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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중반대기업팀장이직
소규모 회사 이사 중견기업 팀장 연봉은 비슷 어떤선택이 나을런지?
대기업팀장777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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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가 잘한 일은, 일을 잘한 게 아니라 ‘멈춘’ 일입니다.
회사에선 숫자와 성과가 전부인 것처럼 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제 머릿속에는 KPI 대신 ‘퇴사’ 두 글자만 맴돌았습니다. 야근으로 하루를 마치고 집에 오면, 성과 압박에 짓눌린 채 침대에 그대로 쓰러지곤 했죠. 그러다 문득, ‘이대로면 내 1년엔 회사밖에 남는 게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올가을, 생애 처음으로 혼자 캠핑을 떠났습니다. 유튜브와 블로그로만 보던 ‘힐링 캠핑’은 저와 상관없는 세계 같았는데, 결국 중고 사이트에서 초록색 접이식 의자 하나부터 샀습니다. 차 트렁크에 서툴게 짐을 싣고,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 도착한 캠핑장은 평일 오후라 조용했고, 나무 그림자와 자갈밭이 어색한 저를 맞아 주더군요. 텐트를 치는 데만 한참이 걸렸지만, 이상하게도 그 시간만큼은 회사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바닥에 박히지 않던 팩 하나가 겨우 들어갔을 때, 마치 까다로운 프로젝트 하나를 마친 것처럼 혼자 뿌듯해했습니다. 캠핑 의자에 앉아 숨을 고르는데, 맞은편에 펼쳐진 풍경이 제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좀, 너도 쉬어도 된다.’ 그날 저녁, 휴대폰은 배터리가 떨어질까 봐 가방 깊숙이 넣어 두었습니다. 메신저 알림 대신 들려오던 건, 바람 소리와 자갈 밟는 발소리뿐이었습니다. 불 위에 올린 라면 하나가 저녁 만찬이 되었고, 별빛 아래에서 혼자 먹는 라면이 이렇게 눈물이 날 만큼 고마운 음식인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누군가가 제 등을 토닥여 주는 것 같은 기분이었달까요. 캠핑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저는 한 가지 다짐을 했습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기 전에, ‘나를 지키는 사람’부터 되자고요. 주말마다 일정을 하나씩 비워서 온전히 나를 위해 쓰기로 했고, 실제로 그렇게 하면서 야근이 줄어든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업무 버티는 힘은 더 커졌습니다. 압박은 그대로인데, 숨 쉴 구멍이 생기니 버틸 수 있는 사람이 되더군요. 그래서 올 한 해, 제가 가장 잘한 일은 성과표 어디에도 남지 않는 이 작은 휴식이었습니다. 누구에게 자랑할 만한 승진도, 드라마틱한 이직도 없지만, 무너져 가던 나를 붙들어 준 이 첫 캠핑이 없었다면 지금쯤 저는 훨씬 지친 얼굴로 이 글을 쓰고 있었을 겁니다. ‘회사 말고 나’를 위해 일부러 시간을 비워 두었던 선택. 그 사소해 보이는 결심 하나가, 제 2025년을 지켜 준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인 여러분의 올해 잘한 일도, 어쩌면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멈춘 용기’가 아니었을까요?
미키25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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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모닝 치킨치즈머핀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휴일이거나 조금 늦게 출근하는 날이면 동네 맥도날드에서 맥모닝 꼭 먹거든요. 그것도 치킨치즈머핀만. 일요일 오늘도 6시에 여는 맥도날드 들렀다가 도서관 종일 공부하러 갑니다. 학생 때보다 책도 더 많이 읽고 다른 공부도 더 많이 해야하네요.
Ttsjq91b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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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직 후 재이직
안녕하세요 최근 경력이직(5년미만)하였습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는 전 직장과 업종이 다르고 4개월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 제가 원하는 회사의 공고가 떠서 재이직을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이력서 쓸 때 현회사는 빼려고하는데 최합했다고 가정하면 서류뗄때 불리한점이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우당당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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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가 너무 좋아요!!!!
