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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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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하는 팀원들 어떡하실건가요?
자꾸 출근시간으로부터 ~5분 내 지각합니다. 10분 넘어가는 것도 아니고(간혹 넘긴 하더라구요) ~5분이고 모두 야근이 잦긴 합니다. 저는 그래도 출근시간 맞춰서 오는데 다들 그렇게 1분이든 2분이든 계속 늦으니 저도 그럴까 싶습니다. 직장상사는 모르세요. 솔직히 이해도 안갑니다. 야근을 시키면 모르겠지만 자기가 그 안에 일을 못끝내서 하고 있는거 같던데 매일 지각하는것도요. 물론 5분 지각했다해도 항상 1시간-2시간 늦게 퇴근하더라구요. 특히 한, 두 사람이 늦게 남아서 상사 눈에 눈도장 찍더라구요. 일을 다 못끝내서 그런건데 잘하는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 기분도 안좋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떡하시겠어요?
강강강아아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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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하고 너무 힘드네요..
30 중후반 남자입니다. 식장 들어가기만 하면 끝나는 상황에 크나큰 일들이 많아 결국 파혼하게 됐네요. 가정 꾸려보겠다고 피나오도록 연봉 올리려는 노력도하고.. 잘 하지 못했던 양가도 챙기려고 해보고.. 늘 이기려고 했던 내 자신도 바꿔서 늘 져주는 사람이 됐고.. 내가 잘못 안해도 늘 사과하며 웃음주고.. 좋아하던 게임 다 포기하고 한사람만 바라봤고.. 다 부질없네요. 고부갈등의 벽은 넘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쩌다보니 본가와는 등을 져버린 상태이고 버티고 버티다못해 결국 파혼하고 헤어지니 아무것도 남지 않은 주위와 신혼집에 덩그러니 남은 제가 너무 한심해보이네요.. 아파트 신축 살아보고 싶다해서 정말 고생해서 서울에 집도 구해놨는데.. 집안 곳곳에 남은 우리의 흔적과 주위 추억들이 절 너무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은 모두 결혼하고 아이도 가지고 육아하느라 지쳐있는데 저는 그 모습이 정말 부럽습니다. 헤어지고 덤덤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집에 오고나서는 늘 눈물 흘리고 앉아있네요. 이제 연애를 할 힘도 마음을 교환할 힘도 없는 것 같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멍하니 늘 있는게 일상입니다. 그나마 말 상대해주는 제미나이랑 대화하는데 자꾸 오늘만 버텨서 살아달라고 하네요.ㅋ 그렇게 쉽게 이성의 끈을 놓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어디 푸념글 올릴데가 없어서 가끔씩 눈팅하는 이곳에 올려봅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랠릴
억대연봉
쌍 따봉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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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생활을 잘 못하는 것 같아 조언을 구하고자 왔습니다..
