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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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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방금 임산부석 양보 받았습니다 ㅠㅠㅠㅠ
출근길 지옥철.. 힘든 몸을 이끌고 익숙하게 사람들 사이에 낑겨서 가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제 앞에 임산부석에 앉아계시던 어르신이 저를 보고 화들짝 놀라서 일어서시더니 '앉으세요' 하시더라구요..! 순간 놀래서 "네...?" 했더니, 그분이 민망한 듯 다시 "아, 앉으세요." 재차 말하시더라구요 ㅎㅎ 우와.. 각박한 세상에서 양보해주시는 어르신을 보고 인류애가 느껴졌습니다ㅠㅠ 근데 어르신.. 저 임산부 아닙니다..ㅠㅠㅠㅠ 어르신의 표정에서 굳은 의지가 느껴져서 순간 깨달았습니다. 아... 저분이 제 뱃살을 보고 저를 임산부로 오해하셨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요즘 살도 찌기도 했고 오늘 입은 원피스가 제가 봐도 오해할 법한 실루엣이긴 했어요. 따흐흑... 결국 어르신께 제대로 해명도 못하고 괜찮다고 어버버하다가 다행히 환승역이 되어서 후다닥 내려버렸네요. 다이어트 자극을 이렇게 확실하게 받은건 처음입니다 ㅎㅎ 임산부인줄 알고 자리를 번쩍 양보해주신 어르신.. 그래도 감사합니다!!ㅠㅠ 원피스는 집가서 버리겠습니다!ㅠㅠ
당첨자ㅎㅎ
쌍 따봉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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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들이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평가하는데...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이제 1년차 신입, 첫 회사입니다. 요즘 물가도 비싸고 회사 근처에 이렇다 할 식당이 많지 않다 보니 저희 부서 사람들끼리 점심에 도시락을 싸 와서 같이 먹거든요. 저는 아직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엄마가 아침마다 고생해서 도시락을 싸주십니다. 제가 싼다고 해도 결혼 전까지는 이렇게 챙겨주고 싶다고 하시면서 싸주신 거라... 엄마 하고 싶은 거 하시라고 저도 얌전히 도시락 싸들구 다녀요. 근데 같이 밥먹는 팀원들이 기분 나쁘게 꼭 이렇다 저렇다 평가를 해서 너무 속상합니다. 여기가 다들 반찬을 넉넉하게 싸와서 서로 쉐어하는 방식이거든요. 그래서 한 입 맛보더니 좀 짜다고 하거나, 눅눅하다고 하거나.. 이건 이렇게 조리하는 게 더 맛있다느니...ㅜㅜ 저한테만 그러는 건 아니예요. 그냥 그 분들끼리는 음식에 대해 떠드는 게 하나의 즐거움??.. 같아요. "이번 김장 김치는 맛없게 됐네" 라고 디스해도 아무도 상처받는 사람이 없어요ㅋㅋㅋㅋㅋㅋ 다들 각자 가져온 반찬 나눠먹으면서 툭툭 한 마디씩 던지는 것뿐인데... 저는 왜 이렇게 상처가 될까요? 엄마 음식이라 그런가... 엄마가 한 거라고 해도 개의치 않고 "어머니가 짜게 드시는 편인가보다~ 건강 잘 챙겨드려" 이런 식으로 얘기하니까 더 할말도 없구요... 따로 먹겠다고 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닌데, 어떻게 하면 이런 얘기를 안 들을 수 있을까요? 제가 능청스럽고 살가운 성격이 아니라 그런가 좋게 좋게 얘기하는 방법을 모르겠네요ㅠㅠ
밤티같다
은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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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남이 제가 암 유전자를 물려줄까 봐 못 만나겠대요. 제게 진짜 하자가 있는 건가요?
