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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 7년차, 회사와 싸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임신기 단축근무 사용 여성직원의 성과급 삭감)
안녕하세요. 남초(90% 이상) 중견기업 제조업체에서 7년 차 HRD를 담당하고 있는 현직자입니다. 같은 인사팀 소속이지만, 저희 팀장님의 법 해석과 회사의 기준이 도저히 납득되지 않아 인사 선배님들과 노무사 분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1. 사건 개요 • 이슈: 26년 1월 지급 예정인 '25년 경영성과급' 산정 시, 제가 25년에 법적 권리로 사용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1일 2시간)' 기간을 '비근무'로 간주하여 일할 공제(삭감)하겠다고 통보받음 • 회사의 논리: "성과급은 근로기준법상 '임금'이 아니므로(재량적 금품), 법적 임금 삭감 금지 조항(제74조)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2. 인사팀장과의 면담 내용 제가 "임금이 아니더라도 모성보호 제도를 이유로 불리하게 처우하는 것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차별) 소지가 있다"고 이의를 제기하자, 팀장님은 노무법인 자문을 받았다면서 아래와 같이 답변했습니다. 팀장 曰: "성과급은 회사의 재량권 범위다. 차별하려고 설계한 건 아니지만, 회사가 기준을 정하면 되는 거다." 3. 명백한 남녀 차별 회사는 '무노동 무임금' 논리로 제 성과급을 깎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성 직원들이 사용하는 '배우자 출산휴가(20일)'에 대해서는 성과급을 전혀 공제하지 않고 100% 지급합니다. • 남성: 아예 출근하지 않는 20일(160시간) → 공제 없음 • 여성: 임신 12주 이내에 2시간씩 단축한 시간 → 삭감 160시간을 쉰 남성은 전액 지급하고, 법적 보호를 받아 유급으로 단축 근무한 여성만 삭감하는 것. 이게 '성차별'이 아니면 무엇입니까? 4. 절차적 하자 (사전 미고지로 인한 선택권 박탈) 또한 이번 공제 기준은, 임신기 단축 신청 당시 공지로 안내된 바가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연차휴가가 많이 남아있었고, 만약 공제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임신기 단축' 대신 '시간 단위 연차'를 써서 100% 성과급을 보전했을 것입니다. 팀장님께 "미리 알려줬어야 하는 것 아니냐, 알았다면 내 남은 연차를 썼을 것이다"라고 따지니, 그제야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 몰랐을 때보다는 알려줬을 때 본인이 선택하게 하는 게 오해가 없었겠네"라며 절차적 미비를 시인했습니다. 5. 질문 1) 팀장님 주장대로 성과급이 임금이 아니면, 남녀고용평등법상 차별 금지 조항을 피해 갈 수 있는 건가요? 2) 남성 휴가자(100% 지급)와의 형평성 문제와, 사전 미고지로 인한 연차 사용 기회 박탈을 근거로 노동위원회에“차별시정 신청“을 하면 승산이 있을까요? 3) 인사팀 직원이 자사 팀장을 신고한다는 게 현실적으로 참 두렵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태도를 보니 그냥 넘어가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비슷한 경험이나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노무 #인사 #인사제도
sung02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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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피드백을 못 받아들이는 팀원
너무 자존심이 센건지 완벽주의성향이라 그런건지.. 제가 팀장이라 모두에게 피드백을 하는 입장인데 유독 이분만 업무 피드백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제가 팀장을 단지 얼마 안돼서 더 조심스럽기도 해요. 심지어 저랑 나이차이도 별로 안 나고요. 자기 작업물에 대한 자신감, 자부심이 쎈 사람입니다. 제가 기분나쁘게 얘기하나 싶어서 말하는 방식을 고쳐도 봤습니다. 최대한 담백하게 얘기하고, 처음에 칭찬을 먼저 해서 쿠션을 깔기도 했어요. 근데 A를 고치라고 얘기하면 표정과 눈빛부터 싸늘하게 식습니다. 그리고 항상 변명을 덧붙여요. 자기는 ~~하게 생각해서 A를 안했다. 라고요. 하루종일 그 이슈가 해결되기 전까지 기분이 엄청 안 좋아보입니다. 근데 다음 결과물을 보면 A를 또 안 지키고 있어서, 또 부정적인 피드백을 하게 돼요. 그러면 한마디 더 얹게 됩니다. 이거 저번에도 말씀드렸는데 이번에도 빠진거 같다고요. 더 신경썼으면 하는 마음에요. 미리 챙기면 그 사람의 시간도 아낄 수 있는 거잖아요. 네 알겠습니다. 라고 대답하는데 눈빛은 날서 있습니다. 뭔가.. 업무에 대한 피드백을 본인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저희 팀 업무 구조가 그 사람 작업에서 다음으로 안 넘어가면 다른 사람들도 피해를 보는 구조라 저도 더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네요. 쓰고 보니 두서가 없기 한데.. 이런 팀원은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 저는 햇병아리 팀장인데 리멤버에 계신 선배 팀장님들도 이런 문제를 겪은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어렵네요.
