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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증권사 홍보부서 쪽으로 협업 제안드릴게 있는데
유튜브 영상 무료나 소정의금액으로 제작해드리고 싶거든요 아나운서 지원도 해드리고요 ( 아마추어는 아니고 경력 있는 영상제작사가 할 예정) 관련해서 효과적으로 컨택 할수 있는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아시는 분이 없어서 이쪽에… 한분만 알면 바로 말씀 드릴텐데 고민에 빠졌습니다 ㅠㅠ
닝닝일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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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 빨강이
옛날 6.25때는 어린분들이 빨간 머리띠에 대나무 꼬챙이인 대창으로 공산당이 아닌분들을 처형하는 장면의 영화를 참 많이 보았어요 근데 최근에 서울역에서 내려 아내와 남산을 가다가 시위하는 떼거리 노인분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4-5명이 지나갈수 있는길인데, 붉은 머리띠에 핏빛 붉은 수건을 휘날리며 지팡이를 높이 치켜들고, 휘두르는 노인 행렬이었습니다 반대편에서 오는 그 행렬의 리드격인 70대 남성 노인분이 지팡이를 막 휘두르다 서로 어깨가 부딪쳤는데, 이새끼가 나를 쳤다고 고래고래 소리치더군요 그 다음에 그옆의 70대 여성 노인분이 내가 봤어 저 새끼가 이 오빠 치는거 내가 봤어 죽여라~~~ 헐 미친 세상이 되나봐요 점점 노인분들이 공산당처럼 핏빛 빨강 깃발에 머리띠를 두르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공포스럽게 지팡이나 무기를 휘두르는 세상이 되었네요 노인 두분만 이었다면 경찰서로 끌고 갔을텐데 ㅎ 완전 공산당인데 그분들은 시민들을 좌익, 공산당, 빨강이라고 하는데 그분들이 우익 빨강이로 보이는건 왜일까요? 그분들의 두눈은 정말 병원에 갈정도로 확 돌아있던데
푸우냥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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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40세에 부부 순자산 10억이면 상위 몇퍼일까요
어느정도인가요?
합격인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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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거 이직해도 될까요?
현재 20대 후반이고 중견 1년 7개월(계약직/구매팀) 중소 1년째 재직중 (정규직/상품기획) 이렇게 인테리어 업계에서의 2년 7개월 경력을 갖고있습니다. 현재 회사 조건 매출 400억대 중소기업 (매출 21년도 1000억대에서 24년도 440억까지 수직하락함. 작년 기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3년 연속 적자.. 작년에 연봉 동결됨.) 연봉 3660 (식대포함, 야근 가끔, 복포 60포함, 실적에 따라 가끔 월 15~30 정도 더 받을때도 있음. 성과 및 상여없음.) 합격한 곳 조건 매출 150억대 중소기업 (매출 최근 4년 지속 우상향 중, 영업이익율 25% 수준으로 매우 높음, 수요를 못따라가서 공장 2배 확장 중) 연봉 3600 (중식제공, 월 1회 12시퇴근, 연말 성과급 200% 별도, 매년 연봉인상, 야근없음) 새로운 회사를 가면 건설업계에 직무도 달라져서 신입으로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연봉만 보면 오히려 낮아지는 느낌이지만 그 외 중식제공, 연말 성과포함하면 4천이 넘고 무엇보다 현재 회사와 다르게 이직 하려는 회사의 안정성과 성장성, 재무상태가 매우 우수하기에 이직을 고려중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떠카지어떠카지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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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투자의 제1원칙은 지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투자에 대한 소고를 적어 보았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흔히 “지지 않는 것”이 언급됩니다. 손실을 피하고, 원금을 보존하며,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는 말은 분명 타당해 보입니다. 그러나 전략의 관점에서 한 단계 더 들어가 보면, 이 표현은 핵심을 완전히 짚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진짜 문제는 지는 것 자체가 아니라, 질 수밖에 없는 게임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식 시장에는 분명 펀더멘털 가치가 존재합니다. 기업은 실적을 내고 현금흐름을 만들며 성장합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형성되는 주가는 그 가치의 반영이라기보다는 수급의 결과에 가깝습니다. 누가 얼마나 사고파느냐가 가격을 만들고, 그 흐름을 주도하는 쪽은 개인이 아니라 이미 낮은 가격대에서 물량을 확보한 큰손들입니다. 이들은 팔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고, 개인 투자자는 그 흐름에 대응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에서 개인이 가격을 예측해 시장을 이기겠다고 접근하는 것은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 구조에 대한 이해의 문제입니다. 