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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또래 남자친구... 너무 어려워요
수정) 안전이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ㅡㅡㅡ 안녕하세요. 한 달째 연애하고 있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저는 여태 연상만 만났었어요. 연애는 3번 해봤구요. 신기하게도 늘 나이 차이가 꽤 나는 분들의 대쉬가 많았습니다. 현재는 동갑 남친의 대쉬로, 처음 또래를 사귀고 있습니다. 이 친구 또한 여태 연상만 만났고, 동갑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성향...? 성격...? 이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어쩜 이렇게 다를까 싶을 정도로요. 맞춰갈 수 있을까 두렵습니다. 아래는 제가 생각하는 저와 남친의 다른 부분입니다. 1. 애정표현의 방식 1) 저: 서로 존중, 조심하고 예쁜 말만 하는 연애를 줄곧 해옴. 진지충. 2) 남: 친구같은 연애, 서로에게 스스럼없고 털털하며 장난을 치는 것=사랑. >>사례: '오늘따라 왜이리 턱이 커?', '요즘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몸 좋은데 00이는 운동 안 해서 살찌고 근육 하나도 없누', '00이 저번에 바보같이 아무말도 안 했잖아', '00이 표정 약올라서 개패고싶다', '아 00이 이뻐서 만나는 거지 성격 맞춰주는 거 존나 짜증난다' '4kg 뺀거 맞아? 똑같은데 다이어트 하고 있는 거 맞지? 티가 나야 인정을 해주지. 난 거짓말 안 해' + 모두 장난으로 하는 말인 건 알지만, 부정적인 워딩이다보니 저는 종종 상처받고 개그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제가 진지하게 화내는 것 조차 장난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외 충격받았던 사례: '전여친들이 다들 만나본 남자중 잠자리에서 내가 1등이라고 했다', '(산책하는 강아지를 보며)쟤 엉덩이 걷어차면 아파할까?', '10대땐 오토바이타고 수업째고, 학교에서 소화기뿌리고, 창문 다깨고, 학교로 배달음식 시켜먹고 놀았었다. 근데 난 친구를 괴롭히진 않았었으니 일진도 아니고, 전교생이 다 나를 좋아했다. 나 때문에 담임선생님은 울더라' '걔네랑 만난 00이도 신기한데, 너 좋다고 만난 전남친들은 무슨 정신으로 n살 차이나는 너를 만난 거냐? 존나 생각없네' 2. 일상생활 1) 저: 정해진 룰에 따름, 예의범절 우선, 남 눈치 과하게 봄 2) 남: 남 눈치 잘 안 봄, 예의는 비즈니스할 때만, 인사성 좋음, 자신감 넘침 >>사례: 1) 밥 먹을 때 쩝쩝거림, 사람들이 있거나 말거나 큰 소리로 트름, 2) 사용한 휴지와 물티슈 여기저기 냅둠 (제가 모아두거나 버리면 왜 니가 하냐, 직원들이 한다고 함) 3) 약속 시각을 정확히 맞추길 싫어함. (대충 17시쯤에 보자고 하고, 17시~17시40분 도착하는대로 만나고 싶어함.) 4) 데이트코스를 미리 알아보거나 예약하는 행위를 싫어함. (만나고 나서 생각하자는 식, 결국엔 길에서 어디가지 어디가지함. 전날에 선택지를 주면 내일 생각하자고 함. 그냥 제가 다 계획 짜감.) 5) 저랑 외박하고 싶어하는데 숙소 예약을 안 함. (저는 누구랑 잘 못자는 편인데, 남친은 같이 자고 싶어함. 그러곤 숙소 예약을 하지 않고, 길에서 서성이다 아무데나 들어감. 첫날밤부터 기원전500년쯤 지은 것 같은 모텔에 갔고, 그 뒤로도 구석기시대쯤 지은 모텔만 데려감. 이젠 남친이 같이 있자고 하면 제가 예약함. 앱 없냐고 물어봤는데 '난 그런거 없는데?' 하고 맒.) 위에 언급한 내용들에 있어 대부분은 남친에게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참는 성격은 아님) 여태 아무도 이런 사유들로 본인에게 나무란적이 없어 몰랐다고 합니다. 