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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세네갈 청년들의 꿈의 회사가 되었다는 한국 기업
한 한국 기업이 망해가던 세네갈 참치회사를 인수해서 그냥 '한국에서 하던 것처럼' 직원 복지만 추가했을 뿐인데 생산성이 2배 가량 늘고 퇴사하는 직원들도 없어진데다 세네갈 전역에서 누구나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가 되어버림ㅋㅋㅋㅋㅋ 우리나라가 확실히 기업 복지는 좋네요.
@(주)동원에프앤비
닮구싶다
금 따봉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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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있어도 선택 못 받는 사람들의 진짜 문제
요즘 영화 〈승부〉 보신 분들 많으시죠. 조훈현 국수와 이창호 9단. 스승과 제자의 숨 막히는 바둑 이야기. 하지만!!! 이 영화, 단순한 바둑 영화 아닙니다. HR 관점에서 보면, 꽤 아픈 이야기입니다. 우선, 실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 이창호 9단. 말수 적고 내성적이고 집안 환경도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조훈현이라는 바둑계의 신은 수많은 유망주 중에서 굳이 이 친구를 선택했을까요? 사실 답은 단순합니다. 실력? 기본이고 성적? 참고자료일 뿐이고 결정적 기준은 따로 있습니다. 가능성 / 태도 / 사람됨 진짜 실력자는요. 아무에게나 시간을 쓰지 않습니다. 가능성이 보이는지 태도가 단단한지 내공을 이식해도 버틸 사람인지 이걸 봅니다. 그런데, 기회는 늘 와도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저도요. 사람 참 많이 키워봤습니다. 커리어 코칭 / 이직 스터디 / 인사담당자 모임들 그러다 보면 아주 자주 보는 장면이 있습니다. - 기회가 왔는데 눈치 못 채는 사람 - 기회가 왔는데 망설이다 놓치는 사람 - 기회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 실력은 분명 있는데 이상하게 선택은 안 받습니다. 왜일까요? 겸손함과 수용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람 볼 때, 제일 먼저 보는 것 많은 분들이 착각합니다. 말 잘하면 될 거라 생각하고 이력서만 예쁘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사실 저는 그거 거의 안 봅니다. 제가 제일 먼저 보는 건 딱 하나입니다. "수용성" 피드백을 듣고 표정이 어떤지 고개만 끄덕이는지, 진짜 실행하는지 도움을 ‘은혜’로 받는지, ‘간섭’으로 받는지 이걸 봅니다. 스펀지 같은 사람. 이런 사람은요. 시간 쓰는 게 아깝지 않습니다. 제가 늘 좋아하는 말이 하나 있습니다. 복고자비필고(伏高者必飛高) (낮게 엎드린 자, 반드시 높이 난다.) 진짜입니다. 프로의 세계는 생각보다 냉정합니다 실력 있는 분들 중에요. 프라이드가 너무 센 분들, 꽤 많습니다. “이 정도면 내가 더 잘 아는데요?” “그 방식은 저랑 안 맞습니다” “전 제 스타일이 있습니다” 그 순간, 기회는 조용히 접힙니다. 이건 감정 문제가 아닙니다. 프로의 세계에서는 태도 자체가 경쟁력이기 때문입니다. - 배우려는 자세가 없는 사람 - 자기 잘난 맛에 취한 사람 성장도 느리고 신뢰도 잃고 결국, 기회도 날립니다. 멘토는 드뭅니다 그런데, 분명 있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합니다. “저도 귀인 좀 만나고 싶네요” “멘토가 없어서 성장 못 했어요” 그런데요. 웃긴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이미 만났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기회인 줄 몰랐거나 의심했거나 “나랑 안 맞는 듯” 하며 흘려보냈거나 이런 이유로 스쳐 지나간 겁니다. 그렇게 기회를 놓치고 사람을 놓치고 자기 성장을 미룹니다 그래서, 이 글을 읽는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혹시 나도 모르게 기회를 흘려보낸 적은 없으신가요? 실력? 당연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진짜 선택받는 사람은 다릅니다. 태도가 있고 수용성이 있고 겸손하게 기회를 잡을 줄 압니다 기회는 멘토가 만들어주는 게 아닙니다. 기회를 알아보는 내 눈 기회를 잡는 내 자세 이 두 가지가 결국 커리어를 만듭니다. 위 내용을 읽고 인사 직무관련 인사이트가 필요해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은 분들은 댓글로 문의주세요~
HR15년
금 따봉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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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후이직
현재 다닌지 5개월정도된 직장이 있는데 다니면서 다른 회사로 이직하고 싶어서 현재회사 빼고 넣은 이력서로 합격했는데 면접시에는 왜 공백기가 길었냐고 그러면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리프레쉬 기간을 가졌다고 하는게 좋을까?
