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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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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선배님들께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신혼생활이 지나고 2살 넘어가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부지입니다. 주변 친구들은 아직 젊은 나이라 결혼하거나 육아 중인 사람이 없어서 이곳에서 맞벌이 육아 선배님들께 고견 여쭙습니다 배경은 저는 사기업에 종사하고 있고 와이프는 결혼과 동시에 일을 그만두고 2살 아이 육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 와이프가 일을 다시 하고싶다고 압박을 가하고 있는상황에서 도대체 다들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맞벌이를 할 수 있는지 현실적인 방안이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Q. 하원을 5시에 한다고 가정을 하면 퇴근시간(8시) 전까지의 아이들 스케줄은 어떻게 가져가시나요? Q. 하원도우미를 고용하는 방법을 들었는데 비용이나 시간은 얼마쯤으로 보통 산정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가볍게 댓글달아주시면 감사드립니다
zeetou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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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이였는지 판단좀해주세요
서론 같은 법인에서 입사 두달차이나는 사이로 만남 처음엔 그냥 얘 때문에 회사 이직하자마자 나가고싶었는데 일많은거 같이 도와주다보니까 친해짐 그러다가 술먹자고했는데 (원래안마셔서) 두번거절했더니 이제 마지막으로 말하는거라면서 같이 술마시고 노래방감 본론 1. 남산놀러가자 그래서 회사 연차내고 같이 놀러감 *이날 여름 개더운데 걸어올라갔다가 명동까지걷고 영화보고옴 2. 매일 아침마다 인사하는데 악수함 (이건뭐....걍..) 3. 회사에서도 보고 주말 저녁에 술마시고 노래방감 4. 저렇게 노래방갔다가 꼭 산책을 함 5. 밤에 갑자기 산책하고 싶다고 공원 산책함 6. 회사 회식때 얘안오고 나 취했다니까 데리러옴 7. 얘가 퇴사하고도 둘이 거의 매일 카톡함 8. 직원들끼리 놀러가서 나취해있으면 자기옆에 내꺼 이불깔아두고 데려감 9. 행궁 걷자그래서 몇번감 10. 궁궐투어함 근데 어느순간 카톡읽씹이 생김 근데 만나는 빈도는 달 2~3회 근데 계속되는 카톡 읽씹에 짜증나서 연락안함 일주일정도 있다가 걔 카톡왔는데 내가 읽씹함 그리고 연락없음 그러다가 다른친구 결혼식장에서 만남 나는 모른척했는데 얘가와서 갑자기 손잡고 악수하더니 바로 도망감 결론 얘 진짜 나쁘다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다... 리맴버하는거 아는데 너 이거보면 연락좀해봐 술병들고 쫓아갈라니까
꾸깅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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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부서이동, 선보고 하나요?
외국계인데, global position으로 원하는 직무가 떠서 지원하는데 보통 상사나 위에 보고하고 지원하시나요? 입사한지 얼마안되기도했고, 연차가 있더라도 눈치보여서 보고하고 지원하기엔 무리가 있지않나 싶은데.. HR에 물어보니 confidential로 해주겠다고는 하는데, 되도문제 안되도 문제지만 그래도 하고싶은 직무라 지원해보는 게 아무래도 후회가 없을 거 같긴 한데.. 고민입니다 ㅠ
인더월드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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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개통 문의
제가 현재 아이폰 12를 SK로 사용중입니다. (sk는 유심, esim으로는 저가 세컨번호 사용중) 제가 현재 아이폰 12를 SK로 사용중입니다. (sk는 유심, esim으로는 저가 세컨번호 사용중) 아이폰 17프로를 사고싶은데 SK기변은 비싸다보니 이방법이 가능할까요? 세컨번호 저가를 LG나 KT신규로 가입하면서 핸드폰 개통 후 SK유심을 새로산 아이폰17프로에 넣어서 사용하는 방법 가능한걸까요? 지금까지는 SK가 주라 계속 기변만 알아봤는데...번호이동이나 신규도 가능하지않을까 싶어서 문의드려요. (SK는 장기 동일 번호로 유지하고 싶고요... 세컨번호는 그대로 사용하되 통신사는 상관없고요.)
hahat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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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과 강남 사는 친구들이 부럽네요
남과의 비교는 불행의 시작이라는 점을 여실히 아는데 이따금씩 평범한 집에서 태어나 평범한 기업에 다니는 저는 전문직으로 월 몇천씩 버는 친구들이나 강남에 수십억짜리 집이 있는 친구들이 너무너무 부럽네요 제가 노력을 하지 않은 것 + 제 운이 거기까지인 것이겠지만 이 열등감은 어떻게 컨트롤해야할까요? 누군가에겐 저도 부러워할만한 사람일 것 같은데 매일 잔잔한 불행에 시달리는 제가 싫네요
헤이22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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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회사가기 너무 실타.. 스트레스 다들 어느정도?
투표
쿠앤크크
억대연봉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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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교 부모
개독교 부모 때문에 결혼이 파토 난 31살 남자입니다.
