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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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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인데 집 앞 카페 갔다고 혼내는 팀장님
저희 회사는 일주일에 두 번 재택근무를 합니다. 집에서 집중이 너무 안 되길래 노트북 들고 바로 집 앞에 있는 카페에 갔습니다. 걸어서 10분도 안걸려요. 아무래도 집보다 집중이 더 잘돼서 오늘 할당된 업무 싹 다 정리해서 공유했고, 메신저로 물어보는 거나 업무 지시도 즉각즉각 다 답했습니다. 근데 아까 팀장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배경 소음을 듣고는 지금 어디냐고 물으셔서 솔직하게 집 앞 카페라고 했죠. 그랬더니 갑자기 화를 내시면서 재택근무는 집에서 근무하는 게 원칙이지 누가 마음대로 근무지를 이탈하라고 했냐면서 당장 집으로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집에 가서 다시 전화하라고. 아니 제가 카페 가서 논 것도 아니고 노트북 들고 가서 일 다 했잖아요. 메신저 답장 늦은 적도 없고, 결과물도 완벽하게 냈는데 장소가 집이면 어떻고 카페면 어떤가요? 그렇게 치면 회사 출근해서 업무 시간에 커피 사러 카페 가는 건 되면서 왜 재택때 노트북 들고 카페 와서 일하는 건 안되는 거죠? 업무 효율은 이게 훨씬 잘 나오는데? 사내 규정을 찾아보니 카페에서 재택하면 안된다는 말도 없는데요. 어쨌든 집으로 돌아와서 전화를 드렸는데요. 앞으로는 그러지 말라고 하시네요. 재택의 택은 집 택자니까 집에서 하는 게 재택이라고. 이번은 처음이니까 그냥 넘어가는데 다음에 또 걸리면 그때는 불이익을 줄 수밖에 없다고요.. 네.. 하고 끊었지만 너무 억울해요. 특히나 집중이 잘 돼서 앞으로는 카페에서 일해야지 하고 신나있었는데.. 마치 운수 좋은 날의 주인공이 된 기분입니다ㅠ 아니 근데 진짜 제가 잘못한 건가요? 다른 분들은 재택을 진짜 집에서만 하세요??
까드득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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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어떻게하면 적당히 할 수 있을까요?
제목을 너무 자극적으로 써서 죄송합니다 회사를 여러군데 다녔지만 다닐때마다 항상 일이 너무 쌓이고 나중엔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도달할때가 많습니다 일을 할때 좀 심하게 몰입해서 하는데 일이 잘되고 칭찬 받을때의 도파민이 터지는걸 즐기는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야근하고 잘 안되면 주말에도 나와서하다보니 업무에 대해서는 남들보다는 빠르게 파악하는편입니다 문제는 이러다보니 제가 일을 잘하는줄 알고 일이 계속 늘어납니다.... 그 순간순간은 일을 쳐내는데 집중하다보면 나중에는 저도 모르게 담당자가 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저에게 결정을 요구합니다 이러한것들이 쌓여서 감당안된다고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집에 와서도 일 생각이 나고 주말에도 일 걱정 때문에 편히 쉬질 못해서 가족들과 편히 보내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티티레몬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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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한 형이 여친에게 연락을 시도했고 여친은 그걸 숨겼습니다
여친이랑 저 둘다 20대 후반, 사귄지 반년됐고 그럭저럭 여느 커플처럼 만나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대학교 시절때 만난 엄청 친한 형이 있습니다. 유학시절 서로 성격이 너무 잘맞고 맨날 붙어다녀서 공부하고 운동하고 밥 먹어서 주위에서 사귀냐고 할 정도로 친했죠. 한국 와서도 자주 연락하고 만났고 여러모로 의지했습니다 여친이랑 사귄지 3달 정도 됐을때 쯤에 셋이서 같이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같이 놀아도 별 문제 없을거 같다고 생각한건 우선 형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여자친구는 전혀 달랐습니다. 오죽하면 예전부터 “우리는 다행히 겹칠 일은 없겠다”면서 농담하곤 했죠. 형은 맨날 키 크고 화려한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전 키 작고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해서 매력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항상 달랐죠. 