system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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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후 바로 이직
현재 다닌지 5개월정도된 직장이 있는데 다니면서 다른 회사로 이직하고 싶어서 현재회사 빼고 넣은 이력서로 합격했는데 면접시에는 왜 공백기가 길었냐고 그러면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리프레쉬 기간을 가졌다고 하는게 좋을까?
system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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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간선 북부 간선도로 지하화
2035 개통 목표 2025.12.19 매경
Reits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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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안드로이드 개발자 1년차 연봉 얼마가 적절한가요?
안녕하세요. 초봉 3400만원 회사 다니고 올해 연봉협상 진행했습니다. 회사 사정이 안 좋은 관계로 3550만원을 제안받았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 1년차 연봉 어느 정도가 적절한가요? - 안드로이드 OS 및 앱 개발 비교군을 가지고 판단해보고 싶습니다.
1jy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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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선물 가격대
가격대 보통 얼마로 잡으세요? 친구예요
jdfbk
금 따봉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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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엄청 크게 사고났네요...
10중 추돌사고래요. 앰뷸런스가 왜이렇게 많이 다니나 했더니... 사진 보니까 시민들이 트렁크 열어서 사람 구하고 그랬나봐요. 참 대단하네요. 그래도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48004?sid=102 퇴근길 조심하세요들.
라일락꽃
금 따봉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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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18시 30분 이후 사무실 유튜브 시청
방금전 일입니다. 신나는 금요일 모든 업무를 마치고 6시반에 컴터를 끌려는데, 유튜브 알림이 오네요. 평송 관심이있던 스포츠재활 관련 영상이 올라왔다는 알림! 지체 없이 클릭해서 헤드셋을 끼고 유튜브 영상을 보고있는데, 뒤에서 대표님께서 퇴근하시면서, 사무실에서 유튜브 보면 되겠냐 하시면서 사유서라기에는 좀 덜 거창하고 일종의 반성문 비슷한걸 써서 책상에 올라두라 하십니다. 제 생각엔 좀 너무 허신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뇰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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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청약 넣었는데 당첨될까봐 무섭습니다ㅠ
저희 조건으로 만점 짜리고 위치나 조건도 괜찮아서 남자친구가 무조건 넣어야 된다고 강하게 설득해서 진행했습니다. 제가 부담스럽다고 얘기했었는데 어차피 이런건 로또랑 비슷한거니까 넣어만 보자고 해서 신청하게 됐어요. 내후년쯤 결혼하자고 이야기하고 있기도 했고, 만약에 당첨되면 혼인신고만 해두고 식은 나중에 진행해도 되니까요. 그런데 막상 경쟁률 뜨고 나서 확인해보니 당첨 가능성이 꽤 되는 것 같아서 오히려 무서워집니다.. 저는 제가 남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봐요. 청약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현실적인 부분들을 맞추다보니 부딪히는 일도 있었고, 남자친구의 고집스러운 면이나 대화가 안 통하는 지점들이 자꾸 눈에 밟혔습니다. 애써 흐린눈하려 했는데, 그 이후에도 평소에 보이지 않던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예전에는 그냥 넘겼을 일들도 이제는 '이 사람이랑 평생 살수있을까?'라는 질문으로 흘러가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만 들다 보니 요즘 잠도 잘 안 올 정도로 스트레스입니다. 청약 당첨되면, 취소하면 나중에 불이익이 있을 텐데 어떡하지.. 연애할 때 좋은거랑, 결혼은 다른 문제인데 내가 너무 섣불렀나.. 이런 생각들이 머리속에 가득찹니다. (아직 결혼에 대해 부모님께 얘기도 안 드렸고 서로 인사도 안드렸거든요) 남자친구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신혼집 가구 가전이나 출근 루트 같은 얘기를 하는데 저는 걱정만 많아집니다. 이러다보니 내가 남자친구에게 마음이 식은게 아닐까.. 라는 생각마저 하게 됩니다. 지금이라도 남자친구한테 무르자고 말해야 할까요? 결과 나오고나서 이야기해도 늦지 않겠죠..?