Rtfjdk
쌍 따봉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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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한테 계속 연락옵니다. 조언 주세요ㅠ
남친이 6년 넘게 취업을 못해서 헤어진 11년차 커플이었습니다 헤어진지 1년 좀 안되었고요 결혼 생각 당연히 했습니다 제가 고생해서라도 먹여살리겠다고 혼인신고라도 먼저 하고 막말로 반지하에서라도 시작하자 했었는데, 본인은 결혼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결혼 이야기 하는 것 자체를 매우 불편해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 관련된 말을 꺼내지는 않았지만 전 그 정도로 그 친구와 평생을 함께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본인이 목표하는 업종만 바라보며 알바도 거의 안하고, 취준해야 한다고 바빠서 데이트도 거의 안하고, 그저 시험 준비만 하는 모습을 보며 기다리고 또 기다리기만 하다가 제가 지쳐서 나가 떨어졌습니다. 근데 취업하니 연락오더라고요. 심지어 본인이 목표하던 곳에 합격해서 저보다 연봉도 높습니다. 그걸 어필하며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거 같아요. 사귀는 기간동안 저는 그 친구의 눈치를 보며 회사 관련된 이야기는 전혀 꺼내지 않았습니다. 상사 스트레스, 야근 스트레스 모두 친구에게만 풀고 그 친구에게는 말도 안꺼냈었어요. 은연 중에 그래도 넌 취업해서 회사 다니잖아 하는 게 느껴졌거든요. 사실 이 부분도 많이 힘들었던 거 같기도 합니다.. 암튼 다시 돌아가서.. 10년이 넘는 정말 긴 시간을 만났던 사람이고, 제 인생의 정말 큰 부분을 차지했던 사람이라 차단을 쉽게 못했던 것도 있습니다. 내심 재결합의 희망을 놓치 못했던 것도 있고요 근데 최근 연락온 내용을 보니.. 다시 사귀면 제가 완전 을이 되겠구나 싶으면서도 예전 행복했던 기억들이 생각나면서 그때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같이 생깁니다 헛된 희망인거겠죠? 먼저 차버린 제가 결국 을이 되는 관계가 되겠죠? 사실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구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뜨거운 반응에 정말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먼저 조언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 하나씩 다 읽어보며 여러모로 생각을 더 깊게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갑을 관계에 대해서는...ㅎㅎ 연인 사이이 갑을이 없어야죠. 이전 사귈 때에는 그 어느 커플보다 평등한 관계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시 연락오는 방식(너 때문에 힘들었다, 자x 시도해서 병원 다녀왔다 등)을 보며 생각이 더 깊어진 것도 있어요. 그 친구와 제 성격을 생각해보면 이전처럼 서로 혼나고 혼내고, 그러다가 화해하고 깔깔거리는 그런 관계가 아니라.. 그 친구는 제 죄책감을 건들이고 저는 그저 미안하다며 비는 모습이 눈 앞에 그려져서 을이 될 거 같다고 표현을 하게 되었네요..ㅎㅎ 물론 다시 만나보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이전 모습들을 생각하면..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ㅎㅎ 우선 그 친구와 보다 진지하게 대화를 해볼 예정입니다. 그 친구는 지방으로 발령났고, 저는 야근에 주출이 일상인 사람이라 언제 얼굴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빠르게 만나보려고 합니다. 모두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밍웅ㅇ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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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흡연 어떻게 생각하세요
칸은 나눠져 있어도 히터나 에어컨 때문에 위는 전부 뚫려 있습니다 .. 비흡연자는 저 뿐이었고 대표님도 다른 분들도 전부 담배 피우면서 합니다 이게 맞는걸까요 ....
