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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 해외크레딧 애널리스트?
그 포지션으로 재공고 나온거같은데 기존 크레딧 애널리스트 공고랑 내용이 달라진거같은데 동일한 포지션인가요?
DO | 증권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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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가방 보고 '돈 잘 버네, 밥 사라'는 동료
안녕하세요. 그냥 어디다 말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털어놓으려고 글 씁니다. 오늘 아침, 얼마 전부터 정말 갖고 싶었던 가방을 처음으로 메고 출근했습니다. 이 가방 하나 사려고 지난 몇 달 동안 달걀귀신이 되어서 점심에는 삶은 달걀, 저녁에는 간장 계란밥만 먹으면서 열심히 돈을 모았거든요. 큰맘 먹고 지른 거라 새 가방 메고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근데 직원 한 분(딱히 친하지는 않은)이 지나가다 제 가방을 보더니 이러는 겁니다. "어? 이거 진짜예요? 와~ 돈 잘 버시나 보네. 좋겠다! 밥 한 번 사요." "어휴 다 비슷비슷하잖아요. 몇 달 굶어서 겨우 샀어요. 아사 직전이에요 지금ㅎㅎ" 하면서 웃으며 넘겼지만 아니 왜 제가 밥을 사야 하는 걸까요. 제가 맘에 들어서 같이 밥 먹고 싶어서 그러신 건 아닌 것 같은데...?ㅎ 혹시 그런 거라면 그 역시 불쾌하고요. '와 몇달을 계란만 먹더니 이거 사려고 그랬구나! 축하해! 예쁘다!'는 칭찬은 바라지도 않았지만 제 소비를 근거로 당연하다는 듯 무언가를 요구하는 태도에 기분이 확 상하더라고요. 친하지도 않고 친해도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졸지에 제 재정 상황을 해명하고 밥 약속을 잡아야 할 것 같은 찜찜한 기분을 남기시다니... 찜찜한 기분 가방 보면서 털어내봅니다. 오늘 점심도 삶은 달걀 먹었는데 ㅠㅠㅠㅠ
즐건하루
금 따봉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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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팀 사람이 자꾸 업무 핑계로 저랑 점심을 먹으려 합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점점 또 두려워져요. 옆팀에 저랑 업무적으로 엮이는 분이 한 분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한 달 쯤 전부터 자꾸 업무 협의를 핑계로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합니다. 왜 핑계라고 하냐면, 점심시간 1시간 동안 업무 얘기는 정말 딱 5분 정도만 하는 게 다거든요. 그건 잘 되고 있죠? 정도 확인이 끝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55분은 전부 제 사적인 얘기를 물어요. 주말에 뭐했는지, MBTI는 뭔지, 어떤 MBTI가 맞고 안 맞는지, 남자친구는 있는지, 좋아하는 게 뭔지, 노래 추천을 해달라는 등등... 마치 소개팅 나온 사람처럼요. 처음에는 어차피 업무적으로 자주 엮이게 되니까 친하게 지내려는 건 줄로만 알고 참 사교적인 사람이구나 하고 좋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매주 2~3번씩 반복되니까 점점 의도가 뭔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뭐 점심이야 어쨌든 먹어야 하는 거고, 사람이랑 친해져서 나쁠 건 없는데 이제 원래 밥 같이 먹던 친한 동료들도 '또 그 사람이랑 먹어?' '혹시 둘이~?? ㅎㅎ' 하면서 놀리고...ㅜㅜ 이거 뭘까요? 호옥시... 업무 이상의 무엇은... 아니겠죠? 솔직히 저는 그분께 이성적인 관심이 없어서 만약 그분 마음이 그런 거라면 좀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맘에 들어하는 친한 동료도 있는데 그 친구가 이상하게 보는 것 같아서 더 신경 쓰이고요. (그 친구는 제가 좋아하는지 모릅니다ㅠ)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 게 현명할까요? 다짜고짜 불편하다고 하기엔 그냥 밥 먹는 거니까요...
휴가언제
쌍 따봉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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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동료가...
