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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때문에 말 그대로 가슴이 답답해요
기분파이고 잘 까먹는거야 알고 있는데 보고 여러번 한 뒤 진행하고, 중간 상황 공유하고, 메일로 참조도 몇 번이나 보냈는데 다 끝나니 자기가 언제 이렇게 하랬냐고 책임 전가 하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원래 일이 없으면 찾아서라도 했었는데 이젠 아무 의욕이 없고, 물리적인 가슴의 답답함까지 느껴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jijijili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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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인비용]저질 장사치와 사농공상, 관료들
스타벅스 사태는 한국 사회의 여러 갈등 그리고 특성을 집약해 보여 주고 있다 -상장되어 있는 대기업이 오너3세의 개인적 정치관에 의해 운영되고 책임은 지지 않는 대리인 비용 -첨예한 좌우 갈등 및 거의 50년된 비극이 아직도 제대로 정리가 안 된 한국의 대충 넘기고 가자: 하긴 아직도 일제 식민지에 대한 보상으로 일본과 논쟁하고 친일파 청산을 정리 못 하고 질질: 독일에서 나치를 정리한 것과 비교 -미국의 강력한 지배력: 오너3세의 사과는 불매운동이 두려워서도(어차피 냄비고 사대주의라 언제 그랬다는 듯이 다시 이용) 정부 조치가 두려워서도(정권이야 바뀌는 건데) 아니고 미국 스타벅스 본사가 브랜드 회수 할까 봐. 쿠팡, 스타벅스 한국 모두 미국에만 잘 보이면 된다는 한국 재계 경영자들 그리고, 이건 이야기들 안 하는 건데, 대통령의 발언 ’저질 장사치의 막장 행태‘ -> 여기서 저질, 막장 다 견해이니 그리고 근거가 있으니 그렇다 해도 ‘장사치’란 단어가 장사(기업)하는 사람으로 마음 아팠다. 장사꾼도 아니고 장사치. *장사치'는 물건을 팔아 이익을 챙기는 사람을 낮잡아 부르는 말로, 장사를 뜻하는 '장사'에 사람을 뜻하는 우리말 접미사 '치'가 붙어 만들어진 말입니다.구조: 장사 + -치 (물건을 파는 무리)어원 및 뜻: 예전에는 '장사아치'로 불리다가 줄어들어 '장사치'가 되었으며, 특정 집단이나 사람들을 낮잡아 부르는 접미사 '-치'의 영향으로 '장사꾼'보다 더 낮추는 비하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 오너3세 비판 글도 썼고, 대통령이 그렇게 말한 취지를 이해하고, 장사치라는 비하적 단어를 사용한 것이 의도적이지 않았음을 이해하나 오히려 의도적이지 않았기에 무의식 중에, 한국 사회에 아직도 널리 퍼져 있는 관념 - 사농공상으로 비하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 안타깝다. 한국에서 개인이, 개천에서 용나는 방법으로는, 고시가 있다 - 열심히 문제집을 풀면서 학원 강의를 들으며 잘못된 지식이라도 열심히 암기해서 고시를 패스하면 하루 아침에 백수에서 소위 영감님이 되는 신분 상승을 하게 되는 것이다. 즉, 로또식 벼락 출세이다. 그리하여, 검판사, 행정부 5급 관료, 외교관 등이 되었다. (지금은 행시만 남음) 고시 다음은 언론, 언론인들은 스스로 언론고시를 만들어 스스로는 높혀, 진짜 고시 패스자들 보다는 못 하지만 (열등감이 쩐다 그래서 기자들이 고시 패스한 검판사, 행정부 관료들에게는 숙이고) 그외 사람들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행세한다. 이는 소위 조중동 뿐 아니라, MBC, 한겨례, 경향 등 소위 좌파 기자들도 동일하다. 그들은 관료 다음의 계급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기자들과 계급을 다투는 교수들이 있다. 