가 시작하는 느낌으로 모든걸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사 총무 까지해야되겠지만 필요하다면 사람을 뽑아주신다 합니다. 같은 연봉을 제안 받은 상황인데 마음은 스타트업인데 커리어적으론 현회사가 맞다는 고민이 듭니다.. 인생 선배분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너무추워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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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과 의심,언어폭력에 폭행까지...진짜 더이상 답이없을까요?
어릴때 부터 부모용돈,학비 지원없이 혼자벌어 교복이며 학비며 혼자해오다 보니 사회에서 여자이기보다 남자도 여자도 아닌 존재로 어떻게든 살아야겠다는 의지로 지금은 나름 억대 연봉에 일에만 빠져살다 40중반 참 괜찮은 사람을 만났습니다.똑똑하고 듬직하고 능력있고(이분도 억대연봉입니다) 어디가서 굶어죽진않겠다 할 정도로 능력있는 사람이예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쁘다해주고 공주대접해주고 마냥여린 여자로만 보고 하나부터 백까지 본인이 다 해주려합니다.그동안 혼자 힘들게 살아오느라 고생했다고 이제 자기가 책임진다고. 저희집어른들이며 동생들까지도 먼저나서서 챙겨주는 사람인데... 연애 초에 회사선배가 주말에 연락이 와 세차하러 가자고 하는걸 못간다하고 끊었는데 그뒤로 몇개월을 사람을 괴롭히더라구요..(참고로 제가 신차에 블랙차량이라 선배한테 손세차방법 알려달라고 한번 부탁드렸습니다.)유부남이 왜 세차를 하자고 하냐 몇번이나 했냐..세차장에서 무슨짓했냐...들들볶더라구요 크게 싸우다가 불륜녀에 ㅁㅊㄴ...못할말들을 마구 뱉더군요 참았습니다..남자사람친구,후배,선배 할것없이 제 주변에 남자라는 존재가 있다는거 자체를 경멸합니다. 서로 다른환경에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하고..개인약속,회식,밥자리 모두 싫어해 그것도 안나갑니다. 저는 영업직 프리랜서라 정말 미친듯이 일만했습니다. 그 선배님 저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그렇게 키워주신 스승입니다. 물론 결혼도하셨고 사모님도 잘 알고있어요. 업무적리스크도 다 수습해주시고 제가 정말 존경하는 분입니다. 근데 한달 전쯤 선배가 건강이 안좋아 약도 드시고 해야되는데 퇴근후 저녁먹자고 연락이 오신걸 저도 배아파서 밥못먹는다고 하고 안나가고 피했는데 통화목록을 뒤져서 녹음까지 다 듣고 와서는 제 머리채며 멱살이며 잡고 패대기치고 흔들고 목도 조르더군요..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또 별의별 욕을 다 하더라구요. 오피스와이프에 바람핀다고.. 뺨도 맞았습니다. 입술은 다 터지고 가슴이며 팔이며 온몸에 멍투성이 입니다. 헤어지자하니 투서를 넣겠다.죽이겠다.같이죽자...눈이 돌아있는데 정말 눈물밖에 안나더군요. 그 선배한테 제폰으로 문자도 보냈더라구요. 정중하게 개인적인 연락하지마시라고.부탁드린다고. 선배가 이게 무슨 짓이냐?답이 온걸 또 뒤져보고는 새벽에 또 보냈습니다. 선배가 이런연락 안오게 해달라고 답이 왔어요.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잘못했다고 다시는 안그런다고 그러는데 이사람은 자기가 때린것만 잘못했다고 하네요. 저랑 선배님이 비정상적인 사람이랍니다. 그 상대가 선배님이 아니라 누구라도 남자였다면 이사람은 계속 이럴것같아요. 제가 잘못된건가요?너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suan
쌍 따봉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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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안녕하세요, 인프라금융으로 이직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준비하면 좋을지 여쭤봐도 될까요?
여의도주니어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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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같은 직종으로 두 회사에서 경력있는 30초 주니어입니다. 첫회사 3년반 이직한곳 8개월 같은 직종이지만 두 직장은 전혀 다른 산업군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퇴사하게 되면 8개월 경력이 물경력이 되겠죠? 회사가 너무 안 맞아서 퇴사하고 싶은데 쉽게 결정내리기 어렵네요..
우루룽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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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백화산 완등기(11Km 8시간)
5월의 푸르름을 만끽하며 다녀온 백화산 이었습니다~ 11km, 8시간이라는 만만치 않은 코스였지만 한 걸음씩 내디뎌 결국 정상의 풍경을 마주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생각 속에 후회 기대 노력 슬픔 기픔 분노 결국엔 미소로 마무리한 하루였습니다~ 근엄한 자연 앞에서는 겸손해질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멋진 한주 해보시죠~^^*
올라운더VP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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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I의 전설
아웃룩에서 발신자별로 분류해 그분이 보낸 메일만 살펴봤습니다. 지난주도 이번 주도 메일의 90%가 FYI 세 글자입니다. 임원은 아니신데 분명 다른 바쁘신 일이 있으시겠죠. 퇴근길에 끄적여봅니다.