계속 트름을 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수십번을해요.. 불편한데.. 어쩌죠? 자각을 못하시는건지, 원래 성격이 주변을 신경 안쓰시는건지.. 그렇다고 상처주긴 싫은데 말이죠 ㅠ
닉네임없어요잉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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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평상복
제 딸이 면접을 보러 가는데 면접복장이 단정한 평상복이라는데 어떤 스타일을 말하나요?
안양0434
억대연봉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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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자산배분은 아주 잘했음
전재산 중 예적금은 1프로도 안되고 미국주식 절반 나머지의 절반 금 나머지의 절반 비트코인+이더 나머지 국내주식 (부동산 제외) 이라서 요즘 수익률 미쳤는데 문제는 시드가 얼마 안됨 ㅋㅋㅋㅋㅋㅋㅋ 올해 수익률이 50프로에 육박하면 므하노 수익금이 차 한대값도 안되는데 ㅠ 폭락하면 마통써야지 하고 있는데 폭락을 안하누 ㅠㅜ
호카손
금 따봉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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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특히 일이 몰려서 힘들었는데
오늘 아침 출근하니까 부장님이 결재판 하나 주시면서 “이번달 고생했고 오늘은 이것만 처리하고 들어가” 하시길래 열어봤더니 쪽지와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번달 매일같이 야근하고, 집에 아이들도 못보고 힘들게 달려와서 속으로 불평불만도 많았는데, 씻은듯이 사라지고 힘이 나네요 커뮤니티에 글 같은거 잘 안올리는데 오늘은 어디에 자랑이라도 하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명절 전날인 오늘 출근하신 모든 직장인분들 다들 힘내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대머리
억대연봉
쌍 따봉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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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의 외근스케줄을 감시하는 타부서 직원(a.k.a.가족같은회사)
회사에 부서가 왜있나? 업무가 다르기때문 아닌가? 각각의 전문영역이 다르기 때문이고 그 영역에 대해 상호간 잘 모르는걸 전제로 우리는 다른부서의 영역을 존중하고 경계를 함부로 넘지 않아야 한다는것이 기본상식이다. 타부서 상급자가 업무상 외근이나 거래처와의 저녁식사 같은일정으로 정시보다 일찍 나서는거를 그 부서의 부서원들에게 가서 "퇴근하신거에요?" 라고 물어봤다는데, 미팅갔다 퇴근한다는 답변에 "이시간에 미팅이요?"라며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한다면 이건 확인코자함이 맞는듯. (더구나 이 직원이 그간 직원들 근태체크를 했던 정황과 제보들이 많기 때문에 모두가 이런생각을 함 이 직원은 인사팀도 아님, 그냥 공무팀..) 개인적으로 물어볼것이 있어 찾은것이라면 퇴근했든 안했든 아니면 그 다음날 오전에 물어보면 될것을 부서원에게 굳이 확인했다는것은 목적이 너무 뚜렸하다. 이 직원이 이런 오지랍을 부리는데에는 가족사업이기때문에 가족의 일원으로써 과도한 충성심으로 이러는 것일수도 있겠다. 이미 이 직원은 본인이 후계자인듯 행태를 보이고 있고 몇몇은 이 직원의 비위를 맞춰가며 연명중이다. 가족기업의 단점을 눈감고 노사 양간의 이익을 위해 주야 안가리고 활동하는 기획파트의 부서장에게 내근직의 근로기준을 자기 관점대로 적용하고 불만을 스스로 만들며 이리저리 근태확인을 하는태도는, 관용으로 보아주기에는 선을 점점 넘고, 오너일가중 하나가 이러면 더더군다나.. 이런 작은일이 큰 갑질로 여겨질수 있다는것... 모를리가 없을텐데. 알아도 상관없다는 듯한 그런 태도라서 모든직원들에게 미운털 박힌 존재. 하지만 참 꿋꿋한 사람. 어이없는 상황에서도 그저 달릴뿐. 회사를위해? 아니 나를위해.
마크pm
동 따봉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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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들 단축근무 하시나요?