따뜻한 말씀과 응원으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난너의심장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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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위기이자 최고의 성과, '결혼' 프로젝트 런칭 회고 (feat. 드랍할 뻔했습니다)
올 한 해 회사에서도 굵직한 일들을 쳐냈지만, 제 인생의 가장 큰 KPI 달성은 바로 '결혼'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올해 가장 잘한 일'이 되었지만, 사실 런칭(결혼식) 직전까지 '이 프로젝트, 지금 킥오프하는 게 맞나?'라는 근본적인 의구심 때문에 밤잠을 설쳤습니다. 예산이나 준비 과정의 문제보다, 제 스스로의 '확신'이 가장 큰 리스크였거든요. 1. 위기 상황: 너무 이른 시장 진입(Market Entry) 아닌가? 남들에 비해 다소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하다 보니 주변의 축하 속에서도 제 마음 한구석은 시끄러웠습니다. "아직 한창 자유롭게 커리어를 쌓고 즐겨야 할 시기인데..." "너무 일찍 '유부'라는 프레임에 갇히는 건 아닐까?" 마치 충분한 시장 조사 없이 덜컥 메인 프로젝트를 띄우는 것 같은 불안감이 컸습니다. 2. 킬링 포인트: '종신 고용 계약'에 대한 공포 무엇보다 가장 큰 고민은 파트너십의 지속 가능성이었습니다. 연애와 결혼은 차원이 다르잖아요. "과연 내가 이 사람과 50년 넘게,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원팀으로 갈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더군요. 솔직히 결혼 날짜를 잡아놓고도 '지금이라도 위약금 물고 계약 파기(파혼)하는 게 장기적으로 이득 아닐까?'라는 불경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기도 했습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Go'를 외친 이유 그렇게 혼자 땅을 파고 들어가던 시기, 곁에 있는 예비 배우자를 찬찬히 뜯어보았습니다. 제가 불안해하며 흔들릴 때마다 저를 다그치기보다 묵묵히 기다려주고, 제 멘탈을 케어해주는 모습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아, 이 프로젝트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검증된 사수'와 함께하는 거구나." 오히려 이른 나이에 시작하기에, 서로가 아무것도 없을 때부터 '제로투원'을 함께 만들어가는 전우애를 다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서로를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과정이 결혼이더군요. 4. 프로젝트 런칭 후기 (회고) 결혼 후, 제 삶은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내고 있습니다. 일찍 결혼해서 놓친 자유보다, 일찍 만난 내 편이 주는 안정감이 훨씬 큽니다. 올해 제가 가장 잘한 일은, 그때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이 사람과의 '종신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일입니다. 혹시 저처럼 결혼을 앞두고 '이게 맞나'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 고민 끝에 더 단단한 확신이 올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용산개발자
금 따봉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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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위기이자 최고의 성과, '결혼' 프로젝트 런칭 회고 (feat. 드랍할 뻔했습니다)
올 한 해 회사에서도 굵직한 일들을 쳐냈지만, 제 인생의 가장 큰 KPI 달성은 바로 '결혼'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올해 가장 잘한 일'이 되었지만, 사실 런칭(결혼식) 직전까지 '이 프로젝트, 지금 킥오프하는 게 맞나?'라는 근본적인 의구심 때문에 밤잠을 설쳤습니다. 예산이나 준비 과정의 문제보다, 제 스스로의 '확신'이 가장 큰 리스크였거든요. 1. 위기 상황: 너무 이른 시장 진입(Market Entry) 아닌가? 남들에 비해 다소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하다 보니 주변의 축하 속에서도 제 마음 한구석은 시끄러웠습니다. "아직 한창 자유롭게 커리어를 쌓고 즐겨야 할 시기인데..." "너무 일찍 '유부'라는 프레임에 갇히는 건 아닐까?" 