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검증을 6년 정도 하다가 건강이 많이 안 좋아져서 회사를 그만두고 1년 동안 회복과 휴식을 했습니다. 이후에는 CAD를 배워서 현재는 CAD 보조사원으로 계약직 근무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최근에 결혼을 하다 보니, 만약 계약이 끝나갈 즈음에 임신까지 겹치면 재취업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불안감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임신 전에는 안정적인 커리어를 다시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민은 두 가지예요. 첫째, 창원에는 소프트웨어 검증 관련 회사가 많지 않다 보니, 경력을 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품질경영기사 자격증을 준비해서 내년에는 품질관리 쪽으로 지원을 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둘째, 한편으로는 소프트웨어 검증 직무에 대한 미련이 남습니다. 대기업 협력사로 가끔 공고가 뜨기도 하고, 오래 했던 일이라 적성에도 잘 맞거든요. 다만 성장 가능성이나 미래 전망이 밝아 보이지 않는 점 때문에 다시 도전하는 게 맞는지 헷갈립니다. 그래서 지금 제 상황에서는 품질관리 쪽으로 방향을 트는 게 더 나은 선택일지, 아니면 소프트웨어 검증 쪽을 조금 더 붙잡고 공부를 이어가는 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신 분들이 있다면, 어떤 선택이 더 나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연초에 연협할때, 계약 연봉으로는 어렵고 올해말까지 근무하는 걸 조건으로 리텐션 보너스를 일시금으로 받았습니다. 매달 급여명세서를 계산해보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이번에 보니 제 지급액계(기본급+통신비) 보다 건보료가 높게 나가더라고요. 설마 해서 역산해보니 리텐션 보너스를 월별로 쪼개서 보수월액은 계약연봉 기준으로 신고되는 거 같습니다. 비정기 일시 보너스는 월 보험료에 즉시 반영하지 않고 다음해 정산에서 한다고 들었었어가지고요. 현 직장의 이러한 처리 방식이 아마 법적으로 문제는 없겠지만 전문가님들 입장에서 보통 이렇게 처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팀은 업무 특성상 생성형AI를 많이 접해야하고 이를 사용하고 있는 팀입니다 팀원들과 1on1을 하다가 나온 불만 중 하나가 "개인이 이를 지불하고 있어서 회사에서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정식으로 비용을 받아서 부하직원들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은데요 이를 위해 예산을 짜고 있는데 다음과 같이 기획했습니다 1안) 개인별 2~3만원 지원 * 장점 : 개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음 * 단점 : 생각한 예산보다 많이 나옴, 구독하고 사용했는지 안했는지 관리가 안됨 (비용 효율성 측면입니다!) 2안) 하나의 팀 계정으로 구독하여 지원 * 장점 : 비용 효율이 좋음 * 단점 : 검색 이력이 남아서 개인적으로 곤란한 측면이 있음, 사용량 제한이 강하게 걸려있는 서비스라면 장기적인 사용이 곤란해짐 부연설명으로.... ChatGPT랑 비교하면 조금 부족하지만 사내에서 직접 개발한 AI서비스도 있고 API 호출 비용은 무제한으로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우리 직원들 편의를 생각해서 1안으로 밀고갈건데 어느 직장이든 의사결정을 가진 대표님을 설득해야 하다보니 머리가 아프네요 ㅎㅎ.... 이런 고민을 하다보니 다른 회사는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길고 두서없는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환절기인데 다들 건강관리 잘하세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CRM 분야를 배워서 이직을 하고 싶습니다. 