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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미팅 때문에 발등에 불떨어졌습니다!!!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ㅠㅠㅠ
요즘 회사에서 외국계 파트너사와 협업이 결정되면서 갑자기 영어를 쓸 일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이메일 업무는 다행히 GPT 같은 AI 도움을 받아서 어찌어찌 버티고 있는데, 문제는 곧 시작될 대면이나 화상 미팅입니다. 벌써부터 미팅 울렁증이 생길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영어가 '들리는 건 거의 다 알아듣지만, 말이 정말 안 나오는' 전형적인 스타일입니다. 최근에 걱정돼서 토익을 봤는데 800점대 중반이 나왔고, 예상대로 듣기 점수가 훨씬 높았어요. 들리는데 말이 안 나오는 이 답답한 상황을 어떻게든 빨리 극복하고 싶습니다. 마음이 너무 급해요. 덜더러덜덜 다행히 제가 미팅에서 메인으로 복잡한 내용을 발화해야 하는 역할은 아닙니다. 제가 맡을 부분은 주로 간단한 스몰 토크나, 미팅 시작/종료 멘트, 다음 액션 아이템 확인 및 정리 같은 미팅 오퍼레이션 정도의 영어만 말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간단한 말조차 입에서 툭 튀어나오지 않을까 봐 너무 걱정됩니다. 저처럼 단기간에 '미팅 진행'에 필요한 실용적인 발화 능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에서, 리멤버 선배님들이 가장 효과를 보셨던 영어 공부법이 있다면 현실적인 조언을 구합니다! 혹시 저처럼 '듣기는 되는데 말하기가 안 되는' 분들이 단기간에 효과 본 온라인 수업이나 스터디 방식이 있다면 추천도 꼭 부탁드립니다! 저도 얼른 영어를 자신 있게 구사해서 스트레스 없이 미팅에 임하고 싶습니다. 선배님들의 지혜를 나눠주세요! 🙏🙏🙇‍♀️🙇‍♀️
알랄루라
은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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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맞을까요?
제 상사는 답정너입니다. 무슨 얘기를 하면 돌려 말하면서 본인이 원하는대로 해주길 바라는 분인데요. 저는 성격이 세지도 않고 싸우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늘 친절하게 답변주고 대응하다가 저한테 강하게 나오는 분은 저도 지지않고 대응하기도하고, 제가 제일 낮은 직급이라 갑질 신고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한데. 그러다보니 저 말고 팀장님한테 연락을 해서 허락해달라고 합니다. 팀장님은 제 업무에 대해서는 잘 모르셔서 전적으로 제가 혼자 다 책임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입사한지 3-4년 됐습니다.) 그나마 기준을 많이 만들어놔서 많이 안정화가 되긴 했지만 경영쪽 직무라 기준을 잡고 중심을 잡고 있어야하는데 부서팀장님이 다른 부서에 엄청 흔들립니다. 그래서 흔들린 마음을 가지고 저에게 오시면 저는 제 주장을 펼치지만 결국엔 원하는대로 해줘라 입니다. 근거가 없고 애매한 부분들은 저는 보수적으로 하지만 오히려 저한테 그렇게 까지 해야되냐며 그냥 해주라는 식입니다. 위에서는 된다는데 아래서 안된다고 하면 제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그러다 그냥 해줍니다. 그러다보니 중심이 없이 계속 흔들리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저한테 그래요 전임자가 있었으면 그사람한테는 안그랬을거라고. 그사람은 엄청 강해서 욕은 했어도 알겠다고 꼬리내렸을거라고 하는데, 전 그 말이 제 할말 못하고 우유부단하다 이렇게 들리는데.. 인생선배님들.. 윗사람이 반대를 해도 싸우면서까지 끌고가는게 맞나요? 저 혼자서 우리를 관리해야하는 팀장과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습니다. 안그래도 술 안먹어서 차별 당하는데 ㅜㅜ 저는 할말을 안한다고 생각하진 않고 어느정도 하되, 설득해도 안되는건 책임에서 살짝 빠지고 팀장님의 의견을 수용합니다. 좀 더 단단하게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하려면 미움받더라도 제 주장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시닙사원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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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입문하려는데... 입문용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폰 카메라도 워낙 잘 나오지만 필름카메라 특유의 그 자글자글한 감성과 색감이 너무 예뻐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한번 취미로 입문해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토이카메라나 일회용 필름카메라는 계속 써왔어요. 요즘엔 디카가 유행인 것 같지만 앗싸리 클래식으로 ㅎㅎㅎㅎ 리멤버에 필름카메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유일하게 하는 커뮤니티라 여기에 물어봅니다. 초보라서 일단 자동카메라 종류로 알아보고 있는데 중고도 고려 중이라 가격대는 20~30만원선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입문자가 쓰기에 잔고장 적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 정도 조건으로 괜찮은 기종 있을까요? 캐논 오토보이나 니콘 L35AD? 이런 게 유명한 것 같긴 하던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드네요 ㅠㅠ 서울 지역에 괜찮은 출사지가 있으면 함께 알려주세요!ㅎㅎ 필름값 비싼 건 각오하고 있습니다...ㅎㅎ
우리의소원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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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과기대 취업시장에서 평가가 어때??
