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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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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일할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시장에서는 기회를 주지 읺네요
만39세 10년차 vmd고 에이전씨부터 브랜드 소형부터 공간까지 모두 경험이 있고 최선을 다해서 살아오고 성과도 만들어 냈는데..회사가 거의 망해버려서 이직 시장에 던져 졌는데.. 이쪽 파트는 나이들을 많이 보는지 기회를 주지 않네요.. 아무리 이력서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를 다듬고 지원해도 6개월동안 면접 한 번을 못보내요.. 연봉이 높지도 않은데.. 씁슬합니다.. 도대체 30후반이지만 저부터도 나이가 많다고 하면 도대체 누가 일하는지.. 허무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지금까지 정도를 걸어왔다고 확신 했는데 왜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이 자살까지 하는지 이해가 가네요..
SPID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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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선배님들 강박은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직장 및 리멤버 선배님들 저는 이제 막 만3년이된 주니어입니다. 맡은 업무에서 실수시에 바로 금전적인 손해가 나기 때문에 신중하게 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과도한 강박이 생긴 것 같아요. 확인했던걸 계속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강박수준으로까지 번진거같아서 고민입니다. 누군가는 꼼꼼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업무 처리를 잘 해놓고서도 실수한게 있는지 불안해 하는 스스로를 보면서 장기간 지속되면 스트레스가 커질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 계신가요? 어떻게 마인드셋을 만들어야할까요..
쉬고싶은청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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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의 난이도
안녕하세요, 문득 드는 생각에 질문글 올립니다. 직무, 직급, 연차 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객관적으로 어려운 업무다 라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슴고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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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갈등...능숙함 VS 망설임
내적 갈등... 능숙함 vs 망설임 읽다보니 너무나도 다양한 인사이트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다가 저도 한 글 쓰고싶어져서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요즘 저의 주된 고민을 털어놓아봅니다. 인테리어 일을 오래 하다 보니 제 역할도 달라졌습니다. 프로그램을 다루고 아이디어를 공간으로 구현하는 일은 이제 후배와 동료들이 중심을 잡고, 저는 주로 숫자를 살피고 사람을 만납니다. 경험이 쌓여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고 함께 의논하는 데는 한결 능숙해졌습니다. 그런데 정작 기억력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쉽게 기억하던 숫자도 다시 확인하게 되고, 다이어리와 메모가 없으면 일을 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에 심란해지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요즘은 시작하기 전에 걱정하고, 잘못될 가능성을 따지고, 대비하는 데 많은 시간을 씁니다. 취미부자에 주말에는 항상 야외에 있던 제가 요즘은 취미생활도 많이 줄었습니다. 신중해진 만큼 마음이 편해졌다면 좋겠는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일을 오래 해서 능숙해진 저와, 갈수록 망설이는 제가 함께 있는 느낌입니다. 이 막연한 처짐을 스트레스로 봐야 할지, 역할과 일하는 방식이 바뀌는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시기를 겪고 계시거나 지나오신 대표님들은 어떠셨나요? 어떻게 받아들이고 무엇을 바꾸셨는지, 경험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모듬해물좋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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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회사에서 아이디어 회의 할 때도 제 의견에 반박하고 안될 것 같다,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 등등의 말을 들으면 뭔가 제 자체가 좀 부정당하는 기분이고, 제가 그렇게 감각이 없나 기분이 안좋아져요. 오늘도 모두의 창업 지원했다가 떨어졌는데 심사 의견에 현실성이 없다는 의견이 써있어서 제가 허황된 이야기를 하는 것 같고, 제가 너무 제 생각에 매몰되어 있었던건 아닌가 되돌아보면서 뭔가 기분이 다운되네요. 살다보면 모두가 제 의견에 동조 할 수 없다는걸 알고 또 모두가 제 의견을 동조하면 그건 잘못된 거라는 것도 알지만 뭔가 반대의견이나 반박을 받아들이는게 참 힘든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ㅠ
역시는역시지
