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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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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신 분들께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저는 스무 살이 되자마자 바로 취업해서 3년 동안 일했고, 퇴사 후에는 다시 대학교에 진학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래들과 함께 학교 생활을 하다 보니, 예전보다 미래에 대해 해보고 싶은 것도 많아지고 진로 고민도 더 깊어졌는데요ㅎㅎ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본인이 원하던 기업에 입사하신 분들, 혹은 전문직에 계신 분들은 • 진입하기 전에 “이 길이 정말 나랑 맞는지” 적성 테스트나 탐색을 충분히 하고 들어가셨나요? • 아니면 그냥 잘 모르고 시작했는데 준비 과정이 잘 맞아서 합격하게 된 건가요? 저의 요즘 고민은,,, 인사팀에서 재직했던 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노무사 쪽에 관심이 가서 준비해 보려구 하는데요! 법 쪽으로는 배워 본 적도 없고 현재 전공과는 달라서 제가 시험 준비를 하다가 포기해 버릴까 봐 고민이 됩니다. 물론 의지 문제이겠지만,, 😅 다른 분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듣고 싶습니다. ㅎㅎ
우우우우잉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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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삶을 갈아넣는 영업직.. 언제까지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장비 영업직에 일한지 반년 정도 됐습니다. 고객사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 퍼져있습니다. 텔레마케팅에 가까운 성격의 일이기도 한데 전화와 이메일을 주로 많이 합니다. 그렇게 연락이 닿아 일이 좀 진행되면 출장 가서 만나기도 하고요. 시간차가 있다보니 저는 주로 새벽 3시쯤 일어나서 미국 고객사와 일하고, 한국 9 - 6는 한국과 아시아 고객사, 저녁 먹고 10시 정도까지는 유럽 고객사와 일합니다. 잠과 출퇴근 제외하면 정말 하루 18시간 정도는 일하는 것 같습니다. 계약이 몇 개 잘 풀려서 실수령 1,000만원이었던 적이 두 번 있었습니다. 기본급도 높은 편이고요. 다만 시간과 삶을 갈아넣고 있습니다. 계약을 한 개 따내더라도 곧바로 다음 계약을 만들고 매주 따내야 한다는 회사 상부로부터의 압박이 엄청 심합니다. 다른 직원들은 계약을 계속해서 매번 따내는데, 저는 현재 두 달 가까이 한 개도 성과를 못 내고 있네요. 물리적으로도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지금처럼 시간을 쏟아 부어야 하고, 무엇보다 삶이 그냥 일 뿐입니다. 식사를 할 때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주말에도 온통 일에만 신경이 가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 해낼 수 있을까 같은 의미있는 생각이라면 좋겠지만 그저 성과를 못 내고, 남들은 다 해내는데 왜 나만 못 할까 라는 괴로움 뿐이네요. 현재 와이프가 첫째 임신 6개월 차인데 같이 있어도 쓸쓸하고 외롭다고 하네요. 제가 같이 있을 때도 현재에 존재하지 못 하고, 머리 속에서 일 때문에 괴로워만 하니까 제가 뿜는 부정적인 에너지로 와이프도 많이 힘들어합니다. 일에 적응이 되면 좀 좋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어떻게든 계속 해왔습니다만, 여전히 일은 어렵고 계약을 불발되고 잘 안 풀리네요. 성과를 낸다면 분명히 고소득을 낼 수 있는 구조이지만 제가 능력이 없나 봅니다. 이력서가 많이 꼬이기도 했고, 나이도 30 후반이고 여기를 떠난다 해도 한 번 높인 소득을 낮추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일을 할 수 있을지, 그렇게 하는게 맞을지 선후배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격려나 질타 아무것이나 부탁드려요. 아내에게 믿음직스럽고 듬직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데 패배자일 뿐이니 어디에든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발빠른거북이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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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직 선택
A 연봉(희망) 6500 - 미확정 집에서 같은호선 50분거리 재택1회 통신비 5만원 지원 성과금 있음 AI 광고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에이전시와 인하우스의 중간(월컴 계열사) 직원 80~100명 연혁 18년 B 연봉(희망) 6500 - 미확정 집에서 2-3번 환승 1시간 거리 성과금 있음 AI 교육 플랫폼 개발사 인하우스 직원 150명 매출 150~200억 이상 연혁 15년 *사실 아직 둘다 연봉 협상은 안된상태라 연봉만 맞춰주면 가고싶은데 둘다 좀 확신이 안드네요. 좀더 이직을 도모하고 기다려볼가요??