고치겠다곤 하는데,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다고 합니다. 그치만 이외에 매일 애정표현은 많이 합니다. 이렇게까지 많이 한다고? 싶을 만큼 예쁘다, 너 뿐이다, 귀엽다, 보고싶다, 사랑한다, 난 너한테 빠졌다를 쉴틈없이 말해줍니다. 이런 점은 정말 사랑스럽고 예뻐요. 이렇게 표현이 많은 사람은 처음입니다. 저는 연상 남자만 만났기에 '20대 중반 남자는 다 이런 건가?' 궁금합니다. 남친 또한 본인이 치는 장난(1번에 기재한 대화)을 못받아주는 여자가 처음이라고 황당하다고 합니다. 제가 너무 어렵고 원칙적이며 예상하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인정해요. 이 글엔 언급하지 않았지만 제 문제도 분명 있을겁니다. 저는 예민하고 감정적인 사람이 맞습니다. 속도 좁구요... 만난 지 한 달짼데 이렇게 말하지 마, 저렇게 말하면 속상해, 쩝쩝거리지마. 매일같이 고나리질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남발하는 제 자신도 너무 싫습니다. 이걸 매일 들을 남친도 짜증날 것 같고요... 글이 정말 깁니다. 읽어주실 연애 선배님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긴 글 읽어주셔 정말 감사드리며, 댓글은 전부 확인하고 감사히 새기겠습니다. 안온한 밤 되시길 바라요.
airb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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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경력은 7년이 넘어가는데 이직이 안돼네요
스타트 회사가 역시 중요했던건지 에이전시로 시작해서 포폴을 찬찬히 잘 쌓아둘걸 유통회사의 작은 디자인팀 또 유통회사의 디자이너 또…. 이젠 역량을 기르고 싶기에 이직하려하니 신입으로 들어가는 것도 웃기고(경력 삭제가 웃기다는 말..) 경력이 보이니 지원한 회사측에서도 연봉 가늠이나 물경력같아 쉽게 뽑지 않는 것 같고요.. 통탄합니다.
빈곤한고양이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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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전형 통보
회사 홈페이지로 접수하는 곳인데,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 : 개별통보" 라고 기재가 되어있으면 불합격자는 따로 메일 고지 없다는 말이죠? 서류넣은지 8일됐는데.. 아무런 기척없으면 떨어진걸로 보면 되나요? 그리고 별개로 리멤버로 접수한 경우에, 서류열람 후 더이상의 진행상황 없이 열람단계에서 합불 안알려주고 그냥 끝나는 경우도 있나요? 서류부터 뭔가 자꾸 막히는것 같아서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네요..
취뽀가자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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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뷰티md 팀 분리가 어떻게 되어있나요???
저는 지금 뷰티브랜드 md업무를 하고있는데 온/오프라인을 모두 담당하고 있어요 공식몰, 무신사, 올영, 시코르, 카카오선물하기, 롯데온,29센치 정도를 담당하고 있는데 다른곳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해요 한 사람이 몇개의 채널을 담당하는지 온/오프를 원래 같은 담당자가 하는건지요ㅠㅠ 곧 팀 업무를 조정하려고 하는데 많은 브랜드사들의 md업부 분배 현황이 궁금해여!!!!