쌍 따봉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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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만 MD 업무 구조가 특이한 걸까요? 이직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식품 커머스 업계에서 근무 중인 3년 차 MD입니다. 현재 회사의 MD 업무 구조가 조금 특이한 것 같아 다른 회사 현직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는 MD가 공급사 담당 MD와 채널 담당 MD로 나뉘어 있습니다. 공급사 담당 MD는 상품과 공급사를 관리하고, 채널 담당 MD는 실제 판매채널 운영을 담당하는 구조입니다. 저는 공급사 담당 MD로 근무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규 상품 및 공급사 발굴, 상품 소싱 - 공급가·행사가·물량 협상 - 경쟁사 판매가 모니터링 및 가격 경쟁력 검토 - 신규 상품 옵션·구성 기획 및 채널 MD 대상 상품 제안 - PB 상품 개발 및 제조사 협의 - 공급사별 매입액 및 재고·발주·출고 관리 예를 들어 제가 경쟁사 판매가를 조사하고, 해당 가격에 경쟁력이 있을 만한 상품을 소싱해 공급가와 예상 마진을 계산한 뒤 채널 담당 MD에게 제안하는 방식입니다. 이후 실제 판매채널에 상품을 제안하거나 프로모션 구좌를 확보하고, 광고를 집행하는 업무는 채널 담당 MD가 진행합니다. 즉,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은 제 업무지만, 실제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은 다른 MD의 업무인 셈입니다. 물론 채널별 판매 현황이나 광고 성과를 확인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광고를 집행하거나 프로모션 구좌를 운영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커머스 MD처럼 매출이나 마진 목표를 직접 설정하고 관리하기보다는, 배정받은 공급사들의 매입액을 중심으로 실적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특정 식품 카테고리를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역할도 맡고 있지만, 이 역시 신규 상품 소싱과 공급가 협상, 경쟁사 모니터링 및 상품 제안이 업무의 중심입니다. 여기서부터 고민이 생깁니다. 나름 상품을 기획하고 공급가를 협상하며 PB 개발까지 경험하고 있지만, 다른 회사의 MD 채용공고를 보면 매출 및 손익 관리, 판매 전략 수립, 프로모션 운영, 데이터 기반 성과 개선 등을 주요 역량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런 업무를 직접 경험하지 못하다 보니, 제가 일반적인 커머스 MD라고 할 수 있는지조차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상품을 소싱하고 판매 조건을 만드는 것도 MD의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판매를 주도하거나 성과를 만들어내는 경험이 부족한 상태로 연차만 쌓이는 건 아닐까 걱정됩니다. 그렇다고 단순 운영 업무만 하는 것도 아니어서 제 직무를 어떻게 정의해야 할지도 애매합니다. 현직 MD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1. 다른 커머스 회사에서도 공급사 담당 MD와 채널 담당 MD의 역할이 이렇게 분리되어 있나요? 2. 제가 하는 업무는 일반적인 MD보다는 소싱 MD 또는 상품운영 MD에 가까운 걸까요? 3. 광고 집행이나 프로모션 구좌 운영, 직접적인 매출 관리 경험이 없어도 다른 회사의 커머스 MD로 이직하는 데 문제가 없을까요? 4. 장기적으로 카테고리 전체를 관리하거나 상품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싶다면, 현재 회사에서 경험을 더 쌓는 것보다 이직을 고려하는 것이 맞을까요? 현재 회사에서 배우는 것도 있지만, 이 업무 구조에서 계속 경력을 쌓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지 고민입니다. 비슷한 구조에서 근무하셨거나 이직을 경험하신 선배 MD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호호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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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의 실수, 보고하시나요?
전 동료가 실수하든말든 (솔까 뭐 실수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뭐 회사 파괴되고 ㅈ되는거 아닌이상 걍 제 일하는데 팀장이랑 오늘 얘기하니까 다른 동료는 제가 한 실수들을 팀장한테해왔더라고요?? 원래 남들은 동료 실수 부서장한테 보고하고 그런건가요? 좀 황당하네요 제가 호구였던건지..?
lilillj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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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맘대로 긁은 거 걸려버림
재무팀에서 연락와서 이거 왜 쓴 거냐고 항목을 보여주는데 하. 진짜 식겁했네요; 여기는 법카 써야 할 곳에만 법카를 써야 하더라구요? 전 직장은 법카 시스템이 프리해서 그냥 아무거나 법카로 긁어도 되고 월말에 결재 올릴 때만 회사 비용으로 처리할 거 체크하면 끝이었는데(나머지는 그냥 내 통장에서 빠져 나감) 여기는 그게 아니더군요. 전 회사가 첫 회사여서 다 이런 시스템인줄;; 그냥 갠카처럼 법카를 썼는데... 재무팀에서 띄워준 내역서 보니까 진짜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더군요 ㅎㅎ...... 이걸 볼 수 있는지 조차도 몰라서 진짜 막 썼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재무팀에서 뭐라고 생각했을까요. 쟤는 입사하자마자 횡령을 하네 마네 하면서 계속 지켜보고 있었을 거 아니에요........ 깜짝 놀라서 오해라고 전 직장은 시스템이 이랬어서 여기도 이런 줄 알았다 진짜다 이거 다 사비로 입금하겠다고 싹싹 빌긴 했는데 진짜 부끄럽네요 ㅎㅎ... 믿어주겠죠...? 제가 알던 시스템이 그거 하나 뿐이었던 것처럼 혹쉬 재무팀 담당자도 그런 시스템 몰라서 저 오해할까봐 너무 억울하고 부끄럽고. 앞으로 법카 조심해서 써야겠슴다...............