더 많이 공부하고, 더 깊이 분석하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은 자연스럽지만, 이 시장에서는 구조적으로 작동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예측이 틀릴 수 있어서가 아니라, 예측이라는 행위 자체가 의미를 갖기 어려운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사고 실험을 해보면 이 점은 더욱 분명해집니다. 만약 어떤 개인이 알파만으로 반복적으로 시장을 이길 수 있다면, 그 사람이 개인 투자자로 남아 있을 이유는 없습니다. 레버리지를 활용하고, 외부 자금을 모집하여 자산운용사나 헤지 펀드를 설립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가장 합당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러한 사례가 극히 드뭅니다. 많은 고수익 사례는 재현되지 않으며, 규모가 커지는 순간 성과가 사라집니다. 이러한 현상은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잘못된 주장을 해서라기보다는, 대부분이 확률적으로 살아남은 승자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수많은 플레이어가 경쟁하는 시장에서 일부는 우연히 연속적인 성공을 경험합니다. 문제는 그 결과를 실력으로 착각하는 순간입니다. 그때부터 전략은 흔들리고,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을 떠안게 됩니다. 따라서 개인 투자자에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투자 구조는 비교적 명확합니다. 시장 전체의 성장을 따라가는 베타를 기본으로 확보하고, 분산 투자와 시간 분산을 통해 평균 수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 위에서 추세 판단이나 제한적인 관점으로 알파를 옵션처럼 더합니다. 알파가 실패하더라도 전체 시스템이 무너지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투자에서 진정으로 위험한 것은 한 번의 손실이 아닙니다. 가장 큰 위험은 애초에 평균적으로 질 수밖에 없는 게임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배워서 고수익을 낼 수 있다”거나 “돈을 맡기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은 논리적으로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게임이 가능했다면 이미 시장에서 사라졌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 말에 끌리는 이유는, 이 게임이 서서히 무너지고, 때때로 성공 사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투자의 제1원칙은 다시 정의될 필요가 있습니다. 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질 수밖에 없는 게임에 들어가지 않는 것입니다. 이 원칙을 이해하는 순간, 투자에 대한 태도는 달라집니다. 과장된 수익률에 흔들리지 않게 되고, 자신이 처한 위치와 한계를 보다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전략이란 결국 어떻게 잘 싸울지를 고민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어떤 싸움에 들어가지 않을지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투자 역시 이 원칙에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듀서X
동 따봉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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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다들 친구 or 지인 자주 만나시나요?
주말에 혼자 집안일 하다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예전만큼 만나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만 뭐랄까... 이젠 보기 힘든 걸 넘어서 만나기에 힘이 부친다고 생각 들 때가 많아져서요 다들 친구나 지인, 동료분들과 사적으로 얼마나 어울리시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업무따라 다르기도 할 테지만 일과 관계 없이 그냥 순수 재미나 친교를 위해서 얼마나 자주 보시나요? 당연히 연인이나 배우자, 가족 제외입니다
으아으아으아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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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모자라고 딸리는 나...
사회성도 없어서 직장에서 친하게 지내는 사람 하나 없고 ㅠ   말도 논리적으로 못해서 누구를 설득시키는 걸 못하고 (내 의견을 설득력있게 논리적으로 말을 잘 못함..)   일도 좀 느리게 함.. 15분정도면 후다닥 끝낼일을 30분이나 걸리고 ㅜㅜ 왜 빨리 끝낼 일도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지 모르겠어요..   여러가지로 많이 딸리는 사람 같아요 ㅠ 심지어 저희 엄마도 저 착한거 빼고는 없대요.... 그래도 어릴땐 암기력도 좋았고  수능언어영역 모의고사도 공부좀 하니까 2등급 나오고  정신과 가니까 집중력이 꽤 좋은편이라고 아이큐가 몇이냐고라는 말도 들었는데... 왜 실생활에서는 논리적으로 말도 못하고 친화력도 없는 무뚝뚝이에다가 일도 못하고 느리게 할까요  전 이렇게 이것저것 좀 딸리는 사람으로 살아야할까요
부자되즈아
동 따봉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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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 연봉 20% 상향 조언 좀 구합니다. 꼭이요 !!!