또 술 마시는걸 좋아해도 선은 확실하다고 믿는 사람이여서 걱정을 딱히 안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뭔가 찝찝한(?) 일들이 알게 모르게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첫만남때 대화하다가 대뜸 여친한테 휴대폰을 내밀면서 인스타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기분이 조금 묘했지만, 요즘은 일면식만 있어도 서로 인스타에 추가하고 워낙 친화력이 좋은 사람이여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물론 그 행동이 잘 이해는 안가서 그 뒤로도 좀 의아했지만, 어쨌든 넘겼습니다. 그 뒤로도 2번 정도 셋이서 같이 만났습니다. 제가 믿고 따르는 형인 만큼, 전혀 경계하진 않았어요. 가끔 여친이랑 싸우면 연애상담도 해주면서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요즘 보기 좋다” 등등 응원도 많이 해줬어요. 아무튼 겉으로는 제가 경계하거나 의심할만한 그런 행동은 전혀 없었어요 둘다 그러다가 최근에 저랑 여친이랑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친이 여행 후에 인스타 스토리에 제가 찍어준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저는 장난식으로 “너무 예뻐서 남자들이 연락 엄청 하는거 아니야?”라고 물어봤습니다. 좋아요는 많이 받았지만 연락은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집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랑 여친은 서로 이럽니다. 저도 프사를 바꾸거나 발렌타인때 여친이 “다른 여자한테 뭐 안 왔어?” 등등 서로 질투도 많은 편이고 신뢰도 아직 쌓는 과정이라 장난반 진담반으로 주변 이성들을 경계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이쁜 사진에 진짜로 아무도 연락이 안왔냐고 몇번 더 물어보니 머뭇거리지 않고 진짜 안 왔다고 당당하게 말해서 믿었어요 그리고 어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평소처럼 데이트 하면서 놀다가 장난으로 여친 폰으로 저한테 디에므를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최근 목록 중에 저랑 친한 그 형을 발견했어요. 당황했지만 최대한 별 일 아닌듯이 저 형이랑 왜 디엠을 하는건지, 내용은 보여줄 수 있는지 물어봤어요. 여친은 봐도된다고 했고, 내용은 대충 이랬어요: 형: 술 사진 올린 여친에게 답장으로 술 이모티콘 보냄 여친: 맞장구 치는 이모티콘 보냄 ~1달 후 형: 여친 스토리 사진 답장으로 여행지 중에 어디가 제일 좋았는지 질문 여친: 질문에 대한 대답 이렇게 두번에 걸쳐서 여친한테 연락을 했더군요. 두 번 다 형이 여친에게 선톡을 하고 여친은 답장만 했습니다. 용건도 없는 가벼운 연락을 제 여친한테 보내는 형이나, 답장을 하고도 제가 물어봤을땐 아무 연락도 없다고 여러번 거짓말한 여친이나… 둘다 이해가 안 갔습니다. 여행지에 대한 질문도 진짜 그 여행지에 대해 궁금해서 한 질문이 아니라 그냥 말 걸려는 느낌? 이미 그 형이 가본 곳들이기도 합니다 어찌저찌 데이트는 잘 마무리하고 집에 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잘 이해가 안 갔습니다. 그 형한테는 배신감을 느껴서 손절하기로 마음 먹었고, 여친한테는 왜 거짓말을 했냐고 따졌어요. 여친은 그냥 계속 미안하다고 했고, 결국 말싸움으로 번져서 전화 끊고 내일 다시 얘기해보자고 했어요 여친 말로는, 본인은 처음에 연락 얘기가 나왔을땐 정말 기억이 안 났다가 나중에 기억이 났는데 굳이 먼저 연락 온걸 얘기해서 제가 화내는 상황을 만들기 싫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몇번 더 물어봤을때도 거짓말을 한거라구요. 하지만 본인은 절대 그 형을 이성으로 보지도 않고 대화를 이어갈 생각도 없다고 했어요. 정말로 애매한 연락 이상으로 찝쩍거리면 저한테 말할 생각이였다고도 하고요 전 솔직히 여자친구의 저 말들을 믿습니다. 믿고 싶은걸지도 모르겠지만 믿습니다. 다만, 당당하게 표정 하나 안 변하고 디엠이 온게 없다고 반복해서 이야기 한게 거짓말이라고 생각이 드니까 앞으로 여친의 말들을 어떻게 신뢰를 해야하나 싶네요 이해를 돕기 위해 상황 설명을 썼는데 다시 보니 기네요. 결론만 말하자면 제가 과민반응 하는건지, 이 형이 이성적인 접근이 아니라 그냥 정말 순수하게 의도 없이 연락한건지, 여친이랑은 이 상황을 풀거면 어떻게 풀지 혹은 정말 헤어져야 할 정도의 심각한 사안인지 등등 궁금합니다. 감정적으로 많이 업 되어있는 상태라 스스로 제대로된 판단을 할 자신이 없네요
kdanwid
5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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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대리님이 자꾸 이상한 소리를 내요..