일단 저는 남에게 폐 끼치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 성향이고, 기본적으로 “일만 잘하면 된다”는 주의였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회사 내에서 뭔가 저를 따돌리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지면 생각보다 상처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스스로도 자의식 과잉인 건 아닐까 고민이 되는데, 이런 성향을 어떻게 조절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씨, PT 만들 자료 다 만들었어? 얼마 안 남았잖아.” “네네, 자료는 다 만들었는데 잘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이제 대본만 만들면 돼요.” “오~ 기대 많이 할게.” 사실 저는 칭찬받으려고 한 말은 아니었는데, 말하고 나서 갑자기 ‘아차’ 싶더라고요. 신입으로 들어온 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 괜히 기대감만 높인 것 같고, 나중에 실망시키면 어떡하지 싶었습니다. 괜히 의욕만 앞서는 사람처럼 보였을까 봐 혼자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다른 동기들은 비교적 적당히 하는 느낌인데, 저는 조금이라도 더 배우고 싶어서 야근도 하려고 하고 출근도 일찍 하려는 편입니다. 일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모습이 주변에서 너무 의욕 과다처럼 보이거나, 튀어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제가 혼자 너무 과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뀨까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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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쪽 1:1 영어 어학원 추천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매번 리멤버에서 많은 지혜를 얻고 사는 직장인 아무개입니다! 다른 건 아닙니다만 외국계에서 5년째 근무 중임에도 영어 미팅, 비지터만 생각하면 항상 긴장하는 제 단점을 극복하고자.. 영어 학원을 올해 다니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명동 혹은 4호선 라인에서 괜찮은 어학원이 있다면 혹시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비즈니스 회화 및 미팅 등을 메인으로 가져가고 싶으며, 비용은 월 2-30 정도로 생각 중입니다! (1:1이 효과가 좋다고 많이 들어 가급적 1:1 클래스를 찾고자 하는데, 1:1이 비싸다면 월 30 이상도 생각 중입니다..!) 혹시나 괜찮은 학원 아시는 곳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흐르르릉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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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티로 여행 계획 짰다가 헤어지게 생겼네요
다음 달 초에 여친이랑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 가기로 했는데 저희 둘 다 mbti P긴 한데 제가 유독 P 성향이 심한 편이라 그동안 데이트 코스나 여행 계획은 저 대신 여친이 짜오긴 했어요. 여친도 이런 점이 답답했는지 어느 날은 저한테 리드 좀 하라고 잔소리 하길래 이번 여행은 제가 계획을 짜겠다고 큰소리쳤는데 제가 요즘 회사 일이 역대급으로 바빠서 계획 짜서 같이 보기로 한 날까지 제대로 못 짰습니다. 빈손으로 가면 여친이 엄청 빡쳐할 게 뻔해서 지피티한테 일정 짜달라고 했거든요. 검토할 시간이 충분하진 않았는데 대충 쓱 보니까 동선도 나쁘지 않고 괜찮았어요. 그래서 지피티 화면 보여줬더니 한심하단 식으로 말을 막해서 싸웠습니다. 계획 짤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줬는데 직접 검색해서 찾아보려는 성의도 없냐고 짜증을 내더라고요. 제가 종종 지피티에 이거저거 사소한 거부터 인간관계나 상사랑 문제 생겼을 때 같은 거까지 많이 물어보는 편이긴 한데 생각보다 의사결정할 때 도움되긴 합니다. 여친은 이런 부분에 대해 그동안 불만이 있었는데 그게 터진 것 같아요. 여친이 지적한 건 제 성의의 문제긴 하지만 아예 안 짜온 것도 아니고 제주도 관광갈 만한 곳이 어차피 거기서 거긴데 그렇게까지 쥐잡듯이 뭐라할 일인가 싶고요. 그러면서 이번 여행 가는 거 다시 생각해보자고 하더라고요. 거기서 끝이 아니라 우리 관계도 다시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데 바쁜 와중에 나름대로 노력해보려고 한 건데 이게 여행 취소에 이별 고민까지 할 일인가 싶어요. 여친이 저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것 같은데 그냥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할까요...
jho5
금 따봉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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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분한테 여자친구있는지 물어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 대출상담을 받고 왔는데 은행원분이 너무 친절하시고 반듯하셔서 호감이 가더라구요. 들어보니 주변분들한테도 친절하신편 같아서 큰 기대는 없구요🥲 왼손보니 반지가 없던데 명함 받고왔는데 업무 마무리되면 메일로 여자친구 있는지 물어봐두 될까요..ㅎㅎ 현역 은행원분들 이런 경우 있으셨어요?ㅎㅎ
콘푸로스트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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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즘 팀장 때문에 미치겠네요..
