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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거부하는 여직원들
저희팀에는 남자3 여자2입니다. 저는 팀원시절부터 지금까지 매년 교육을 찾아서 다니고 회사에서 지원이 안되는 교육이면 자비들이고 시간이 안되면 연차를 써서 다니며 배움을 늦추지 않고 직무능력향상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은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교육도 안가려고하고 자신의 성장에 노력을 하지 않는 팀원들을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도움을 주고 싶어서 책을 주문했고 팀원들을 모아서 책을 보여주면서 돌아가면서 책읽고 각자 쳅터별로 맡아서 팀원들 앞에서 리뷰하자고 하였습니다. 남자직원들은 별반응없이 동의하였고 여직원들은 개정색을 하며 거부반응을 보였고 인사평가와 연관을 질문합니다. 인사평가와는 연관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자기들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자기들에게 이로운것을 하는데 인사평가까지 들먹이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왜 자신의 성장을 스스로 막는지. 여자들 종특인지. 아니면 그냥 월급받으며 대충다니려는건지. 좋은방향으로 이끌기 참 힘드네요.
지각인생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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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대학 졸업 후 첫입사에 대형프로젝트를 전담하도록 지시 받은지 6개월차, 근 두 달은 밥도 못 먹고 주말까지 무수면 근무하다가 건강이 망가졌습니다. 회사에서는 프로젝트를 더 맡으라고 하기에 도저히 못 버틸 것 같아서 못한다고 했는데 결정은 제가 하는 게 아니라며 꾸짖으시고 항상 10여줄 분량의 요약 보고를 주마다 받으시는데 요약글에 일을 많이 한 게 안 느껴져서 제가 일을 잘하는 건 아니라네요. 이미 한참 지연되고 정리도 안 된 상태로 신입인 저한테 맡겨진 상황임에도 어떻게든 연차 마감을 해냈고 고객사에서는 제 덕분에 어떻게 끌어 나가고 있다며 많이 도와주셔서 저도 일이 많아도 프로젝트 자체는 좋아하는데 이제 못하겠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많은 연차 마감 중 하나일 뿐이라 하니 가치가 있는 일인지도 모르겠고 버티기엔 결국 오늘 아침 수면부족에 몸을 못 가눠서 벽에 머리를 박으며 잠을 깨려다가 머리만 깨질 것 같아서 포기하고 재택 신청을 했네요. 제가 회사에서 이 일을 제일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라 저한테 맡긴 건 알고 있고 대형 프로젝트 때문에 자동화 양식 만들어서 한 구석에 올려놨더니 배포도 안 했는데 사람들이 알아서 쓰고 있는 것도 뿌듯하고 배울 건 별로 없어도 제가 해볼 수 있는 건 많은 회사인 건 같긴 합니다. 그런데 제가 회사에 체계에 관해 기여를 하려 해도 그건 개인 시간 내서 하라는 스탠스인데다 꼼꼼하게 잘하는 것보다 마감 미뤄가며 여러 개 맡아서 영업손실 안 나게 하는 걸 지향하는 경영방침인데 이해하기 너무 힘들고 최근에 계약서 재확인하는 중 최저를 주는지도 모르겠어서 회사에 물어봤는데 회사 입장이 조항 상 논리적으로 안 맞아서 면담 재요청 드려놓은 상태입니다. 계약서는 제대로 확인 못 한 저도 바보지만... 여러모로 정신적으로도 우울하고 신체적으로도 심장이 멎는 느낌이 종종 들어서요. 오늘 눈을 보니 눈 주변이 까매졌네요. 앞도 잘 안 보이고 졸린데 아직 일이 남아서 좀 더 하러 가야겠습니다.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는 게 어렵네요. 이직 준비를 할 시간도 없어서 일단은 퇴사를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월세랑 학자금 대출은 어떡할지 고민입니다. 살고 싶은데 참 힘듭니다.