최근에 입사한 대리님이 일도 잘하시고 성격도 털털하시고 무엇보다 엄청 이쁘세요. 근데 저한테 뭔가 업무 부탁할때 꾸이꾸이 하는 소리를 내시거든요?.. 이것 좀 부탁해요~ 꾸이꾸이.. 꾸이? 꾸이꾸이~ 처음에 잘못 들은 줄 알았는데 자꾸 꾸이꾸이 거리셔서 뭔 소리냐고 했더니 기니피그 소리 몰라요? 하면서 영상을 틀어주셨어요. 그러니까 왜 기니피그 소리를 저한테.. 순간 꿈인가? 싶어서 멍하게 있으니까 아무렇지 않게 생긋 웃으면서 부탁해요~ 꾸이꾸이! 하고 사라지시는데 소름이 쫙 돋더라고요. 주변 팀원들한테 물어봐도 자기들은 못들었다고 하고 오히려 저를 이상한 눈빛으로 봐요. 저한테만 그러는가봅니다.. 혹시 본인을 기니피그라고 생각하시는걸까요?
깔끔곰탱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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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 중 고민입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이직 탭에도 올렸지만 많은 분들의 의견이 필요하여 이곳에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사회계 경력 3년차 이고요. 작은 회사에서 연봉 3000도 안되게 받으며 고생하다가 최근 이직 기회가 왔는데 두 회사 중 어느 곳을 선택해야 좋을지 고민이 되어 이 곳 여러분들께 여쭤보고자 글을 적습니다. 1. 해외에 본사가 있는 중견기업 인사회계+해외법인 이슈대응(외국어가 가능합니다) 업무, 사내 분위기는 다소 수직적이며 해당 국가 특성상(해외본사를 의미합니다) 업무평가가 주기적으로 있으며 다소 빡세다고 들었습니다. 이외 이렇다 할 복지는 없고요. 연 1-2회 정도 해외 출장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경력 3년 인정해주셨고 연봉은 3천 후반-4000 정도를 말씀하셨습니다(포괄임금제) 2. 노무법인 급여 아웃소싱 업무 담당 사무직원, 사내 분위기는 비교적 수평적이고 시차출퇴근제 및 중식 제공 정도 복지가 있습니다. 급여관리 인원은 500인 미만이고요, 4대보험, 기타 잡무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회사에서 급여 업무를 담당하였으나 인원이 적다는 이유로 경력은 1년만 인정 되었고 연봉은 3천 초반으로 제안하셨습니다. 제가 중요시 하는 부분은 1. 향후 비전/이직 시 유리한 포지션 2. 워라밸, 3. 연봉 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두 회사 다 위치는 비슷합니다(왕복 1시간). 주변에 마땅히 물어볼 친구나 어른도 안 계시고, 인생에서 이직이 처음이라 아는 것이 많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 감사히 받겠습니다.
모루모루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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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드러내지 않기
회사생활인 거 잘 알고 있는데요, 자료를 요청해도 묵묵부답이고, 문의를 해도 답변도 없는데 저만 계속 웃으면서 고개숙이고 읍소해야 하나요. 심지어 인사팀은 자기들 마음데로 의사 결정하고 통보하면서, 불만을 얘기하면 저보고 공격적이라고 하는데, 계속 웃으면서 다녀야 하나요? 다른 글들 보니 회사와 조직문화을 따라야한다는 얘기가 많아서 반성해야 하나 싶다가도, 정작 상대방은 저한테 매너가 없는 것 같아 화가 나네요. 어떻게 불만을 표시하지 않고 그런가보다 하며 지낼 수 있죠?