마치 충분한 시장 조사 없이 덜컥 메인 프로젝트를 띄우는 것 같은 불안감이 컸습니다. 2. 킬링 포인트: '종신 고용 계약'에 대한 공포 무엇보다 가장 큰 고민은 파트너십의 지속 가능성이었습니다. 연애와 결혼은 차원이 다르잖아요. "과연 내가 이 사람과 50년 넘게,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원팀으로 갈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더군요. 솔직히 결혼 날짜를 잡아놓고도 '지금이라도 위약금 물고 계약 파기(파혼)하는 게 장기적으로 이득 아닐까?'라는 불경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기도 했습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Go'를 외친 이유 그렇게 혼자 땅을 파고 들어가던 시기, 곁에 있는 예비 배우자를 찬찬히 뜯어보았습니다. 제가 불안해하며 흔들릴 때마다 저를 다그치기보다 묵묵히 기다려주고, 제 멘탈을 케어해주는 모습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아, 이 프로젝트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검증된 사수'와 함께하는 거구나." 오히려 이른 나이에 시작하기에, 서로가 아무것도 없을 때부터 '제로투원'을 함께 만들어가는 전우애를 다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서로를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과정이 결혼이더군요. 4. 프로젝트 런칭 후기 (회고) 결혼 후, 제 삶은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내고 있습니다. 일찍 결혼해서 놓친 자유보다, 일찍 만난 내 편이 주는 안정감이 훨씬 큽니다. 올해 제가 가장 잘한 일은, 그때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이 사람과의 '종신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일입니다. 혹시 저처럼 결혼을 앞두고 '이게 맞나'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 고민 끝에 더 단단한 확신이 올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용산개발자
금 따봉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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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면접] “거리 때문에 다른 사람 알아본다”는 말… 이거 그냥 탈락일까요?
익명이라 솔직하게 씁니다. 요즘 이직을 고민 중인데, 상황이 애매해서 판단이 잘 안 서네요. 1) 어떻게 시작됐냐면 정식 채용공고 지원은 아니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알게 된 업계 선배를 통해 소규모 회사 면접을 보게 됐습니다. (선배 통해 이력서 전달후 하루뒤 정식 채용공고가 올라오긴 했음) 회사 규모는 대표 포함 총 직원 8명 정도, 대표가 실무랑 채용을 전부 직접 보는 구조였습니다. 저는 실무 경력이 8년정도 있는 편이고, 선배도 “실무 경험 있는 사람을 찾는다고 한다”는 식으로 말해줘서 자연스럽게 기대를 하게 됐던 것 같습니다. 2) 면접 당시 분위기와, 개인적으로 느꼈던 당황스러움 면접 분위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그동안 재직 중 이직을 위해 봐왔던 일반적인 면접들과는 꽤 다른 방식이라 솔직히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질문을 주고받는 면접이라기보다는, 실제 업무를 보여주고 그걸 제가 이해하고 따라오는지를 지켜보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실제 사용하는 실무 서식 전산 화면 업무 흐름 이런 것들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주셨고, 저는 그걸 보면서 반응하거나 제 경험을 얘기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면접을 본다”기보다는 “현장에서 바로 쓸 사람인지 관찰당하는 느낌”에 가까웠고, 재직 중에 이직을 준비하며 본 면접 중에서는 꽤 특이한 케이스라 그 부분에서 당황스러움도 조금 컸습니다. 중소기업이라 그런 건지, 대표 스타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면접 막바지에는 갑자기 “술담배 하나?”라는 질문도 나왔고, 저는 “네, 둘 다 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대표가 “둘 다 한다고?” 하면서 웃듯 말했는데 농담인지, 문화 체크인지 아직도 애매합니다. 