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SK머티리엘즈 퍼포먼스 동탄사업장 아시는분??
1. 올해 중 에코플랜트로 들어가게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에코쪽 편입된다고해서 더나아지는 혜택이 있을까요?? (연봉, 복지 등) 2. 동탄사업장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네이버로드뷰로 보면... 이게 좀 말하기가 뭐시기한데... 사업장 깔끔 쾌적하고, 주변에 먹을것들이나 그런건 잘되잇나요? 사내식당, 헬스장 같은 복지시설도ᆢ 잇는지? 3. 셔틀버스 같은게 있을지요? 혹은 자차로 주차 가능한지요? 아시는선에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주)
후춥
09월 19일
조회수
241
좋아요
0
댓글
0
오늘 결혼 기념일이에요
어떤걸 해야 잘 보냈다고 할수 있을까요? 결혼 11주년 자녀2명과 아내 18시에 유람선 일정 꽃 준비 완료 문제는 12시 이후 식당등 고르지 못했어요 스카이123 예약했는데 비싼데 예약했다고 혼만 나네요 그래서 취소 했더니 일정이 붕 뜨네요 송파쪽 가성비 좋은 식당이나 디저트 카페등 추천해주실곳 있을까요?
리스자바
억대연봉
09월 19일
조회수
2,622
좋아요
218
댓글
12
제테크 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제 회사생활 3년 조금 넘은 회린이입니다! 3년동안 시드를 모으자는 생각에 조금 빡세게 모았어요.. 자취 50 적금 300 자동차 x 여자친구 x 생활용품, 옷,신발 : 당근마켓 아침 생략 , 점심 도시락, 저녁 닭가슴살 헬스 5 카페 10 나머지 생활비(모저라면 성과금 파킹통장에서 충당) 부모님 용돈 : 달 20(회사복지카드 드림), 포인트 달 10씩 나오는거 상품권으로 바꾸고 현금으로 바꿔서 명절 용돈, 성과급에서 100더 드림 그외 술한달에 한번(회식), 사치x 이렇게 생활해왔는데… 집을 사려고 하니, 6억짜리는 보이지도 않더라구요..ㅎㅎ 혹시 선배님들..! 정말 괜찮은 제태크 방법..조언부탁드려도 될까요?(주식 하다 300물려있어요..)
noahi
09월 19일
조회수
2,518
좋아요
209
댓글
29
최종합격했는데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회계쪽에서 근무중이고 현재 30대 중후반입니다. 대기업 핵심계열 연결매출 (10조 이상)에서 나름 핵심인재소리 듣는 대리입니다.(사회생활 늦게시작함) 현재 대리급인데, (공시대상기업, 준대기업) 연매출 1조 정도 되는 기업에서 오퍼가왔고 최종합격했습니다. 대리급이지만 연봉 상향 및 최고대우를 약속하며 직급은 과장에 연봉이 현재대비 약 1200만원오릅니다. ( 성과급 비율, 각종 복지생각하면 원징 2000상승 출퇴근거리 3시간 ) 그런데 또 다른 대기업 ( 5대기업 ) 쪽 계열사에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여긴 되려 연차를 깎았고 연봉은 약 500정도 오릅니다. (출퇴근거리 2시간) 저는 커리어상 더 높은 대기업 원하고 나름 꿈의 기업이었어서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의 연봉이 너무 마음에 걸립니다. 선배님들은 어떻게 선택하실지 자문을 구합니다.
이직하고싶돠
09월 19일
조회수
340
좋아요
0
댓글
3
예전 전직장 동료에게 충격적인 일을 들었네요
일단 벌어진 일 요약하겠습니다 신입/경력사원 환영회가 있어서 대표이사 둘, 인사팀장 저녁 회식함 인사팀장이 신입사원 여자 2명에게 대표이사 둘 가운데 사이에 앉으라고 함 신입사원 여직원이 왜 저기 앉아야하냐고 싫다고 함 > 인사팀장 왈 "너가 이쁘고 술도 잘 먹어서 잡은거야" 라고 해버림 그래서 그 여직원이 내가 술집 여자냐고 팀장/본부장한테 보고함 기타 : 경력직 다른 개저씨가 다른 신입사원 여직원 허리잡고 춤추는 미친짓함 지금 피해당한 여직원은 상사에게 보고하였으나 인사팀장은 피해 직원의 본부장에게 아부하여 무마시키고 "둘을 찝어서 앉으라고 했던건 아무의도 없었음, 예쁘고 술을 잘마셔서 앉으라고 말한건 기억이 안난다"의 궤변만 늘어놓았다고 합니다. 또한 여직원에게 일방적인 주요 내용 다 자르고 무성의한 사과 메일 보내고 무마하려고 합니다. 회사가 ㅈ소기업이지만 코스닥 상장사인데다 매출도 나름 있는 회사인데 대표도 여색을 밝히는 사람인지라 저런 거에 쉬쉬하고 가리려고하는 행세에 너무 열받아서 이렇게라도 글써봅니다. 얼굴도 모르지만 전직장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네요.
