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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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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렇게 힘들게 회사를 다니시는건가요? ㅠㅠ
일한지 10년.. 직무바꾸기전에는 일이 힘들었지 사람 스트레스는 그닥 없었는데요. 직무전환하고나서는 일도그렇고 사람스트레스가 엄청나네요.하하 지금 회사는 이직해온 곳인데요. 큰회사임에도 불구하고 텃세가 넘 심했고 지금은 적응된 상태인데요. 첨에는 텃세로 한달에 한번은 운거같구요 세달간 매일 8시까지 야근하며 일을 배웠어요 그래도 지금은 마감기간 아니면 야근안하네요 근데 이회사는요 ..다들 그런가요? 특정 사원은 매일 혼나구요. 팀장은 그분에게 시발시발 거립니다. 화만내요. 매일이요 특정 한분이은 뒷담화를 너무 잘합니다. 온갖사람을 다 욕해요. 아마 저도 욕했겠죠? 상사는 특별승진 대상자로 올려준다고 너 승진시켜줄건데 계속 다닐거지? 승진시켜줬는데 그만두면 내가 뭐가돼~ 하더니 저 승진 누락됐어요 이미 마음이 떴고, 더 열심히 하고싶지않아졌어요. 저보고 1인분이 아니라 2인분 몫을 하길 원해요 예전처럼 해주길 바라는데 그렇게 하기싫은게 눈에 보이나봐요 거기다가 연봉 너무 낮춰서 이직해온게 너무 크리티컬해요 ㅠㅠ 이직준비 하고있는데 어느 하나 만족스러운게없어서 출근하기 너무 괴롭구 오늘은 또 다른 상사한테 어이없는걸로 혼나서 스트레스 오지네요 그래도 3년씩 회사다녔는데요 1년만에 위기오는 회사는 이회사가 첨이네요.. 진짜 그만두고싶어요. 근데 이직이 안되서 더 괴롭네요 ㅠㅠ 그렇다고 쉴수있는 상황은 아니어서요 우울하네요
망망대해그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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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어른(?)답게 행동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리멤버 선배님들 사실 오늘 저 진실의 방으로 팀장님에게 호출을 받았습니다.. 고객사에게 전달될 내용을 최종 체크한걸 놓쳐서 불려간건데요. 검토를 못한것도 중죄지만, 이 검토 이후 제가 어른답지 못하게 분노의 키보드를 하고.. 업무 시간이 지나 황급히 자리를 정리한건데요.. 팀장님께서 넌지시 "키보드 타자 소리가 커서 불만이 있는 줄 알았다"라고 하셔서 제가 황급히 해명을 했지만, 돌이켜보니 저도 그때 내심 약간 욱했던 게 맞았고, 해명을 하면 할수록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더라고요. 내 그릇은 여기까진가? 싶고.. 좀 더 프로페셔널 답게, 팀장님의 손발이 되서 일을 잘 하고 싶은데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은 어떻게 자신의 그릇을 키워가셨는지 궁금합니다 ㅠ 그리고 중간에 예민해진 순간에 어떻게 다스리는지 꿀팁이 있으시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ㅠㅜ ======= 선배님들의 따뜻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도 팀장님을 만난게 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언해주신대로 사과드리고 약소하지만 선물을 보내드렸습니다. 다행히도 팀장님께서도 잘 지내보자며 제게 선물을 역으로 주셨습니다 😭😭😭 팀장님을 잘 보고 배우며, 저도 팀장님 같은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는 어른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세뷔
쌍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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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가 너무 심해요 어떡하죠?
날씨 추워지니까 귀신같이 또 시작이네요 유독 정전기를 심하게 타는 체질인데요 단순히 따가운걸 넘어서 이제는 공포수준이에요ㅠㅠㅠ 출근해서 사무실 문 손잡이 잡을때 미팅 가서 거래처 문 열어드릴때 심지어 제 차 탈때도... 쇠로 된거만보면 1초간 숨참고 마음먹고 잡아야됩니다 혹시라도 탁!! 튈까 봐 겁나서 소매 쭈욱 늘려서 손 감싸쥐고 열거나 팔꿈치나 몸통을 사용합니다... 가끔 멍 때리다가 그냥 잡아서 악! 소리 지른 적도많고ㅠㅠㅠ 거래처 분이랑 악수하다가 스파크 튀어서 민망해진적도있네요ㅠㅠ 핸드크림을 덕지덕지해도 그때뿐이고 섬유유연제도 팍팍 쓰는데 왜 저만 이럴까요? 정전기심한분들 정전기지옥 어떻게 버티세요? 팁 같은거있음 좀 말씀해주세요ㅠㅠ 매번 쫄아있는 제 모습이 너무 찌질해 보여서 현타옵니다...
방그르
쌍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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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또는 지정한 구역의 유동인구 어디서 찾으세요?
어느 지역이나 구역을 설정해서 일평균 또는 월평균 유동인구를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나요? 소상공인365에서는 업종을 선택해야 하고, 나이스비즈맵에서는 도로에서 점으로 유동인구를 볼 수 있어서요.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도 업종을 선택해야 유동인구 파악이 되고요. 공공데이터 포털에서는 구역을 설정해서 유동인구를 볼 수 없고요ㅜㅜ 예를 들어 명동(또는 지정한 구역) 일평균 유동인구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ㅠㅠ
ever82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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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 직무에 관해서 궁금합니다.