뒤저이너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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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직장의 고생 때문에 새로운 직장을 찾기 힘드네요
잠시 푸념과 조언이 필요하여 글을 올리게 됩니다. 작년 일하던 회사를 위해 고생하다가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그만뒀어요. 그게 벌써 4개월이 지났네요. 새로운 직장을 찾고 있지만 구인구직을 볼 때 마다 이전 직장과 같은 상황이 펼쳐질까 두렵기만 하네요. 다른 분들은 이런 경험이 있으실까요? 있으시다면 어떻게 극복을 하셨을까요? 초라한 이야기지만 조언을 받고자 글을 올리게 되네요. 좋은 이야기 부탁 드립니다.
직장이필요하다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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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내식당에서 사람 살렸어요.. ㄷㄷ
사람 얼굴이 파란색 되는건 처음봐서 아직도 손이 달달 떨립니다. ㄷㄷ 오늘 점심때 구내식당에 오동통통한 소시지가 나왔어요. 저희 팀에 항상 마시듯이 급하게 식사하는 분이 계셔서 팀장님이 제발 좀 꼭꼭 씹어먹으라고 잔소리 하고 있던 찰나에 앞앞 테이블에서 컥컥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어떤분이 목을 부여잡고 일어나시다가 입술이랑 얼굴이 파랗게 질려서 고꾸라지셨어요. 그 근처 테이블들 다 아수라장 되고 바로 옆에 있던 여자분이 하임리히를 했는데 힘이 부족했는지 몇번을 해도 안빠지고 침만 줄줄 흐르는겁니다. 제가 바로 뛰어가서 그분을 뒤로 안고 명치 아래에 주먹 대고 다른손으로 잡아서 위로 팍!! 팍 하니까 두번만에 소시지가 입에서 나왔어요. 그 여자분이랑 같은 테이블에 있던 사람들 다 긴장이 풀려서 다행이라고 울먹거리고 소시지 뱉은 분은 혈색이 바로 돌아와서 몇번이고 고맙다고 인사하시고 저희 팀장님은 고생했다고 커피도 사주시더라고요. 공짜 커피 ㅎㅎ 집에 와서 와이프한테 나 오늘 사람 살렸어 잘했지?? 엄청 자랑했더니 궁디팡팡 칭찬도 받았습니다. 더 자랑하고 싶어서 여기에도 올려봐요.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하임리히법 꼭 알고계세요. 언제 필요할지 모르니까요 하임리히법 1. 환자의 등 뒤에 서서 한 손을 주먹 쥐어 환자의 배꼽과 명치 중간쯤에 갖다놓는다. 2. 다른 한 손으로 주먹 쥔 손을 감싸 쥔다. 3. 한쪽 다리는 환자의 다리 사이에 두고, 다른 다리는 뒤로 뻗어 균형을 잡는다. 4. 강하게 힘을 주어 환자의 배를 안쪽으로 누르면서 환자를 아래에서 위로 당겨준다. 5. 이물질이 나왔는지 확인하면서 계속 반복한다.
애아뽀으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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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좋은 냄새 나서....
일주일 내내 먹었더니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이놈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까요
na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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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두서없이 적어요..
회사를 운영중입니다. 첫 문제. 저희 친형이 이사로 있는데 잦은 다툼은 항시 있었고 문제가 터진것은 30분 늦게 출근하여 제가 직원들 보는 눈도 있고 기다리고 하니 일찍 출근해라 라고 말하니까 자기가 지금 껏 놀았냐 소리를 막 지르고 뭐 인수인계도 할 것 없이 바로 퇴사했습니다. (그 동안 보고 지낸 적이 없습니다. 인연 끊는다고 나갔어요) 그리고 다른 회사 지원을 해 근무를 하였고 3개월 근무를 한 것 같아요 갑자기 전화를 해서 공항장애가 걸릴 것 같다며 회사 출근해도 되겠냐고.. 그냥 입사하지는 않고 잠깐 뭐 준비할(아버지와 사업준비) 동안 들어갈 계획이고 기존 거래처를 데리고 입사하겠다 했어요. 앞 뒤 다 떠나서 공황장애가 온다고 하니 나름 걱정도 앞서고 그래서 같이 열심히 해보자 하고 다시 일을 시켰는데.. 제가 아버지께 이리저리해서 회사가 조금 힘들다 조금 도와 줄 수 있냐 라고 요청을 했는데 그 아버지에게 말 한 것을 직원들에게 회사 곧 문 닫는대요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고 저는 죽을 것 각오하고 정말 열심히 버티고 또 영업중인대요.. 오늘 제가 공장 외근을 하고 들어왔는데 이전에 당근으로 무료 나눔하세요 했던 것을 한 직원이 말해주더군요 그거 당근했나봐요? 이렇게 그래서 상황을 살펴보니 물건을 팔아서 돈을 나눠 가졌다해요 2만원씩 5명이라고 합니다. 알고보니 말한 직원은 돈도 받지 못 했고, 그냥 커피 한 잔 사주세요 이러고 말았는데, 제 입장에선 그 누구도 왜 보고가 없냐? 아무리 나눔하라고 했어도 보고해야하는것 아니냐? 