블랙콩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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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회사 분리수거 관련)
일단 입사한지 한달차이고 여기가 점심때 특성상 다들 배달 시켜먹거나 도시락 사옵니다 근데 종량제 봉투가 없었는지 종이 버리는 곳에 일회용 젓가락, 숟가락도 버려져있었습니다 그걸 발견한 상사가 단톡방 공지로 이 상황을 말해주더군요 앞으로 종량제봉투가 없으면 사서 하라면서 참고로 저는 범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는 햄버거, 서브웨이 샌드위치 이런것만 먹느라 '일회용 ' 젓가락, 숟가락 사용한적이 없거든요. 근데 속으로 저를 범인으로 오해할까봐 겁나네요 제가 뭐 먹는지 보지도 않았을겁니다 저한테 대놓고는 말안하지만 속으로 그리 생각할까봐 기분나쁘네요 제가 범인으로 의심받는 이유 : (1) 도시락 사오는 사람은 일회용 사용을 안할 수 있습니다. (2) 저 공지 전달한 사람은 범인 아닐 확률이 높으니깐요 (3) 사장이 그렇게 했다 하더라도 '갑'이라서 뭐라 할 수 없습니다 (4) 제가 입사 두달차라고 잘 모를거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대놓고 저한테 꼽주는건 없었는데 저는 햄버거, 샌드위치만 먹었습니다만 이럴수도 없고 찝찝하네요
인생망함
동 따봉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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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는데.. 긴장이 끊임없이 되요 ㅠㅠ
이직한 직장.. 전임자분이 워낙 능력자라 제가 그분 절반 수준에나 간신히 걸치는걸 느끼면서 압박감과 긴장이 계속 되네요.. 손이 떨릴정도로요.. 업무파악, 분위기 적응중인데 진짜 쉽지 않네요... 이사님은 제가 전임자분 수준인줄 알고 뽑았다는데.. 저 그정도 아니거든요.. 전임자님도 1년 6개월은 걸렸다 하시는데.. 진짜 쉽지 않네요 ㅠㅠ
늦은자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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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인 안하고 저축만 하고 삼
주식에다가 코인 살짝 찍먹했다가 개같이 망한 이후로 (-50%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휴지조각) 내돈 잃는거 너무 아깝고 계속 핸드폰 들여다봐야되고 이런 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투자 싹 끊고 무조건 저축만 합니다 열심히 벌어서 열심히 모으자가 신념이 됐습니다 요즘 똑똑하게 투자안하면 돈을 못모은다니 이런 말들이 많아서 궁금해져서 올려봅니다 리멤버분들은 투자 어떤걸로 하시나요? 참고로 뭐가 맞다 아니다 갑론을박 하려는게 아니라 단순 궁금해져서 올려봅니다 저처럼 저축만 하는 분들도 계신지? 아님 주식이나 ETF 같은거 하시는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을지 궁금하네요
오메기뽀이
동 따봉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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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주의) 전세나 월세로 방 구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 봐야할 것들.jpg
