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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아침밥 해주고 욕먹음
진짜 오랜만에 일요일 아침에 모두 잠든시간 밀린 설겆이하고 냉장고 뒤져서 순두부찌게랑 동그랑땡 만두 등등을 차려놓고 뿌듯한 마음으로 집사람과 애들을 깨웠습니다 물론 시판용과 시판순두부소스를 이용한거죠 그런데 반응이 집사람이 누가 순두부찌게 먹는다고 했냐고 소리를 지르면서 당장 설렁탕이나 사오라고 하네요 먹기 싫으면 좋게 말하면 기분은 상하지 않을텐데 설렁탕 사러가는 차에서 뭔가 코끝이 찡해지면서 복잡한 마음에 처음으로 글올려봅니다. 이렇게 사는게 맞나싶네요
커피향기CEO
은 따봉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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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달돼)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표현 – Pretty much
오늘의 표현은 Pretty much (프리디 머치)입니다. 뜻: 거의, 대체로, 사실상, 웬만큼 발음(한국식 독음): 프리디 머치 영영사전 정의: almost completely; more or less; to a great extent but not entirely Pretty much는 “거의 다 그렇다”, “대체로 그렇다”라는 뜻으로, 상황을 완전히 단정짓지 않으면서도 높은 확률이나 정도를 표현할 때 쓰입니다. 말의 어조를 부드럽게 만들고, 회화에서 매우 자연스럽게 들리는 표현입니다. 거의 완전히 ~하다 (정도의 표현) I’m pretty much done with the work. → 거의 다 끝났어요. → 완전히는 아니지만, 거의 마무리된 상태를 자연스럽게 표현합니다. 대체로 그렇다 / 사실상 그렇다 That’s pretty much what I expected. → 대체로 내가 예상했던 대로야. 간접적인 동의나 요약 “So you agree?” “Yeah, pretty much.” → “그러니까 동의하는 거야?” “응, 거의 그래.” → 완전한 동의보다는 ‘대체로 맞다’는 뉘앙스를 전달합니다. 활용 포인트는, Pretty much는 대화의 톤을 완화시키는 완충 표현으로 자주 쓰인다는 점입니다. “Exactly(정확히)”처럼 단정적이지 않아, 자연스럽고 유연한 회화체 영어를 만드는 핵심 표현입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오늘 하루 중 “거의 다 끝난 일”이나 “대체로 맞는 상황”을 떠올려 보세요. “I’m pretty much ready.”, “That’s pretty much it.” 같은 문장을 말해 보십시오. 말할 때 완벽함보다는 여유 있는 어조로 발음해 보세요. Pretty much는 단순한 부사구이지만, 확신과 여유 사이의 균형, 즉 “거의 맞지만, 여지를 남기는 영어식 감각”을 완벽히 담고 있는 표현입니다. 이 한마디만으로도 대화가 훨씬 자연스럽고 진짜처럼 들릴 것입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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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모르면 아직 사회초년생ㅋㅋㅋ
분명 부탁인데 왜 명령같고, 양해를 구하는데 왜 통보 같은지 ^^ 순수했던(?) 신입 시절엔 곧이곧대로 받아들였는데, 사회생활 짬 좀 차니 이제는 그 속에 숨겨진 진짜 뜻이 보이더라고요. 또 어떤 게 있을까요? ㅋㅋㅋㅋㅋ --------------------- 괜찮으시다면 = 안 괜찮아도 해 담당자가 자리를 비워 = 이거 내 일 아님 문제가 될 수 있어 = 내가 혼날 각임 말씀해 주셨던 부분 = 니들이 하라고 했던 거 말씀하신 대로 = 시키는 대로 했다 ~라고 하셨는데 = 말 바꾼 거 다 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그냥 넘어가 다음부터 참고하겠습니다 = 이번에는 안하겠습니다 보내드렸었는데 = 잊어버린 너 때문 문자 한 통 남겨주세요 = 까먹을 것 같다 내부 협의를 거치고 = 뒷담화를 하겠다 저희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 저리가라 아쉽지만 다음에 = 만나서 반가웠고 다신 하지말자 가능한 부분을 찾아보겠다 = 불가능하다
다이너마이크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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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스트레스 땜에 원형탈모가 생겼습니다
30대 여자입니다 후후 땜빵 같은 원형 탈모가 생겼어요 드라이 하다가 발견했는데 맨들한 부분이 있어서 깜짝 놀랐지 뭐예요 내일 탈모병원에 가볼 예정이랍니다 ㅎㅎ 사실 언젠가는 제게도 이런일이 생길 줄 알았답니다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데 머리가 안 빠지는게 이상하죠 이 영광을 부장님께 바칩니다! 부장님도 꼭 탈모빔을 맞으시길!! 탈모탈모빔~~~
고래꿈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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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30회, 회당 12만 원짜리 '황제 샤워' 이용 후기 올립니다.
5개월 전, 야심차게 결제했던 저의 (기간제) 30회짜리 PT 이용권이... 오늘부로 장렬히 산화하셨습니다. 총 결산 보고 드립니다. 총 30회 중 출석: 5회 (출석률 16.6%) 유효기간 : 5개월 (원래는 4개월이었음) 계산해 보니 회당 12만 원짜리 황제 샤워 하고 온 셈이네요. 헬스장 락커룸이 호텔 스위트룸이었나 봅니다. ㅎㅎ... 이 자리를 빌려 저의 트레이너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두달째까지는 왜 안 오냐고 닦달하시더니 그 다음부터는 저라는 무거운 짐을 조용히 포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안 오셨으니까, 원래는 이러면 안되는데 기간을 늘려주신다며, 한달이나 되는 유예기간을 주셨지만 결국에는 포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남은 기간동안 마음의 부담 없이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저의 PT 마지막 날을 기념하고, 헬스장 기부 천사가 된 제 자신을 축하하기 위해 집에서 맥주 한 잔 해야겠습니다. 기념일 안주로는 역시 닭가슴살... 아니 역시 다리가 최고겠지요. 닭다리로 하겠습니다. 제 허벅지도 닭 허벅지처럼 딴딴해지길 바라며.