관련 찾아보니 SQL을 배우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실무에 써먹을 수 있는 SQL 강의 들어보신 분 계실까요? '데이터리안' 꺼 봐볼까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70 청년도약계좌 (정부 기여금 33,000 씩 지급) 10 청년주택드림청약 35 QQQM or 15 금 이렇게 하고있는데, 청년도약계좌에 꾸준히 70을 넣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S&P500에 70을 넣는 것이 좋을 지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을 써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환경컨설팅업을 8년째 하고 업체의 대표입니다 저희는 주로 폐기물 재활용업 인허가 컨설팅을 주로 하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폐기물 = 돈이 된다 이렇게 접근하시는 것 같아 오해와 진실을 한 말씀 해드리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폐기물재활용업은 규모의 경제 인데요 제조업과 비슷하지만 원료가 폐기물을 갖고 한다는 부분이 달라 허가면허가 필요한 업종입니다 그런데 이 허가면허가 정말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인허가 컨설팅으로 400여개 업체를 승인 받은 저로서는 큰 프리미엄을 주고 사는게 맞을까 하는 의문이 들곤 합니다 좋은 컨설팅 업체를 찾아 보시면 억대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방법이 있으니 사업성 검토를 꼭 해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카카오 ai 컨퍼런스인 이프카카오에서 공개된 카카오톡 개편 기능들이라고 합니다. 오늘 오후에 앱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하는데... - 보낸 메시지 24시간 내에 수정 가능 - 안 읽은 대화 미리보기 - 친구탭에 피드형 UI 같은 개편은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 같네요;;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한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자체 개발한 카나나 나노 기반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메신저 내에서 활용도가 얼마나 높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이번 개편, 어떠신가요? +) 추가 저는 바로 업데이트 해봤는데 솔직히 저는 불만족스럽네요... 원하지 않는 분들은 가급적 자동 업데이트 꺼두시는 걸 권장합니다. 우려했던 부분이긴 한데 친구 목록이 피드형으로 개편된 부분 때문에 확실히 메신저가 아니라 인스타그램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전 카톡으로 대화를 하고 싶은 거지, 지인의 사생활을 구경하고 싶은 게 아닌데 말이죠... 거기에 광고 노출/면적도 많아지고, 보고 싶지 않은 숏츠 추천까지 함께 뜨니까 쉽게 바뀐 UI에 적응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사내 복지와 관련하여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려요! 혹시 주기적으로 회사 내에서 스피치 교육(발표, 세일즈, 대화 등) 을 제공해주는 곳에 다니시는 분 있으실까요? 어떤 교육을 받는지, 그리고 얼마나 자주 받는지, 특히 교육에 대한 효과가 있는지..? 가 궁금합니다!!

채용담당자가 직접 보내온 공고라며 지원했고 서류 열람 후 채용마감되고 며칠 뒤 검토중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 리멤버와서 보니 채용공고가 그대로 다시 올라와있네요.. 기다리고 있었는데 떨어진거면 불합처리라도 해주시지 아쉽군요 여기서 찾아보니 리멤버 광고란 말도 있네요 어디를 어떻게 지원하든 마음은 비워둬야겠습니다

꼭 한쪽으로 치우쳐진 정치이야기하는 글에 댓글달거나 미국이 중국을 이길수 없는 이유~ 이런글이나 댓글다는 사람들 프로필 들어가보면 높은 확률로 중국에서 중고등학교나오고 한국에서 일하고있더라구요. 제 팔로워들 성향이 그런건지 뭔지 요즘 링××인 접속만하면 게시글이랑 댓글들이 저런것투성이라 리맴버에만 오는중...