교수들 중엔 자신들이 기자나 심지어 고시 패스자들 보다 위에 있다 생각하는 자들도 있지만 대체로는 먹물쟁이 등급에서 언론이라는 거대 조직이 있는 기자들에게 현실에서는 단결력이 약해 힘에서 밀리고 대신 각자 개인기로 계급을 유지한다. 특징은 관료의 나라인 한국에서 교수들과 기자들이 유독 많이 행정부에 등용된다는 것이다. 미국만 해도 교수 하다가 바로 장관으로 등용되는 경우는 한국처럼 많지 않다.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길 바란다. (계엄 직후 계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 글을 올렸다) 한편으로는 계엄이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 49% 정도가 국힘계열 정당 후보들에 투표한 이유를 단순히 국민들 수준이 낮아서 (국민 절반 수준이 낮으면 국가 수준이 낮은 것이다) 인지도 민주당은 고민해 보길 바란다. 국힘은 관료의 정당이고 민주당은 운동권의 정당이다. 대기업들이야 영향력이 막강하고 양쪽 정당 모두 정치적으로 필요하고 돈도 뜯어야 해서 채찍과 당근을 교대로 쓰지만, 소상공인 장사치들은 어느 곳에서도 신경 쓰지 않는다, 표가 필요할 때만 잠깐씩 신경 쓰는 척. 소위 좌파들이 장사치들을 비하하니 그런 이유도 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시면 한다. 장사치들은 망하면 그 정도가 관료하다 그만 둬야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물론 그러면 관료하지 그랬냐 하면 할 말이 없을 수도 하는 수긍 또는 아무리 편해도 관료적 삶을 살기는 싫다는 반문도 있을 수 있다. 어느 경우던 각자도생이다,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은 단결력이 없어 힘이 없다. 저질 장사치의 막장 행태… 대통령도 고시로 벼락 신분상승을 한 분이라, 장사치들이 우습게 보일지 모르겠으나 (무의식 중에 라도) 독점적 권력을 가진 관료, 법조, 과점적 권력의 언론 (유투브로 일부 분산) 비해 완전 경쟁 시장에서 치열하게 살아 가는 수 많은 장사치들이 작게라도 세금, 고용 등으로 기여도 하고, 장사치들의 경제 활동이 있어야 세상이 돌아 가니, 전체를 통칭해 비하하는 장사치라는 표현은 대통령과 같은 분이 사용하지 않으시면 좋겠다. 저질 대기업의 막장 행태 저질 재벌의 막장 행태 저질 대기업 임직원의 막장 행태 저질 재벌 오너3세의 막장 행태 등이 더 적절한 표현 아니었을까 한다. 하긴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대기업, 재벌, 오너3세 지칭 보다는 장사치가 만만하지 않았을까 한다. 고시패스하여 쉽게 살아온 관료, 법조, 기자들 그리고 정치인들은 대기업이나 소상공인이나 모두 하나로 보며 사업주를 적대시 하고 노동법으로 모든 사업주들을 악인 취급하는데, 사업하는 또는 해 본 분들은 모두 알지만 악질 임직원들이 더 많다. 장사치는 오늘도 소수 대기업 반도체로 인한 주식시장 호황을 경제 호황으로 보는 정치권과 정부의 시각에서, 이와는 동떨어진 무한 경쟁의 시장 경제에서 생존과 성장을 위해 하루 하루 ‘투쟁’(운동권 및 노조 단어를 장사치들도 쓸 권리가 있다)하며 10년 구상, 100년 기업의 꿈도 꿔 본다 망상일지라도. 이번 정부에서 노동법은 반드시 개정해 주길 바란다. 삼성전자 노조에서 보듯이, 사업주는 악인, 노조는 약자의 이분법은 낡은 구시대의 산물이다. 특히, 소상공인에게는 그렇다. 사실 대통령 포함 모든 정치인과 관료들은 대리인이고, 장사치들이야 말로 세상을 끌어 가는 점들 같은 존재들일 수도 있다. 진흙탕에서 활동하니 진흙이 안 묻을 수 없다, 고귀한 관료님들이야 묻힐 일이 없겠으나. P.S. 장사치 라는 비하 표현의 담긴 의도는 ‘갑질’과 ‘약탈’이다. 장사치들은 천한 존재이니 갑질 당해도 되고 약탈 당해도 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즉, 사(관료들)의 탐욕, 농(일반인들)의 화풀이 대상으로 공상 또는 상을 보는 것이다. 장사치, 장사꾼이 아닌 장사인으로 호칭할 수도 있다.