므믓
쌍 따봉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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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저는 기술(솔루션,보안장비 등)을 파는 중소기업 38살 영업맨입니다...15년 근무를 했구 서울에서 활동 중입니다. 최근 결혼도 하고 애도 태어났습니다. 15년 근무를 하면서 혼자있을땐 돈 걱정이 없었는데 결혼하고 애가 생기니 나가는돈이 어마무시하네요 15년 다녔는데 실수령액이 270입니다...그렇다고 일을 못하고 하는건 아닙니다. 매년 저희 부서에서 매출 1등,2등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이 힘들거나 재미없지는 않습니다. 출퇴근도 회사 신경 쓸 필요도 없구요. 차도 회사에서 주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은 만약 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것 같으신가요 이직 준비를 하는게 맞을까요?
한손에딱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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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지적했음에도 번번히 보고누락하는 과장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평소에 진지한 조언과 혜안이 담긴 답변들에 감탄하며 보다가 저도 한 번 최근 고민되는 점을 올려봅니다. 너무 자세히 쓰면 특정위험이 있어 핵심만 요약하면, 저는 두 개 팀을 겸직하고 있는 팀장입니다. 이번 여름에 저희 부서에 인사이동해온 고참 과장이 번번히 저를 건너뛰고 부장님께 직보를 합니다. 한 번 부장님이 여행으로 자리를 비우신 날에도 저를 건너뛰고 타부서의 회신요청에 부서이름으로 의견없다는 식으로 메일을 보내기에 드디어 화가 나서 따로 불러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알겠다고 하더니 이제 자기도 말해도 되냐면서 제가 평소 본인 팀의 업무를 못 챙기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물론 팀장이 팀의 모든 일을 알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건 어렵다. 그렇다고 내가 언제 보고한 사항에 결정을 내려주지 않거나 지침을 주지 않은 적이 있었느냐? 네가 보지 않는 곳에서도 팀장이 할 부분은 있다. 업무역량 자체는 나는 너를 나쁘지 않게 보고 있는데 향후 너도 차장 승진하고 하면 대외협업이 중요할거다.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한동안은 주의하는 것 같더니 최근 다시 예전처럼 돌아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할까요? 인사권이 있으니 연말평가에서 조용히 평가로 보여주면 될까요? 아니면 다시 한 번 불러서 대화를 시도해야 할까요? 참고로 사람 자체가 워낙 없다보니 당장 일을 이 과장에게 안 시킬수는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솔직히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대체불가능한 인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말이없다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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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힘들다..
요즘 취업 힘들다 힘들다 얘긴들었지만 진짜 회사에서 면접 보는 사람들이 정신나간 경우가 많다 그들 입장에선 면접자가 이상한 경우도 있겠지.. 이력서 확인하고 당일 면접보자는곳도 허다하고 나는 일이급하고 그쪽도 급한가보다 해서 면접보러가니 한다는말이 이력서 확인하다 이력서가 재미있어 얘기해보려고 면접을 잡았단다... 니가 기름값 줄거냐? 이력서가 재미있음 뽑지도 않을건데 불러다 궁금증해결하려고 면접제안하는게 이게 회사냐? 미친놈이다.. 어떤곳은 이력서에 적힌 경력을 무시하는 사람도있다 택배 사무경력을 본 면접관은 나한테 물었다 택배 사무일 전혀 안힘들지 않아요? 택배사마다 점바점이겠지... 작은 택배회사일수록 일은 개힘들다.. 대형화물 수없이 들어오면 사무실에 앉아있을 시간도없다 면접관이야말로 사무실에 앉아 이렇게 일하니 다들 일쉽게 하는지 아나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알지못하면서 자기생각대로 뱉어내는 말이 참 어이가없다.. 결혼은 했냐 물어서 네라고하니 배우자는 직업이 뭡니까?묻더라 그게 내 구직활동하고 무슨상관인건지 차는 뭐타세요 물어 차종을 얘기했더니 그건 어떻게 샀는지 부모도움 받았나 묻길래 내돈으로 샀다하니 풀할부? 일시불?을물었다 이것도 취업이랑 상관있는건가.. 임신계획을 물었다 난 애에는 관심이없다 생기면 감사하고 아니면 어쩔수없지 이런맘이다 라고 답변했더니 애국심이 없단다.. 애가진다하면 뽑을생각은 있고? 점차 구직활동하는것도 힘들다 어차피 안뽑을건데 몇달씩 구인광고는 왜내는거냐
