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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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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물어뜯는 사람들이 많네요.
손톱 물어뜯고 손가락 잘근잘근 씹고... 이런 행동들은 유아기에나 하는 행동인줄 알았는데 손을 입에서 떼지 못하는 나이 서른 넘은 성인 남성들이 생각보다 사무실에 꽤 있더라구요. 저희 사무실만 그런가요? 대체 이런 행동은 왜 하는건가요?
야광해파리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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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쓸데가 좋았는데 ~~
세상사 쉬운 일 없지만 모두가 자신이 하는 일이 제일 힘들다고 하겠지요. 직장생활 잘 마무리하고 이제는 뭐를 해야되나 이런저런 고민에 앞으로 남은 인생도 만만치가 않은데 나이 60초반에 은퇴라니 이런~ 다시 한번 사업을 해야하나 취직은 조금 어려울것도 같고 시니어에게 주어진 일이란 거기서 거기 주변을 잠시 둘러봐도 그냥 비슷한 것 같네요. 잘난 사람은 잘난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대로 사는 인생 우연히 받은 전화가 보험회사 그래도 나이 상관없이 귀하게 여기는것 같아서 대우받는 느낌도 들고 일등 브랜드라 그런지 교육도 기가 막히고 잘 먹여주고 멋진 교육까지 시켜주니 만족도가 급 상승중 입니다. 젊어서 직장 다니며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이보험 저보험 들어두었드니 나이들어 많은 도움도 되는것 같고 이제는 나이들어 건강 염려증 마냥 또 어디라도 아플까 걱정이 앞서고 젊어서 펄펄 날아다니든 걸음도 이제는 무릎이 아파서 뛰는것도 힘이 드네요 마냥 청춘인줄 알았는데 무심한 세월은 뒤도 안돌아보고 달아납니다 나이든 모든 선배님들이 새삼 대단해보입니다 왕년에 왕년에 그 젊은 시절 왕년은 추억으로 묻어두고 은퇴한 삶이란 현실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나설 준비하는 모습에 사나이 자존심이 다시 솟구치고 가장의 무게감도 한결 가벼워지는것 같네요 새로운 업무적응 교육기간이라 아직은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도 하고 다시 힘내서 못 할 일이 뭐냐고 되 묻기도 해보는데 오늘 또 옆 선배님은 탄식같은 한마디를 하네요 "법인카드" 쓸데가 좋았는데 ~~ ㅎㅎ 그냥 웃지요. 직장생활하며 전용 법인카드 하나 받으면 세상을 얻은 마냥 흐뭇하기도 하고 대우 받으니 여기에 뼈를 묻는다는 생각도 해보고 그러죠 그러나 다 지나고 보면 부질없어요. 사무실에서 왕년에 잘 나가든 선배님의 탄식같은 얘기를 듣고보니 역시나 현실의 무게는 더 만만치가 않은것 같네요 새롭게 시작하는 보험회사 GFC(기업재무컨설팅) 업무를 잘 배워서 다시 한번 정상까지 달려갈 목표가 생겼으니 다시 힘을 내야죠 여러분도 지금의 직장 생활. 개인사업 열심히 하다 마무리 할때가 되면 전혀 다른 새로운 길도 많이 있으니 걱정말고 하고 싶은것 다 해보세요. 그러면 뭘 하든 즐겁게 할수 있을겁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화이팅 ^^
제2의인생설계자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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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라서 그런가요?
중소기업다니고 있는 직장인데요 중소기업특성상 몇년다니고하면 일이많던 일이적던 편안하기 마련인데요 회사에 엔지니어만 좀바쁘고 다른관리부나 연구소직원은 솔직히 개꿀인데 요즘 mz라고해서 94년생 여자직원이 두명이나있는데요 한명은관리부 한명은 연구소 둘다 할꺼없는애들이긴한데요 관리부 여자애는 맨날 만화나보고 인터넷하다가 서류조금 작업하고 맨날 쉬고 관리부 직원은 별로 일적으로 몇번 같이일을하면 지가 일적으로 모르면 가서 물어보고해야하는데 저한데가서 물어보라고 확인되면 자기가 하겠다 저는 수석이고 여직원은 선임인데 관리부는 이런식이고 연구소 직원은 자기가 무슨 집안내력으로 무슨병이있다고하고 성형수술 을하고와서는 얼굴부끼 뺀다고 지압신발을신더니 다그닥 다그닥 슬리퍼 질질 끌면서 다니는데 졸라 꼴보기 싫은데 말하면 삐질것같고 ㅅㅂ 진짜 성형수술했다고 뭐라하는건아니지만 그리고 인사도 안해 그리고 일시키면 한숨졸라쉬고 솔직히 이런부분들은 기본아닌가요?