연협 경험이 없어서. 정말 도움이 절실합니다. :) 조언 부탁드려요. 1. 참고내용 a회사 근무 : 약 6년 근무 후 24년 하반기 퇴사. 연봉: 24년 1-10월 원징 7000 (계약연봉 5500 그 외 성과) b.회사 현재 재직중 25년 계약연봉 6600+ 현금성 복지 120 2. 현황 헤헌 통해서 포지션 제안받음 회사는 대기업 포지션은 마케팅. 회사 위치 : 지방 / 따라서 거주지 이전 필요 1-2차 실무 / 임원 면접 통과 / 이후 대표 면담완료 a회사 경력을 굉장히 인정해줌 a회사 대표와 이직하려는 회사 대표가 지인관계. 이직회사 대표님리 레퍼첵 직접 완료. 3. 연봉 협상 대표 면담 후 바로 인사팀 유선 전화받음 오퍼레터 없이 희망연봉 / 입사 가능일 문의 디테일하게 어떻게 연봉체계가 되어있는지 모르고 성과급 체계도 모르니 일단 희망연봉으로 a 회사 원징 기준으로 20% 상향 요청. (1) 그 이후에 20%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오퍼레터 수령. 다만 그런 오퍼레터 처음봄 ;; 현금성 복지 내역만 있고 금액 없음 디테일한 회사 성과급 % 기재 없음 입사 전이라 성과급은 상세 내용 공유 어렵다고 함 ;; (아마 대략 10-15% 연 1회 인듯.) (2) 해당 메일에 회신해서 다시 20% 요청하고 서울-지방 간 교통비 지원 요청함 @@@@ 고민사항 생각해보니 주거지 이동에 따른 베네핏이 하나도 없어서 연계약연봉 기준 30% 재 협의 요청하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거의 전형진행에 두달이 걸려서 대체자로 새로운 사람 뽑는건 쉽지 않을 상황입니다. 주거지 변경이라는 큰 변수도 있고요. 입사도 최대한 당겨달라 , 같이 내려와서 일할 사람 없느냐 문의도 할 정도입니다. 게다가 제가 가는 파트가 신설되는 파트라서요. 확 질러봐도 될지 현실적인 도움 부탁드릴게요.
zldlfjs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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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사람의 "덜 예민해지는 방법"
내용이 좀 깁니다. 40대 아저씨의 그냥 인생 개똥철학? 훈수 같은거니까 그런거 필요 없다면 뒤로가기 눌러주십쇼. 시작합니다. --- 감정은 "감정적"으로 시작되지만 생각보다 "감정적"인 방향으로 지속되지 않습니다. 감정은 사건에 반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건에 붙는 해석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같은 일이 벌어져도 “왜 그랬는지”를 어떻게 분류하느냐에 따라 기분이 달라집니다. 누군가 빠른 걸음으로 저를 치고 지나갔다고 해보겠습니다. 첫 반응은 대체로 비슷합니다. “저 ㅅㄲ 뭐지?” 그런데 알고 보니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었다면, 감정이 빠르게 후퇴합니다. 사건은 같지만 ‘의도’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반대도 있습니다. 그 사람이 그냥 술 취한 사람이었다면요. 그리고 제가 술 취한 사람을 싫어한다면, 감정은 안정화가 아니라 가속을 선택합니다. 이쯤 되면 인간은 상당히 일관적입니다. 사건 자체보다, 내가 싫어하는 범주로 분류되는지가 더 큽니다. 사건은 한 줄인데, 머릿속 분류표가 그 뒤에 페이지를 붙입니다. 세상에는 맥락이 있습니다. 사람은 대체로 맥락에 맞춰 행동하고, 우리도 무의식적으로는 그걸 압니다. 그래서 우리는 ‘빠른 이해’를 위해 손잡이를 찾기도 하죠. 별자리, 혈액형, MBTI 같은 것들입니다. 이것들이 과학인지 아닌지는 잠시 접어두고, 기능은 분명합니다. 복잡한 인간을 빨리 정리해 마음을 편하게 만듭니다. “아, 저 사람은 O형이라 그렇구나.” “아, 저 사람은 ENTP라서 논쟁을 하는 게 숨 쉬는 거구나.” “아, 저 사람은 물고기자리라 감정이 깊… 아니, 잠깐. 물고기자리였나?” 정확하진 않아도, ‘분류했다’는 감각이 불안을 줄입니다. 인간은 데이터가 부족하면 가설이라도 세우고 싶어합니다. 마음이 마치 운영팀처럼 “원인 분석 없이 장애 종료가 싫다”는 태도를 보입니다. 그런데 저처럼 예민한 사람에게는 여기서 일이 복잡해집니다. 