벤줴마
09월 19일
조회수
10,456
좋아요
205
댓글
43
저 또 사고쳤어요... 김대리님께 제 짝사랑 일기를 들켜버렸습니다..........
한 달 넘게 글이 없어서 hoxy... 제가 짝사랑에 실패해서 잠수 탄 줄 아셨나요? ㅠㅠㅠ 글을 쓰지 못했던 지난 한 달, 저는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었습니다. 이 대나무숲 같던 공간에 더는 짝사랑 일기를 쓸 수 없게 된 아주 결정적인 이유가 생겼거든요.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저, 김대리님이랑 사귑니다. 꺄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텍스트로 쓰고 나니 심장이 더 터질 것 같네요. 네, 맞아요. 이제 그는 렬루다가 저만의 김대리님❤️이 된 거예요! 여기서 받은 응원 덕분인지, 지난 한 달 동안 꿈같은 일들이 벌어졌어요. 기다려주신 분들 계실텐데 그냥 사귄 소식만 전하고 가면 정 없으니까 ㅋㅋ 오늘은 그 꿈의 시작이었던, 저희가 연인이 된 그날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기억하시나요? 제가 마지막으로 썼던 글이 김대리님이 제 최애 빼빼로를 책상에 두고 갔던 이야기였잖아요. 그날 이후 저희 사이엔 더 이상 망설임 같은 건 없었던 것 같아요. 종일 쉴 틈 없던 DM이 곧 카톡으로 옮겨가고 ^.^ 그러다 자연스럽게 다음 약속을 잡았습니다. 김대리님이 표가 두 장이 생겼다구, 페스티벌에 같이 가기로 한 거예요! 꺄아! 공연날 아침에도 전 옷장 앞에서 한 시간을 넘게 서성였습니다. 회사 밖에서, 그것도 주말에, 그것도 낮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같이 있는 건 처음이었으니까요. 데이트라는 단어를 애써 머릿속에서 지우며 약속 장소로 나갔는데... 저 멀리서 청바지에 하얀 셔츠를 입고 서 있는 그를 보는 순간, 심장이 쿵 하고 떨어졌어요. 뭐야 왜 평소보다 더 예쁜 거예요ㅠㅠㅠ 그날은 꿈처럼 흘러갔습니다. 돗자리를 깔고, 챙겨온 음식들을 나눠 먹고ㅎㅎ 맥주도 한 잔씩 해서 알딸딸한데 우리가 함께 좋아하던 노래가 나오고, 같이 스탠딩존으로 달려나가 공연을 보고... 수많은 사람 속에서 나란히 서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벅차올랐어요. 감성에 젖어 무대를 바라보는데... 그의 손이 제 손을 살짝 스쳤습니다. 그 짧은 순간 온몸의 감각이 다 곤두서는 것 같았어요. 다시 생각해도 두근두근... 그렇게 공연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 붕 뜬 마음과 선선한 밤공기에 기분이 좋아서 종알종알 떠들고 있는데, 갑자기 걸음을 멈추더니 내 이름을 부르는 김대리님. 그러더니 이런 식으로 말을 시작하는 거예요오. "처음 엘리베이터에서 비타민 주셨을 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자꾸 스미스미님이 신경 쓰이고, 눈길이 가더라구요." 아니 뭐야ㅠㅠㅠㅠ 그러더니 "같이 밥 먹고, 슬랙으로 시시콜콜한 얘기 나누고 하다보면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덕분에 회사 가는 게 즐거워졌다는 걸 깨달았어요." 라고 하는데, 아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 같지 않나요? 제가 늘 하던 생각이었는데! 김대리님 역시 저와 같은 마음이었다는 걸 확인하는 순간, 눈물이 핑 도는 거예요. 진짜로 울기 직전이었는데 "근데... 제가 혹시 김대리님이에요?" 라고 하는 거예요?????? 제가 말했잖아요. 김대리님은 가명이라구 우리 회사는 대리 이런 거 없다구... 