@청와대
Matrix
쌍 따봉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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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사 분담 잘 하시는 인생 선배님들께 고견을 구합니다
아내가 임신 4개월차입니다 입덧이 많이 심합니다. 그래서 매번 식사 패턴이 뭐가 먹고 싶을까 대기타다가 뱃속의 아이가 점지해주면 제가 튀어나가서 사오거나 만들어먹거나 합니다. 주말 가사는 대부분 제가 하고 아내가 고맙게도 몸 덜 힘든 잔손가는 것들은 도와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평일입니다 반찬을 해놔도 잘 먹지를 못하고, 해놨다가 어제는 괜찮았는데 오늘은 다시보니 안되겠다 해서 냉장고 하루종일 열지도 못하는 그런 날도 있고... 뭐는 먹을수 있겠니 하나씩 찝어보다가 상상만해도 입덧 올라온다며 밥 못먹고 과일만 먹는 날도 있고... 입덧약도 효과가 없습니다... 아침에 밥 안치고 출근하고 집에 오면 빨리 저녁준비하구 정리하구 그래야 하는데... 넘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날은 음쓰 버릴라 했는데 까먹고 하루 더 두고 어느날은 쓰레기봉투 꽉차서 바꿔야하는데 까먹고 이런 사소한 미스들도 계속 생긴달까요... 그 아내는 가만히 암것도 안하고 지내는 전설속의 "누구네 남편"이 되고 싶은데... 좀 가사일 효율적으로 하는 꿀팁있으시면 전수좀 해주십시오...
sgdrniy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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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퇴직하고집에서살 림하는중입니다.23년이상병원행정총괄로일에빠져정신없이시간을보냈어요.일에지신있는데답답하네요!잘보내는방법은뭘까요?
전병원행정총괄로23년이상일했어요.오픈병원에일원으로제시간과가족의시간모든것들을희생하며밤낮을가리지않고일했죠.수간호사에서과장부장본부장.행정이사.법인총괄이사로까지최단기로으로고속승진했으니까요.오로지병윈.집밖에몰라고나중엔병원근처에원룸을얻기까지했어요.일한것에대한후회는않아요.그래도척관병원에서는일자는사람으로인정받았으니까요!최선을다해일한보람을느낄때직원들과기쁨을나누고지금도병원가면제가없는것에대해많이들섭섭해합니다.이제퇴직하고집에있으니답답하고자존감도떨어지고한참잘나가던시절이그립고아직은얼마든지일할수있는데기회가쉽지는않네요.간호사에서행정총괄까지5개병원직원들이나중국상하직원들도날존경한다고저처럼일하는사람없다고하는데지금은아무소용이없네요!이직을생각하시거나퇴직을생각하시는분들은헌실적으로잘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버티는자가승리하는법이니까요!처음써보는글이라엉망이네요.두서도없고...아무튼속내를잠깐이라도말할수있어서감사합니다.저처럼나이많아어쩔수없이일자리를잃은분들화이팅힘내세요.건강이최고입니다
털빠진외로운사자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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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텍아시는분 계신가요?
악기업계 콜텍아시는분 계신가요? 정보가많이 없네요ㅜ
@(주)콜텍
동글파파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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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지만 점점 수렁에 빠지는 기분
어쩌다보니 10년차가 되었습니다. 초년생때는 회사생활 오래하다보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10년차가 된 지금도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래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참고로 영업직무) - 원하는 대로 일이 안풀림 (신규 개발) - 회사내부 이슈로 기본적인 납기가 잘 지켜지지 않아 공장, 거래선과 잦은 마찰 - 다른 팀원의 협조를 구해야 하는데 잘 되지 않음, - 그러다보니 리더역할은 못하겠다 등 회사생활에 대한 회의감 위 상황을 겪고 퇴근하면서는 제 자신이 너무 무기력하게 느껴집니다. 늘 억울한 을로서 상대방에 양해를 구하다보니 퇴근 후 자기개발이니 독서니 할 체력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집에 오면 유툽이나 쇼츠만 보다가 졸리면 잠들고, 이런 패턴으로 살다가 언제까지 이래햐 하나 싶네요. 퇴근하고 대학원에 가는 지인 퇴근하고 자기계발에 몰두하는 지인 반면 수렁으로 점점 빠져가는 제 자신을 보면서 차라리 저 하나 희생되더라도 그래도 무사히 크는 아이들을 보며 위로해야할까요. 뭔가 바로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맨파워맨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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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인데 너무 졸립니다..