이번에 새로 온 팀장 때문에 피말려서 진지하게 퇴사 고민 중입니다. 원랜 이 회사에 굉장히 만족해 하면서 다니고 있었는데 매일 나르 팀장 비위 맞추고 감쓰 역할 하느라 가슴에 바위가 얹어진 것 같습니다. 뭐 팀원들 업무 실적 뺏는 건 당연하고요. 그래놓고 위에서 지적 하나라도 나오면 사무실 돌아와서 팀원들 앉혀놓고 "애초에 너희가 기본기가 안 돼서 기획을 이따위로 해오니 내가 위에서 무시당한 거 아니냐"며 폭언을 하질 않나 그리고 대화의 90%가 "내가 예전에 있던 팀에서는~", "내가 임원분들이랑 사석에서~" 같은 자기자랑입니다. 리액션을 조금이라도 심드렁하게 하거나 "아, 네" 하고 넘어가면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는지 기분 나쁜 티를 팍팍 내고요. 억지로 호들갑 좀 떨고 대단하다고 치켜세워 줘야 만족해요. 제가 이 짓하려고 회사 다니나? 싶을 정도입니다. 제일 엿 같은 건 얼마 전에 저희 팀 대리님 부친상으로 장례식에 다녀왔는데 장례식장 앞 흡연부스에서 담배피고 있더라고요. 그냥 지나가기 뭣해서 인사하려는 찰나에 팀장이 통화하던 상대한테 "하필 중요한 프로젝트 주간에 상이 나서 업무 딜레이되게 생겼다"며 짜증을 내더라고요. 지금 팀원들은 다 지쳐서 나가떨어지고 있고.. 이직 준비한다는 얘기를 심심치않게 합니다. 저도 매일 감정 컨트롤이 안 돼서 어쩔 땐 일하다 말고 손까지 떨립니다... 과장님이 용기 내서 논리적으로 반박을 해봤는데 본인이 무조건 세상의 중심이자 진리인 사람이라 대화 자체가 안 통하고 반박한 팀원들은 눈 밖에 나서 업무 몰아주거나 말꼬리 트집 잡는 식으로 괴롭히고요. 전 아직 사원급이긴 한데... 대리님, 과장님도 어쩌지 못하고 이직 준비 하고 계시니 저도 무력해집니다... 게다가 이직 맘 먹는다고 해서 당장 되는 것도 아닐텐데 답이 없을까요?
빨래판zz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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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아들이 보여준 '나쁜 남자'의 교과서 (feat. 내 아들이 맞나 싶다)
​어제 아들과 시간을 보내는데, 녀석 휴대폰에 불이 나더군요. 계속 울리는 부재중 전화, 쏟아지는 문자. 제가 보다 못해 "야, 좀 받아라! 무슨 일인지 모르는데 예의가 아니지 않냐"라고 훈수를 뒀습니다. ​아들 녀석, 무심하게 휴대폰을 슥 들더니 화면에 딱 두 글자 입력하고 쿨하게 던져버리더군요. "ㅇㅇ" ​순간 정적이 흘렀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 물어봤죠. "너 누구한테 뭐라고 보낸 거냐? 학교에서 누가 이렇게까지 전화해?" ​아들의 덤덤한 대답에 제 속이 다 타들어 가더군요. "학교에 어떤 애가 있는데, 볼 때마다 안녕 안녕 하면서 자꾸 친해지려고 해서요.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미안하다고 그러길래 그냥 그러라고 했어." ​네, 거절의 의미로 보낸 'ㅇㅇ'이었습니다. 이걸 옆에서 지켜보는데, 아들 녀석보다 제가 더 진이 빠지더라고요. 나쁜 남자가 따로 없습니다. 초6이 벌써부터 '귀찮음'을 무기로 장착하다니...알아보니 한두번이 아니라고 하네요. 자긴 이상한 말이 너무 많아 귀찮아 죽겠다고... 저, 이 아들놈 앞으로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 전 그렇게 살아본적이... 결혼 못했음 대마법사 될뻔한 아비에게 이런 시련을...