일부러 안 들키려고 김대리님이라고 한 건데 어떻게 그걸 김대리 당신이?! 눈물이 쏙 들어가서 "헐... 혹시 다 보신 거예요...?" 했더니 맞다구, 처음에 그냥 나랑 비슷한 상황이네 생각했는데 글이 거듭될수록 너무 상황들이 다 맞아 떨어져서 의심했고, 마지막 빼빼로 박스 사진 보고 확신했다고ㅋㅋ 근데 귀엽고 웃겨서 모른 척 하고 있었대요. 그가... 나를... 귀엽다고 했어... 그러면서 악플 비스무레한 것들 달린 거 보면서 제가 마음 다칠까봐 속상했다구, 거기다가 뭐라고 하는 댓글 남기고 싶었는데 들킬까봐 꾹 참았다고... 너무 귀엽지 않나요ㅠㅠㅠ 근데 이제는 못 참겠다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나더러 비타민이라고 하셨잖아요. 스미스미님도 내 비타민이 되어 주시겠어요? 짝사랑기 그만 써도 돼요. 우리 만나보자는 말이에요." 순서는 다를 수도 있지만 이런 말들의 조합이었슴다.. 그다음은 잘 기억나지 않아요. 제정신이 아니었고 ㅋㅋㅋ 거의 울기 직전 상태로 고개를 미친 듯이 끄덕였던 것 같아요. 제 길고 길었던 짝사랑이 드디어 끝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짝사랑 끝 연애 시작!!!! 리멤버 여러분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그리고 알고보니 ㅋㅋㅋ 페스티벌 표도 김대리님이 미리 예매해놓으신 거였더라고요. 글 보니까 엄청 조심스럽게 다가오시려는 것 같아서 제가 부담스러워할까봐 얻은 표라고 거짓말한 거였다구. 하아 너무 귀엽지 않나요ㅠㅠㅠㅠ 김대리 너란 인간 유죄인간. 저희는 회사 사람들의 눈을 피해 비밀스러운 사내 연애를 즐겼습니다. 탕비실에서 몰래 손을 잡고, 아무도 없는 비상계단에서 와락 안기도 하고 ㅋㅋ, 퇴근 후엔 평범한 연인들처럼 맛있는 거 먹고 같이 영화도 보고 한강 피크닉도 가고❤️ 제가 짝사랑하며 상상했던 모든 일들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게 여기서 제 주접 가득한 글을 읽어주시고 함께 설레어 주신 여러분 덕분인 것 같아요. 제 감정을 털어놓을 곳이 있어서 더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덕분에 마이 바이타민 김대리님ㅋㅋ도 제 마음을 먼저 알아채셨구요 ㅋㅋ 이제 김대리 짝사랑기는 여기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대신, 이제 막 시작된 김대리 연애기의 행복한 주인공이 되어볼게요ㅋㅋㅋ 전 이제 마이 김대리님 만나러 나갈 준비를 해야 하므로 이만. 여러분, 모두 사랑하세요! 진심으로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P.S. 이것도 보고 있을 마이 김대리님 사랑해!!!! 혹시 (이젠 끝난) 제 짝사랑 history가 궁금하시다면 요기 ㅎㅎ - 이전글 모음 - https://link.rmbr.in/0zxedx https://link.rmbr.in/la690r https://link.rmbr.in/d9sues https://link.rmbr.in/e1dq70 https://link.rmbr.in/3k40hk https://link.rmbr.in/5hgd9c https://link.rmbr.in/nlv13d https://link.rmbr.in/xyg6uv https://link.rmbr.in/zm1yta
스미스미
은 따봉
09월 20일
조회수
7,092
좋아요
204
댓글
77
포르쉐가 지하주차장 뜷고 감.. 차 모양 그대로 뚫림.jpg
대체 포르쉐는 어디로 가고싶었던 걸까요... 무슨 만화 마냥 뚫린게 웃겨서 퍼왔습니다 ㅋㅋㅋㅋㅋ 강동쪽 아파트라는 것 같네요
밈밈무
09월 20일
조회수
1,060
좋아요
5
댓글
6
직장에서 누가 이런 실수하면 언제까지 생각날 거 같아?