글이 길다고 느끼겠지만... 이 글 읽어두면 보증금 날릴 일 90% 이상은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해.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필요할 때 천천히 읽어봐!! 요즘 전세 사기는 그냥 일상이 돼버려서 다들 걱정 많을 거야. 남의 얘기인 줄 알았는데 주변에 터지는 거 보면 남 일이 아님. 거기다 요즘 전세사기 일어난다고 월세로 다 돌렸잖아? 근데 월세도 사기당할 수 있는 상황이 많아.... ㅠ 1. (매우 중요) 꼭 대면으로 계약하자!!! 전세 사기로 보증금 떼이는 경우는 대부분 보증보험 같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야. 그런데 예외가 있어. HUG같은 보증보험은 신분증 위조나 대리인과 계약한 경우에는 보상을 안해줘. (보상 받는 방법이 있긴 한데, 다른 보험을 추가로 가입해야 함. 이건 밑에 써놓을게) 그러니까 전세 계약할 때는 집주인, 공인중개사, 그리고 너 이렇게 셋이서 꼭 3자 대면해서 계약해. 계약의 기본은 상대방 신분 확인이야. 집주인이 바빠서 대리인이 왔다는 이유를 대면 계약하지 말고, 무조건 집주인이 시간 될 때 맞춰서 계약하겠다고 해. 악질 사기범들은 신분증도 위조하는 경우가 있어서 개인이 확인하기 어렵긴 해. 계약금도 무조건 집주인 '본인 명의' 통장인지 확인하고 입금해야돼. 대리인이나 제3자에게 보낸 전세금은 나중에 보증보험 들어도 보증 못 받을 수 있어. 이건 진짜 기본인데 맘 급해서 놓치는 경우 많으니까 주의하기!! 2. HUG 보증보험만 믿지 말자 !! 다시 말하지만 보증보험만 들면 다 되는 거 아니야? <==== 라고 생각하면 안돼!!! 가장 큰 문제점은 보증보험이 전입신고를 하고 난 뒤에 일어난 보증금 먹튀만 보장해준다는거야.... 이게 문제인 게 우리 계약금 걸고 잔금 치고 전입신고 하기 전까지 공백 기간이 생기거든?? 최근 뉴스에도 많이 나온 것 처럼, 계약서에 <보증보험 가입이 거절될 경우 계약 무효 및 계약금 전액 반환> 특약을 걸어도, 집주인이 안 돌려주고 버티면 강제성이 없어. 중개사가 보증보험 가입 된다고 해서 믿고 계약했는데, 어떤 이유로 가입이 거절돼서 전세금 돌려달라고 해도 집주인이 버티면 재판을 가거나 돈을 떼이거나 둘 중 하나야. 그럼 귀찮은 일이 생길 수 있는거지... 이런 허점은 HUG, HF 같은 기존 보증보험으로는 막아주기 힘들어. 왜냐면 얘네들은 주로 계약 '끝나고'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 줄 때 대비하는 보험이라서, 그 '초기'에 발생하는 사기 피해는 대부분 보장해주질 않거든. 3. 보증보험 가입했어도 직접 알아봐야할 것들 챙기자!!! 일단 이사하면 뭘 해야 하는지부터 알려줄게 이사 당일, 전입신고 및 전입신고 통보 서비스는 무조건 하기 잔금 지급하고 이사했으면 반드시 잔금지급일에 전입신고를 해야 해. 인터넷으로도 가능하고 동사무소 방문해서도 가능하니 꼭 그 날 하는거야. 전입신고 한 김에 '전입신고 통보 서비스'도 신청해. 악질 집주인들이 인감 등을 위조해 임차인의 주소지를 몰래 옮겨 놓고 집을 담보로 대출받는 사기 행위가 뉴스에도 보도된 적이 있어. 이거 막으려면 무조건 신청해야 해. 등기부등본 확인도 필수 계약할 때 한 번, 전입신고하고 이틀 정도 뒤에 인터넷 등기소에서 등기부등본 다시 떼 보자. 집에서 700원이면 열람 가능하니 꼭 본인이 확인해 봐야 해. 괜히 느낌 싸할 때도 한 번 떼 보는 것을 추천할게. (세이프홈즈, KB스타뱅킹, 안심전세앱 이런곳에서 등기변동 알림 서비스 신청할 수 있으니 꼭 신청하자!!) 절대 다른 곳으로 전입신고 하지 말기!! 자녀 학군이나 주택 청약 등의 이유로 보증기간 도중에 다른 곳으로 전입신고하면 절대 안돼.... 세대주의 전입사항 변동이 있으면 보증보험 지급이 거절될 수 있어. 이거 진짜 조심해야 해. 보증금 지급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에 유의하기 대부분의 집주인들은 보증금을 안 돌려주고 배 째라고 하진 않겠지만, 갭 투자 무리하게 해서 전세 사고가 생길 수는 있어. 