듄15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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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 글이 기네요 ㅠㅠ
유망한 스타트업인지 알고 들어갔는데 직장 동료 엿맥이고 그걸 또 시켰다는 상사나! 아마 그런일을 당하고 어떻게 내가 반응하는지 궁금했는지도 모르겠고, 전 이런 생각이 많아지고 그런데. 요즘 거쳐간 회사들에서 그래도 일년 남짓은 다녔는데 이런 경우가 더러 있네요. 그런거보면 저한테 문제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내일은 연차썼네요. 장고가 필요해서. 님들아 의견 좀 주세요 쿨럭! 사실 지금 이 회사 다니면서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이상하게 생각되는 점도 있었지만요,올해 IPO준비한다는 스타트업이라 들어갔는데 전 뼈빠지게 일만하고 이용만 당한 것 같고 물론 월급이 아쉬어서 다녔지만 앞으로 남아있어도 이런 생각을 떨칠 수 없을 것 같아 퇴사하려하네요. 남은 연차 다쓰고요. 이런 생각을 하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작년12월에 공식연차이외에 병가를 하루 썼는데 이번달 급여에서 하룾일당을 예고도 경고도 없이 까고 입금했더라구요. 이게 결정적이었네요. 다른 개발 직군 동료들은 자율 출근제라고 멋대로 출퇴근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게 정상적이지 않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회사생활 만큼은 편하게 지내서 불만 없었는데 이제 장고해보려합니다. 회사가 IPO한다고 버텨봐야 작년 초에 들어온 내가 이득보는 것도 없이 그저 월급받으며 이용만 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드니 퇴사를 장고합니다. 다음주에 결정하려하네요. 역시 느끼는건 횟ᆞ업무가 개발일 뿐만 아니라 윗사람과 소통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ㅠㅠ
하모니카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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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PF 금융파트너 찾습니다.
경상권 18홀 대중제 PF 금융 어벤져스 찾습니다. 010 8913 2096
서교수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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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라고 해야될까
취업난이 한참인 시절에 취업하여 개발자로 살아가고있습니다. 여러 회사를 다니다가 현재 중견기업 개발자로 있는데 요즘,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AI와 함께 하는 개발, 솔직히 도메인지식있고 하면 너무 편하긴합니다. 하지만 아무 기술지식이 없는 상위자가 볼때에는 시스템 하나 딸깍으로 완성된다고 생각하는게 너무 스트레스받습니다. 당연히 그들만의 실적도 중요하지만 이건 프로젝트가 아닌 본인 팀원을 하청업체 직원처럼 다룬다는 점, 전문 개발 지식없이 엄청 베이스 지식을 가지고 “되잖아”, “할 수 있잖아” 솔직히 그 말 들을때마다 사직서 던지고싶습니다. 다들, 얼토당토않는 일들을 지시 받을때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해결법을 제시해주실 수 있을까요.
필수고릴라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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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연말정산을 하려는데 회사가 “이미 줬다. 개인정보 삭제해서 재발행 안 된다.”