내가 문과이기도 하고 대학 졸업한지 30년이 다 되가서 그런데 예전 산업대였던 서울 과기대 취업시장에서 평가가 어떤지 궁금하네. 자식이 이번에 대학을 가게되서 부모된 입장에서 궁금해서 그러니 인사나 IT 업종 근무하는 분들 의견 부탁해
미친듯쉬고싶다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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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값이라는 게 도대체 뭘까요?
3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평범한 여자입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이에 맞게 산다는 것, 흔히 말하는 나잇값을 한다는 게 과연 어떤 걸까요? 제 마음은 아직도 대학생 때나 20대 초반에 머물러 있는 것 같은데, 주민등록증의 숫자는 어느새 어른이라고 불려야 할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주변을 보면 친구들은 결혼해서 아이 엄마가 되거나, 커리어적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아서 팀장이 되거나, 재테크나 부동산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나누는데... 저는 아직도 퇴근하고 집에 와서 떡볶이 먹으며 예능 보는 게 제일 좋고, 주말엔 늦잠 자고 귀여운 캐릭터 굿즈를 보면 사고 싶거든요. 옷 입는 스타일도 아직 20대 때랑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것 같고요. 누군가는 저를 보고 "아직 철이 없다"거나 "나이에 안 맞게 산다"고 할 수도 있겠죠....? 그런 시선이 느껴질 때마다 가끔 불안해집니다. 내가 지금 잘못 살고 있는 건가? 이 나이쯤 되면 좀 더 고상한 취미를 갖고, 통장 잔고나 사회적 지위가 어느 정도 갖춰져야만 나잇값을 하는 건가 싶어서요. 여러분은 나이에 맞게 산다는 것의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단순히 경제력이나 결혼 유무일까요? 아니면 성숙한 태도일까요? 그냥 제 속도대로 살아도 되는 건지, 아니면 이제라도 저를 좀 채찍질하며 세상의 기준에 맞춰야 하는 건지...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가 요즘따라 마음이 참 싱숭생숭하네요. 제 나이를 이미 살아보신 분들 중에 한번쯤 이런 생각 해보신 분들이 있다면 경험을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 또는 이럴 때 제가 읽거나 보면 좋을 만한 책이나 다큐, 드라마 같은 게 있다면 추천받고 싶네요! 리멤버에 계신 분들 중에선 진솔하게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눈가가촉촉
은 따봉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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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 다음 달에 결혼하는데... 제 프로포즈 편지가 배송될 예정입니다;;
이거 회수할 방법 아시는 분 있을까요? 1년 전 이맘때쯤 여친이랑(지금은 전여친) 여행 갔을 때 느린 우체통에 편지를 넣었거든요 당시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라... 편지 도착할 때쯤엔 결혼해 있을 거라 생각하고 <1년 뒤에는 우리가 부부가 되어 있겠지?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마워> 라는 식의 구구절절한 프러포즈 내용을 적었습니다... 그땐 정말 제 인생 마지막 사랑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다시 생각하니까 쪽팔리네요 그걸 쓰고 얼마 안가서 엄청 크게 싸우고 헤어져서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전여친이 다음 달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다른 남자랑 결혼 앞둔 상황에서 그런 편지 받는다 생각하니 좀 쪽팔리는데 회수할 방법 없나요
어마니머스
은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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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을 꿈꿔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중견기업에 3년째 재직중인 28살 여자 입니다. 근래에 소개팅으로 만난 분이 있어요. 그분은 사업가이시고 집 자체가 어느정도 잘 사시는 것 같아요. 본인 자가도 갖고있고, 사업도 여러개 운영하시고... 형제도 다 전문직이고요... 근데 저는 아니거든요... 이혼가정이고, 두 분 모두 다 만나는 분들이 있어요 60대 이신데 모두 일 하고 계시고 좋은 집은 아니지만 수도권에 자가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아파트에요.. 전혀 값어치 없습니다) 저는 지방에 거주하고 있고 2억 조금 안되는 전세집에서 살고 있어요. 전세대출 80%에 제돈 2천, 어머니가 도와주신 2천 이렇게 들어가있어요. 어머니가 도와주신 돈은 제가 매달 갚고 있습니다. 그 외 빚은 없어요. 좋은 차는 아니지만 중형 중고차 타고 있구요. 연봉은 원천징수 기준 4천정도이고, 더 모아둔 돈은 없어요. 