만약 진짜 보증보험의 덕을 봐야 할 상황이 생겼을 때, 보증금 지급까지 3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어. 전세계약 만료 3개월 전에 계약 연장 여부를 집주인에게 이야기해야 하는데 (의사표현 안 하면 묵시적으로 갱신이 될 수 있어), 이때 집값이 떨어져서 집주인이 돈을 못 줄 것 같으면 미리 보증보험을 신청해야 해. 특히 전세대출을 낀 경우, 은행에 전세계약 만료일에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으면 세입자가 연체 이자 + 신용 점수 하락 콤보를 맞을 수 있어. 새로운 집으로 이사갈 계획이 있다면 보증금 받는 시간을 감안해서 자금 융통에 지장이 없도록 하자. 4. 아직 이사 전이라면, 전입신고 전에 터지는 사기 막아주는 보험도 같이 가입하자 솔직히 기존 보증보험은 '터지고 나서' 수습하는 개념이 큰 게 사실이야. 근데 요즘 같이 사기 수법이 고도화된 시기에는 '터지기 전'부터 예방하고 막아주는 보험이 없냐고..? 바로 카카오페이에서 하는 전월세보험 (혹은 직거래전월세보험) 이야. (광고아님XXXX 홍보아님XXXXX 직접 찾아보고 알려주는거) 그래서 기존 보증보험으로 막기 힘든 초기 전세 사기들을 잡아줘. 보증보험: 신분증위조, 대리인계약, 부동산업자랑 집주인이랑 짜고친 사기는 보상 안해줌 <----> 카카오 전월세보험 = 전입신고 '전' 사기를 보상해줌. 아까 기존 보증보험은 전입신고 이후에 계약 끝날 시점에 집주인이 보증금 안주는 걸 보상해준다고 했잖아? 근데 카카오페이 전월세보험은 전입신고 하기 전에 발생하는 사기를 보장해 줘. 예를들면 이런 말도 되는 일들이 요즘 뉴스에 자주 나오는데, 이런 경우에 보상해준다고 보면 돼. - 신분증이나 등기부등본 위조한 '가짜 집주인'이랑 계약한 경우 - 집주인이 다른 세입자랑 '이중 계약'한 경우 - 대리권 없는 사람이 위임장 위조해서 계약하고 보증금 먹튀 - 전입신고 하러 갔는데 전 세입자가 아직 안 나가서 '입주 불가' 상태인 경우 - 내가 잔금 치기 전에 집주인이 몰래 담보 대출을 왕창 받아서 내 보증금이 '후순위'가 된 경우 근데 반대로 얘네는 허그에서 보장해주는 나중에 집 나갈 때 집주인이 보증금안주고 배째라 시전하는 경우에는 보상을 안해준다??? (둘 다 해주는데 어디 없나.. 있으면 알려줘...) 그니까 하나만 가입하면 안되고 할거면 둘 다 가입해야돼... 얘네는 이사하고 나서는 가입 안됨. 계약서 쓰고 이사 전에만 가입되니까 되도록이면 잊지 않게 계약서 쓰고 바로 가입해두는게 좋아. 또 만약 직거래를 해서 허그 보증보험은 가입도 못한다면... 여기 직거래한 사람들도 가입이 돼. 보장하는 내용은 같음. 세 줄 요약 1. 집주인하고 대면으로 계약하기 2. 전입신고/등기부등본 확인하기 (등기부등본 변동 알림 서비스도 신청) 3. 이사 전에 계약서 쓰고 나서는 카카오페이 전월세보험(이사 전 사기 대비) 가입 && 이사후에는 HUG/HF 보증보험(이사 후 보증금 배째라 대비) 가입 전세나 월세 보증금이 한두푼도 아니고 전 재산인 사람도 많은데, 이걸 지키려면 조금 더 귀찮더라도 꼼꼼하게 알아보고 준비하는 게 진짜 필요하다고 생각해... 잘 알아보고 안전하게 내 집 구해서 맘 편히 살자!!! - 제가 쓴 건 아니고 다른 커뮤에서 본건데 리멤버 여러분도 필요하신 분들 계실 것 같아서 가져왔어요 조심 꼭 조심합시다 월세라고 안전한 건 아니니까요ㅠㅠ
만두좋아아
쌍 따봉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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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감 쩌는 넷플릭스 모음
연휴 첫날이니 ㅎㅎ 취향 맞는걸로 골라서 데려가세요 넷플릭스 고퀄 다큐 많죠
차칸남자
은 따봉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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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커리어가 계획대로 되나요?