그런가봐111
억대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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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남자가 모솔인게 쪽팔린 건가요?
소개팅 나가면 모솔 아닌 척을 하라는 조언 아닌 조언을 들었습니다. 20대 때는 연애 보다 취업 준비하고 회사 적응하느라 바빠서 연애를 일부러 안했습니다. 뭐 굳이 다가오는 여자도 없었던 것 같네요;; 이제는 제법 제 삶이 안정됐다고 느껴져서 주변에 소개팅을 부탁하고 있는데 제가 모솔인 걸 아는 지인들이 소개팅 하게 되면 모솔인 걸 숨기라고 하네요. 괜히 말했다가 안 좋은 편견만 생긴다면서요. 게다가 주말에 오랜만에 대학교 동기들 모임에 나갔더니 그 나이 먹도록 모솔이면 어디 문제 있는 줄 안다는 소리까지 들으니까 제가 진짜 하자있는 사람처럼 보이나 싶어서 조금 당황스럽네요. 안그래도 지금 소개팅녀랑 연락 중인데 먼저 모솔이라고 얘기 꺼낼 일은 없다만 아무래도 경험이 없다보니 어쩔 땐 뚝딱거게 돼서 모솔인 게 티가 안 날수는 없을 것 같은데 숨기라는 조언을 듣고 나니 괜히 거짓말하는 것 같아서 찝찝합니다. 제 딴에는 누구보다 치열하고 성실하게 살았다고 자부했는데 모솔이라는 이유만으로 연애 시장에서 제 가치가 떨어지는 건가요?
대책이요망되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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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국내 소도시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요즘 비행기 값도 너무 비싸고 우리나라의 짧은 봄은 너무 아름다우니까 좀 더 오롯이 즐기고 싶은 마음에 국내 여행을 가볼까 하는데 2박 3일이나 3박 4일 정도로 힐링하고 올 국내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고즈넉한 소도시나 시골이면 더 좋겠습니다. 뚜벅이라서 대중교통 편의가 있거나, 그게 아니어도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이 있다면 괜찮고요. 자연을 보는 것도 좋아하고, 식도락을 즐기는 것도 좋아합니다 ㅋㅋ 템플스테이도 좋아하고 등산도 수영도 다 좋아합니다. 너무 시끄럽고 요란한 곳만 아니면 좋겠어요. 서울 빼면 거의 그렇겠지만... 부산 대구 경주 창원 광주 전주 순천 여수 제주 거제 울릉 대전 강릉 인제 등등 웬만큼 큰 도시들은 다 다녀와봤고요. 가보지 못했던 소도시들이 궁금하네요. 생각해보니 특히 자연을 좋아하고, 전통건축도 잘 지어진 건축도 다 좋아합니다. 바람 잘 드는 곳에 앉아서 시원한 맥주 한 잔 때리는 거 생각만 해도 기분 좋네요. 혹시 추천하고 싶은 국내 여행지 있으신가요? 뚜벅이의 짧은 휴가를 도와주세요!
젖은낙엽의향기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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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퇴사하고 카페알바 하는데 전 동료가 놀러간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그 동료는 남자에요 둘이 회사에서 친구처럼 친해졌다고 익히 듣기는 했습니다 그 동료는 좋아하는 여자도 따로 있는데 잘 안 돼서 새로운 이성을 만나려고 하는 중이랍니다 이거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일까요?
aaalz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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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뽑았다고 하니까 차장님이 하루종일 비아냥거려요
1년 6개월동안 투자로 1억 2천 모아서 비엠 뽑았는데 차 너무 좋고 마음에 들어요.. 점심시간에 어쩌다 차 얘기를 하게 됐는데 다들 축하해주셨습니다. m3 뽑았다고 하니까 옆에서 차장님이 벌써 그런 차를 사?? 요즘 애들은 저축같은거 안하나봐... 하면서 카푸어다 카푸어 오늘부터 스벅도 가지 마라 너는 이러면서 계속 비아냥거리시네요. 제 돈으로 산건데 한푼도 안 보태줬으면서 왜 잔소리일까요? 오후에 커피 쏜다고 하셔서 바닐라라떼 시켰는데 어딜 카푸어가 시럽추가를!! 하면서 제꺼만 라떼로 주시더라고요. 팀원들 앞에서 사람 무안하게 만들고.. 참고로 그 차장님은 누렇게 뜬 소나타 타시는데 제가 좋은 차 타는게 배아파서 그러시는걸까요
꺼드럭노노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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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저보고 투아웃이래요...