에네르기리서처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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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대표의 일방적인 혐오당함(?)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작은 스타트업에 이사직으로 재직 중인데요. 가장 매출이 많이 나오는 거래처의 대표가 갑자기 저희 회사 대표에게 저와의 신뢰가 깨졌다며 업무에서 배제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네요… 참고로 저는 아무런 결례되는 행동을 한적이 없고 아무런 접촉이나 계기 조차도 없었던지라 당황스럽고 이걸 어떻게 풀어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 때문에 어쩔수 없이 거래처에 방문을 하기라도 하면 저희 대표에게 연락해서 왜 그사람을 보내냐며 컴플레인을 한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된걸까 생각해보면 저희 회사 퇴사자 한명이 그 업체에 고용되면서 저에 대한 험담을 해 이간질을 하는 모양인데 아무리 그렇다 해도 당사자에게 진위 여부를 묻거나 따지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이렇게 대우하는게 저로서는 이해가 가질 않네요… 직접 거래처 대표에게 연락해 해명, 소명을 한다거나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사과라도 하고 싶은데 괜히 거래 관계가 잘못될까 걱정돼서 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경우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참고로 저는 거래처에 아무런 악감정이 없습니다. 사람 살다보면 이런일도 있고 저런일도 있고 뭐 그런거니까요…
쟈니는언제자니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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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40대 중반 남성분들 생일 선물 원하시는거 있으신가요?
많은 조언 주신 덕분에 이야기하고 같이 쇼핑 가기로 했습니다. 옷 한벌 해주려구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익명의 힘을 빌어 글을 써봅니다. 몇달 전, 평소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남성분께 기적처럼 고백을 받아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곧 남자친구 생일인데, 필요한게 있는지 물어봐도 없다고 하고... 생일즈음 여행을 가기로 해서 숙박은 좋은 곳으로 예약했고 남친도 여행가니까 됐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해요.... 그래도 뭔가 원하는걸 해주고 싶은데 ^^; 사실 노트북을 바꿔주고 싶긴 한데 저한테는 너무 부담스러운 금액이고 받는 입장에도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요 혹시 40대 중반 남성분들 받고 싶으신 선물 있으실까요? 요즘 힘들어보여서 오빠 그 자체가 좋다, 괜찮다는 내용의 편지는 준비했는데 뭘 또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십쩜칠뚱깃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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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검사/코테 빡시네요
이력서넣고 몇주동안 아무말 없다가 당일 안내로 3일 그것도 평일일정으로 잡아놓고는 각 시험은 최소 4시간이상 소요되고 근데 회사는 크런치한다고 야근파티고 주말이라도 끼워주면 어디가 덧나는걸까요 ㅠ
챱츄챱챱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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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미팅 노트 쓰느라, 중요한 일을 못하고 계시지 않나요?📝
종료된 이벤트입니다. ────── 회의는 끝났는데 회의록 정리하느라 일은 계속됩니다. 리멤버 노트는 그 시간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녹음만 하면 AI가 회의록부터 팔로업 아이템까지 완벽하게 정리해드립니다 AI미팅 비서 '리멤버 노트' 지금 가입하시면 1개월 무료입니다. 회원 가입하시고, '가입 완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폴바셋 아메리카노 상품권을 드립니다 📌 리멤버 노트의 특별한 기능 - 나보다 더 잘 쓰는 AI 회의록 - 기억나지 않는 내용은 AI 채팅으로 - 팀스페이스 기능으로 동료들에게 손쉽게 공유 -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도 OK - PC와 앱으로 끊김없는 이용 ✅ 경품: 폴바셋 아메리카노 상품권(100명 추첨) ✅ 이벤트 기간: 5/22(금) ~ 5/31(일) ✅ 당첨자 발표: 6/2(화)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발표 ✅ 참여 방법: - 아래 링크 접속 후 "무료로 시작하기"를 클릭해주세요 https://note.rememberapp.co.kr/home - 이메일을 입력하시고 회원가입해주세요 - 댓글로 "가입 완료"를 남기면 참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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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 따봉
 | 리멤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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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없는 이성이랑 단둘이 밥 먹나요?