#커리어선넘기 #결심이필요한순간들 계획한 대로 살아온 커리어가 좋은 걸까요? 저는 계획한 대로 되지않더라구요. 그럼 그게 불행하고 나쁜 걸까요? "운이 좋아서(어쩌면 운이 나쁜 것일 수도 있다) 계획한 대로 커리어를 쌓거나 삶을 사는 사람들도 있다. 그 사람들은 자신이 뭘 원하는지 안다. 아니면 적어도 스스로는 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의사가 되고 싶어 한다. 열심히 공부해서 이름 있는 의대에 입학한다. 레지던트 과정을 착실히 마치고 남은 삶을 의사로서 살아간다. 이런 식으로 하나에만 초점을 맞춘 계획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다. 그렇게해서 금전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대단한 보상을 따르는 커리어를 가질 수도 있다. .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계획한 대로 커리어를 쌓거나 삶을 살고 있지 않다. 우리는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른다. 로마에 오긴 왔는데, 정확히 뭘 하는 게 최선인지 전혀 모르겠다. 내가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 내 삶에 의미를 주는 것들은 내 선택을 통해 하나씩 드러난다. 그리고 그렇게 드러나는 과정은 내가 선택을 내리고, 그 선택의 결과를 살아가며 무언가를 배우고, 그에 따라 내 행동을 조정해가는 일련의 과정과 동시에 진행된다. . 내가 원하는 게 뭔지는 책상에 앉아서 연구한다고 혹은 책을 찾아본다고, 전문가에게 물어본다고 알 수 있는 게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하루하루 실제로 겪어보면서 알게 된다. 그리고 그 하루하루의 경험을 가져 보기 전에는, 특정한 정체성을 띠는 게 어떤 기분인지 직접 느껴 보기 전에는, 우리에게는 흔히 말하는 그 목표라는 게 없다." . - 책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p.228 중에서 이미지 출처: Gemini
커리어선넘기
금 따봉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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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의 전여친과 베프가 됐어요 ㅠㅠ...
남동생 커플이랑 같이 어울리면서 여친분이랑 저랑 너무 잘 통해서 찐친이 됐었거든요. 잠깐 얘기 나눴는데도 서로 취향이나 취미가 너무 잘 맞아서, 첨 만난 이후로 단둘이 본 적도 많아요. 문제는... 얼마 전 그 둘이 헤어졌대요... 동생은 매일 시무룩해 보이는데, 저는 그 친구랑 여전히 연락하고 주말 약속도 잡아요. 만날 때마다 괜히 찔리는 이 기분 뭘까요... 주말마다 만나서 맛집 가고 수다 떨다가 집에 오면 동생 눈치 한번 보고... 일단 동생한테는 영원한 비밀입니다만...ㅠㅠ 어느 정도 동생 마음이 정리된 후에 제가 소개팅이라도 시켜주려고요...