1/ 퇴사 후 연말정산을 하려는데 회사가 “이미 줬다. 개인정보 삭제해서 재발행 안 된다.” 라고 합니다. 문제는… 난 받은 적이 없습니다. ⸻ 2/ 타임라인 정리. • 2025.9.29 회사에 원천징수영수증 발급 공식 요청 • 회사 답변: “이직(퇴직금 정산) 이후에 가능” → 반려 • 이후에도 한 번도 수령한 적 없음 그런데 최근 갑자기 “퇴사 시 이미 제공했다” 라고요? ⸻ 3/ 제가 요청한 “개인정보 삭제”는 이거였습니다. • 박람회 • 나라장터 • 외부 서비스 • 사내 시스템 전부 제 개인 휴대폰 번호로 연동되어 있어서 퇴사 후에도 알림·문자·OTP가 계속 제 폰으로 오는 상황. 그래서 “개인 번호로 묶인 업무·외부 계정만 정리해 달라” 고 한 겁니다. 급여·세무자료 삭제 요청한 적 없습니다. ⸻ 4/ 그런데 회사 논리: “개인정보 삭제 요청 → 그래서 원천징수영수증 재발행·경력증명 전부 불가” 이게 왜 말이 안 되냐면… ⸻ 5/ 한국에서 급여·원천징수·지급명세서는 최소 5년 보관 의무가 있습니다. (국세 부과·징수 가능 기간 때문에) 개인정보보호법에도 “다른 법률에 따라 보존해야 하는 정보는 삭제 요청이 있어도 삭제하면 안 된다” 고 되어 있어요. 즉, 세무자료를 ‘개인정보 삭제’로 지웠다면 그 자체가 불법. ⸻ 6/ 더 큰 문제: 홈택스에서 2025년도 소득이 안 뜹니다. 회사가 말한 “국세청에서 확인하면 된다” 가 맞으려면, 지급명세서를 국세청에 제출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국세청에도 없고, 회사도 없다고 하면 이건 그냥 신고 누락이죠. ⸻ 7/ 요약하면: • 9/29에 요청 → “이직 후”라며 반려 • 실제 수령 X • 이제 와서 “이미 줬다” • “개인정보 삭제해서 세무서류도 없음” • 홈택스에도 2025년 기록 없음 이게 정상적인 급여·세무 처리인가요? ⸻ 8/ 국세청에 문의하니 “지급명세서 법정 제출기한은 3월. 그 이후에도 없으면 민원 접수 가능” 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실관계 그대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 9/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하나. 퇴사자가 연말정산에 필요한 최소한의 권리를 회사가 이렇게 막아도 되는지 묻고 싶어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morris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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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분명히 주차하기 전엔 차가 없었던 거 같았는데ㅋㅋ 스무스하게 후진하다가 덜컹! 전화해서 명함드리고 죄송..죄송..ㅜㅠ 같은 건물 사시는 차주님.. 내일 전화 주신다고.. 얼마 나오려나.. 흐아ㅜㅠ 빨래방 갔다가 오면서 또 덜컹! 아놔..! ㅜㅠ 냥이들아.. 당분간 굶자꾸나.. '선생님.. 제가 사실 수급자라 자동차보험을 갱신하지 못하여..' 내일 이 말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 꿈에 동엽신이 차주로 나와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며 단지우유를 사주셨는데요. 오늘 전화 받고 30만원으로 해결봤습니다.
실런
은 따봉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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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생.. 25년생 아기..
내일 백일입니다. 둘째 낳고싶다는 와이프.. 바빠지는 나.. 어쩔까요
ㅇ4ㅁㅈ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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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 없는 근무 나중에 노동청 신고 되나요?
매일 9시간 근무에 식사시간 보장되지 않는데 나중에 신고 가능한가요?
AoBart
동 따봉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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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입사 윈래 이런지
외국계 한국지사에 12월 영어 기술 인터뷰랑 HR인터뷰 다봄 1월초 1차 verbal offer와서 수정요청 메일 보냈더니 2주간 깜깜 무소식 하 만약 written offer왔다 치고, 경력 짧은거 몇개 이력서에 적지 않았는데 백그라운드 체크등서 문제 안되겠죠?
엑시트하자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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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예스저축은행 위치
키움예스저축은행이 본점(역삼)이있고 여의도점이있던데 기업금융본부는 사무실이 어디에있나요?
@(주)키움예스저축은행
djeien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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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노키즈존이 뭐냐고 묻는데, 순간 말문이 막혔네요.