IT회사가 아닌 곳에서 개발 중인데 개발이 정말 안 맞는 것 같아 다른 부서 이동을 제안 받은 상태입니다. 구매하고자 하는 자재들을 표준화하는 일이라는데... 제가 검색을 해보니 다른회사에서는 뽑지 않는 직무인 것 같습니다. 들어가면 어떤 방향으로 커리어 발전을 시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다른 회사로는 지원 못 할 정도로 물경력으로 가는 일일까요? 개발 업무가 아닌 커리어는 잘 몰라서 물어봅니다.
qwdvorak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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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형외과에서 제 전생의 죄를 씻고 왔습니다.
팔꿈치가 좀 욱신거려서 정형외과에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체외충격파 하자 하길래 전 잘 몰라서 물리치료 같은 시원한 건 줄 알고 ㅇㅋㅇㅋ했죠. 그게 제 인생 최대의 실수였습니다 ^^ 치료실 선생님이 무슨 드릴 같은 기계를 들고 오시더니 제 팔꿈치에 갖다 대는 순간 와... 진짜 밖에서 그렇게 비명지른 거 처음이에요. 누가 제 뼈를 망치로 때려서 부수는 줄 알았습니다. 눈물이 진짜 없는 사람인데 아파서 운 것도 처음입니다. 선생님은 세상 평온한 표정으로 "아프세요? 거기가 안 좋은 부위예요. 참으셔야 빨리 낫습니다~" 하던데 이건 치료가 아니라 고문이었습니다. 내가 혹시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나? 독립운동가를 밀고했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면서 침대 시트를 쥐어뜯었습니다. 10분이 10년 같았습니다. 치료 끝나고 너덜너덜해져서 나오는데 간호사님이 해맑게 다음 주에 또 오라고 하네요. 이거 돈 내고 받는 거 맞죠?? 제가 돈을 내고 제 뼈를 때려달라고 한 거 맞나요??? 다들 이거 어떻게 참으시는 건가요... 안 아플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진통제라도 먹고 가야되나...
매머드
금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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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처 계속 떨어지니 살맛안납니다. 한가지 질문있어요
이직처때문에 면접 다니거나 하고 있는데 계속 떨어지니 살맛 안나네요 근데 느낌상 어느 회사들은 안뽑으려고 하는데 공고만 내놓거나 형식상 면접만 하는 회사들도 있더군요 왜 그런건지 뭐 때문에 그런건지 알고싶습니다.
안냐때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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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 사람들끼리 퇴사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우리팀 단톡방 이름은 탈건을 향하여 입니다. 탈건이 뭐냐구요? 탈(벗어나다)건(건축을) 이란 말이죠. 옛날보다야 많이 나아졌다지만 여전히 잦은 야근과 주말 출근, 스트레스 받는 마감, 책상 위에 쌓여 가는 커피 컵, 반주를 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야근 식사... 이렇게 살지 말자며 어김없이 야근을 하던 어느 밤, 차장님이 바꾸신 단톡방 이름입니다 ㅋㅋㅋ 그러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우리들의 작당모의가 시작됐어요. 요즘 시대는 AI가 다 해주는 시대다. 우리끼리 창업을 하고 호기롭게 다같이 퇴사를 하자며 창업 아이템을 내놓는 회의를 일주일에 한번씩 시작했습니다! 퇴근 후 우리끼리 하는 창업 동아리를 만든 셈이죠 ㅋㅋㅋㅋㅋ 물론 내놓는 아이디어들은 다 엉망진창 우당탕탕이지만 이게 요즘 저희 활력소예요 건축밖에 모르고 살던 사람들이 다른 걸 생각해보는 것만 해도 활기가 돌더라구요 사실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도 건축은 재밌어서 진짜 탈건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의 창업동아리는 계속 갔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스트레스받고 계시는 선배님들 계신다면 이런 식으로도 리프레쉬가 가능하니 한 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탈건을 향하여!!!
마이너스10점
쌍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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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피드백할 때마다 T라면서 꼽주는 동료...