밍강
금 따봉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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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너무 많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면담 신청 해봤는데 못바꾸는 이유만 설명해주시고 전혀 줄여주지 않으셨구요 옆에 사람들 다 놀고 있는데 저한테만 또 일을 주시길래 이미 너무 많은 업무를 하고 있어서 더 못할 거 같다 다른 분한테 주실 수 없냐 했더니 회의실에 불려가서 그런 식으로 행동하면 평판 안좋아진다고 일하기 싫은 티 내지 말라고 혼났어요 뚜껑 열리게 하지 말라고요 남들 보기에도 제 업무량이 많다고 하시는데 이런 식으로 대우받으면서 회사 다녀야 하나 현타도 오고... 다른 사람들 시키기 불편하니 만만한 저한테 계속 시키는 느낌인데 제일 좋은건 퇴사인거 알지만 당장 퇴사는 못하는 상황인데... 이럴때 도대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fgdgg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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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20세 복권 당첨자, 10억 일시금 대신 ‘주 100만원 평생 지급’ 선택해서 논란
캐나다 몬트리올에 사는 20세 브렌다 오뱅-베가는 근무 중 쉬는 시간에 긁은 복권에서 최고 당첨금을 맞췄다. 상금은 약 100만 캐나다달러(한화 10억 원) 일시금이나, 평생 매주 1,000달러(약 10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다. 그녀는 목돈 대신 매주 지급되는 방식을 골랐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평생 보장받는 쪽을 택한 것이다. 이 소식에 현지에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당장 목돈을 굴리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 멍청한 선택”이라는 반응과, “돈의 가치 하락을 고려하지 못한 결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반대로 “20세라는 나이이기에 가능한 선택”, “평생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보장되니 오히려 현명하다”는 평가도 있다. ___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궁금합니다!! 저는 제가 20살이라면 저도 매주 100만원을 택할 것 같아요 게다가 얼굴이랑 이름까지 알려진 상황이니까 더더욱이요. 무적권.
그리너리데이
쌍 따봉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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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모호하게 하는 팀장 능력 부족임
자기도 잘 모르니까 말을 모호하게 해서 상대방이 매번 되묻게 하는데 진짜 답답하다. 제발 정신 좀 차렸으면 능력이 없으면 은퇴를 해라 그냥 회서 월급 축내지말고
소소도로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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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과의 연락에 본인이 답장해야할 의무 있냐는 후임
제곧내입니다 업무 관련해서 소통하는데 제 카톡 보고 네 한마디면 끝날 것을 읽씹하길래 봤으면 답장을 하라고했더니 답장해야 할 의무 있어요? 랍니다 ㅋㅋ 기가 차네요 전날 술먹고 출근해서 30분이상 자리비우고, 매번 담배피러 나가면 기본 15분, 하루에도 5~7번 나갑니다. 본인 맡은 업무 매번 기한 내에 진행하지 못하고, 3일휴가쓰고 다음날 출근 본인멋대로 오후2시에하고 막말은 기본, 업무 능력 완전떨어지고, 매번 이거했냐 저거했냐 다 물어보고 챙겨야하고, 선임이자 팀장인 저에게는 지적과 피드백 받을때마다 볼펜부시기, 째려보기, 주먹꽉쥐며보여주기, 누가봐도 나 개빡쳤다는 표정과 말투로 대답하기 등 ,,,계약직직원인데 이 사람때문에 제가 나가고 싶습니다. 본인이 잘못한 것으로 시말서1회 경위서1회 작성했는데 전혀 반성은 없고요 이사람이 너무 일을 못해서 제가 매일 업무일지 확인하는데 제가 퇴근한 이후에도 일지 확인과 그사람이 업무보고하면 다 봐줘야하고요. (상사가 이렇게 하라고합니다) + 이 부분은 제가 그냥 당하고만 있어야하는건지,,, 신고나 회사에 부당하다고 얘기할 방법은 없는지 고민입니다 일지를 제게 보고하는 것도 꼭 제가 보냈냐고 말해야보내고 모든 업무들을 다 말해야 실행합니다. 오늘 회사 관리자분과 상담했는데 징계해도 최대 견책이라고 하시네요 저는 돌아버리기 일보직전이라 이 사람과 얘기하면 진심 뒷골이 당기고, 손이 떨려서 최근부터 진정제 먹고 있습니다... 답이 없네요
퇴사생각절실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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