아직도 개독교 부모가 한 짓을 생각하면 치가 떨려서 분노에 휩싸이네요. 저랑 저희 가족은 합동 장로교이고, 상대방 가족도 장로교인 상황이었습니다.
4년 정도 만난 분이 있었고, 3년 정도 만났을 때 서로 안정적인 상태가 되어서 자연스레 결혼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여느 커플처럼 행복한 미래를 꿈꾸면서 식장도 알아보고, 집도 알아보고, 신혼여행지도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어느 순간 제 쪽 부모님의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상대방에 대해서 ‘사탄’, ‘마귀 새끼’라는 표현을 쓰면서 빨리 헤어졌으면 좋겠다,
우리 가족 구성원이 되려면 무조건 교회에 잘 다녀야 한다,
이런 며느리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교회에서 좋은 사람 소개시켜 줄 테니 만나보라.
이 말을 거의 1년 내내 되풀이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필요할까 생각했는데, 갈수록 도가 지나쳤고
아무리 말을 해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어찌저찌 상대방과 부모님과 같이 만난 자리에서도 교회에 대한 강요와
“교회도 제대로 안 다니는 너 같은 게 우리 집안에 와?” 하는 경멸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래도 저는 폭싹 속았수다에 나오는 박영범처럼 되지 않기 위해
부모와 절연하고 상대방에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굉장히 큰 상처를 입었고,
특히 상대방 부모님도 마음의 문을 닫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라도 잘 살아보려고
결혼식도 없이 혼인신고만 하면서 알콩달콩 잘 살아보려고 했지만,
이 말을 들은 상대방 부모님께서 절규하며 오열하시는 모습은
흡사 장례식장에서 망자를 보내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 상대방과의 관계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저에게 남은 건 우울증 약과 개독교 부모에 대한 경멸과 분노뿐이었습니다.
상대방과의 결혼이 진전될수록 그렇게 나를 괴롭히더니,
결혼이 파토 날 것 같으니 갑자기 태도가 돌변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는 괴로움에 쌓여 있을 때 교회 사람들과 야유회, 소풍, 행사에 모조리 참석하면서
집에는 숯불, 고기, 파티용품, 선물 같은 배송으로 가득했습니다.
정말 아무렇지 않게 교회 사람 만나라는 개독교 부모의 말을 들으면서
“너 ㅅㄲ들이 한짓들이 부모가 할짓이냐”라는 말을 내뱉으며 그렇게 관계를 끊었습니다. 원래 부모라는 존재가 이렇게 이기적인 걸까요?
아니면 개독교 부모라서 이렇게 답도 없는 걸까요?
혹시 50대 분들 있으시면 무슨 말이라도 해주세요.
질타, 폭언, 위로, 공감 어떤 말이든 상관없습니다.
화가 너무 치밀어 오르네요.
동원샘물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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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인간은 자신의 역사를 만들어 가지만 그들이 바라는 꼭 그대로 역사를 만드는것은 아니다 인간은 스스로 선택한 환경에서가 아니라 과거로부터 넘겨받아 직접 맞닥뜨리게 되는 환경에서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모든 죽은세대들의 전통은 악몽과도 같이 살아있는 세대의 머리를 짓누른다 살아있는 세대가 자신과 만물을 바꾸고 이제까지 존재한 적이 없는 무엇인가를 창출해 내려고 하는것처럼 보이는 바로 그러한 시기에 항상 그렇듯 그들은 자신의 목적에 봉사할수 있도록 노심초사 과거의 망령을 주술로 불러내어 그들에게서 이름과 전투 구호와 의상을 빌려와서 유서깊은 분장과 차용한 언어로 역사의 새로운 장면을 연출해 보이는듯한 기만과 포장으로 수십겹 은폐하고 이젠 아예 영웅으로 등극시키려 하고 있다 k.m
gongza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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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명절이 마음을 허 하게 하네요.
물론, 가족과 함께 보내고, 쉬는 거야 좋습니다만, 앞으로 전 찾아갈 부모님이 계시지 않다는 것에 씁쓸한 마음을 여기에 몇자 작아봅니다. 3년전 폐암으로 돌아가신 저를 키워준 (새)아버지와 작년 8월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유독 이번 긴 연휴에 생각나네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부터 제가 자란 시골 고향에는 가지 않습니다. 시골집에 왠지 어머니가 살아생전 만졌던 물건들을 보면 진심으로 울컥 할 것 같아 일부러라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대학입학 후 20살부터 독립해 이제 38살인데… 18년을 따로 살았음에도 진짜 어머니가 없다는 것을 이번 명절에 유독 실감나네요. 아내와 처가집을 방문해도 마음 한켠에는 왠지 허 하다고 할까요. 장인어른, 장모님이 너무 잘해주지만 그럼에도 뭔가가 허 하내요. 아버지 쪽 두 형님들과 친척들도 있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부터는 연을 끊고 지냅니다. 딱히 제게 심술굳게 하지는 않았지만, 어머니가 재혼한 세월동안 살아오면서 저를 가족같이 대한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어머니 외가쪽도 오래전에 돌아가시고, 결국 세상에 어머니와 저 단 둘이었는데… 어머니 마저 가시니 새삼 고아가 되버렸네요. 물론, 아내가 있어 외로움은 없습니다만… 유독 이번 명절에 뭔가 가슴이 허 하네요. 제가 유난 떨수도 있겠어요. 저보다 더한 분도 계실테니 죄송합니다. 그냥 긴 명절연휴라서 저 같이 이런 사람도 있다… 라는 뭐 잠깐의 여흥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만약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 계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정말 마음이 좀 허 해서 이곳에 몇자 끄적여 본 것이니 이해 바래요.