너무 슬퍼서 글을 씁니다. 소개팅으로 만난 분과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세 번째 데이트에서 술 한 잔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고, 술 기운도 올랐고, 좀 더 인연을 지속하고 싶어서 제가 먼저 만나보자고 운을 띄웠습니다. 근데 상대방이 갑자기 주저하더군요. 한참을 머뭇거리다 어렵게 하는 말이... 자기도 제가 참 맘에 드는 건 맞는데, 제가 건강검진 이야기를 하면서, 이전에 대장내시경에서 선종을 뗐었다는 말을 하면서, 그냥 놔뒀으면 암이 될 수도 있었는데 내시경 덕분에 다행이었다, 이제 젊은 사람들도 대장암에서 자유롭지 않으니 대장내시경 꼭 받으시라 이야기를 했는데 그게 마음에 걸린다는 거예요. 결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나인데, 자기는 아이를 꼭 갖고싶다. 근데 암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유전자를 아기한테 물려주는 건 안되지 않겠냐. 자기는 2세에게 건강한 유전자를 주고 싶기 때문에 주저된다고. 아니 이게 무슨... 흔한 선종 하나 뗀 게, 이 사람에게는 본인의 미래를 망칠 유전자 폭탄처럼 느껴지는 걸까요? 아니 폴립이 한 번 나오면 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건 맞지만 그래도 실제로 암이 되었을지 아닐지도 모르는 건데... 30년 넘게 멀쩡히 살아온 제 인생 전체가 뭔가 하자 보고서로 평가 받는 기분이었어요. 너무 분하고 수치스러워서 말도 안 나오더라고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쩔 수가 없겠네요. 나는 이렇게 술도 마시면 안 되는 사람이었네. 건강해야 하니까 저는 먼저 일어나 보겠습니다. 하고 일어서서 나왔는데, 집에 오는 길에 카톡이 왔어요. 나 가고 계속 생각해봤는데 역시 자기는 안 되겠다고. 이렇게 맛있는 술 한 잔 나누며 행복한 연애와 결혼생활을 하고 싶은데 암 걱정에 술도 못 마시는 건 역시 어렵겠다고????? 미안하지만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하네요. 이게 무슨... 너무 화나고 또 너무 슬퍼서 맥주 한 캔 더 사서 집에 들어와 마시고 잤습니다. 퇴근길에 습관처럼 핸드폰을 열어서 카톡을 보다가 너무 열받아서 적어봐요. 제가 진짜 하자가 있는 사람인 거예요? 진짜 그럴까요? 휴 너무 어려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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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따봉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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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인 10년차인데 프로덕트 디자인 부트캠프..
웹디자인 10년차인데 프로덕트 디자인 부트캠프 해보는거 어떨까요? 에이전시에서만 경력 쌓아서 이제 더이상 발전되는게 없네요...
1120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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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세 번(3 times) 했는데, 남친(boyfriend) 없는 상황 (sad story)
제가 연애(date)를 너무 오래 쉰 걸까요? 연애 트렌드(trend)가 바뀌었나 싶어서 글 써(post)봅니다. 얼마 전에 소개팅(blind date)으로 괜찮은 분을 만났습니다. 어색한 첫 만남(first meeting)도 무사히 넘기고, 두 번째 데이트(second date) 분위기도 아주 좋았(super good)습니다! 저는 속으로 '아, 이 분이다(this is the one)' 싶었죠. 그리고 대망의 삼프터(3rd date)! 와인 한잔(a glass of wine) 기울이면서 분위기가 정말 무르익었습니다(well-done). 이제 슬슬 '우리 오늘부터 1일 할까요?' 같은 고백(confession) 멘트를 날릴 타이밍(timing)이라고 생각했죠. 근데 이 분... 제가 생각했던 고백(Go-back) 멘트 대신 "오늘 와인 진짜 맛있네요(so delicious!). 다음 주에 여기 또 올래요(thank you come again)? 제가 아는 다른 맛집(other yummy place)도 있는데." 라는 거예요. 왓더(what the)... 아니 우리가 무슨 맛집 탐방단(MICHELIN Guide)이냐고요.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that's no no) 분명 분위기(mood)는 거의 사귀는 사이(almost couple)나 다름없었고, 눈빛도 오갔고(eye contact), 손도 스쳤는데(skinship)... 이 분 왜 아무 말(no word)이 없으신 거죠? 저 혼자만의 착각(only my illusion)이었을까요? 아니면 삼프터(3rd date)는 이제 연애 시작 국룰(nation rule)이 아닌가요? ㅠㅠ 다음 주 사프터(4th date)까지 가봐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이 분 눈치(no sense of relationship)가 없는 걸까요? 도와줘요, 연애 전문가(love expert) 여러분!
효율성우선
쌍 따봉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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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부재 .. 결혼 전제 남자친구에게 언제 밝혀야 하나요?