이번 연휴는 길어서 단축근무 안하는곳도 많죠?
hole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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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합격한 중소 vs 서류 합격 중견
안녕하세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저는 작년 12월에 퇴사한 뒤 지금까지 취업 준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 한 중소기업에 합격하게 되었는데, 회사 성장세도 좋고 제시한 조건도 만족스러운 편이라 입사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날 오후, 예전에 지원했던 중견기업에서 서류합격 소식을 받았습니다. 안정성과 장기적인 커리어 관점에서는 중견기업 도전이 맞는 선택 같지만, 10개월 이상 취준을 해온 저로써는 이번처럼 조건이 좋은 중소기업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이미 합격한 곳을 포기하고 도전하는 것이 옳은지, 아니면 확실한 곳을 선택하는 게 나은지 고민이 깊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조언해주실 수 있는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 중소기업_합격함 - 사원수 : 24명 - 매출액 : 53억(성장률 높음. 전년대비 33%) - 급여조건 : 제시한 조건 그대로 + 성과금 연 4회(기본금의 100%) - 출퇴근 편도 40분 2. 중견기업_서류합격 - 사원수 : 600명 이상 / 매출액 : 약 6,000억 - 급여조건 : 모름 - 출퇴근 편도 15분
알랑가몰라1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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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대기업 vs 연고지 중견기업
안녕하세요 현재 연고지 외 지역에서 주말부부 하면서 대기업 계열사 재직중입니다 연고지 중견기업에 입사할 기회가 생겼는데.. 입사후 평가를 받고 정규직 전환이 되는게 좀 리스크가 있지만 연고지 중견기업이 연봉은 더 높은 상황이고 연고지 집에서 거리도 가깝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회사를 선택하실것 같나요?
난어디로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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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보면짖는개라는 닉쓰는 사람 보세요~
나 고소 언제해? ㅋㅋㅋㅋㅋㅋ 참교육시켜준다며 ㅋㅋㅋㅋㅋ 쫄았어?
업비트
동 따봉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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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A 48:2024 모르는 ESG전문가?
"ESG경영시스템인증" IWA 48:2024 지침에 따라 에뿔국제인증원과 ESG국제인증원이 "ESG인증심사원과정"과 "ESG인증심사"를 진행합니다. 기존의 ISO 53001 및 9001,14001,45001 경영시스템을 한단계 Up한 IWA 48:2024 기반의 ESG인증은 중소기업에 적합한 가이드라인입니다. 쳇 GPT로 확인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에뿔국제인증원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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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너무 하고싶은데.. 동호회 추천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1년째 솔로로 지내고 있습니다 와인파티, 문토에서 소셜링, 국내여행 게스트하우스 등등 시도는 여러번 해봤지만, 너무 재미 없고 괜찮은 사람도 없었고.. 현타만 얻은채로 여전히 혼자에요ㅠ 주변엔 거의 다 결혼 준비중인데 저만 이러고있으니까 더 뻘쭘하네요 괜히 제가 친구도 많이없는데 그나마 중에서도 다들 괜찮은 사람이 없다고 해서 소개는 못 받는 상황입니당.. 직장을 다녀도 제가 완전 여초직군이에요 제가 외로움이 많기도하고, 연애 너무 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니까 너무 힘들어요ㅠㅠ 이렇듯 연애할 수 있는 환경이 너무 안되서 동호회까지 생각해보고있는데 가입하자니 뭔가 기빨리고, 하고싶은 마땅한 취미도 없어서 며칠동안 계속 고민중입니다ㅠ 괜찮은 사람들이 있을까요..? 여미새 많다고 해서 고민이되는데 이거라도 해봐야되나 싶네요ㅠㅠ... 이거 외에도 진짜 괜찮은 남자를 만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제발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
먀먀마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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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처 회식 메뉴
팀장이 발주처 식사 대접해야 한다고 아구찜 먹는게 어떠냐고 물어보길래 콩나물 밖에 없는 음식이라고 말함 ㅋㅋ
민들레98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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