맥락을 이해하는 게 어려울 때도 있고, 심지어 그 일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의 사정을 매번 읽어내는 건 고급 작업이고, 상시 운영으로 돌리기엔 비용이 큽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공감능력은 노력만으로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성향에 가까운 영역이 있고, 그 영역을 “마음먹으면 된다”로 처리하면 오히려 더 피곤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어느 시점부터 결론을 바꿨습니다. 모든 사람의 맥락을 이해하려고 애쓰기보다, 맥락을 무시하는 쪽으로요. 여기서 말하는 무시는 냉혈함이 아닙니다. 사건이 들어왔을 때 자동으로 따라붙는 “추가 설명”을 중간에서 끊는 겁니다. “왜?” “원래 저래?” “저런 인간은…” 같은 후속 문장들이 쏟아지기 전에, 그냥 닫아버리는 방식입니다. 제 뇌가 굳이 열지 않아도 되는 탭을 자꾸 띄우길래, 제가 직접 닫는 쪽을 택했습니다. 물론 이게 “멍청이처럼 맞고만 있어라”는 뜻은 아닙니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해코지를 하거나, 명백히 선을 넘는다면 당연히 맞서야 합니다. 다만 제가 문제 삼고 싶은 건 그보다 작은 일들입니다.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도 않고, 한 번 지나가면 끝날 수 있는 것들. 그런 일들에까지 매번 판결을 내리기 시작하면 제 감정은 과로합니다. 법정이 열리는 속도가 너무 빠르고, 하루에 열리는 재판 수가 너무 많습니다. 판사도 저고, 검사도 저고, 피고도 결국 저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늘 “피곤”입니다. 저는 그래서 분류를 조금 바꿨습니다. 어떤 일은 대응해야 하고, 어떤 일은 그냥 불쾌할 뿐입니다. 불쾌한 일을 위험처럼 다루면 화가 크게 씁니다. 예를 들어 누가 엘리베이터에서 “문좀 잡아주실수있나요?”가 아니라 “문 좀 잡아봐”라고 말했다고 해서, 제 인생의 안전이 위협받는 건 아닙니다. 그건 그냥 말투가 마음에 안 드는 사건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그걸 “저 ㅅㄲ는 뭔데 말이 짧지…?” 같은 이야기로 확장하면, 사건은 3분짜리인데 감정은 30분짜리가 됩니다. 그 27분은 제가 만든 추가 분량입니다. 여기서 제가 새로 알게 된 건, 감정을 낮추는 데 꼭 공감이 필요한 건 아니라는 점입니다. 공감이 늘지 않아도, 의미를 덜 붙일 수는 있습니다. 해석을 덜 하고, 설명을 덜 만들고, 결론을 서둘러 내리지 않는 것. 이것은 윤리나 인격의 문제가 아니라, 반복하면 몸에 붙는 습관 쪽에 더 가깝습니다. 어떤 날은 제 안에서 이런 말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왜 저래?” “원래 저런 타입이지.” “요즘 사람들 진짜…” 이 문장들이 시작되는 순간, 저는 제가 어디로 가는지 압니다. 화는 대개 사건에서 오지 않고, 그 다음 문장에서 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다음 문장을 생략하는 쪽을 택했습니다. “그럴 수도.” “지나감.” “내가 처리할 티켓 아니다.” 이런 짧은 문장으로요. 인격이 성숙해져서가 아니라, 단순히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친절해지려는 게 아니라 덜 지치려는 겁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이렇게 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세상을 다 이해하지 않아도 살 수 있더군요. 모든 맥락을 알아내지 않아도 내가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맞서야 할 때는 맞서고, 넘어가도 되는 일은 넘어가고, 그 사이에서 내 감정을 ‘의미’로 과열시키지 않는 것. 예민한 사람이 덜 예민해지는 길은 타인을 더 열심히 이해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이해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더 많이 무시하는 데 있을지도 모릅니다. 글쓴이 약력 * 공황장애로 2년간 정신과 약먹음 * 예민한데 싸움은 잘 못해서 화병 난 적 수차례 있음 * 시내에서 운전만 하면 택시에 대고 쌍욕 수백번 퍼붓는 편
mrrmmmrr
억대연봉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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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계약직 정규직전환율이 어떻게 될까요
1년 계약직이면 정규직 전환은 없다고 보는게 맞겠죠?