입사한지 얼마안된 신입입니다.. 그러면 안되는 걸 알지만 너무 졸립니다. 아니, 이미 졸고 있습니다.. 껌을 씹자니 소리 안내고 씹기도 쉽지 않고, 스트레칭 계속하고, 화장실 왔다갔다하며 세수도 하고 노력은 하는데 한편으론 또 너무 산만해 보일까 걱정도 됩니다.. 잠은 7-8시간씩 푹 자고 있습니다.. 내일은 점심을 일부러 적게 먹어볼 생각입니다. 앉아서 매뉴얼만 계속 보는데 너무 힘듭니다.. 잠깨는 팁같은거 없을까요.. 신입 한 명 살려주세요..
McPhee
금 따봉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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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만에 재취업했네요.
2달만에 취업에 성공했네요. 제가 57세인데 거의 불가능 나이죠. 그나마 AI 파일럿 poc 를 경험 해본적이 있어서 시니어 공공 ai컨설턴트로 계약직으로 되었네요. 어려운 취업 전쟁에서 자기만의 달란트가 있다면 성공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해루사
은 따봉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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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마치고 휴가 사용하면서 일비 사용하는 직원
부서 내 문서를 보다가 출장 마치고 휴가 사용했던 직원이 휴가 기간에 출장 일비를 신청해서 아침, 점심,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주말에도 일비를 사용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인사팀에 이렇게 해도 되는지 메일을 보냈는데, 확인해 보겠다고만 하고 일주일째 답변이 없네요. 출장 마치고 휴가 사용하면서 휴가 기간과 주말까지 일비로 아침~저녁식사를 해결하는 직원이 정상인가요? 찾아보니 대체휴가 사용하면서 일비 신청한 직원도 있었는데, 더 찾아보면 몇 년 동안 여러 명 나오는 것은 아닐지.. 이거 인사팀이던 재무팀이던 샅샅이 뒤져서, 해당 직원들로부터 환수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요? 이 사람들의 죄명은 사기죄인가요? 조직 생활하면서 별의별 사람들을 다 보네요. 이런 비리는 척결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사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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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어떤거 갖고 싶은지 물어보는 남친 뭐라고 대답하면 좋을까요
연애 기간 100일 생일 12월 나이 상대 28 저 30 평소처럼 데이트하다가 갑자기 산타가 선물준다면 명품 어떤거 갖고싶은지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옷은 보세입으면서 가방만 명품인 것도 웃기고 지갑이니 주얼리는 잃어버릴 거 같고 그나마 시계나 목걸이인데요.. 생일선물도 그냥 명품말고 원하는거 받는게 낫고 남친이 주식급등주에 물린 적 있어서 예금만 하고 있다는데 차라리 지금이라도 주식 지수투자라도 해서 수익 인증해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주식으로 불린 케이스라 현재 1억 7-8천 있는데 남친은 상경해서 자취하느라 많이 못모으기도 했고 재테크를 투기로만 보는게 경제적 관점에 있어서 안맞는 거 같더라구요…ㅠ 예금만 하고 싶은데 페라리는 나중에 드림카라 사고싶다고 그러고 제 생각엔 말이 안되는데 ㅋㅋㅜㅜㅜ 그래서 명품 질문은 아직 잘 모르겠다 브랜드별로 유명한 제품 다 다르지 않냐 이러고 넘겼는데 다음에 또 물어보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 마음 그냥 다 말해도 될 지.. 혹여나 프로포즈 선물이더라도 경제적 관점은 맞추고 싶기도 합니당 그리고 선물 받는거 어려워하는 장녀 타입도 맞긴 한데 조언 부탁드려요ㅜㅠ
00ㅇ0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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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너무 힘들어서 울었습니다.
중간관리자 올해 첨 해보는데요 밑에서는 지시를 해도 솔직히 원하는 결과물이 안나오고 위에는 막아주는 사람없이 다이렉트로 맞으면서 이전에 하던일은 그냥 그대로입니다. 한숨쉬다 점점 감정 올라와서 사무실에서 울었습니다. 크흡크흡 거리면서 나가서 마음 추스리고 와서 일하고 퇴근하는데 참 나이먹고 찌질하기도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지금은 내 편이 없이 혼자 외로움도 느끼고 절망도 느끼고 그걸 극복 못하는 내자신이 싫기도 하고 넋두리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찌지리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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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전주사무소 어떤가요?