이 정도면 회사 사라질 때까지 구전된다 진짜로
그리너리데이
쌍 따봉
09월 20일
조회수
1,037
좋아요
1
댓글
3
주식 코인 안하고 저축만 하고 삼
주식에다가 코인 살짝 찍먹했다가 개같이 망한 이후로 (-50%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휴지조각) 내돈 잃는거 너무 아깝고 계속 핸드폰 들여다봐야되고 이런 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투자 싹 끊고 무조건 저축만 합니다 열심히 벌어서 열심히 모으자가 신념이 됐습니다 요즘 똑똑하게 투자안하면 돈을 못모은다니 이런 말들이 많아서 궁금해져서 올려봅니다 리멤버분들은 투자 어떤걸로 하시나요? 참고로 뭐가 맞다 아니다 갑론을박 하려는게 아니라 단순 궁금해져서 올려봅니다 저처럼 저축만 하는 분들도 계신지? 아님 주식이나 ETF 같은거 하시는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을지 궁금하네요
오메기뽀이
09월 20일
조회수
765
좋아요
7
댓글
8
(긴글주의) 전세나 월세로 방 구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 봐야할 것들.jpg
글이 길다고 느끼겠지만... 이 글 읽어두면 보증금 날릴 일 90% 이상은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해.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필요할 때 천천히 읽어봐!! 요즘 전세 사기는 그냥 일상이 돼버려서 다들 걱정 많을 거야. 남의 얘기인 줄 알았는데 주변에 터지는 거 보면 남 일이 아님. 거기다 요즘 전세사기 일어난다고 월세로 다 돌렸잖아? 근데 월세도 사기당할 수 있는 상황이 많아.... ㅠ 1. (매우 중요) 꼭 대면으로 계약하자!!! 전세 사기로 보증금 떼이는 경우는 대부분 보증보험 같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야. 그런데 예외가 있어. HUG같은 보증보험은 신분증 위조나 대리인과 계약한 경우에는 보상을 안해줘. (보상 받는 방법이 있긴 한데, 다른 보험을 추가로 가입해야 함. 이건 밑에 써놓을게) 그러니까 전세 계약할 때는 집주인, 공인중개사, 그리고 너 이렇게 셋이서 꼭 3자 대면해서 계약해. 계약의 기본은 상대방 신분 확인이야. 집주인이 바빠서 대리인이 왔다는 이유를 대면 계약하지 말고, 무조건 집주인이 시간 될 때 맞춰서 계약하겠다고 해. 악질 사기범들은 신분증도 위조하는 경우가 있어서 개인이 확인하기 어렵긴 해. 계약금도 무조건 집주인 '본인 명의' 통장인지 확인하고 입금해야돼. 대리인이나 제3자에게 보낸 전세금은 나중에 보증보험 들어도 보증 못 받을 수 있어. 이건 진짜 기본인데 맘 급해서 놓치는 경우 많으니까 주의하기!! 2. HUG 보증보험만 믿지 말자 !! 다시 말하지만 보증보험만 들면 다 되는 거 아니야? <==== 라고 생각하면 안돼!!! 가장 큰 문제점은 보증보험이 전입신고를 하고 난 뒤에 일어난 보증금 먹튀만 보장해준다는거야.... 이게 문제인 게 우리 계약금 걸고 잔금 치고 전입신고 하기 전까지 공백 기간이 생기거든?? 최근 뉴스에도 많이 나온 것 처럼, 계약서에 <보증보험 가입이 거절될 경우 계약 무효 및 계약금 전액 반환> 특약을 걸어도, 집주인이 안 돌려주고 버티면 강제성이 없어. 중개사가 보증보험 가입 된다고 해서 믿고 계약했는데, 어떤 이유로 가입이 거절돼서 전세금 돌려달라고 해도 집주인이 버티면 재판을 가거나 돈을 떼이거나 둘 중 하나야. 그럼 귀찮은 일이 생길 수 있는거지... 이런 허점은 HUG, HF 같은 기존 보증보험으로는 막아주기 힘들어. 왜냐면 얘네들은 주로 계약 '끝나고'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 줄 때 대비하는 보험이라서, 그 '초기'에 발생하는 사기 피해는 대부분 보장해주질 않거든. 3. 보증보험 가입했어도 직접 알아봐야할 것들 챙기자!!! 