kopites
금 따봉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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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가 부끄러워요
나오는 게 50억이라는 걸 안 순간 밑도끝도 없이 옷 벗고 달려들더라구요…. 제가 너무 가난이라는 걸 모르는 걸까요 아무리 그래도 사리분별 못하고 사방천지 분간 못하고 옷 벗고 달려들면서 징징거리는 게 너무 천박해보이고 부끄러운데. 제가 가장이란 걸 너무 모르는 걸까요 ㅋㄷㅋㄷㄹㄹㄹㄹ
프레리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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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중개 자격증 어떤가요?
내년에 준비하려하는데(직장 다니며) 어떻게 보세요? 개나소나 준비하거나 다 갖고있고 자격증 잇어도 3/5이 개업않고 쓸모 없다는 평이 많아 보여서… 전망ㅎ 없나요?? 부동산은 이제 하락만이 남앗대서… 주택 보단 상가, 상업시설을 주력으로 하려합니다만.. 여쭙니다~
난디
동 따봉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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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커리어 지금 괜찮을까요?
부동산 금융하다가 인프라 금융 중입니다 크게 달라진건 아니고 ess, 태양광, 풍력 pf보고 있는데 전망이 어떨지..
눙누난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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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전은 엘지인가요?
이번에 독립하게 되면서 오래 쓸 가전 구입하려는데 고민되네요. 티비랑 청소기, 건조기 살 예정입니다. 잘은 몰라도 '가전은 엘지'라는 말이 있던데 엘지가 조금 더 비싼 것 같은데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주변에 보면 삼성은 as 자주 불러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엘지꺼 잔고장 많았다는 사람도 있고... 그냥 케바케인가요??
@LG전자(주)
뿌꾸빠뿌꾸빠
은 따봉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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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할지 너무 고민이됩니다ㅜㅜ
안녕하세요 현재 최합 후 처우 협의를 하고 있는데요, 첫 이직이라 감이 잘 안와 도움 좀 요청드립니다 ㅜㅜ 보통 아래와같은 케이스일때 이직 리스크 감수하고도 충분히 옮길만한 조건으로 봐도 될까요? ㅁ 현 회사 - 성과급 비율이 큼 (특히 저희는 계약이 낮아요ㅠ) - 그렇지만 최근 10년 평균 최소 성과급이 연봉의 35 전후는 나옴 (더 높게도 자주나옴) - 이렇게 했을 때 내년 예상 원천이 약 8중후 ~ 9초반 - 특정시간까지 포괄임금제 - 현 회사에 대한 큰 불만은 없음, 평판 및 고과 좋음 ㅁ 이직 회사 - 현 회사보다 회사 네임밸류나 커리어 확장성은 더 큼 - 안해본 업무고 전문성 키우기 좋다고 생각 - 제시받은 금액 기준 원천이 8.5 정도 (기대치와 차이큼) - 대신 기본급이 좀 올라감 - 근데 비포괄에 근무 환경 자유롭고 워라밸도 조금 더 좋을 것으로 예상
kapnndjs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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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ㅎ.ㅎ 현재 98년생이고 영업, 영업관리쪽 일을 한지 4~5년이 되어 갑니다..! 참 이 영업이라 직무가 이상한 사람도 만나고 좋은 사람도 만나고 사람한테 힐링도 받고, 상처도 받고 이런저런 많은 일들을 겪잖아요.. 사람을 좋아하고 영업쪽일을 좋아했지만 알게모르게 많이 지쳤던것 같아요 ㅎㅎ.. 사실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이 영업이라는걸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지금처럼 에너지 넘치게 사람들을 대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고.. 그러다가 아 정말 진득하게 경력쌓고 오래 종사해보고싶다 라고 생각한게 인사,HR쪽이라 이쪽으로 준비를 해보고싶은데 어떤걸 준비해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고수분들이 많이 계신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HR쪽에 근무할려면 꼭 있어야 되는 자격증 / 아니면 있으면 좋은 자격증이라던가.. 이런저런 여러요소들을 묻고자 합니다 전문대졸에다가 전공은 운동쪽이라 내세우고 살릴수있을만한게 경력밖에 없네요..