이서하
쌍 따봉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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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상사와 그보다 더 위 상사의 의견이 다를때
조직에는 직속상사가 있고 그 위, 또 더 위 상사가 있습니다. ○직속상사 : A ○그 위 상사 ○더 위 상사 : B 라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현안 처리에 대해 처음에는 A와 B가 의견이 동일했습니다. 열흘정도 시간이 흐른 후 조치를 하기위해 보고하는 과정에서 B가 기존 의견과 상반되는 의견으로 입장이 바뀌었습니다. B가 의견이 바뀌었다는걸 A에게 보고했더니 그게 말이 되냐고,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B에게 의견을 다시 처음대로 바꾸도록 보고를 하랍니다.(제 생각엔 A가 B에게 직접 가서 얘기해줬음 좋겠는데 절대 그럴것 같지 않음) 어떤 의견으로 하든 각각의 명분이 있기 때문에 어떤 의견이 옳고 틀린 이분법적 상황은 아닙니다. A는 같은공간에서 매일 보는 직속상사라 그사람에게 의견을 바꾸라하기가 쉽지않고 하더라도 바꿀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B에게 가서 다시 생각하시라고 하는게 진짜 맞는건지, 하면 어떤식으로 얘기해야되는지('A'의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다시 말씀드리라는 거라고 솔직하게 까도 되는지) 현명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계속다람쥐쳇바퀴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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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저는 소개로 만나 현재 4살 차이 나는 남성과 8개월째 연애중인데요. 둘다 결혼적령기라 결혼 얘기가 오가는 상황입니다. 물론 가치관 대화를 많이 하는중에 있구요. 남친은 저랑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제가 더 맞다고 생각이 들면 자시 생각을 쉽게 바꾸기도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뱉은말은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다 지키려도 노력해요. 무엇보다 대화가 잘통해요. 그리고 없는 환경이지만 스스로 일어나보려고 노력을 많이 한 사람입니다. 그런 성실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면서 아 이사람이랑 미래를 같이 해도 되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근데 결혼이라는게 또 당사자들만의 것이 아닌 집안이 합쳐지는거다 보니,, 남친의 어머니 노후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부분이 굉장히 걱정됩니다. 저희쪽에 비해 남친쪽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에요ㅠ 그래서 추후에 도움을 드려야될 상황도 그려집니다. 이런 걱정을 솔직하게 얘기하면 남친은 걱정안해도 된다고 안심시켜주지만 전 가끔은 이게 현실성없는 낙관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ㅠ 어머니가 지금은 일을 하시지만 일을 못하게 된다면,,,? 이 자꾸 제 머리속에 떠다녀요. 또 하나 더 고민되는건 남친은 머리가 별로 없어요. 알고 만났기때문에 결격사유는 아니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진지하게 대화 한 후에 병원을 같이 갔는데 유명한 병원 두곳에서 모두 심지말라고 하더라구요..(정수리는 아예 싹 다 벗겨져야 심을 수 있나봐요…) 희망이 약간 사라진 느낌이었어요… ㅋ큐ㅠㅠ 결혼얘기를 하면서도 계속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건 결혼을 하면 안되는건가요 ㅠ 사람은 진짜 좋아요… 성격적인것도 모난 부분없고 탈모 얘기를 해도 콤플렉스가 안느껴질정도로 꼬인 부분도 없습니다. 이 사람이랑 살면 제가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편하겠다가 그려지는 반면에 위에 이유 두가지가 절 괴롭힙니다 ㅠㅠ 결혼하면 후회할까요,,,
카바농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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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문제로 조언이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32살입니다. 중견기업에서 근무하다 업무 스트레스로 정신병이 생겨 퇴사를 하고 지금은 나았는데 퇴직하고 지금 4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이직이라 생각하고 이직 준비를 하려 하는데 괜찮은 공고가 없습니다. 공고가 있다 하더라도 기종 받던 연봉보다 훨씬 낮거나 소규모 기업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하반기 공채 시즌까지 생산직으로 들어가 일을 하며 공고를 기다릴지, 아니면 제 기준을 낮춰 현재 올라온 공고로 지원을 해야할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고민이되는구만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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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완벽해서 이직 못하는게 아니라...
https://link.rmbr.in/9tkca7 그냥 제가 잘못걸린거 같네요. 전 이제 사원 3년차에 접어들었고 100명 좀 안되는 중소기업 다니고있습니다. 팀장님이 장기출장을 가면서 메인업무에 이어 (자재발주/창고관리/시설관리/인사총무) 결국 생산계획까지 제가 짜고 오더 내리고 있습니다. 야근수당도 조심스레 신청하니 알아서 금액 달으랍니다. 저도 사측이다보니 생각하면 할수록 제 가성비가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사원 월급으로 어디까지 야무지게 써먹으시는지... 너무 잘 쥐어짜내시는것 같습니다. 항상 배우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좀 살려주세요. 이게 정상적인 사원 업무량 맞나요?
엠제트마자용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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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분야가 좁아서…관련분야 채용접수 좀 그렇죠?
동종업계 분야가 좀 좁아서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도 많고 (회사 인사부서 직원분들 연관되거나 아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인사부서 서로 아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동종업계 회사에서… 그냥 눈 감고 서류 내 볼까 하다가 그먕 맘은 접게 되고… 빙빙빙 다른 분야쪽으로 가야하나 싶어요 동종업계 계속 서류부터 광탈입니다 참 무서워요… 이쪽 분야말이예요… 마지막 회사 안좋게 권고사직된 이후로 어렵네요
오뚝오뚝이 | 생산직알바중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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