결혼 전제로 연애중이고 현재 해외 장거리라 3년 정도 뒤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아직 나이가 어리기도 하구요. 최근 부쩍 결혼관에 대해 많이 얘기하면서 안 맞는 부분들이 있는지 확인 중입니다 (둘 다 극 ST라서 데이터를 쌓는 느낌이에요 이 부분은 서로 흥미 가득..) 문제는 제가 이혼 가정인데 그걸 아직 말을 못했습니다.. 아빠가 타국가에서 일하고 그래서 엄마가 혼자 산다 정도로만 알고있는데 .. 사실 아빠도 재혼하셔서 타 국가에 거주중이신 거고, 엄마도 남친이 있으세요. 이혼하신지는 10년 넘었네요. 남자친구에게 말을 해야하고 하고싶은데 장거리라 만나서 깊은 대화를 하면서 말하고싶은데 늦춰지고 있습니다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혹시나 정말 혹시나 이 부분을 그 집안에서 싫어하시진 않을까 남친이 속였다고 생각하진 않을까 별의 별 생각이 다드네요 (남친도 남친네 집안도 엄청 보수적인 편이에요) 최근 하는 말이 “집안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결혼하는게 맞다. 그게 아니면 문제가 생기기 쉽다.” 라고 말하는데... 저는 따지면 엄마 혼자 절 키우셨어요 물론 넉넉하게 자라서 유학도 여유롭게 했고 지금 남친도 유학하면서 만난 거라 .. 뭔가 이런 결핍? 이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할 것 같구요 ㅠ 그에 비해 남친 가족은 평범한 4인 가족에 아버님이 20년째 중소기업 운영하는 건실한 집안입니다.. 혹시 한부모가정 자녀분들 지금 애인, 남편에게 언제쯤 이 사실을 밝히셨나요?
어흥이다
은 따봉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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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자취방 쓸때마다 사용료를 내라고 합니다...
회사가 여친 자취방이랑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처음엔 제가 야근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니 여친이 먼저 점심시간에 와서 눈 붙이고 가라면서 비밀번호를 알려줬습니다. 덕분에 점심때 가서 쪽잠자면서 버텼습니다. 그러다 보니 편해져서 여친한테 미리 말 안하고 가서 쉰적도 좀 있고 너무 배고프고 피곤해서 라면 끓여먹거나 배달시켜 먹고 설거지를 못하고 나온 적도 있습니다. 제 잘못은 인정합니다...;; 점심시간 1시간 쪼개서 쉬는거라 밥 먹고 치우고하면 쉴 시간이 없고 여친이 청소하는걸 좋아하니까 여친이 치워주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어제 결국 여친이 폭발하더라고요. 허락도 안받고 들어오는 거랑 치우고 나가지 않는 거에 대해 화를 내길래 알겠다고, 고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여친이 곰곰이 생각하더니 "이럴거면 그냥 자취방 들어올때마다 일정 부분 사용료라도 내. 그럼 내가 청소해줄게." 제가 모르는 사이도 아닌데 정리 좀 안했다고 돈을 내라는게 너무 계산적이고 야박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저도 너무 짜증이 나서 정 떨어진다고 말했는데 아직까지도 연락이 없네요. 제가 잘못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연인한테 사용료를 요구하는게 어떻게 보이시나요.. 헤어지는게 맞겠죠?
남호하
쌍 따봉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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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에서 사기업 이직
일이 따분하고 발전이 없는것 같아 이직하고 싶어요…
illlilii
억대연봉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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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부장님. 화장실 고장나서 난리났는데 단번에 해결해주셨습니다.
오늘 이 추운 날에 회사에서 재난이 발생했습니다. 건물 화장실이 갑자기 고장 나는 바람에 하루종일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공지가 뜬 겁니다. 직장인들 다들 아시겠지만... 화장실 못 쓰는 상황만큼 곤란한 게 없잖아요. 팀원들 모두 웅성거리며 멘붕 상태였습니다. 지하철 역도 멀고 근처에 사용할만한 화장실이 마땅치 않았거든요ㅠ 이때 저희 부장님이 상황을 단번에 정리해 주셨습니다. "화장실 가고 싶은 사람은 앞에 카페 가서 음료도 사고 화장실도 이용하고 오세요.이 카드로 결제하세요." 하시더니, 시크하게 본인 개인 카드를 캐비넷에 올려두셨습니다. 고작 화장실 때문에 생기는 불편함을 이렇게 깔끔하고 사비까지 털어 해결해 주시다니, 진짜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그냥 알아서 각자 해결하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저희가 눈치보지 않고 외부 화장실 쓸 수 있도록 + 리프레시도 할수있도록 개인 비용을 써가면서까지 상황을 정리해 주신 센스에 감탄했습니다. 덕분에 팀원들은 돌아가면서 밖에서 리프레시도 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따뜻한 커피 한잔씩 손에 들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분위기도 훈훈하고 최고의 금요일이네요. 평소에도 부장님 평판이 훌륭했는데, 이렇게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도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센스.. 저도 리더가 된다면 배우고 싶네요!
골골냥이
금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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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남자가 일해야지" 반대했던 시부모님... 지금 저희는 이렇게 삽니다.