단순히 아이들은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고 사실을 전달하기에는 그 뒤에 따라올 "왜?"라는 질문에 아이가 상처받지 않게 설명할 자신이 없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얘기하셨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 봅니다. 주말에 와이프랑 아이랑 산책을 하다가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길래 들어갈까 하고 봤더니 입구에 노키즈존이라고 적혀있더군요. 와이프한테 "여기 노키즈존이래~ 딴 데 가자." 하니까 아이가 그 뜻을 물어봤습니다. 사실대로 설명해 주려다 입을 다물었네요. 공공장소 예절을 가르치는 것과는 별개로 그 말을 듣는 순간 아이가 자기 존재 자체를 남에게 피해를 주는 존재나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로 인식할까 봐 선뜻 걱정이 되더라고요. "어른들이 조용히 공부하거나 쉬고 싶을 때 가는 곳이라 우리는 못 들어가~"하고 얼버무렸네요. 아이가 "나도 조용히 할 수 있는데~"라고 작게 말하더군요. 물론 업주의 권리도 이해하고, 조용한 공간을 원하는 손님들의 마음도 압니다. 저도 결혼 전엔 부끄럽게도 노키즈존 환영하는 입장이었네요. 하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너는 거절당했다는 사실?을 납득시키는 건 부모로서 참 어려운 숙제 같네요. 제가 무겁게 생각하는 걸 수도...ㅎㅎ 다음에 또 이런 질문을 받게 된다면 현명한 답변이 무엇일지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다른 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설명해 주시나요?
부지런하게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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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중에 주저리주저리 대나무숲
안녕하세요. 폐업을 준비중인 30대 후반입니다. 폐업중인 사업은 가업을 이은것인데 CNC선반 공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규모는 그냥 60평짜리 아파트형공장에서 혼자 하는 마찌꼬바 수준이었습니다. 사실은 이 가업과 기계일은 정말 하기 싫었던거였습니다. 그나마도 돌아가시기 전에는 서울로 도망가서 마케팅쪽에서 일하며 겨우 자리를 잡아가다가 아버지가 갑자기 암을 얻고 빠르게 돌아가시면서 제가 유일한 장남이라 안하면 여러가지 감장적 문제도 있었고 어릴때부터 아버지한테 끌려와서 매일 도망치듯 하면서도 결국엔 손에 기술이 남아서 승계 했었던 거거든요. 그래서 겨우 자리잡은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공장으로 돌아오기 까진 충분한 고민이 있진 않았습니다. 물론 인수인계는 커녕 아무런 주의사항이나 유언 한마디 없이 그냥 남은 장비와 제 손에 남은 알량한 기술만 보고 덜컥 이어버린것이기도 하구요. 한 2년정도 적자로 직장생활하면서 장가밑천 하려고 모았던 돈 까먹어가면서 하다가 이젠 정말 빚을 내야지 사업을 이어갈수 있는 상황이 되어서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도저히 내가 빚을 추가로 내면서까지 이 일을 열심히 할 자신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장비 매각하고 세입자 구해서 혼자서 공장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은 대부분 마무리가 되고 있지만 청소가 너무 빡세거든요. 일단 이 공장 자체가 너무 돌아가신 아버지한테만 최적화 되어있었거든요. 설비,부품 하나하나 기성 규격품도 아니고 다 아버지가 일일이 만들어서 설치하신거라 몰랐다가 이제와서 알게된 저는 그만큼 그 지뢰같은걸 더 어렵게 분해해서 철거할수밖에 없었구요. 공장셋팅이 아버지만 쓸수있게 해놨고 저한텐 도저히 최적화가 안되서 제가 폐업을 마음먹게된 이유중 하나이기도 했죠. 어느정도 치웠다 싶으면 또 생각지도 못한게 나오고..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폐절삭유가 묻은 흔적이라던가... 그래서 철거인력도 사용하기도 애매하기도 했구요. 또 지금 제가 제일 스트레스 받는게 있는데요. 이 공장이 일부공간은 본가에서 창고로 쓰고 있거든요. 