가물가물가물치v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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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프랜차이즈 회사
안녕하세요, 프랜차이즈 SV를 하고 있는데요, 2번째 브랜드이고 신중하게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ㅜㅜ 이 업계가 경영이나 내부구조가 문제가 없는 회사가 없을 정도로 열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맘스터치, 쉐이크쉑, 두끼 등등 공고들만 보고 있습니다. 현 재직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구요. 참고로 국내 SV보다는 해외 사업 담당에 관심이 있습니다. 규모가 아주 작은 회사는 좀 꺼려집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회사 있을까요..?
agni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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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신입 고민
회사 이직한지 3일차 신입(여)입니다. 아직 낯설기도 하고 워낙 낯가리는 성격이라 말도 잘 안하고 묻는말에 대답만 하는 편이긴 합니다. i라서 적극적인 성격도 아니기도하구요. 오늘 회사분들과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남자 한분이 자기네들끼리 얘기한거라면서 아래와 같이 말을 전했습니다. A: 오늘 신입온거봤어? B: 어어 온거 같더라 A: 별로야 B: 왜? A: 그냥 첫 인상부터 별로임 저는 그냥 듣고 하하하하 하면서 웃어 넘겼는데, 곱씹을수록 속상하고 그러네요. 그 후 분위기가 싸해지고 A라는분은 부정도 안 하시더라구요. 웃자고 농담한게 아니라 진짜로 그렇게 얘기한게 맞는거같습니다. 이런말을 저한테 한 의도가 뭘까요? 그 남자분들은 50대 정도고 저는 30대 초반인데요... 저는 참 무례하다고 느끼는데 제가 그냥 별것도 아닌걸로 신경쓰는건지 멘탈이 약한건지.. 속상한 마음에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ㅠ
뉴뉴01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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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산업 상관없이
예전에 어디 가고싶다.. 어디 가고싶다.. 했는데, 요즘 경기가 다들 안 좋아서 그런지, 회사생활 어디든 다 똑같다고 생각하고, 별 의욕도 없다.. 40대 되기 전이라 그런가.. 요즘은 그냥 사람 좋은곳이 최고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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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따봉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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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같은 여자애들에게 만만히 보인 이유가 뭘까요?
제목 그대롭니다. 불여시같은 여자애들 때문에 흰머리가 나날이 늘고 있습니다. 불여시 같은 본인들은 훈남들한테 꼬리쳐서 연애결혼하면서 자기네들이 만나기 싫은 폭탄급(성격)들을 다 제게 미룹니다. 그러면서 저희집 사촌에 팔촌까지 재산상황을 털어서 니네 집에 돈도 없는데 베트남 결혼해서 가족에게 효도하라고 강요합니다. 그렇게 효도가 중요하면 본인들은 왜 도망가고 저한테 몰빵하는 걸까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매일 쌍욕 중입니다. 제 어떤 부분이 같은 여자애들에게 만만히 보였을까요?
프레리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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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들 다 칼퇴하나요?
인턴 거의 막바진데 지금까지 칼퇴를 해본 적이 없네요 퇴근하려하면 허락받고 퇴근해야한다 상사 및 팀 전원 퇴근하라 하면 퇴근해라~~ 그게 사회생활 기본이고 태도다~~이러시는데 퇴근때 매일 상사 피드백 후 퇴근 이게 루틴인데 피드백도 걍 2~30분 늦고 업무도 많아서 칼퇴는 못합니다ㅎ 업무 메신저는 보내도 한~~~참 뒤에 답장 주셔서 기다렸다 퇴근하는데 너어어무 힘드네요 정규직도 안해줄께 뻔히 보이고 팀 정치질에 지쳐서 (같은 사원 여자분 뒤지게 까길래 뒷담 동조 안함) 제 할 일만 뒤지게하고 알랑방구는 안뀌는데 그게 또 미운털이 제대로 박힌듯요 걍 퇴근 시간 지금까지 늦은거 고용부에 말하고 인턴 마무리해도 될까요? ㅎㅎㅎㅎ 물론 야근 수당 없고 식대도 7만원 주신답니다 너무 악에 받쳐서 말이 안나오네요 ^_^
도리도리유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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