까미냥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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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세달앞두고 다 까보자고 했다가 예비신랑이 화났어요
대출이 생각보다 안 나올 것 같다고 예랑이 그랬거든요. 왜 안 나오는지 이유를 물어봤더니 은행마다 다르다면서 약간 얼버무렸어요. 한도가 엄청 큰 차이는 아니어서 저도 넘어갔어요. 그런데 쎄한 거예요. 예랑이 원래 뭘 얼버무리는 성격이 아니고 칼같은 사람이거든요. 그 뒤로 왜 안 나오는 건지 고민했어요. 나 몰래 빚 있는 거 아닌가,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서 잠도 잘 안 오고 찜찜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어젯밤에 제 나름 정리해서 말했어요. "우리 이제라도 연봉도 대충 말고 정확하게 까고 신용점수도 공유하자. 그리고 왜 한도가 예상보다 덜 나온 건지 정확하고 솔직히 알려줄 수 있냐." 그랬더니 예랑이 버럭 화를 내고 억울하다고 날뛰는 거예요. 원래 은행마다 조금씩 다르다. 그걸 못 기다리냐. 다른 은행 가면 예상한 대로 나올 거다. 모아 놓은 돈도 서로 다 아는 마당에 뭘 더 공유하냐. 그리고 나중에는 토스 켜주면 되냐. 연봉은 지난 1년 1원 단위까지 필요하냐. 원천징수를 떼다 줄까. 비꼬기까지 해서 저도 더 상대 안 했어요. 말만 그랬고 예랑이 진짜 토스를 켜주지는 않았고요. 과민반응하고 화내니까 더 의심스러운데, 마음 한구석에서는 괜히 의심한걸까 미안하기도 해요. 제가 잘못한 거면 빨리 사과하고 싶은데, 이런 상황에서 사과해야 할지 그냥 기다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밤새지마라
쌍 따봉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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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직 힘든가요
특상화 상업계 졸업생이고 고3때 조기취업하며 바로 근무를 시작했고, 다양한 중소에서 여러 일을 해봤습니다. 중소만 근무했던 덕에 웹디, 배너디자인, 상품디자인, 무역서류작성, 회계, 총무, 비서, 경영지원, 인사 등등 업무 가리지 않고 시키는거 다 했었구요. 직전은 대기업 캐피탈에서 계약직 2년 근무 채우고 현재 캐피탈에서 같이 근무했던 분의 추천으로 1금융권 은행 계약으로 입사해 근무중입니다. 여튼 여태까지의 근로 상태와 상황 덕에 여러가지 일을 금방 파악하고 뚝딱해내지만 뭔가 깊은 전문성은 없는 느낌이랄까요.. 저 자신도 알고 있어서 중간에 방통대 입학했고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올해 8월 드디어 졸업했는데 과를 어문과를 선택했더니 제가 일하고자 하는 방향으로는 쓸모가 없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학점은행제 경영학사도 시작했고, 부족한 부분인 컴활1급, 토익, sqld등 자격증도 같이 준비중입니다.. 문제는 서류상, 스펙상 제가 부족하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현재 있는 회사의 업무가 계약직의 한계인건지 단순 보조업무가 많아 추후 이직시 이 회사에서 이런 일과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하고 얘기할수있는 업무가 없습니다.. 그리고 나이는 차오르고, 없던 결혼생각도 생겼고, 일은 단순업무의 반복이고.. 직전 캐피탈사에서는 MIS, 엑셀 피벗 및 데이터 정리, SQL쿼리 작성 및 수정, 기타 지점 및 고객 지원업무, 대사정산 등 다양한 일을 했었는데 현 회사는 서류문서수발송, 일정 알림이만 하고 있기도하고 팀회의인데 혼자 안들어가는(회의에서 아예 배제되는 상황) 상황도 반복되는 등 근무하는 내내 도태되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있어 중소라도 다시 정규직입사를 하고싶은 욕구가 강하게 생기고 있구요. 대기업의 금융치료를 받고 잠시 눈이 높아졌었습니다 ㅎ.. 그래도 다시 현 취업시장에서의 개인 경쟁력을 파악하고 다시 규모가 완전 작지 않은 중소의 경영지원 정규쪽으로 눈을 다시 돌렸구요. 그래서 근무하며 이력서를 이곳 저곳 넣어는 보고 있는데 이게 또 쉽지 않네요. 앞으로 너무 막막하니 그냥 연봉 확줄이고 다시 시작해야하나 싶은 극단적 생각도 드는 요즘입니다 ㅠㅠ..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인데 터놓을 곳은 없고, 주절주절 떠들어봤습니다 😭
원복박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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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미래가 점점 ..