번아웃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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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했는데 면접 연락오면 어떻게하세요?
취업을 했습니다. 이제1주일됐는데 전공쪽 회사가 면접보라고 연락오더군요. 지금일은 전공이랑 상관없는 곳이긴한데 일은 어려워도 연봉이 좋아요. 그냥 면접 안보는게 낫겠죠? 아님 어떻게든 시간을 빼서 보는게 낫나요
녹차우린물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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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단위 이직...
안녕하세요 9년차 DS입니다 어쩌다보니 이직을 할수도있을듯한데.. 3년단위 이직에 대해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번은 구조조정) 3 3 3
나야낭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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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운용 직무 관련 질문드립니다
주요업무 파생상품 시장조성 업무 / 베이시스 트레이딩 및 차익거래 수행 옵션 포지션 구축 및 관리 손익 산출, 리스크 모니터링 이런 업무 수행하는 인원은 보통 흔히 말하는 엘리트들 뽑나요..? 관련 본사지원 업무 하는 사람에게도 기회가 가나요
AoBart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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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이게 맞나요?
헤드헌터 이게 맞나요? 저는 지금까지 이직할때 헤헌낀적 없이 거의 직접지원했었는데 이번에 똑같은 포지션으로 각 3명의 헤드헌터한테 연락이 왔더군요. 고민하다가 그래도 제일먼저 연락온 헤헌한테 지원했는데 피드백 진짜 ㅈㄹ없어요. 기다리라는 말만 하네요. 여자분한테 지원할걸 진짜 후회중입니다. 그래도 처음 연락온거라 나름 의리생각해서 중년남자분께 지원했는데 마지막 으로 제안 주신 여자 헤드헌터분 설명도 참 잘해줬는데 후회막급이네요
ㅇㅇㅇㅇㅇㅇㅇㅎ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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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팀 신입 불쌍하다...
옆팀 신입이 새로 들어왔는데 보고 있으니까 착잡하네요.. 인사성도 좋고 밝고 착하고 요즘 애들 같지 않게 싹싹하더라고요. 같은 팀은 아니더래도 자리가 가까워서 오늘 같이 밥 먹었는데 많이 배우겠다고 의지가 활활,,, 근데.. 옆팀 팀장님이 회사에서 워낙 유명합니다.. 싸패같다고.. 업무는 구두로 지시하고 며칠 뒤에 내가 언제 그랬냐 시전해서 사람 바보만들고 주말에 급한 건도 아닌데 연락해서 얼마나 빨리 답장하는지 확인하고.. 근데 그게 다 본인 딴엔 자기 말 기억하고 있는지, 업무에 열정이 있는지 테스트하는 거라 합니다. 자랑스러운듯 떠벌리고 다니는데 한마디로 그냥 갈구는거죠.. 그래서 그팀은 유독 퇴사도 많이 해요. 제가 입사하고 2년 동안 그 팀에서만 7명 나갔으니.. 누가 나가면 새 사람 들어오고, 적응 좀 하는가 싶으면 또 나가고.. 그래서 저희들끼린 그 자리를 회전문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굳이 이런 걸 말해주는 것도 오지랖 같아서 암말 안하고 있는데 신입은 그저 다들 너무 친절하다고 헤실헤실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다들 친절하겠죠... 아직은... 다들 속으로 이번엔 얼마나 버티려나 하고 있네요...
상어고기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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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힘들어서 지인에게 하소연을 했더니
엄청 한심한 표정을 하면서 딱 세글자를 말하더라구요 왜다녀? 제대로 긁혔습니다 맞는말이죠 아직 제능력이 안되서 이러고 있는건데 힘든 이야기 이제 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해도 이 놈에 회사는 황당한 사건이 안나는 날이 없고 말안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을거 같아여 뿌앵
김평온
은 따봉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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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행사 다니시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SNS 콘텐츠 마케터로 이직한 지 두 달 정도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행사 기획도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다가 좋은 기회가 생겨 이직하게 되었고, 지금은 고객사에서 전달받은 기초자료를 검토하거나 직접 자료를 서칭한 뒤 카드뉴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방향, 구성, 디자인 레퍼런스를 정리해 고객사 컨펌을 받고, 디자이너에게 작업 지시를 하는 역할입니다. 전체 업무 흐름은 어느 정도 이해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콘텐츠 기획안을 작성하려고 하면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쓰다 보면 핵심 포인트를 놓치는 느낌이 들고, 내용도 점점 흐려집니다. 최근에는 기획안을 보낸 뒤 “이 정도면 AI로 만드는 게 더 낫지 않나요?” “기획한 레이아웃이 레퍼런스와 너무 다릅니다.” 라는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콘텐츠를 뽑아내는 능력이 부족한 건지, 디자인 감각이 없는 건지 스스로 의심하게 됩니다. 물론 결국은 많이 부딪혀 보고 경험을 쌓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행착오만 반복하기보다, 조금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습니다. 혹시 콘텐츠 기획력이나 카드뉴스 기획, 디자인 디렉팅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던 책, 강의, 유튜브, 공부 방법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팀에 도움이 되는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ㅠㅠ
ㅋㅋㅋㅋㅋㅎㅋ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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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통과 후 면접 연락
안녕하세요 서류 통과 했다고 메일도 오고 리멤버 자체에서 연락은 왔는데 기업에서 따로 면접 관련 일정 연락이 안와요..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알림은 어제 오전에 왔어요 !