일단 이사하면 뭘 해야 하는지부터 알려줄게 이사 당일, 전입신고 및 전입신고 통보 서비스는 무조건 하기 잔금 지급하고 이사했으면 반드시 잔금지급일에 전입신고를 해야 해. 인터넷으로도 가능하고 동사무소 방문해서도 가능하니 꼭 그 날 하는거야. 전입신고 한 김에 '전입신고 통보 서비스'도 신청해. 악질 집주인들이 인감 등을 위조해 임차인의 주소지를 몰래 옮겨 놓고 집을 담보로 대출받는 사기 행위가 뉴스에도 보도된 적이 있어. 이거 막으려면 무조건 신청해야 해. 등기부등본 확인도 필수 계약할 때 한 번, 전입신고하고 이틀 정도 뒤에 인터넷 등기소에서 등기부등본 다시 떼 보자. 집에서 700원이면 열람 가능하니 꼭 본인이 확인해 봐야 해. 괜히 느낌 싸할 때도 한 번 떼 보는 것을 추천할게. (세이프홈즈, KB스타뱅킹, 안심전세앱 이런곳에서 등기변동 알림 서비스 신청할 수 있으니 꼭 신청하자!!) 절대 다른 곳으로 전입신고 하지 말기!! 자녀 학군이나 주택 청약 등의 이유로 보증기간 도중에 다른 곳으로 전입신고하면 절대 안돼.... 세대주의 전입사항 변동이 있으면 보증보험 지급이 거절될 수 있어. 이거 진짜 조심해야 해. 보증금 지급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에 유의하기 대부분의 집주인들은 보증금을 안 돌려주고 배 째라고 하진 않겠지만, 갭 투자 무리하게 해서 전세 사고가 생길 수는 있어. 만약 진짜 보증보험의 덕을 봐야 할 상황이 생겼을 때, 보증금 지급까지 3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어. 전세계약 만료 3개월 전에 계약 연장 여부를 집주인에게 이야기해야 하는데 (의사표현 안 하면 묵시적으로 갱신이 될 수 있어), 이때 집값이 떨어져서 집주인이 돈을 못 줄 것 같으면 미리 보증보험을 신청해야 해. 특히 전세대출을 낀 경우, 은행에 전세계약 만료일에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으면 세입자가 연체 이자 + 신용 점수 하락 콤보를 맞을 수 있어. 새로운 집으로 이사갈 계획이 있다면 보증금 받는 시간을 감안해서 자금 융통에 지장이 없도록 하자. 4. 아직 이사 전이라면, 전입신고 전에 터지는 사기 막아주는 보험도 같이 가입하자 솔직히 기존 보증보험은 '터지고 나서' 수습하는 개념이 큰 게 사실이야. 근데 요즘 같이 사기 수법이 고도화된 시기에는 '터지기 전'부터 예방하고 막아주는 보험이 없냐고..? 바로 카카오페이에서 하는 전월세보험 (혹은 직거래전월세보험) 이야. (광고아님XXXX 홍보아님XXXXX 직접 찾아보고 알려주는거) 그래서 기존 보증보험으로 막기 힘든 초기 전세 사기들을 잡아줘. 보증보험: 신분증위조, 대리인계약, 부동산업자랑 집주인이랑 짜고친 사기는 보상 안해줌 <----> 카카오 전월세보험 = 전입신고 '전' 사기를 보상해줌. 아까 기존 보증보험은 전입신고 이후에 계약 끝날 시점에 집주인이 보증금 안주는 걸 보상해준다고 했잖아? 근데 카카오페이 전월세보험은 전입신고 하기 전에 발생하는 사기를 보장해 줘. 예를들면 이런 말도 되는 일들이 요즘 뉴스에 자주 나오는데, 이런 경우에 보상해준다고 보면 돼. - 신분증이나 등기부등본 위조한 '가짜 집주인'이랑 계약한 경우 - 집주인이 다른 세입자랑 '이중 계약'한 경우 - 대리권 없는 사람이 위임장 위조해서 계약하고 보증금 먹튀 - 전입신고 하러 갔는데 전 세입자가 아직 안 나가서 '입주 불가' 상태인 경우 - 내가 잔금 치기 전에 집주인이 몰래 담보 대출을 왕창 받아서 내 보증금이 '후순위'가 된 경우 근데 반대로 얘네는 허그에서 보장해주는 나중에 집 나갈 때 집주인이 보증금안주고 배째라 시전하는 경우에는 보상을 안해준다??? (둘 다 해주는데 어디 없나.. 있으면 알려줘...) 그니까 하나만 가입하면 안되고 할거면 둘 다 가입해야돼... 얘네는 이사하고 나서는 가입 안됨. 계약서 쓰고 이사 전에만 가입되니까 되도록이면 잊지 않게 계약서 쓰고 바로 가입해두는게 좋아. 또 만약 직거래를 해서 허그 보증보험은 가입도 못한다면... 