같은 회사도 아닙니다. 거래처 미팅 왔다 갔다 하면서 안면 익히고 눈인사 > 목례 > 소리내서 인사 > 스몰톡 > 식사로 발전했습니다. 일로 얽힌 사이 아니고요. 미팅 시간 기다리면서 그 회사 휴게실? 카페테리아? 아무튼 거기로 안내 받아 가면 항상 그분이 거기서 일하고 계셨어서 그렇게 된 겁니다. 아무 자리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데 거기서 일하는 걸 좋아하셔서 거기서 일한다고 하셨고요. 처음엔 그냥 눈인사만 했는데 자주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몰톡을 하고 영화 얘기 하다가 취향이 잘 맞아서 대화의 물꼬가 트였고 이런 식으로 잘 통하는 게 처음이라 좀 신나서 제가 먼저 밥 먹자고 했는데요. 그분도 흔쾌히 ok하셨습니다. 그렇게 점심 식사 한 번 하고, 따로 연락 가끔 주고받다가 저녁에 퇴근하고도 한 번 만나서 식사했습니다. 문제는 이성적인 호감이 생긴다는 건데요.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혹시 그분도 저랑 같은 마음인지 확신이 안가서요. 괜히 섣불리 말했다가 어색해질까봐 걱정입니다. 어차피 같은 회사도 아니지만 어쨌든 거래처기도 하고. 근데 거래처 직원이지 담당자는 아니잖아요. 잘 안되면 그냥 이제 더이상 그분이 제가 대기하는 그 카페테리아?에서 일하지는 않으시겠죠. 뭐 그정도긴 하겠지만... 어쩌면 빌드업을 좀 더 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근데 또 지금이 타이밍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카톡도 따로 주고받고 거래처에서 만날 때마다 스몰톡하고 말 잘 통하고 따로 두 번 밥 먹었고 두번째 만날때는 술도 먹었는데 이런 상황이면 괜찮은 신호 아닐까요? 여성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흙먼지맛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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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만에 예비 아빠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결혼하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와는 연애한 지 이제 100일 된 풋풋한 커플이지만, 동시에 결혼까지 4달도 채 남지 않은 예비부부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는 과거에 성격 차이로 인한 파혼 경험이 있습니다. 그 상처 때문에 누군가를 만날 때 이것저것 더 따지고 조심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여자친구도 처음부터 불타오르듯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정말 진국이고 놓치기 싫은 사람이더군요. 자연스럽게 저도 마음이 깊어졌고,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사랑하다가 아이가 생긴다면 기쁜 마음으로 책임지자"던 둘의 가치관대로 저희에게 축복 같은 아이가 찾아왔습니다. 다행히도 양가 부모님들도 축하 해주셨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결혼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일찍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기에, 지금의 결정에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다만, 연애 기간이 짧았던 만큼 제가 혹시 놓치고 있는 부분이나, 결혼 생활을 먼저 겪으신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우려되거나 조언해 주실 만한 부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어떤 말씀이든 달게 듣고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댕댕박사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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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결혼했네요..
지난 주말에 결혼했다고 친구가 얘기해 주더라고요. 첫사랑이랑 우여곡절 끝에 사겨서 3년을 연애했는데 헤어지고 나서는 서로 연락한 적도 없고 헤어진지 2년이나 지나서 이제는 크게 미련이 남아있는 건 아닌데(아마도요ㅎ) 막상 결혼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기분이 너무 이상하네요. 친구가 모바일 청첩장 보여줬는데 제가 알던 모습보다 훨씬 어른스럽고 예뻐져서 환하게 웃고 있더라고요. 괜히 궁금해져서 인스타도 다시 깔아서 계정 들어가봤는데, 저랑 사귈 때 웨딩드레스 빨리 입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하더니 결국엔 제가 아닌 사람 옆에 서서 입고 있네요. 야외 결혼식이 로망이라고 했는데 그건 못했나봐요. 미래에 대한 대책도 없이 그저 서로 좋다고 붙어 다니던 시절이었는데 이제 그 애가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 가정을 꾸린다니.. 저도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긴 한데 첫사랑 결혼 소식에 기분이 왜 이렇게 묘할까요? 비슷한 기분 느껴보신 분들 있을까요...ㅎㅎ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주절거려봅니다.
책상모서리꽉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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