호호1111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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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는듯
최근 다녔던 회사 이야기입니다. 수습기간은 2개월이었습니다. 입사했더니 마케팅팀이 팀원 2명, 팀장 1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팀원 2명이 2주 내 퇴사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첫 번째 멘붕이었습니다. 면접 당시에는 전혀 듣지 못했던 이야기였으니까요. 그래서 남자 대리님과 단둘이 밥을 먹을 기회가 있어 조심스럽게 물어봤습니다. "왜 다 나가세요?" 대답은 한마디였습니다. "대표 때문입니다. 왜 그런지는 곧 아실 겁니다." 그러던 어느 날, 팀장님이 실수를 하나 하셨는데 대표가 대표실로 부른 것도 아니고 전 직원이 있는 자리에서 혼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단어까지 써가며 "왜 그러세요? 왜 안 하셨어요? 안 한 겁니까, 못 한 겁니까?"라고 존댓말로 계속 물어봤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답변을 하기보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무조건 대답을 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대답의 말꼬리를 잡아 계속 몰아붙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안 되는 겁니다. 왜 그러세요." 이런 말을 존댓말로 계속 이어가는데, 옆에서 보고 있어도 일에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에는 팀장님을 혼내다가 불똥이 저에게 튀었습니다. 저는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는데, 갑자기 대표 표정이 바뀌더니 "나 열받습니다."라고 하며 폴짝폴짝 뛰면서 거의 1시간 동안 저를 몰아붙였습니다. 이런 일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25일 중 20일은 꼭 누군가 한 명이 그런 일을 겪었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버티면서 다니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표만 보면 혈압이 오르고 심장이 빨리 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저히 오래 다닐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수습기간을 끝으로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인수인계도 잘 마쳤고, 5년 다니신 차장님도 저와 같은 날 퇴사하는 상황이라 송별회 겸 회식을 마지막 날 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저는 집에 가고 싶었지만 그렇게 처음이자 마지막 회식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고급스러운 돼지고기집이었는데, 보통은 고기를 시키고 술도 한잔하면서 마실 사람은 마시고 즐거운 분위기여야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뭐랄까, 집안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아이들도 밝지 않은 것처럼 전체적인 분위기가 무겁고 조용했습니다. 물론 직원들끼리만 모였으면 즐거웠을 수도 있겠지만, 맥주 한 병조차 시키지 않은 채 그렇게 마지막 동행을 마무리했습니다. 내용이 다소 길어져 죄송합니다. 그런데 없는 기분까지 끌어내며 사람을 몰아붙이는 유형은 저도 처음 겪어봐서 한 번 이야기해봤습니다.
루이봉이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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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혼자 여행(일본)
안녕하세요. 올해 32살(만30세) 일반 직장인 남성입니다. 이번에 약 3년 정도 다닌 회사를 최근에 퇴사했고, 다음 회사로 이직하기 전 시간이 생겨 혼자 처음으로 일본 여행을 가보려고 합니다.(mbti는 isfj입니다.) 주변 친구들은 모두 일을 하고 있어서 같이 갈 사람이 없어 이번에는 용기를 내서 혼자 다녀와 보려고 하는데, 혼자 일본 여행 난이도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일본은 친구들과 3번 정도 다녀온 적은 있지만 당시에는 의지할 사람이 있어 편하게 여행했는데 혼자 가는 건 이번 처음이라 계속 고민만 하다가 예약을 못 하고 있네요. 혹시 혼자 일본 여행 다녀오신 분들은 어떠셨나요?
당당하게살자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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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상사한테 모욕 당하고 울다 들어왔습니다. 저보고 가랑이 찢어진대요.