3)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컸던 이유 솔직히 아쉬움이 큰 이유는, 이 회사가 실무를 제대로 배우면서 경력을 쌓기에는 괜찮은 구조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대표가 실무를 직접 보고 있고 업무 전반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라 “여기서 몇 년만 제대로 해도 경력적으로 도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이직 실패라기보다는, 경력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느낌이라 아쉬움이 더 큽니다. 4) 면접 후 들은 말 면접 이후 며칠 뒤, 오픈채팅방에서 알게 된 그 선배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요지는 이거였습니다. “대표님이 채용은 하고 싶어 하셨는데, 거리가 멀다는 부분 때문에 지금은 다른 사람도 알아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덧붙여서, 위로인지 그냥 너스레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말도 했습니다. “스펙은 좋으셔서, 다른 데서는 충분히 스카웃될 것 같다” 이 말을 듣고 나니 마음이 더 애매해졌습니다. 5) 거리 얘기가 더 헷갈리는 이유 제가 지금 헷갈리는 이유는 이겁니다. 저는 도심에 살고 있고, 회사는 산업단지 쪽이라 출퇴근이 쉽지는 않은 건 맞습니다 (최악의 경우 편도 70~80분 정도 걸릴 수 있음) 다만, 예전에 바로 그 지역 산업단지 회사에 다닌 경험도 있고 당시에도 비슷한 출퇴근 시간을 감당하며 근무했었습니다 면접 때도 그 이야기를 했고 예전에 편도 1시간 30분 통근도 해본 적 있다 차량 출퇴근 가능 필요하다면 회사 근처 원룸을 구할 의지도 있다 이런 부분을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그래서 면접을 다 보고 난 뒤에 “거리 때문에”라는 이유가 나오는 게 진짜 이유인지, 아니면 돌려 말한 탈락 사유인지 구분이 잘 안 됩니다. 6)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 번 의사 표현 선배가 중간에 있는 상황이라 제가 대표에게 직접 연락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선배에게 마지막으로 제 의사를 정리해서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내용은 대략 이랬습니다. '우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약 10일경과) 연락 주셔서 감사하다. 면접때 저와 잘 맞는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었다, 안그래도 면접전부터 출퇴근 거리 문제는 제가 충분히 감당 가능 차량 출퇴근, 필요 시 근처 거주까지 고려 중이었다, 혹시라도 다시 한 번 검토해주실 수 있다면 그 어떤 방식이든 편하게 말씀 부탁드린다 결과와 관계없이 이렇게 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였습니다. 재촉처럼 보이지 않게, 그리고 매달리는 느낌은 최대한 지워서 부담스럽지 않게 했습니다. 최대한 정중하게 전달했고 그 이후로는 아직 추가 연락은 없는 상태입니다. 7) 지금 고민되는 부분 그래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이 상황은 그냥 사실상 탈락으로 보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정말로 후보를 몇 명 더 보려는 단계일 수도 있을까요? 소규모 회사에서는 거리가 실제로 이렇게 큰 변수인가요? 이미 한 번 의사 표현을 한 상황에서 더 기다리는 게 의미가 있을지, 아니면 여기서 마음 정리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8) 솔직한 마음 기대가 없었다면 괜찮았을 텐데, 오픈채팅방을 통해 연결돼서 면접까지 이어진 케이스라 혼자서 기대를 좀 키웠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재직 중에 이직을 위해 본 면접이 이게 처음이었고 정식 채용공고를 통한게 아니라서 그 여파로 당황스러움이 아직 남아 있는 것 같고요. 이 회사가 실무를 제대로 배우면서 경력 쌓기엔 괜찮아 보였던 곳이라 그만큼 아쉬움도 큰 것 같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특히 대표가 직접 채용 판단하는 소규모 회사 기준으로 현실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블랑고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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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여캠에 빠져서 한달에 수백수천만원씩 쓰는 남자는 정상 or 비정상?