후계자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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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마케팅 리드포지션 면접 결과 연락이 없네..
11월 중순 대기업 계열사 마케팅 리드 포지션에 지원을 했는데 지방 회사라 미리 내려가서 면접 준비도 하고 면접때 말할 이야기도 만들며 면접봤는데.. 분위기도 좋았고 인사담당자도 결과는 한 열흘 걸릴거다 하길레 오.. 나쁘지 않다 생각했는데...왠걸 지금까지 연락이 없네 뭔가 뒤통수 처맞은 기분.. 공고도 없이 해드헌터를 통해서 온 포지션이라 내정자인가? 싶기도 아니면 다른 사람이 된건가 싶기도하고.. 안된거면 안됐다 이야기라도 해주지 대기업이잖아 그래도.. 월요일날 해드헌터 이야기해보고 맘 얼른 추스려야겠다😭
세르반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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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남녀차별이 아직 존재하는듯합니다
월급은 당연 남녀차별 안두고 주면서 말이죠. 나이 많고 군필이라고 돈 더주는 경우 못봤습니다. 1. 회식 자리 여자들은 봐주면서 남자들은 안됩니다. 엄격합니다. 여자들은 불참해도 봐주지만, 남자는 불참하면 대놓고는 뭐라안하지만, 뒤에서 꼽주거나 안좋게 봅니다. 2. 결혼 여부 여자들에겐 잘 안묻는거같은데 남자들은 결혼해야만 한다던가 그런걸 은근 강요하는 느낌입니다. 족쇄라도 묶으려는건지 그러길 바라는 느낌입니다. 참고로 저희 가족, 친척도 결혼 얘기 안꺼내는데 말이죠 .
초저액연봉
은 따봉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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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술 직무 취득 자격증
안녕하십니까 선, 후배님들 현재 조선조 생산관리 4년차에 접어드는 재직자 입니다 생산관리 직무를 수행하며 생산의 계획보다는 생산되는 물량의 기술적인 부분을 다루는 생산기술 직무에 흥미를 가지고 해당 직무로 전문성을 키우고 싶어 직무전환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원래 설계를 가고 싶었지만 지금 경력을 어필하기 쉽지않고 스스로 설계 역량은 있지 않은거 같아 생산기술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업무 비중은 생산관리(70%), 현장시설 해결(20%), 공정기술(10%) 비중으로 진행한다고 생각됩니다. 기술 분야에 뚜렷한 자격증이 없기도 하고 지방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어 도움만 된다면 포폴을 만들 수 있는 수개월 정도의 국비교육도 받을 수 있다면 받을 생각입니다. 혹시 추천주실만한 자격증, 교육이 있다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직장인이다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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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내리는비~,,
겨울비가 늦가을비처럼 쓸쓸하게 내리는주말입니다. 눈소식이 있어 긴장을했는데 다행히도 비가 내리니 안심이되네요. 지난겨울 눈때문에 사업장이 무너지고 손해가 너무 많이나는 피해를입어서 아직까지도 마음이 많이힘듭니다. 밤에도 내린다는데 눈으로 바뀔지몰라 마음이 불안합니다. 남들은 쉬는주말이지만 저는 주말도 욜근하지만 경기가 너무안좋아 이래저래 힘든날들입니다. 빨리 경기가 회복되서 모두가 잘사는날이 올수있길 기대해봅니다. 모두들 내리는빗소리들으시여 주말 편하게 잘들보내시길 바람니다~,,
갈벗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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