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이직한지 3일차 신입(여)입니다. 아직 낯설기도 하고 워낙 낯가리는 성격이라 말도 잘 안하고 묻는말에 대답만 하는 편이긴 합니다. i라서 적극적인 성격도 아니기도하구요. 오늘 회사분들과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남자 한분이 자기네들끼리 얘기한거라면서 아래와 같이 말을 전했습니다. A: 오늘 신입온거봤어? B: 어어 온거 같더라 A: 별로야 B: 왜? A: 그냥 첫 인상부터 별로임 저는 그냥 듣고 하하하하 하면서 웃어 넘겼는데, 곱씹을수록 속상하고 그러네요. 그 후 분위기가 싸해지고 A라는분은 부정도 안 하시더라구요. 웃자고 농담한게 아니라 진짜로 그렇게 얘기한게 맞는거같습니다. 이런말을 저한테 한 의도가 뭘까요? 그 남자분들은 50대 정도고 저는 30대 초반인데요... 저는 참 무례하다고 느끼는데 제가 그냥 별것도 아닌걸로 신경쓰는건지 멘탈이 약한건지.. 속상한 마음에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ㅠ
3일차 신입 고민
11월 13일 | 조회수 286
뉴
뉴뉴01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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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멍바
11월 14일
나도 별로라고 전해주세요
나도 별로라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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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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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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