몇달 전 저희 팀에 새로 들어오신 분이 있어요. 같은 직급이지만 제가 경력이 1년 정도 더 있고 회사에서도 더 오래 있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사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은 저보다 3살 많은 분이고요. 둘 다 남자입니다. 근데 이분이... 제가 무슨 말만 하면 "와, oo님은 진짜 완전 T네요~" 이러면서 사람을 아주 무안하게 만듭니다. 사적인 대화에서 그러는 건 그동안 그냥 웃고 넘겼는데 업무적으로 피드백을 줄 때도 매번 저러니 미치겠습니다. 예를 들어 보고서에 수치가 틀려서 "이 부분 확인 다시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하면 "아 넵... 근데 oo님은 말할 때 진짜 T 같아요. 저 상처받아요~" 이런 식입니다ㅋㅋ.. 얼마 전에 리멤버에서 쿠션어 과하게 쓴다는 글을 봤는데 그렇게 얘기해 주길 바라나? 싶을 정도예요. 제가 화를 낸 것도 아니고, 업무상 필요한 수정 사항을 전달한 것뿐인데요... 하.. 처음엔 그냥 mbti 과몰입인가 했는데 점점 갈수록 저를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는 사람 마냥 얘기하면서 본인의 업무 실수를 퉁치려는 수법으로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기분이 나쁩니다ㅜㅜ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oo님은 T라서~"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다는 걸 듣고 나니 해도해도 정도가 지나치다고 느껴지는데 이러다가 제 고과에도 영향을 줄 것 같아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참다가 오늘 점심 때 정색하면서 그만 말씀하시라 했는데도 "알겠어요~ 근데 이 말도 너무 T 같아서 자꾸 얘기하게 돼요~" 이러고 웃어 넘겨버려서 참다 못해 글써보네요.
레전드정신병원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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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이 축가를 직접 부르시겠다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결혼식 준비 중인 예비 신부입니다. 저희는 원래 예식을 좀 간소하게 하고 싶어서 주례도 없고 축가도 생략하고 깔끔하게 진행하기로 예비 신랑이랑 합의를 했거든요. 그런데 아버님께서 본인이 직접 축가를 부르시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아버님이 요즘 취미로 노래 교실도 다니시고 노래 부르는 걸 워낙 좋아하시긴 합니다. 실력에 대한 자부심도 꽤 있으시고요.. 축가 부르겠다고 (거의) 통보 하시곤 어떤 노래 부를지 고민 중이세요. 남편 말로는 즐거워 보이는 기색이라 뭐라고 말을 꺼내야 할지 곤란하다고 하고요. 남편이 우리는 축가 안 할거라고 말렸는데 아버님이 워낙 완강하시고 무대 서는 게 소원이라고 말씀하시니 남편은 마음이 약해져서 거절하기 곤란해 하고요. 저도 그냥 하시게 해드려야 하나 싶었는데 저희 부모님은 내키지 않아하세요. 결혼식은 자식들이 주인공인 자리인데 부모가 나서는 모습이 하객들 보기에 좋아보이지 않을 거라 생각하셔서 중간에 낀 저희들도 곤란한 상황입니다. 머리로는 아버님이 축하해주시는 거니 의미도 있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시부모님께서 결혼식장에서 축가 부르는 거 흔한 일인가요? 저도 본 적이 없는데 실제로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결혼 준비하는 거 쉽지 않네요 ㅠㅠ...
인생영화미드소마
금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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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동안 이직 네번.. 믿어도 되는 직원일까요?
포지션 하나가 비어서 급하게 채용을 해야하는데 (개발자) 동료분이 동생을 추천하는데 30초반 나이에 올해 이직을 4번했다고 합니다. 지금 회사가 안맞아서 마침 옮기려고 했는데 저희랑 맞을 것 같다고 해요. 이직 횟수가 좀 걸립니다. 이거 능력이 있는 건가요 문제가 있는 건가요..?
byenye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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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조언 부탁드립니다
구조조정으로 경력 1년도 못채우고 나온지 1달째네요 서류는 붙어도 면접에선 계속 떨어지거나 서탈하거나 중소 중견 합쳐서 400곳이나 지원했습니다. 더이상 생활이 어려워 알바를 구하려고 해도 취준생이고 20대 후반이라 길게 일할 수 있는 고깃집, 술집은 다 불합격이고 쿠팡은 상하차 티오가 가끔 나와서 뛰고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iiissd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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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은행 및 증권사 백오피스 계약직 연봉
JP모건이나 크레딧 스위스 등 오퍼레이션 등 백오피스 2~3년차 계약직 연봉 수준이 궁금합니다! (파견 계약직x)
서울초코우유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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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한테 청첩장이 왔습니다. 대체 무슨 심리죠?
정말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오네요. 헤어진 지 2년 정도 됐고 그동안 연락 한 번 한 적 없는 전남친한테서 뜬금없이 카톡이 왔습니다. 뭐 이렇다 할 안부 인사도 없이 "나 결혼해" 한 마디랑 덜렁 모바일 청첩장 링크 하나가 와있네요. 서로 가치관이 너무 안 맞아서 결국 헤어졌거든요. 3년 만났는데 엄청 싸웠던 기억 뿐입니다. 그래도 마지막엔 얼굴 붉히며 헤어진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친구로 남자며 끝난 것도 아니거든요. 축의금 한 푼이라도 더 걷으려는 수금용인 건지 아니면 나 없이도 보란 듯이 잘 살고 결혼까지 한다고 자랑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설마 연락처에 있는 사람 전체 선택해서 생각 없이 보낸 거라면 그게 제일 최악이고요. 어떤 이유든 간에 진짜 예의 없고 찌질해 보이는데... 이거 그냥 읽씹하는 게 답일까요? 아니면 "결혼 축하한다, 근데 이걸 나한테 왜 보내냐고 한마디 해주는 게 나을까요? 기분 좋게 주말 보내려다가 찝찝해 죽겠네요 ㅡㅡ
지라르드풍작
은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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