돈이 문제가 아니라 보고하라고 했는데 저희 친형이 갑자기 꼴랑 2만원가지고 보고하냐고 직원들 고생했는데 소리지르면서 직원들 다 있는데 막 뭐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단지 어떤 물건이든 뭐든 보고를 하는 차원에서 이야기 한 것이다. 돈이 중요한게 아니다 이야기했는데 자꾸 소리지르면서 야 너 이러길래 그냥.그만하라고 하고 저도 열받고 보고 안한 직원들도 왜 그랬을까 곱씹어보고 혼자 뭐가 문제일까.. 나름 중소 기업이지만, 가족들 수술하면 명목으로 지원하고, 직원 와이프가 집에서 심심하다 그러면 점심 시간 나가서 레스토랑 예약해주고 다녀오라하고 일이 너무 없으면 다같이 피시방가자고 분위기도 풀어주고 나름대로 자격증 취득하는 것도 적극 지원해주고 조기 퇴근도 시켜주고 나름대로 잘해줬는데 한 사람이 분위기 조장한 것이 이렇게 큰 변화가 올가요 직원이 저를 무시하는 느낌도 들고... 너무 화가 나고 열이 받아서 두서 없이 이곳에 작성했네요..
주식회사 코리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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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으로 중소기업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다른 전공으로 일을하다가, ai 관련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올해 2월 석사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석사 후 첫 직장이라 네임밸류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은데 나이도 30중반이고, 정통 ai 전공이 아니다 보니 취직이 좀 어렵네요. 취업 시장이 안좋기도 하구요. 그래서 눈을 좀 낮춰서 중소기업이라도 취직을 먼저 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제 전공이랑 딱맞는 공고를 하나 찾았는데, 정부 상대로 하는 si기업이고, 최근 ai쪽으로 확장하는 것 같아요. 대표분 마인드도 괜찮고, 평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이 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마음같아서는 가고 싶은데, 첫 직장에 발이 묶일까봐 걱정입니다. 사업 기반이 si인것도 좀 걸리구요. 계속 트라이 한다 vs 일단 가고 이직을 준비한다.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워어커홀릭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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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타이밍과 상황이 너무 고민인데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이직을 하려고 합니다. 이직 사유는 다양하지만 구체적으로 기재하지는 않겠습니다. 감사하게도, 좋게 봐주신 회사 윗분들이 계셔서 현 회사에서 먼저 다른 곳으로 이직하신 분이 옮기신 회사에 추천을 해주셔서 먼저 저녁자리 겸 fit인터뷰 후 이력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러고 이틀 뒤, 현 회사의 다른 윗분이 다른 곳을 추천해주시겠다고 하시는데..(사실 제가 이직을 희망하는 걸 알고 계시기도 하고, 기회가 있다면 이직 하는 걸 추천하시기도 하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다른 회사의 친한 후배분께 제 앞에서 전화로 연락하여 인원 충원시 추천 인재가 있으니 꼭 먼저 연락 달라고 말씀을 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현재 이력서를 넣은 회사 보다는, 뒤에 전화로 (구두상으로만) 추천 제안을 해주신 회사가 더 이직하고 싶은 곳이기는 하나 언제 자리가 생길지 모르기에, 현 회사에서 기약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고,, 이력서를 넣은 곳도 좋은 곳임은 분명하고, 지금 기회를 놓치면 다시 기회가 언제 올지는 모르는 곳이기에..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후자를 택하기 위해 이력서 넣은 전자를 포기 했다가 후자의 회사에 기회조차 생기지 않는다면.. 전자의 기회를 허무하게 잃는 것이고, 전자를 택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후자의 회사에서 자리가 생겼다며 제안을 받게 된다면.. 너무 빠르게 또 옮기는 것이 될 것 이기에… 어떻게 행동하는게 가장 올바른?! 후회가 덜 할 길일지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두서 없이 글을 써내려서 내용 이해가 어려울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
밀키마일리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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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관련...