사내 연애 중입니다. 비밀로 시작했다가 야금야금 소문나서 지금은 본부 공식 커플이 됐습니다. 여친이랑 팀은 다르고 같은 본부입니다. 본부 전체 회식이 있어서 한참 분위기 오르고 있는데 여친 팀 상무님이 우리 테이블로 술잔 들고 오더군요. 그리고 오자마자 여친 칭찬을 엄청나게 하시대요. 일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서 본인이 많이 아낀다느니. 여친 칭찬하는데 기분 안 좋은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맞장구를 쳤죠. 그랬더니 갑자기 저를 보면서 피식 하더니 이렇게 말을 하는 겁니다. 근데 ㅇㅇ씨.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진다. 조심해. 귀를 의심했습니다. 처음엔 뭔 소린가 싶다가 곱씹을수록 기분이 나빠서 표정이 썩으니까 상무 혼자 껄껄 웃으면서 내 어깨 한 번 만지고 다른 테이블로 가버렸습니다. 여친은 다른 테이블이라 못들었고요. 괜히 같은 테이블 사람들이 분위기 띄운다고 둘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데~ 하면서 술을 건네는데 술기운에 서럽고 또 사람들이 챙겨주니까 눈물이 나려고 해서 바람 쐬러 나가겠다고 밖에서 울분을 삭히고 다시 들어갔습니다. 아니 아무리 후배를 띄워주고 싶어도 남의 연애에 대놓고 뱁새니 뭐니 급 나누면서 후려치는 게 정상인가요? 설사 그렇게 생각했어도 입밖으로 꺼내면 안되는 말 아닌가요? 여친 일 잘하고 성격 좋은 거 아는데 저도 폐급은 아니라고 자부하거든요. 괜히 여친 보고 화가 날 정도로 기분이 안좋습니다. 이 상태로 계속 있으면 여친한테 화풀이할까봐 겁나서 오늘 먼저 들어가겠다고 하고 일찍 들어왔는데요. 여친이 무슨 일이냐고 계속 카톡으로 묻는데 ㅋㅋ 내가 진짜 뱁샌가. 근데 뱁새가 황새 따라갈 수도 있죠 개빠르게 달리면 되지 피지컬을 이기는 속도로! 라고 적으니까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ㅋㅋㅋ 아직 술기운이 있어서 그런가 ㅋㅋ -- 술 깨고 아침에 보니까 진짜 부끄럽네요 어제 술기운에 더 울컥했던 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댓글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새 따라가려면 심기일전해야하니까 지우지않겠습니다 우사인볼트 뱁새가 될때까지
정품장기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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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에서 밥 먹자고 하는데 거절해도 될까요...
업무상 고객사 담당자분들이랑 메일이나 슬랙으로 필요한 얘기만 주고받는 정도고, 실제로 얼굴 뵙는 건 한 달에 한 번 정도 대면 미팅 있을 때뿐입니다. 고객사 담당자 한 분이 처음엔 그냥 친절하신 분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가끔 슬랙으로 야근하시냐, 고생 많으시다 정도의 메시지를 보내신다거나 회의 끝나고도 이런저런 잡담을 조금 하시길래 원래 사교성이 좋으신가 보다 했거든요. 가끔 친목 겸 고객사분들이랑 다 같이 점심 먹거나 회식할 때도 있는데 그럴 때면 항상 제 옆이나 맞은편에 앉으셔서 말을 붙이셔서 조금 친해지긴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한테 개인적으로 밥 한 번 먹자는 연락이 왔어요. 고객사 담당자 분이라 딱잘라 거절하기도 조심스러운데... 업무 얘기도 할 겸 편하게 식사 한 번 하자고 하시길래 진짜 업무 관련인 줄 알고 "다른 분들도 같이 오시나요?"라고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이번엔 둘이서 편하게 보자고 답장이 왔었어요.. 순간 조금 당황했는데 제가 너무 확대해석하는 건가 싶어서 "앗 제가 요즘 일정이 좀 바빠서요 ㅠㅠㅠ" 하고 적당히 넘겼어요. 그랬더니 며칠 뒤에 또 연락이 와서 그럼 일정 괜찮아질 때 알려달라고 하십니다. 사실 업무적으로는 저랑 그렇게 다이렉트로 접점이 많은 분도 아니고 굳이 둘이 따로 만날 이유도 전혀 없는 관계라서요. 얼굴을 계속 봐야 하는 상황인데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거절해도 되는 상황일까요? 업무 얘기도 하자고 하시니 한번쯤은 자리 가지는 게 맞나 싶어서요. 이걸 또 팀장님께 따로 말씀드려야 하는 건지....
사직서임시저장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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