DM미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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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형님 있나요?
이라크나 다른 수주 분위기 어때요?
머지맨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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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농협은행 신혼여행 휴가 7영업일 나올까요 아니면 5영업일일까요? 10월에 입사하고 12월 결혼이라 연차 붙이는것도 좀 자유롭게 가능할까요?
@NH농협은행(주)
여의도먼지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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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 툴
회사 내 프로젝트, 부서 스케쥴, KPI 등 전체 일정등을 관리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혹시 회사에서 이런 업무를 위한 툴을 쓰고 계실까요?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의리를지키자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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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데 요즘 진로 고민이 깊어져서 글 남깁니다. 현재 지인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요. 연봉은 시장가보다 낮지만 편한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감사하게 다녔습니다. 그런데 최근 회사 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생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요. 동시에 제 안에서는 1인 개발자로 제 아이템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구도 커지고 있고요. 이직을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지인에게 미안하고, 그렇다고 불안한 상황을 계속 견디는 것도 쉽지 않네요.
밤비언니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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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사를할지 고민중인데 출퇴근시간이 걸립니다
1. 서울 중구(현재 거주중) 전세9000 관리비포함 고정지출20 출퇴근 40분 버스1회 탑승 2.경기 광주역(본가) 9000만원 확보 월고정지출0원 출퇴근 최소 1시간20분 광역버스1회+지하철1회 교통비 월18만 1시간30분전에 집에서 나가야 됨
ㅁㄴㅇㄹ | (주)조선호텔앤리조트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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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으로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외국계회사로 이직한지 2달정도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중소기업에서 영업 직무로 4년정도 근무하였고 기회가 생겨 이직에 성공하였습니다. 직무는 같지만 업종이 달라 적응하고 있는 중이며 다른 업종에서 다시 적응하는게 쉬운일은 아니라는걸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이전 업계의 중소기업에서 스카웃제의를 받았습니다. (이직하기 전 회사의 거래처 중 하나입니다.) 연봉은 지금 보다 더 줄테니 와줄수 있냐는것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직무는 영업과 구매를 병행해줬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스카웃 제의를 해주신 회사는 업력은 얼마 안되지만 매년 매출성장을 거의 2배씩 하고있는 회사이고 연봉도 높일수 있으니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습니다. 마음이 흔들리다가도 이직한지 얼마안된 지금 상태를 생각하면 지금 시점에 다시 이직을 하는것이 맞는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커리어를 쌓아나감에 있어서는 외국계회사에서 영업으로 성과를 내는것이 더 좋을것처럼 보이면서도 성장하는 중소기업으로 옮기는것도 좋은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판단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글을 적어두었는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어보고싶어 글 남겨봅니다.. 참고로 현재 연봉은 4000+500(확정 성과금)이며 이직하게 될시 5000정도(성과금 불확실) 예상됩니다.
조슈아킹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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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첫 출근
월요일 첫 출근은 인사와 패기죠? 잘 다녀오겠습니다. 휴!
재순이
쌍 따봉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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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30살인데 아직도 스스로가 너무 어린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과 같이 저는 평범한 직장인 남자 30살입니다. 예전부터 항상 드는 고민이지만 스스로가 새로운 도전을 잘 못하는 성격입니다. 대표적으로 차 운전 같은 경우를 봤을 때 누군가가 옆에 타고 운전을 하면 편하게 잘하는데 유독 혼자 운전하는 시도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혼자 타고 있으면 불안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미리 걱정하는 스타일이라 인생 참 피곤하게 살고 있습니다.. 길을 지나가다 혼자 운전하시는 분들 보면 다들 혼자서 운전들을 잘하시는데 나는 왜 그럴까 하곤 매일 같이 생각합니다.. 여자친구랑 데이트할 때도 여자친구 집 근처 렌트카존에서 차를 빌려서 같이 타고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타입이라 행동에 있어서도 제한이 오는건지 앞으로 결혼도 해야하고 가정을 이끌어가야 하는데 어른되는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ㅠㅠ
퇴근시켜주십셔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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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네요
저는 직장인, 남편은 자영업자입니다. 살다보니 어찌어찌 나이만 먹어서 저도 정년퇴임을 앞두고있고 남편일도 시원찮아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그래서 최근 남편이 늦었지만 노후준비를 위해 배관기술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살다보니 전문성이 없으면 기술이 최고라는것에 우리 둘의 의견이 일치하고 저는 나중에 못써먹더라도 남편이 기술을 배우는데 찬성입니다, 그런데 저희 친정엄마가 남편이 배관기술을 배우는걸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하시네요 대학까지 나와서 막일밖에 못하는 놈 데려왔냐고...나이들어 추운 겨울에 벌벌 떨면서 그런 일 하고싶냐며..그야말로 막말을 들었습니다. 옛날분이니 현장일에 대한 편견이 심한건 이해하지만 너무 황당하기도 하고 서운해서 친정엄마와 대판 싸우고나니 너무 속이 상하네요... 기술을 배우기엔 늦은 나이인건지..내가 생각을 잘못한건지.. 술 땡기는 밤입니다...
참말로잉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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