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개로 만나 현재 4살 차이 나는 남성과 8개월째 연애중인데요. 둘다 결혼적령기라 결혼 얘기가 오가는 상황입니다. 물론 가치관 대화를 많이 하는중에 있구요. 남친은 저랑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제가 더 맞다고 생각이 들면 자시 생각을 쉽게 바꾸기도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뱉은말은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다 지키려도 노력해요. 무엇보다 대화가 잘통해요. 그리고 없는 환경이지만 스스로 일어나보려고 노력을 많이 한 사람입니다. 그런 성실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면서 아 이사람이랑 미래를 같이 해도 되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근데 결혼이라는게 또 당사자들만의 것이 아닌 집안이 합쳐지는거다 보니,, 남친의 어머니 노후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부분이 굉장히 걱정됩니다. 저희쪽에 비해 남친쪽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에요ㅠ 그래서 추후에 도움을 드려야될 상황도 그려집니다. 이런 걱정을 솔직하게 얘기하면 남친은 걱정안해도 된다고 안심시켜주지만 전 가끔은 이게 현실성없는 낙관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ㅠ 어머니가 지금은 일을 하시지만 일을 못하게 된다면,,,? 이 자꾸 제 머리속에 떠다녀요. 또 하나 더 고민되는건 남친은 머리가 별로 없어요. 알고 만났기때문에 결격사유는 아니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진지하게 대화 한 후에 병원을 같이 갔는데 유명한 병원 두곳에서 모두 심지말라고 하더라구요..(정수리는 아예 싹 다 벗겨져야 심을 수 있나봐요…) 희망이 약간 사라진 느낌이었어요… ㅋ큐ㅠㅠ 결혼얘기를 하면서도 계속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건 결혼을 하면 안되는건가요 ㅠ 사람은 진짜 좋아요… 성격적인것도 모난 부분없고 탈모 얘기를 해도 콤플렉스가 안느껴질정도로 꼬인 부분도 없습니다. 이 사람이랑 살면 제가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편하겠다가 그려지는 반면에 위에 이유 두가지가 절 괴롭힙니다 ㅠㅠ 결혼하면 후회할까요,,,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05월 06일 | 조회수 879
카
카바농
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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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문가전문가
05월 06일
세상에 완벽한 남자는 없어요.
세상에 완벽한 남자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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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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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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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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