이 게시판이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고민이 생겨서 나눠봐요 제가 이번에 이번생에 처음 이사를 가게 됐습니다... 전 세입자가 오늘 방을 빼고 나갔다기에 집 상태를 확인해보러 갔는데요.... 이런 상태로 두고 나가셨더라고요.. 집주인은 보증금을 깎아주느라 청소할 여유가 없다며(1천만원 깎아주시긴 했어요..) 알아서 하라는 거 같은데 청소업체 문의해보니 50만원 이상 부르더라고요... 직접 할생각 하니 막막한데 원래 이런거라고 하시니까 청소할 생각에 기운이 빠져요 ㅜㅜ 응원좀 해주세요...
한사람과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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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통보를 미루는 회사
안녕하세요 인사쪽 의견 구하고자 리멤버에 올립니다 지난 12월 A라는 중견 업계에서 합격통보를 받은 후 연봉협상 진행했습니다. 터무니 없는 연봉을 제시해서 협상 피드백 의견을 드리니 제 이력이 입사한 다른 지원자들보다 더 적합하니 반영해주겠다고 하고 기존 테이블 대비 살짝 상향된 연봉으로 협상을 했습니다. 회사 인사팀 쪽에서 윗선 직책자에게도 결제를 받아야 된다며 조금 만 기다려 달라는 얘기와는 달리 지금 3주가 넘는 기간동안 결제가 딜레이 되고 있습니다 사유는 내부사정, 인사팀 직책자 급 퇴사 등 전화를 하면 곧 결제가 날거라 면서 계속 결제 일자를 미루네요. 중소기업도 아니고 업계 인지도 있는 회사인데 이건 매너가 없는데 무슨 상황인지 너무 의야합니다 오퍼레터도 못받고 마냥 기다릴 수 없어서 다른 회사 원서도 넣고 있지만 구직자 공백기만 늘리고 참 너무 힘드네요..
에그숑숑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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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시간 외 연락하면 무시하는 팀원...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건가요?
저는 업무상 급하거나 간단한 확인이 필요하면 출근 전이나 퇴근 후에도 연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악덕 상사처럼 밤늦게 전화해서 업무 지시를 내리는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1분도 안 걸리는 단순 확인차 연락하는 건데 이걸 칼같이 차단합니다. 참고로 전 팀장이고 팀원은 2년 차입니다. 얼마 전에는 제가 외부 미팅 때문에 먼저 외근을 나가는 길에 급하게 확인할 게 있어 출근 시간 10분 정도 남기고 전화를 했거든요. 전화를 안 받길래 회사 메신저랑 카톡 둘 다 남겼는데 계속 답이 안 오다가 9시 1분에 답장이 오더라고요. 또 한 번은 저녁 7시 좀 넘어서 거래처 이슈 때문에 제가 급하게 처리할 게 있어서 카톡 하나 보냈습니다. 일 시키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비밀번호가 뭐였는지 묻는 거였어요. 이거 확인해서 답장하는 데 10초나 걸릴까요? 근데 그것도 읽지 않더니 다음 날 아침 출근해서야 "어제 일찍 잠들어서 못 봤습니다" 하더라고요. 근데 이런 적이 한 두번이면 이해 하겠는데... 매번 이러니까 일부러 업무 시간 외 연락을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자주 연락하고 그러는 건 아닙니다. 한 달에 2~3번 정도입니다. 최대한 연락을 안 해도 되는 상황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고요. 그런데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연락 마저도 피하니 자꾸 제 안의 '꼰'이 미쳐 날뛰네요... ㅜ 조직 생활이라는 게 융통성도 좀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 제가 이걸 그 팀원분에게 얘기를 해도 괜찮을까요? 여기 계신 선배님들께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웃라이어
금 따봉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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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은 망한 것 같습니다...