빵긋웃지요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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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면접때 회사에 대해 궁금한점은 이것저것 물어보나요?
안녕하세요 역할과 전문성 확대를 위해 이직처를 찾고있고 첫 경력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니 되려 제가 면접관마냥 이것저것 궁금한게 계속 떠올라서요 경력면접도 신입면접처럼 제가 일방적으로 답하는 그림을 그리면 될까요? 업계에 관해 자유롭게 질의하는 시간을 좀 가져도 될까요? 따뜻한 겨울되시길 바랍니다
surl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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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로 인한 고민
안녕하세요 경력 13년차입니다 주니어때부터 성실함으로 맡은바 업무를 책임감으로 끝내어 나름 인정받으며 회사생활을하였습니다 중간에 이직하여 이직한곳에서도 바로 승진도하고 지내다보니 이제 제 연차는 제 일만 하는게아니고 전체 스케줄관리에 팀원 각 업무배정도하는 등 관리자로써 역할을 잘해야하는 자리더라구요 근데 저는 저를 잘압니다 전 그런 리더쉽과는 거리가멀지요 착한상사가 제 체질이라,,, 좋은상사(키워주고 리드해주는)상사는 될자신이 없습니다 스스로 이제 회사에서 할수있는 제역할은 끝났다고 인정하고 다른길을 찾는게맞을지도모르겠다고 생각됩니다 리더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제 진로(?)를 다시 결정해야될 것같아요...
더브어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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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 퇴근전 시간도둑한다
이시간이 제일 좋다 이고야!!! 일은 다 끝났고 남는시간동안 몰래 핸폰하면서 월급받는다 !!!
힠힠호무리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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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국민학교에 있었다는 살해 기구들 ㄷㄷ
국민학교 입학 초등학교 졸업생인데요 생각해보면 한달에 한 번은 누군가가 팔에 깁스를 하든 다리에 깁스를 하든 깁스를 하고 등교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 또한 그네에서 뛰어내려서 앞에 있는 타이어 넘으려다가 다쳐서 팔에 깁스한 적이 있고요ㅋㅋ 다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아래에 보시는 기구들 때문........ 지금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당연히 없겠지 ㅋ
그레그레
쌍 따봉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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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제 사무관 vs 공무직
안녕하세요, 현재 공공기관 공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분야와 유사하게 임기제 사무관 공고가 났어요 공무직은 정년 보장인데 임기제 사무관으로 연봉이 1000만원 이상 오르지만, 임기제이기 때문에 최장 근무 10년 가능합니다. 공무직으로 근무하면서, 공무직의 성장 한계?도 느끼고 워낙 업무 욕심이 많았지만 공무직이라는 한계에 부딪히면서 성장보다는 워라밸을 챙기고 살았는데 이제와서 다시 성장을 챙기는 삶을 살 수 가 있을까 고민이 됩니다.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을까요?
여의도붙박이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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