고양이빵가게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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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글날인데 일하는 공장들이 보이네요
집을 하나 장만했는데 출퇴근 관계로 공단 근접한 아파트로 이사와서 생활중입니다. 남들과 같은 좋은 집은 아닌데, 내집이 있다는 거 자체로 만족하면서 삽니다 바로 코앞이 공단이다 보니 돌아가는 공장들이 눈에 보입니다. 오늘 한글날인데 특근하는 공장들 보면서 연휴에 쉴 수 있는데 대해 감사하다는 마음이 드네요. 연휴에도 출근하시는 분들 화이팅 입니다.
동방백서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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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숭이 국뽕인가요
명절 연휴에 2~30대 조카들과 대화중에 우리나라의 미중관계 스탠스를 중립적인 견지에서 잘 대처해야 젊은 청춘들의 일자리와 미래가 있다는데에 공감했습니다 그러다가 애플폰이 메이드인 차이나인데, 왜 젊은이들이 열광하는지 이유를 알수없다고 질문했더니, 거꾸로 샘숭이 구리다는 답변을 하길래, 다른 중국산은 다 싫다고 하면서 왜 애플은 예외냐고 하니, 어르신들은 샘숭에 국뽕이 넘친다고 또 엉뚱한 답변이 돌아 오더군요. 애플폰이 좋은 이유를 말하보라고 했더니, 아이폰은 젊은이가 쓰는거고, 갤럭시는 노인들이 쓰는 폰이라고ᆢ 아이폰은 예쁘고, 카메라가 좋고, 사용이 편리하다 라는 대답을 억지로 끌어내놓고 메이드인 차이나는 처음 들었다고 하네요
이웃사랑77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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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본인이 지금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나요?
여기 그래도 나이도 들고 연륜도 많은 분들이 다수 계셔서 여쭤봅니다. 보람, 더 나아가 하는 일에 의미를 찾는 분들이 있나요? 다들 그냥 돈 때문에 일하는건데 나만 철없이 하는 일에 보람을 못 느껴서 다시 4대 보험도 안 해주는 그 직종으로 돌아가야 하나 싶어서요.
뿌앵앵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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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연봉협상 2탄
두 번째 글입니다. 40대 초반이고 전 직장에서 연봉 7400+현금으로 직접 주는 복지 월 50(총 연 600만원-정말 현금 제공입니다)+식사 제공 이렇게 받았습니다. 그런데 회사가 어렵다고 전사적으로 모든 직원들 복지 삭제 그렇게 저의 600만원을 없어졌고 또 이걸 다른 말로 포장을 하더라고요. 제 입장에서 얼탱이가 없었던 이유는 연 600이 날아가면서 2년전이랑 월급이 똑같아 져버렸고 다른 곳에 더 준다는 잡오퍼까지 거절하고 갔으니 그 기회비용까지 날라간거죠. 그래서 일전에 이런 글을 올리면서, 사라진 복지의 써서 이직시 연봉에 흡수할 수 있나 없나에 대한 논쟁이 붙었는데요. 사라진 복지는 기본연봉이 아니여서 인정을 못 받는다 받는다 의견을 다양하게 주셨는데요. 저의 경우는, 이 부분을 모두 명시하였고, 인정 받아야 잡오퍼를 받았습니다. 3군데에서 최종 잡오퍼를 받았는데 모두 이 부분이 기본연봉+이직율 상승으로 받았습니다. 며칠 전에도 어떤 분이 비슷한 글을 올리셨어요. 보신다면 과감하게 받은 복지도 다 적으시고 이직하는 회사에서 같은 복지를 받기 어렵다면 연봉에 포함시키고 이직%까지 쳐서 희망연봉으로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몽키키1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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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콕 경험 있으신가요?
몇 일전 아이들이랑 차량에 타고 있었고 와이프는 간단한 장을 보고 있을때였는데 갑자기 퍽 하고 부딪히는 소리가나서 보니 문콕을하고 아무렇지 않게 본인 차에 타더라구요 차에 시동은 켜놔서 사람 있는걸 알텐데 저런다고? 싶어서 내려서 따졌습니다 나이드신 부모님이 뒷자리 열다가 그런거 같은데 살짝 찌그러지긴 했지만 그냥 보내드렸습니다 그 후 몇일 지나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마찮가지..연로하신 부모님... ㅜㅜ 저는 분명 차선에 맞춰서 대놨는데 왜 자꾸 문콕을 하는지... 그리고 문콕할거 같으면 앞으로 좀 빼서 태우면 되는거 아닌가요??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언젠간가것지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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