술을 마신 건 아닙니다. 그냥 요즘 잠도 오지 않고,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 몇 자 적어봅니다. 저는 올해 서른여섯 살이 된 여자입니다. 대학 졸업하고 지난 10년, 정말 단 하루도 쉬어본 적 없이 소처럼 일만 했습니다. 남들은 제가 어느 정도 자리 잡고 돈 좀 모았을 거라 생각하더라고요. 하지만 지난 주 금요일이 월급이었는데, 카드값과 공과금 빠져나가고 남은 제 통장 잔고는 52만원이 전부입니다. 이게 제 전 재산이고요. 입사 3년 차 때 아버지가 사업 빚만 남기고 돌아가셨고, 충격받으신 어머니마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습니다. 외동딸인 제가 감당해야 할 현실은 너무 가혹하더군요... 겪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간병비에 병원비 등등 합치니 한 달에 400~500만원이 우습게 깨지더라고요. 제 월급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해서 퇴근하면 부업을 하고, 주말에는 단기 알바를 뛰며 5년을 버텼습니다. 친구들이 명품 가방 사고, 호캉스 가고, 브라이덜 샤워니 뭐니 하며 결혼해서 아이 낳을 때... 저는 어떤 추억도 남아 있지 않네요. 엄마만 살아계시면 된다고 이 악물고 버텼는데 지난 달에 어머니가 결국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장례 치르고, 밀린 병원비 정산하고, 아버지 때부터 내려오던 빚까지 다 갚고 나니... 정말 거짓말처럼 통장이 0원에 수렴하더군요. 이제 빚도 없고 병원비 나갈 일도 없으니, 주변에선 "이제 네 인생 살아라, 지금부터 모으면 된다"고 위로해 줍니다. 그런데 저는 그 말이 하나도 위로가 안 되고, 그냥 허무해서 미칠 것 같습니다. 꽃다운 20대와 30대 중반까지 제 청춘을 다 갈아 넣었는데, 남은 건 푸석해진 피부와 늙고 지친 몸뚱이, 그리고 텅 빈 통장뿐이라는 게... 남들은 이미 자리 잡고 남편이랑 아파트 청약을 넣네 마네 하는데, 저는 이제야 맨몸으로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입니다. 결혼은 무슨... 연애할 엄두도 안 나고요. 거울을 봤는데 제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이는 낯선 여자가 서 있더라고요. 너무 열심히 산 것 같은데, 남한테 피해 안 주고 착하게 살려고 발버둥 쳤는데... 결과가 이러니까 제 인생이 통째로 부정당하는 것 같고 실패한 것 같다는 생각만 듭니다. 저, 이제라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미 너무 늦어버린 걸까요. 그냥 누군가에게 "그동안 욕봤다", "고생했다"는 말 한마디가 너무 듣고 싶었나 봅니다... 두서없는 푸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파테스터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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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금융회사 다니는 친구가 단톡에서 주식 리딩하는데 너무 싫습니다
금융회사 다니는 친구가 내부정보로 친구들한테 이거사라 얼마일 때 사라 언제팔아라, 그리고 다다음주 정도 되면 이번엔 이거사라 등등 알려줍니다. 저는 주식을 잘 안해서, 모르는상태에서 따라하면 안될것 같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를 제외한 톡방의 모두가 다 합니다 걔를 추종하면서…그리고 결과는 지금까지는 백발백중 성공이에요. 저는 기준이 없어서 제가 하면 위험할것 같아서 안하고있고, 주변에서 이 문제에 대해 얘기를하면 백이면 백 그거 절대하지마라, 망하면 걔가 책임 못진다, 얘기하는데 자꾸 흔들립니다. 그리고 성공하는거 보니 배도 아프고, 안하고 있는 내가 바보같고요. 톡방에서 자꾸 OO아 고맙다 고맙다 하는데 꼴사나워 죽겠습니다..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하는 제가 맞는걸까요? 아니면 내부정보니까 안하면 바보일까요? +추가 그리고 여기서 문제는, 저처럼 주식알못도 걍 시키는대로 샀다가, 언제팔면 되냐 물어보고 걔가 시키는대로 한다는거예요. 솔직히 따라 사고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안한 이유는 1. 재수없게 내가 했던 주식부터 떡락할지도 모른다는 걱정 2. 매도타이밍 못잡아서 물릴지도 모른다는 걱정 3. 주알못인 상태에서 이거저거 대충 하다가 개망할것 같다는 걱정 그리고 어그로 아니고 이거로 몇달째 고통받고 있습니다..톡방 나가면 되지않나 싶으실텐데 당연히 고민했구요. 여러 지인 나만 잃는게 싫었고, 혹시라도 엄청난 정보라도 들어올까 하는 ㅂ ㅅ 같은 마음에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쥑쥑쥑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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