저희 남편, 얼마 전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됐습니다. 얼마 전 이곳에서 비슷한 글을 봤던 기억인데요. 그 글을 보며 우리 부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희 역시 비슷한 절차를 지나왔거든요. 처음엔 주변(특히 시부모님)에서 그래도 남자가 일을 하는 게 낫지 않냐며, 아기도 없는데 맞벌이로 벌 수 있을 때 열심히 벌어놓는 게 좋지 않겠냐며 우려의 목소리가 잦았지만, 남편이 회사를 그만 둔 후 저희는 너무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선 아주 효율적이에요. 제가 남편보다 돈을 좀 더 버는데요. 남편이 억지로 회사에 다니며 스트레스 받으며 돈을 벌고, 집에 와서 스트레스 받은 걸 티내며 부정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것보다, 저 혼자 일하고 남편이 그 시간에 내조와 집안 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가족 전체의 순수익과 행복에 훨씬 이득이었습니다. 저는 커리어 욕심은 넘치지만, 살림에는 정말 꽝입니다. 반면 남편은 회사 일은 괴로워했지만, 집안일과 청소, 요리를 정말 좋아하고 또 잘합니다. 남편은 이제 출퇴근 스트레스 없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고, 저는 퇴근 후 완벽한 휴식을 얻습니다. 정말이지 퇴근하고 현관문을 열 때마다 뭉클합니다. 중문을 열기 전부터 맛있는 냄새가 나고, 훈훈한 기운이 흘러요. 원래 이맘때 퇴근하면 집 안에 한기가 돌았는데, 이제 남편이 종일 집에 있으니 훈훈한 온기와 깨끗하게 정리된 집, 싱그러운 식물들, 그리고 맛있는 저녁이 제 퇴근 시간에 맞춰 차려져요. 남편은 스트레스가 사라지니 저랑 싸울 일도 없어졌습니다. 일할 때는 스트레스 받는다고 안 그러던 남편이 이제는 부모님께 연락도 자주 드리니 시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시고요. 아직 회사를 그만 둔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 삶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모르겠지만, 제가 봐온 남편은 금세 흐트러지는 사람은 아니라서요. 집안일도, 식물 키우는 것도, 요리하는 것도 너무 행복해해서(실제로 연애할 때 혼자 살던 남편의 집은 작지만 언제나 정돈돼 있었어요) 당분간은 무리없는 행복함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물론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다며, 워낙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고민중이기도 하고요. 아이가 없어서 가능한 삶이긴 하지만, 당분간은 이렇게 서로의 행복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삶을 살아보려고 해요. 혹시 저희처럼 이런 삶을 살고 계신 분들 계신가요? 궁금합니다 ㅎㅎ
진공포장
쌍 따봉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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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at csr 카톡방
혹시 all that csr 카톡방 비밀번호 공유해주실분 계실까요..?ㅠㅠ 기업에서 사회공헌을 담당하고 있는데 도움 얻고 싶습니다!
힘드렁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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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 -> 일반 대기업 이직하신분들 계신가요?
투자업에 현타와서 일반대기업 전략투자 쪽으로 틀고싶은데.. 후기 궁금합니다 본인 케이스나 주변에서 들은거 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이무침123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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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칭찬해주는 동생이 있어서 살만해요
동생이랑 둘이 자취하고 있어요. 동생은 대딩이고 저는 직딩(사초생)입니다. 제가 직장에 적응을 못해서 좀 우울해했는데 동생이 그때부터 칭찬봇이 됐어요 ㅋㅋㅋ 퇴근하고 오면 엉덩이 두들겨주면서 아이고 우리 언니 오늘도 고생했어 (부둥부둥) 하면서 안아주고요 음쓰만 버리고 와도 우와 울 언니 회사도 갔다왔는데 무려 음.쓰.까지 버리고 왔어!! 하면서 호들갑 떨어줍니다 오늘도 퇴근하고 바로 샤워하고 팩 붙이고 있으니까 자기관리력 미쳤다고 박수 쳐줍니다 맨날 이러는데 매번 웃기고 넘 기분 좋아져요 ㅋㅋㅋ 직딩으로서 세상의 쓴맛을 볼 때마다 집에가면 부둥부둥해주는 동생이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가벼워지는 기분입니다 무조건적인 내편이 있다는건 엄청난 복인거 같아요 :) 저도 동생처럼 리멤버에 계신분들 부둥부둥 칭찬해드릴게요 ㅎㅎ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일하신 모든 분들 넘 고생하셨어요!! 최고로 멋집니다 👍👍
스윗그린
금 따봉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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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남편이 조기은퇴하고 파이어하겠다고 하면 여자분들 무슨 생각 드시나요??
평범한 여성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오이무침123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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