이런 보잘 것 없는 상황인데 정말 좋은 분이 나타났어요. 소개팅으로 만난 분인데, 제가 좋은사람 같아서 만나보고싶으시대요. 그래서 저는 좋은 배경이나 스펙 없다. 정말 평범하다.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그래도 제가 좋은 사람인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결혼을 전제로 알아가보고싶다라고도 하셨어요. 제가 이 만남을 시작해도 될까요? 괜히 헛된 꿈을 꿀까 걱정도 되네요. 언젠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비슷한 조건의 사람을 만나서 부족하지만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어린 소리지만 사랑하면 단칸방에 살아도 될 거같다고 생각해 왔는데, 실제로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고 하니 부족한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네요. 상대에게 미안하기도 하고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ajdcjddl
은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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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결혼 기념일에 보낸 카톡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결혼 3주년 기념일이었어요.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출근길이었죠. 정신없는 아침, 부랴부랴 준비해서 문을 나섰습니다. 남편은 결혼기념일도 잊은 듯 아무 말 없더라고요. 문득 서운함이 살짝 밀려왔습니다. 회사에 도착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습관처럼 휴대전화를 확인했어요. 남편에게 연락은 없었지만 ㅎㅎ 시어머니께 카톡이 하나 와 있더군요. 무슨 일인가 했어요. 저희 시어머니는 말이 많으신 분은 아니에요. 격식 있는 문자를 주로 보내시는데요. 미리보기로 보이는 채팅에 결혼기념일 이야기가 보여서, 어머니가 우리 결혼기념일을 기억하시다니, 아들 잘 챙겨주라고 연락하신 건가 생각하며 카톡 창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어요. 카톡 내용을 그대로 붙여볼게요. 아가야, 오늘 결혼기념일인데 출근하느라 수고가 많다. 니가 우리 집에 처음 온 날, 나는 좀 불편했다. 우리 집 막내아들을 뺏어가는 것 같았지. 그런데 우리 아들 대신 미주알 고주알 사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무심한 니 시아비 때문에 속상했을 나를 편들어 주고, 명절마다 홍삼이다, 과일이다, 이것저것 챙겨주는 널 보니 마음이 많이 바뀌었다. 지난 3년 간 너는 내 아들의 아내일 뿐 아니라 내 고마운 딸이었다. 너를 키운 친정 엄마만큼은 아니겠지만, 니가 행복하길 기도하는 마음은 나도 똑같아. 오늘 저녁은 근사한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렴. 남편 말고 니가 먹고싶은 걸로. 니가 좋아하는 것 먹고, 니 몸이 가장 편안한 하루를 보내렴. 우리집에 와줘서 고맙다, 사랑하는 막내딸아. 주책맞게 사무실에서 눈물이 났어요. 이런 말 하시는 분이 절대 아니신데. 누가 볼까봐 폰부스로 뛰어가서 코 풀면서 카톡을 다시 봤습니다. 50만원을 송금해주시길래 괜찮다고, 어머니 쓰시라고 하니 밥 사주고 싶어서 보낸 거니까 이걸로 맛있는 저녁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남편한테 어머니가 결혼기념일 축하한다고 용돈 보내주셨다고 하니까 자기보다 엄마가 낫다고 웃네요. 뭘 잘했다고 ㅎㅎㅎ 그래도 어머니 얼굴 봐서 봐주려구요.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식당 가서 와인도 한 잔 해야겠어요. 혹시 잠실 - 삼성 사이 예약 없이 갈 수 있는 괜찮은 식당 아시는 분들 계시면 추천도 받을게요. 미리 감사합니다 :)
잊혀진음악
쌍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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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고 해놓고 제 인스타 염탐하는 전여친
이거 재회 시그널일까요? 헤어진지 거의 1년은 되어가는데 제가 올리는 모든 스토리를 보고 있습니다. 게시글은 본 흔적이 안남으니 모르겠는데... 게다가 먼저 헤어지자고 통보한 건 전여친이라 제 인스타를 염탐하는 전여친 심리가 궁금합니다. 저는 이별하고 나서 밥도 제대로 못 먹을 정도로 정말 많이 힘들어했거든요... 여친도 제가 엄청 힘들어한 걸 알고요. 그런데 전여친은 아무렇지 않게 제 인스타를 너무 자주 봅니다. 솔직히 기분이 너무 별로입니다. 저는 아직도 지옥 같은데 그 친구는 그냥 남 일 구경하듯이 제 소식을 확인하는 것 같아서요. 친구들은 걍 차단하라고 하는데 제가 바보같이 아직 미련이 남아서 차단을 못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 싶어서요... 보통 자기가 차놓고 전남친 인스타를 이렇게 자주 보나요? 이제서야 후폭풍이 왔다거나 다시 연락하고 싶다는 시그널로 봐도 되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심심해서 아무 생각 없이 누르는 걸까요? 재회 가능성이 있는 거라면 다시 연락해보고 싶은데 헤어질 때 너무 힘들었어서 도저히 용기가 안생기네요... 희망 고문당하는 것 같아서 너무 괴롭네요. 비슷한 경험 하신 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딴구