가벼운 주제로 한번 넘어가보죠. 아, 보기에 따라 가벼운 주제가 아닐 수도 있겠네요. 제가 아는 몇몇 지인들 중엔 아프리카TV(現 SOOPTV)에 몰입 중인 케이스가 있습니다. 해당 플랫폼에서 한명 또는 두명 정도의 여캠(여자BJ)에게 정말 푹 빠졌더군요. 본인이 밀어주는 여캠이 방송 한번 키면 수십만원 씩은 기본이고, 그 여캠의 방송 몇주년 기념일, 여캠의 생일, 크리스마스 등 뭔가 특정일엔 수백만원 쏘는 경우도 있다고 합디다. 무엇보다 그 여캠이 엑셀방송이라는 마치 '슈퍼스타K'식의 경쟁 프로그램에 나가게 되면, 해당 엑셀방송 회당 수백만원은 기본이고 때에 따라 수천만원까지 쏜다고 하는군요. 이런 상황 자체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그저 취미일 뿐이기에 돈을 많이 써도 그 취향을 존중해 줘야 한다. 2) 일종의 '사이버 유흥'에 빠져 돈을 물쓰듯 날리고 있는 호구일 뿐이다. 객관적 제3자의 시각이 궁금해집니다. :)
커맨더닉스
억대연봉
동 따봉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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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자본이 중국에 넘어간다
이지스가 중국에 넘어가는게 말이되냐? 보니까 액셀러레이터 자본도 중국 자본 많더라 이대로 괜찮은거냐
qpalwosk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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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무경험자의 시리즈A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중소같은 중견기업 영업기획 9년차 과장입니다 FMCG 업종 시리즈A 기업 전략리더로 헤드헌터 제안 받은 상황입니다. 이직 여러번 해봤으나 스타트업은 처음이라 시리즈a투자 라는것도 사실 이번에 알게 되서 열심히 써칭 중에있습니다. 커리어 점프업 기회라고 생각하는게 맞는지 조금 고민입니다만, 1. 전략리더 포지션 이지만 팀장은 아니라는데, 이 경우 면접이나 입사 전에 확인해될 부분이 있을까요? 2. 일반적인 중소 중견기업의 면접때보다 유념해야될 사안이 있을까요? 전략리더 포지션이면 연봉을 어떻게 제안하면좋을지도 고민입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김복용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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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제안 왔길래...
제안에 관심있다고 답변을 드려도.. 왜 답장을 안주시는걸까요....? 내 맘을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노랑부농늑대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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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는, 처음으로 팀장 이 되었다
올해 나는 직장에서 팀장을 맡게 되었다. 5명도 되지 않는 작은 팀이었지만, 내가 하고 싶던 일을 해볼 수 있는 조직이었고, 그래서 더 의미 있는 역할이었다. 설렘과 기대가 컸다. *“잘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먼저였다. 하지만 나는 전형적인 공감형 인간이다. 좋게 말하면 사람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스타일이고, 나쁘게 말하면 결정을 망설이는 우유부단한 사람이다. ‘작은 팀이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던 건, 지금 와보니 조금은 순진했던 판단이었다. 어느 조직이든, 어떤 사람이든 다 나와 맞을 수는 없다는 걸 그때는 미처 깊게 생각하지 못했다. 팀장이라는 이유로 면전에서 말하지 않을 뿐, 뒤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들은 생각보다 날카로웠다. “팀장으로서 믿음이 안 간다”는 말까지 귀에 들어왔을 때는 배신감과 함께 마음이 크게 흔들렸다. 내가 부족해서 그런 걸까, 내가 잘못하고 있는 걸까. 순간순간 숨이 막히는 것 같았고, 약간의 공황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다행이었던 건, 내 주변에 나를 믿어주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들의 말 한마디,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는 위로 덕분에 무너질 것 같던 마음을 다시 붙잡을 수 있었다. 사실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그냥 이직해버릴까?’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사람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는 어디를 가도, 언제든 생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결론을 내렸다. 도망치지 말고, 내가 중심을 잡아보자. 팀장이라는 역할을, 내 방식대로라도 끝까지 해보자고. 그렇게 하루하루 버티고, 또 버텼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포기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어느새 내년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사람 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에 예전처럼 무너지지 않는 나를 발견했다.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고 자랑할 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나름의 방식으로, 나름의 속도로 내 역할을 해왔다는 것을. 특히 사람과의 문제 앞에서 그 사람을 미워하지 않기 위해 내 마음을 다독이며 상황을 풀어가려 했다는 점만큼은, 올해의 나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잘 버텼어. 정말 수고했어.” 이 한 해는 팀장으로서의 성과보다, 사람으로서 한 뼘 더 자란 시간이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나를 조용히 토닥여주고 싶다.
부유자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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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가 생겼어요
10살 8살 2형제를 두고 있습니다 생각도 못했던 깜짝 소식이 여름에 전해졌네요 내년 봄 예정으로 막둥이가 생겼습니다 내년이 되면 3형제가 되겠네요~ 오래되서 육아에 대한 기억이 다 사라져서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다시한번 애기때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한편으로는 두근두근 하네요! 빨리 내년이 되어 막내를 만나고 싶네요!^^
제이S
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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