삼진아웃이면 이별이라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 남자친구의 말 때문에 기분이 좀 이상해서 객관적인 의견을 여쭙고 싶어 리멤버에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주말에 데이트를 앞두고 있는데 아직까진 당황스럽고 섭섭한 마음이 커서 어떤 얼굴로 봐야할지 고민이네요. 저희는 만난 지 반년 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어제 데이트 중에 남자친구가 꽤 진지한 목소리로 저에게 "너 지금 투아웃인 거 알지? 삼진아웃이면 우리도 끝이야"라고 하더라고요. 1. 한 달 전쯤 주말 데이트 때 약속 시간에 20분 정도 늦었던 일(계단 헛디뎌서 발목을 삐끗하는 바람에 버스를 놓쳤어요) 2. 며칠 전 야근하고 너무 피곤해서 남친이랑 카톡을 하다가 잠들어버려서 잘자라는 인사 없었음 (남친이 연락을 중요시해요) 저 두가지 때문에 이미 투아웃 상태래요. 저 당시에 제가 미안해야 할 일이 맞다고 생각해서 저도 그 부분은 핑계 대지 않고 진심으로 사과는 했었습니다. 속으로 카운트 하고 있다는 건 어제 첨 알았구요... 제가 바람을 피우거나 거짓말, 막말을 한 게 아닌데 저런 짜잘한? 일상적인 실수들을 카운트 하는 것 때문에 남친 앞에서 뭔가를 행동하기에 움츠러듭니다... ㅜㅜ 제가 남자친구한테 평가받는 기분이라 쫌 그렇다고 말했는데 남친은 크든 작든 신뢰가 깨지면 안 맞는 거니까 헤어지는 게 맞지 않냐고 생각한대요. 너무 냉정하게 들리는데 충분히 그럴 수도 있는 걸까요... 제가잘못한 건 맞으니 감수해야 하는 부분일까요?
충전중이라구요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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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패잘알 남자 가방 골라줘
더플백 찾아보다 분크가서 크로스백도 괜찮아 고민인데 어떤게 나을까 데일리보다는 주말에 쓰려고
유니콘29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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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이 제 MBTI 공부하다가 딱 걸렸습니다 ㅋㅋㅋ
안녕하세요! 이제 막 팀장이 된 INTP 초보 팀장입니다. 저희 팀은 저 빼고 다 파워 F 인데요. 하도 무지성 공감을 해서 무지성 공감 금지까지 때렸거든요. "지금 내 말 듣고 공감하는 거 맞아요?" 하면 "아, 팀장님 T였지..." 하면서 자기들끼리 눈빛 교환합니다. 그냥 별 생각 없이 넘겼는데, 알고보니 저를 생각보다 훨씬 진심으로 대하고 있었나 봅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팀원 하나(INFP)가 컴퓨터 앞에 앉아서 뭘 그렇게 열심히 보고 있더라고요. 업무하나 싶어서 기특한 마음에 슬쩍 봤는데 모니터가 온통 이런 것들로 도배되어 있는 거 아닙니까. 인팁의 즉석즉결 인팁의 공감법 인팁의 재촉 인팁의 플러팅 등등 저를 분석하는 알고리즘 속에 갇혀 있더라고요 ㅋㅋㅋ "궁금하면 물어보면 되지 뭘 이런 걸 봐!" 했더니 진지한 얼굴로 "팀장님을 이해하기 위한 제 눈물겨운 노력이에요..." 라면서 눈을 희번뜩이는 겁니다 ㅋㅋㅋ 너무 어이없고 웃겨서 사진 한 장 박았습니다. 저를 이해하려고 저렇게까지 열공하고 있다는 게 좀 찡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제가 얼마나 평소에 T처럼 굴었으면 저럴까 싶어서 반성도 되네요. 이 귀여운 F 팀원들 사이에서 저 같은 INTP 팀장이 잘 살아남을 수 있겠죠? 여러분 팀에도 이렇게 MBTI에 진심인 팀원들 있나요? ㅋㅋㅋ
9회말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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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 포기하려구요..