은 따봉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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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개발자 선배님들께질의)0세율 개발자 프리랜서 예상 실수령문의
해외기업이랑 인연이닿아서 45k로 (1450환전기준 6525만원) 일을하고 이후 연속 계약으로 연봉을 높여가며 일하게 될것같습니다. (제가 하기에 달렸겠죠) 군필 29살이고 주니어급개발자라 이런 경험자체가 멀리볼때 나쁘지않아서 도전해보려하는데요. 개인사업자 등록 우리/하나 달러 계좌 신규개설 0세율 고려시에 예상 실수령은 어떻게 될지 해외클라이언트랑 일하는 프리랜서 기준으로 지역가입자로서의4대보험처리, 소득세 등 처리하면 실수령이 얼마나 될거라고 보시나요?. (세무업무 외주도 주고 해야한다고하고 .. 그간 회사에서 서포트해주는 업무들이 꽤많은데 그게 빠져서 개인적으로 다른것들 신경쓸게 넘 많을지 걱정입니다 ㅠㅠ) 현 국내기업 직전 실수령은 300정도인데 조금이라도 오르면 저는 경험의 가치를 감안한다면 330정도만 받아도 대만족인 상황입니다!
마술조수
동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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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30대초반에 전문직여성입니다. 이때까지 연애, 결혼 관심 일절 없다가 추석연휴에 개인적인 일로 인해 내 편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에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중요한 건, 사람을 만날 구석이 없습니다ㅜㅜ 소개도 받아보고, 동호회도 다녀봤지만 이때까지 관심이 없어서일까요...? 잘된적이 없었어요 그리고 여전히 연애는 큰 관심 없고 바로 결혼준비 하고 싶은 생각뿐인데 그래도 결정사는 너무 이른 선택일까요?? 전 원래부터 결정사 긍정적이었던 편이라 인생선배들의 의견이 너무나도 궁금해요! 날카롭게 바라보지 마시고 어린 양 구제를 위해 한마디 남겨주세요:) 여러 방면으로 꼼꼼히 바라보고 싶어요! 참고로 제가 가고자 하는 결정사는 횟수차감이 아니고 전문직 대상으로 하는 노블사를 고민중에 있습니다. 참고바라며 한마디 부탁드려요!
8ㅠ8
은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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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휴일근무 택시사용 신청
안녕하세요, 근속연수가 긴 한국기업에 재직중입니다. 휴일근무 시 택시사용 신청을 올렸는데 까여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 해서 올립니다. 회사 오피스로 출근은 아니고, 작업장으로 직출직퇴인데 버스타면 1시간정도 걸립니다. 회사규정마다 다르겠지만 이전회사들은 휴일작업시 택시사용승인을 했는데 여기는 좀 빡세게 관리하네요. 까인 사유는 나도 주말에 회사에 나와 일하는데 택시안탄다 급여에 교통비 포함된거 아니냐, 회사차 사용해라(집에서 회사 1시간, 회사에서 작업장 1시간 거리) 등입니다. OT수당도 따로없고 대체휴가 부여되는데, 그분은 항상 말로는 일하는데 다 지원해준다고 하고 막상 현실은 이러니 일할 의욕도 저하되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인생은뷰티풀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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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정보좀(폭바 계열)
폭스바겐 계열사 중인 한곳인데 트라톤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이회사 어때??
칼춤망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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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너무 각박해진 것 같네요
아내가 임신 중이라 입덧을 겪고 있어요. 오늘 아침 출근하려고 나오니 첨부한 사진의 종이가 집 문에 붙어 있더라고요. 누군가 와이프 입덧에 불만이 있는 것 같은데요. 임신 사실을 모르더라도 사람이 한 두 번이 아니게 계속 구토를 한다면, 뭔가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거란 생각을 하는 게 보통 아닌가요....? 건강 이상있는 거 아니냐고 묻지는 못할 망정 더럽다고 할 만큼, 이 이웃주민은 자기 기분이 안좋다는 생각 밖에 할 수 없을 정도로 각박한 상황인 건지.... 제가 아내보다 일찍 출근한 덕에 다행히 먼저 발견한 게 천만다행이지, 아내가 봤다면 임산부인데 집에서도 편히 있지 못하고 얼마나 스트레스 받아했을지... 하.. 이거 뭐 어떻게 해야 할까요.
gogojuni
금 따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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