궁금합니다
@KB자산운용(주)
clckfk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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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은 언제쯤 단련되려나
제가 유난이고 두부멘탈인가봅니다. 마케팅업무인데 항상보면 대표 혹은 팀장 선임들의 그런 방식이 이해가안되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근데 이직이 너무 잦은데도 어딜가나 똑같네요. 그냥 방식이 다르고 말투나 화법이 다를뿐 사실 성과에 따른 압박은 연차가 올라갈수록 똑갘은데, 그냥 사람이 스트레스인데.. 그냥 저란 사람은 회사자체랑 안맞나봅니다ㅠ 사실 별일 아닌데도, 대표가 뭔가 피드백 준건데도 이렇게 기분 다운다고 멘탈된게 너무 한심합니다. 이렇게 나약해서 원... 어떻게 살런지
bbqqee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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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혼자 살 줄 알았는데
인생 참 모를 일입니다 내가 프로포즈를 했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니... 그리고 이렇게 연하인 남자는 처음 만나봤는데 철딱서니 없고 덜렁거리는 저를 딸마냥 키워줄 남자네요 내 프로포즈를 받아주다니 너무 신기합니다 빨리 같이 살고 싶어요ㅎㅎ
밀크프라푸치노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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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작성) 여후배랑 정말 이게 이런 식으로 이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마지막 후기: https://link.rmbr.in/tm2vvo --------------------------------------------------------------- 이전에 글을 썼을 때만 해도, 저는 정말 잘 모르겠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이 후배가 저를 좋은 선배로 생각하는 건지, 예전에 도움을 줬던 사람이라 편하게 연락하는 건지, 아니면 제가 괜히 혼자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건지 헷갈렸습니다. 주변 친구는 저를 보며 “너 진짜 모르는 거냐”고 했지만, 저는 여전히 조심스러웠습니다. 나이 차이도 있고, 예전에는 사수와 부사수에 가까운 관계였고, 제가 먼저 무언가를 착각하면 그 자체로 상대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음 한편이 조금 흔들리면서도 계속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좋은 선배일 뿐일 수 있다.” “괜히 의미 부여하지 말자.” “정신 차리자.” 그런데 오늘, 정말 이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KTX 출장을 가려고 서울역에 갔습니다. 당연히 누군가를 만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서로 출장 일정 이야기를 한 적도 없었고, 시간도 이른 오전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거기서 그 후배를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잘못 본 줄 알았습니다. 서울역 한복판에서, 그것도 같은 시간대에, 같은 방향으로 가는 KTX를 탄다는 게 조금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더 신기했던 건 호차도 바로 건너편이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중간 입석 공간에서 잠깐 만나 이야기를 하게 됐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출장길이니까 일 얘기를 꺼내야 하나. 아니면 그냥 안부만 묻고 각자 자리로 돌아가야 하나. 괜히 어색하게 굴면 더 이상해지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후배가 먼저 말했습니다. “지금 일 얘기 꺼내시면 저 그냥 자리로 갈 거예요.” 그 말을 듣고 살짝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괜히 업무 얘기부터 꺼내려던 마음을 접고 물었습니다. “주말엔 뭐 했어?” 그렇게 이런저런 일상 얘기를 했습니다. 주말 이야기, 요즘 회사 생활 이야기, 별것 아닌 이야기들.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업무 이야기도 조금 섞이긴 했지만, 예전처럼 보고받고 조언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오랜만에 편하게 이야기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도착지가 같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 순간부터 머릿속이 조금 복잡해졌습니다. 저녁까지 기다려서 술 한잔하자고 해야 하나. 아니면 너무 오버인가. 괜히 출장지에서 만났다고 들뜨면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는 거 아닌가. 그렇게 혼자 계산만 하다가, 결국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혹시 혹시 혹시, 내가 오바하는 게 아니라면 점심 같이 먹을래?” 