이걸 집에다 다시 가져갈수도 없고 맘같아선 고물상 한곳이랑 잘 쇼부봐서 죄다 버려버리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고 하나하나 분류해서 닦아서 당근해가면서 버리고 있습니다.. 엄마 등쌀 때문에요.. 물론 엄마가 도와주긴 하지만 공장치우는데 뭐 얼마나 하겠습니까.. 힘쓰게 할수도 없고..그 와중 친구만나러 가시고 어디 교육받고 오시면서 그냥 하루 한두시간 있다 가시는데 뭐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20년 넘게 버튼맨 하셔서 고생하셨으니 그걸 서운해 할수도 없고.. 디지털에도 약해서 하다못해 당근거래도 제가 일일이 하고 있는데요... 그냥 눈에 보이는곳만 조금씩 쓸기만 하고 이건 버리지마라 이건 냅둬라 훈수만 두시는거죠 뭐... 근데 이게 절 미치게 합니다. 숨만 쉬어도 나가는 관리비에 융자이자등 건물고정비 때문에 저는 하루라도 빨리 비우고 세입자를 들여야 하는데 엄마만 오면 진도가 턱 막힙니다. 어차피 지게차와 트럭도 있고 혼자서도 치웁니다. 오히려 혼자가 더 편하고 빨라요. 엄마 없으면 담배라도 편하게 피워가면서 일할수도 있구요. 명목상은 제가 물려받은 제꺼지만 20년 넘게 아빠 옆에서 같이 만들어오신게 있으니 엄마 지분도 무시할순 없긴 하죠. 그래서 당연히 이것저것 처분하는게 아까우시겠죠. 근데 그게 너무 심합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이 가업 자체때문에 제 인생이 통째로 휘둘렸다 생각하기 때문에 솔직히 하루라도 빨리 청소를 끝내고 보수해서 세입자가 첫 입주하는날이 저의 20년 족쇄가 풀리는 날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규격에 기성품위주 설비였으면 쉽게 끝냈을 청소가 직접 자체제작된 지뢰에 막혀 더 힘들고 더 오래걸리니 그것만으로도 속이 뒤집히는데 어머니마저 그나마 나가던 진도도 막히게 만들고 이건 왜저렇게 했냐 저건 왜했냐 이런 잔소리폭탄까지 받으니까 너무 힘드네요. 혹시나 이 글을 보시거나 주변에서 아버지가 사업하시는데 그게 돈벌기가 애매하거나 자신과 적성에 안맞는다면 저는 잇지말고 그냥 자신의 인생을 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특히 공장같은 장비로 하는 사업이라면 더더욱 잘 생각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프롬ft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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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정말 쉽지않네요
저는 30대 중후반이고, 솔루션 회사에서만 8년 이상 근무했습니다. 이후 공공기관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PaaS) 직무 제안을 받아 4~5년 정도 근무했는데, 주말부부 생활을 하다가 가족과 합가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이직을 위한 구직활동중인데.. 제가 정말 자신 있게 잘할 수 있는 분야는 솔루션 업무이지만, 40대 이후까지 외근과 출장을 다니며 기술지원을 계속하는 것이 장기적인 커리어에 도움이 될지에 대해 고민이 됩니다. 앞으로의 커리어가 선명하게 그려지지 않는다는 느낌도 있고요. 그렇다고 클라우드 운영을 계속하자니, 공공기관에서 PaaS 위주로 근무하다 나온 탓인지 민간 환경의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이 너무 다양하게 느껴지고, 기업들이 요구하는 역할도 DevOps나 SRE 쪽에 가까운 것 같아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이제는 방향을 정해야 할 것 같은데요. 소규모 중소기업이라도 우선 불러주는 곳에 들어가 경험을 쌓을지, 아니면 클라우드 자격증과 기술을 더 갖춰 제가 가고 싶은 회사의 JD에 맞게 준비한 뒤 지원할지 고민 중입니다. 일단 다음 주에는 중견기업 SRE 면접이 예정되어 있어 그에 맞춰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이 때문인지 마음이 다소 무겁고 자존감도 떨어진 상태이지만, 계속 이렇게 머물 수는 없기에 현실적으로 선택지를 정리하면서 다음 단계를 준비하려고 하는데, 혼자 고민하다 보니 쉽게 답이 나오지 않네요..
알수없는미래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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