40전에 멀쩡한 회사 내발로 걸어나와 이후 중소기업 전전하다 이후 짧은 경력으로 벌써 제 나이 40중반이 넘었습니다. 현직장 10개월근무. 문제는 1년 이상 우리 사업부에 매출이 없습니다. 옆 사업부 수익을 우리쪽에 꼴아박고 있는 상황이구요. 특별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눈밖에 났는지 대표가 저를 콕찍어 권고사직을 얘기했다고 하네요. (팀장 통해서 들음) 저는 이회사 동종경력자가 아닙니다. 회사도 저도 급해서 아다리가 맞아서 들어왔는데,계속 매출마저 없으니 몇몇 팀원 중 그 첫 타겟이 제가 된거 같은 느낌입니다. 이미 이런 얘기는 나온 마당에 계속 근무는 힘들거 같고, 팀장은 새로운 자리를 알아보는게 좋겠다고 하네요. 1년을 앞두고 이 시점에 퇴직하면 퇴직금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애매합니다. 퇴사준비기간을 얼마나 줄지 실업급여 받을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지 팀장을 통해서 말을 했습니다. 팀장이 위에 할말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 제가 대신 직접 얘기를 하는게 좋을지. 앞서 퇴사한분들 보면 괴롭히고 분위기 힘들게 만들어 자발적 퇴사를 만든거 같은데. 저도 그꼴로 나갈거 같아서. 제가 지금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뭐가 있을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부도 티파니풀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티파니 풀펜션 A동 B동 T동(친척소유) 운영 중인데, 주말에는 대체적으로 예약이 차는 편인데, 평일에는 텅텅 비었습니다. 평일을 채워야 합니다. 좋은 의견들 있으시면 부탁좀 드립니다.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코로나 대출이 많아서 힘드신 상황입니다. PS.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의 투표와 이전에 감사드리는 마음에, 어떻게든 조금 보답을 하고 싶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회사 분들과 쉬고 싶으실 때, 언제든지 "리멤버"보고 문의 주셨다고 하시면 가격적인 부분이나 좀 더 많은 혜택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058488273😀 From. 서해일출명소 고래뿌리선착장 부근 티파니풀펜션

오늘의 단어는 breathe입니다. 품사: 동사 뜻: 숨 쉬다, 호흡하다, (공기·냄새 등을) 들이마시다, 생기를 불어넣다, 늘 함께하고 가까이하다 발음(한국식 독음): 브뤼-드 기본적으로 숨을 쉬다 예: Just relax and breathe slowly. → 그냥 긴장을 풀고 천천히 숨 쉬세요. 공기나 냄새를 들이마시다 예: She opened the window to breathe the fresh air. → 그녀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려고 창문을 열었습니다. 어떤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다 예: The new design breathes life into the old building. → 새 디자인이 오래된 건물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늘 함께하고 가까이한다는 뉘앙스로 쓰이는 경우 예: He breathes music every day. → 그는 매일 음악과 함께 숨 쉬듯 지냅니다. 예: She breathes art. → 그녀는 예술을 삶 가까이에 두고 삽니다. 활용 포인트는 breathe가 단순히 숨 쉬는 행위를 넘어서, 비유적으로 “생기를 불어넣다” 또는 “삶 속에서 늘 가까이하며 함께하다”라는 의미까지 확장된다는 점입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 스트레칭할 때 “Breathe in, breathe out”이라는 문장을 직접 따라 하십시오. 창문을 열고 바깥 공기를 마실 때 “I can breathe fresh air”라고 속으로 말해 보십시오. 본인이 늘 가까이하는 것(예: 음악, 책, 운동)을 떠올리며 “I breathe ___” 형식으로 문장을 만들어 보십시오. breathe는 몸의 가장 기본적인 행위에서 출발하지만, 삶과 감정을 표현하는 강렬한 은유까지 담을 수 있는 단어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12월 결혼앞둔 예신입니다 제목 그대로 제남자친구는 꽃선물하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쑥스러워해요 근데 좀 정도가 심합니다. 제가 여러번 말하고 닥달(?)하면 겨우 사주는정도고.. 근데 저는 저한테 꽃선물안하는건 상관없습니다 다만 이번추석이 저희 어머니 생신이랑 겹쳐 추석때 인사드릴때 엄마한테 꽃선물 하라고하니 차라리 과일바구니가 어떻겠냐 하네요 좀 서운합니다.. 물어보니 평생 누군가에게 꽃선물한적도 없고 남친 아버님도 평생 어머님께 꽃선물한적이 없는것같아요 지나가는말로 울엄마 평생 꽃받아본적 없을걸? 하길래 맘이 쓰여 저는 인사드리러갈때 어머님께 꽃바구니 선물했었어요 제가 여자는 꽃좋아한다~해도 잘 이해를못하고 울엄마(남친어머님) 꽃 안좋아할걸? 이런 답답한소리 합니다ㅋㅋㅋ 근데 꽃사는거에 인색한거말곤 데이트할때 돈쓰는거 필요한거 사는거에 전혀 인색하지않고 여행도 저보다 더 좋아해요 돈아끼려고 그런것같진 않은데 각설하고 남자분들께 묻고싶어요 이렇게까지 꽃을 사는행위, 그걸들고 거리를 다니는 행위, 꽃을 선물하는 행위가 쑥쓰럽고 어색한가요? 남친을 욕하려는게 아니라 이해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