제가 생각해도 “혹시”를 세 번이나 붙인 게 좀 웃기긴 했습니다. 그만큼 조심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후배가 말했습니다. “조금 늦게 먹어도 괜찮으세요?” 괜찮다고 했습니다. 사실 안 괜찮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점심 약속이 잡혔는데, 그때부터 오전 업무가 쉽지 않았습니다. 분명 일은 해야 하고, 출장 와서 해야 할 업무도 있었고, 집중해야 할 내용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깐 긴장이 풀리면 계속 그 생각이 났습니다. ‘이따 같이 밥 먹는구나.’ ‘괜히 너무 들떠 보이면 안 되는데.’ ‘좋은 선배로 보는 걸 수도 있는데.’ ‘아니, 그런데 요즘 매일 연락 오고 4시간 통화도 했는데.’ ‘아니다. 정신 차리자.’ 업무를 하면서도 머릿속 한쪽에서는 계속 혼자 회의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오전 업무는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미리 찾아둔 식당에서 밥을 먹자고 하고 기다리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정말 안 가더군요. 일분 일초가 이렇게 길 수 있나 싶었습니다. 기다리면서도 계속 별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그냥 좋은 선배일 뿐일 수 있다.’ ‘10살 차이면 감히 마음 가져볼 일이 아니다.’ ‘괜히 착각하면 꼰대다.’ ‘요즘 말로 영포티 소리 듣는 거 아닌가.’ ‘상대는 그냥 편해서 그러는 걸 수도 있다.’ 머릿속에서 제 자신을 거의 재판하듯이 몰아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시간이 되고, 후배가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자리에 앉아 식사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괜히 어색한 분위기를 피하려고, 예전보다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혼자 출장도 다니고, 옛날하고는 비교도 안 되게 성장한 것 같다.” 그랬더니 후배가 대답했습니다. “업무만 성장한 건 아닌데요.” 순간 무슨 뜻인지 바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야?” 그러자 후배가 저를 보더니 말했습니다. “진짜 업무 쪽 빼고는 이렇게 눈치가 없으세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제 머릿속에 물음표가 정말 많이 떴습니다. 제가 무슨 말을 들은 건지,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이게 농담인지 진심인지 바로 판단이 안 됐습니다. 제가 멍하게 있으니까 후배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저는 답 안 알려줄 거예요. 알아서 생각하세요.” 그때 밥이 나왔습니다. 평소 같으면 일단 밥부터 먹었을 겁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숟가락을 드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긴장돼서 밥이 잘 안 넘어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물어봤습니다. 정말 조심스럽게, 하지만 더 돌려 말하면 평생 못 물어볼 것 같아서요. “내가 업무 외적으로 좀 무디긴 한데… 진짜 이상할 수도 있는 말인 거 알아. 혹시 내가 데이트 신청해도 돼?” 말하고 나서 심장이 정말 크게 뛰었습니다. 이 질문 하나로 지금까지의 관계가 어색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후배가 말했습니다. “이제야 좀 감이 오세요?” 순간 정말 멍했습니다. 제가 방금 무슨 대답을 들은 건지 바로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기분이 좋다기보다, 먼저 현실감이 없었습니다. ‘이게 진짜 맞나?’ ‘내가 지금 제대로 들은 건가?’ ‘이 상황이 이렇게 흘러간다고?’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제가 물었습니다. “그럼 오늘 술… 마실래?” 그러자 후배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선배님 덕분에 오늘 일정이 좀 틀어져서, 술은 짧게 마실 것 같은데요. 주말에 데이트하고 마시는 건 어때요?” 저는 그냥 좋다고 했습니다. 사실 그 순간에는 다른 말을 할 정신이 별로 없었습니다. 돌아보면 오늘 하루는 정말 이상할 정도로 꿈같았습니다. 서울역에서 우연히 만난 것도, 호차가 바로 옆이었던 것도, 같은 도착지였던 것도, 점심을 같이 먹게 된 것도, 그리고 그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된 것도요. 아직도 조심스럽습니다. 나이 차이도 있고, 예전 관계도 있고, 괜히 들떠서 망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오늘만큼은 조금 인정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완전히 혼자 착각한 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그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뭔가 정말 꿈 같은 하루가 지나간 것 같습니다. 주말이 오기 전까지, 저는 아마 몇 번이고 오늘 대화를 다시 떠올릴 것 같습니다.
잘하고있어괜찮아
쌍 따봉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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