여기 직거래한 사람들도 가입이 돼. 보장하는 내용은 같음. 세 줄 요약 1. 집주인하고 대면으로 계약하기 2. 전입신고/등기부등본 확인하기 (등기부등본 변동 알림 서비스도 신청) 3. 이사 전에 계약서 쓰고 나서는 카카오페이 전월세보험(이사 전 사기 대비) 가입 && 이사후에는 HUG/HF 보증보험(이사 후 보증금 배째라 대비) 가입 전세나 월세 보증금이 한두푼도 아니고 전 재산인 사람도 많은데, 이걸 지키려면 조금 더 귀찮더라도 꼼꼼하게 알아보고 준비하는 게 진짜 필요하다고 생각해... 잘 알아보고 안전하게 내 집 구해서 맘 편히 살자!!! - 제가 쓴 건 아니고 다른 커뮤에서 본건데 리멤버 여러분도 필요하신 분들 계실 것 같아서 가져왔어요 조심 꼭 조심합시다 월세라고 안전한 건 아니니까요ㅠㅠ
만두좋아아
쌍 따봉
09월 21일
조회수
402
좋아요
15
댓글
0
몰입감 쩌는 넷플릭스 모음
연휴 첫날이니 ㅎㅎ 취향 맞는걸로 골라서 데려가세요 넷플릭스 고퀄 다큐 많죠
차칸남자
은 따봉
10월 03일
조회수
425
좋아요
7
댓글
2
정말 낳기만 하면 모성애가 생기나요? 아이 안 갖기로 한 약속, 남편이 자꾸 말을 바꿉니다.
결혼 2년차, 정말 심각한 문제 때문에 결혼 생활을 지속할 수 있을지 고민되어 결혼 생활에 글을 씁니다. 저희는 연애 시절부터 '아이 없는 삶'에 대해 확고하게 합의했습니다. 각자의 커리어와 둘만의 자유로운 삶을 존중하기로요. 제가 행복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란 터라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그리고 잘 키울 자신도 없습니다. 남편도 당시에는 저와 함께하는 행복이면 충분하다며 적극적으로 동의했습니다. 여러 번 나온 이야기고, 그 결심이 너무나 확고해 보였기에 결혼을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1년쯤 지나니 길 가다가 어린 아이들을 보면 귀엽다는 말을 꺼내기 시작하더군요. 저보고도 저 애들 귀엽지 않냐며 동의를 구하고요.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친구 아들 돌잔치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친구가 애 낳고 더 행복해 보이더라며, 애 싫다 싫다 해도 애 낳으면 다 생각이 바뀐다더라며 운을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우리는 딩크로 합의하지 않았냐고 선을 그으면 그냥 한 말이라며 말끝을 흐리더니 어제는 어쩐지 당당해져서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건 연애때 생각이라며, 막상 낳으면 여자는 모성애라는 게 있어서 더 좋아할 거라며, 낳기만 하면 되는 거라고. 이 말을 듣는데 온몸에 힘이 빠졌습니다. 이건 단순히 아이를 낳고 안 낳고의 문제가 아니라, 제 인생에 대한 제 결정권을 존중하지 않는 거고, 결혼의 가장 큰 전제였던 약속을 저버리는 거잖아요. 그 약속을 기반으로 미래를 그렸는데, 그 토대 자체가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딩크라는 약속이 없었다면 저는 이 결혼 절대 안 했을 거예요. 게다가 아기는 남편이 아니라 제가 낳는 건데요. 이렇게 중요한 약속도 쉽게 뒤집으려는 사람과 앞으로 인생의 다른 약속들을 어떻게 믿고 함께할 수 있을까요? 진심으로 고민중입니다. 물론 의견이 분분할 이야기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종합해서 생각을 좀 정리해보고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남편과는 주말에 진지하게 이야기해볼 예정입니다.
진짜마지막잎새
09월 20일
조회수
802
좋아요
7
댓글
13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