안녕하세요. 의료기기제조회사에 10년째 재직중입니다. 기술영업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영업팀 팀장입니다. 과거에는 이 분야에서 국내 1위였으나 지금은 상황이 좋지않네요. 기존 연구소, QC팀, RA팀, 생산팀 인원도 전부 바뀌어서 제품에 대해 히스토리와 시장환경, 사용성을 아는 인원도 별로 없습니다. 판매됬던 단종제품의 유지보수를 하려고해도.. 현재 판매중인 제품에 투입되는 자재아니라 장기불용재고 라며, 폐기해버려갖고 재고가 없고..다시 사려고하니 MOQ때문에 비용문제로 진행못하기도 하구요. 개발 파이프라인 일정보다 2년씩 지연되어 출시된 신제품도 엉망이여서 계약을 해와도 개선해야될 문제가 있어서 위에서는 계약취소시키라고 하고..하나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고.. 제조원가+제조경비가 너무 높아서 시장판매가랑은 동떨어진 터무니없는 판매가로 팔아야되는 신제품도 있네요.. 제품라인업, 옵션들은 관리하기 힘들다고 대폭축소시키고.. 팔만한 제품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이고, 영업하는 사람이 우리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가고있습니다. 고장도 너무 많아서 진짜 몸으로 떼우고 있거든요.. 경쟁력 동일스펙대비 사용편의성이나 퀄리티 뒤쳐져서 매출은 점점 떨어지는데 회사에서는 뭘 갖다팔든 매출 커버하라고 하네요. 전혀 다른과 영역인 아이템 들여와서 판매하라고 한 상황이구요. 저희팀은 제조품 외에 상품들도 취급해서 사실 유통회사나 다름없는 업무를 합니다. 상품들 매입해서 판매,교육,유지보수도 직접하고 매입매출마감과 자재관리,창고관리도 합니다. 수도권 직접 영업,납품,교육,유지보수 와 대리점에서 택배로 접수된것들의 in-house as도 합니다. 인원은 6명이구요. 저를 포함해 6명의 인원인데, 저도 영업,납품,as하면서 사내에서 팀장업무 다 하구요. Desk job이 많아서 보통 주2회정도는 일찍퇴근하면 7시30분에 퇴근하고 주2-3회는 늦게퇴근해서 11시넘어서 퇴근하네요. 물론 야근수당은 없습니다.. 주말에도 집에서 가족들 잠들면 새벽1-2시까지 일하고 해서 와이프가 "너 그러다 죽어"라고 까지 말하더군요.. 정말 내 회사 라고 생각하고일해왔는데..점점 회사가 나아질거라는 기대가 없어지고 미래가 보이지않는것같아서 고민이네요... 40대초반인데 더 늦기전에 이력서 업데이트해서 공개로 전환시키고, 이직준비를 하는게 맞을까요?
퇴사욕구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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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살까지 먹고사는 최강 기술 하나만 꼽으라면
대체 뭐가 좋을까요? 요즘 머리 아프게 책상에 앉아 있는 것보다 몸 움직이면서 내가 만들어나가는 기술이 최고인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Ai 발전속도 보면 10년 안에 웬만한 사무직 다 썰려 나갈 것 같고, 결국 살아남는 건 Ai 기막히게 다루는 상위 1프로일텐데 제가 절대 그런 깜냥이 못 된다는 거 스스로 잘 알아요..ㅜ 그래서 지금부터 새로 시작해서 60살까지는 쭉 일할 수 있는 기술을 알아보는 중이에요 33살 여자인데, 찾아본 건 진짜 많지만 카페나 제과제빵 이런 것보다 전 도배, 용접, 인쇄, 미싱, 간판, 욕실 줄눈(꽤 쏠쏠하다던데) 이런 기술이 든든하고 오래 일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지게차나 트럭은 현실적으로 힘들겠죠? 최강 기술 뭐 있을까요 주변 둘러봤을 때 유별나게 저거 괜찮더라 싶은 거 하나 추천 해주세요
바비비비
동 따봉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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