지난 반년 동안 과장님을 짝사랑하면서 혼자 설레고 혼자 롤러코스터 탔는데 이젠 안 되겠네요... 어디 말할 곳도 없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 훌훌 털어버리고 싶어요. 과장님이 엄청 무던하고 젠틀하신 편이라 정말 좋은 분 같다는 생각은 은연 중에 하고 있었는데 제가 이직하고 초반에 적응을 잘 못해서 계속 실수하고 덤벙거릴 때마다 몰래 수습해 주기도 하고 제 능력이 부족해서 야근하는 건데도 저녁 챙겨주면서 위로와 조언도 해주고... 탕비실에서 마주칠 때마다 제 취향 기억하고 간식 챙겨주시는 그런 사소한 배려들에 저 혼자 설렜던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직장동료, 특히 같은 팀 상사를 좋아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해 본 적 없는데 한창 일에 치여서 힘들 때 다가온 그 다정함이 저만을 향한 특별한 호감으로 보이더라고요... 우습게도 오늘 오전에 그게 아니란 걸 알게 됐지만요... 방음이 안 좋은 회의실이 있는데 거기에서 혼자 회의 준비 중에 과장님 목소리가 벽 뒤에서 들렸고, 안 들으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오감이 반응을 하더라구요. 그러면 안 되는데 저도 모르게 대화를 잠깐 엿듣게 됐어요. 그때 과장님이랑 대화 중이던 분께서 "요새 막내(저) 엄청 챙기더라? 둘이 뭐 있는거 아냐?" 하셔서 숨도 못 쉴 정도로 긴장했는데 과장님이 폭소하듯이 웃으면서 제가 물가에 내놓은 조카 같아서 여자로 보이지도 않는다 하시더라고요. 네... 아마 저는 아닌 거겠죠. 그동안 과장님한테 사적으로 연락 온 적도 없고, 명확한 그린라이트 신호도 없었는데 제가 애써 모른 척하면서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내심 기대했었나봐요. 기대가 와장창... 산산조각 수준으로 박살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 뒤로 어떻게 업무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차라리 이렇게라도 과장님 마음 알게 돼서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요. 그래도 자꾸만 눈물이 나는 걸 멈출 수는 없네요. 저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다 끝난 짝사랑이지만 내일부터 쿨한 팀원이 될 수 있게 위로 한마디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왓츠유얼컬러스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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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고 차별하는 팀장과의 회사생활 조언구해요
팀장 자존감 높아서 평소에도 나 일존나 잘함 이런 마인드의 여자인데요. 이 팀장의 최애팀원이 한명 있어요. 같은 업무 이슈가 있더라도..... 제가 보고하면 또 뭔데 귀찮게 그러냐는 식으로 거기에 감정을 더해서 허위보고를 했냐느니, 이런식으로 하면 내가 아니라 결국에는 너가 힘들어진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최애가 보고하면 팀장이 나서서 직접 상대방에게 연락해서 문제 해결도 해주고, 해결책 제시해주고 오히려 상대방은 왜이리 이렇게 너를 힘들게 하냐는 식으로 하더라고요 ---- 처음에는 직장생활 나름 10년차에 이런 취급 당하는건 처음이라 제가 잘못했나 싶었는데, 일년간 지켜본 바 동일한 이슈를 갖고 다른 반응을 보이니까 점점 당황스럽더라구요. 나를 싫어하나 싶기도 하고 제 스스로 쿨하게 넘기려 하는데요. 심지어 얼마전에는 팀원들 다보는데서 저한테 화냈는데, 저녁에 자기가 너무 심했다고 오해하지 말라고 사과문자까지 왔어요.. 회사 자체는 무난해서 괜찮은데.. 욱하고 은근 차별하는 이런 팀장 스타일이랑 계속 일하는 건강한 방안이 있을까요?
iliiil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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