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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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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버튼 앞에서 닫기 안눌르는 사람
밑에 층 사무실 남자인데, 항상 앞에 서 계셔서 제가 닫지도 못하고… 출근시간엔 일분일초가 급한테 왜 안 누를까요? 심리가 궁금합니다.
닉넴설정무엇
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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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직에 대한 고민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연봉은 동일한 조건입니다. 재직중인 회사 A 왕복 50km 지금 연봉이 낮은 데 13% 정도 인상을 해준다고 더 근무할 생각이 없냐고 이야기를 하는 상태이고 성과급 없습니다. 이직하려는 회사 B 왕복 150km 전문성있게 배울 수 있는 직장이지만 이동이 너무 멀고 이제 애기도 계획이 있습니다. 기숙사는 없는 상태이며 출퇴근 해야되는 상황이고 2~3년 뒤 이사 생각이 있습니다. 성과급은 150%정도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3년 그냥 고생하고 전문성 있게 배우는 게 나을지.. 아니면 지금 회사 다니면서 좀 더 자격증 취득 후 다른 회사로 이직 하는 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조언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간바래
2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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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누락, 회사생활이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제목과 같이 이번 대리에서 과장으로 가는 승진 발표에서 누락해서 앞으로의 회사생활이 고민되어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특정됨을 우려하여 성과소개란 삭제하였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열심히 회사생활했다고 생각하고 팀원, 팀장님과 무탈히 지내고 옆팀원분들과도 잘지내고 있습니다. 올해 초 팀과 업무를 바꾸었지만 윗분은 동일하였기에 진급은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저는 승진명단에 없더군요. 무엇을 잘못했는지 되내이고 고민해보지만 딱히 떠오르지 않고 아직까지 윗분과 면담을 하지않았지만 이해가 가지 않고 어떤 말을 들어도 변명같이 들릴 것 같은 상황입니다. 주변분들도 모두 인사사고다라고 위로를 주시는데 쉽게 위로가 와닿지 않네요. 1년만 버티면 과장이 된다고는 하는데 그동안 이 조직에서 어떻게 버텨야할까요? 발표가 난 일주일동안 새벽3,4시만 되면 잠에서 깨서 억울함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업무를 즐기고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내가 열심히 해서 얻은 좋은 성과는 내 이야기가 되고 내 계단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계단이 무너지니 저의 8년이 송두리째 부정당한 기분입니다. 절이 싫으면 절을 떠나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절이 좋지만 절이 싫어하는 중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괴롭지만 출근하는 길에 문득 리멤버가 떠올라 익명에 힘입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따스한 연말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보카도 88
동 따봉
2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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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원칙을 버리면 결국 더 큰 손실을 초래하는거 같습니다.. #친절한엔큐씨
건전이
은 따봉
2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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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파일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진짜 처음겪는 버그라서 어안이 벙벙하네요... 내일까지 제출인 파일 중간중간 저장해가며 작성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멈추더니 강제종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종종 있던 일이라 넘겼는데, 작성 중이던 파일을 다시 열어볼려고 하니 파일이 통째로 사라졌습니다. 경로 추적도 asv 파일도 없고 휴지통에도 없고 검색도 안뜹니다... 진짜 며칠동안 열심히 작성한건데 통째로 사라지니 진짜 어이 없네요... 혹시 같은 경험 있으시거나 해결법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hwp싫어
2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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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했는데
애프터 후에 삼프터 잡았는데 거절 카톡이 왔네요 저는 너무 좋았었는데 가슴이 쓰립니다
여름원숭이
2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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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는데 사람으로 인한 고민
안녕하세요 기존 회사보다 그래도 높은 연봉, 멀지않은 출퇴근 거리, 그리고 무엇보다 기존회사에서 더이상 무엇인가 하고자 하는 의욕이 많이 사라진 상황에서 새로운 업무에 도전하고자 14년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업종이 다른 현재 회사로 환승이직 했습니다. 근데 6개월이 지난 지금 바로 위 사람이 권위적이고, 업무에 대해서 문의를 하면 동문서답 뿐만 아니라 핵심이 없는 답변만 합니다. 저 또한 연차가 주니어도 아니고 시니어급 인지라 아무리 새로운 업종으로 왔어도 조금만 얘기해도 이 사람이 해당 업무를 알고서 답변을 해주는 느낌이 오는데 그걸 제가 모른다고 생각하는지 본인의 뇌피셜까지 더해서 업무를 알려줍니다. 또한, 논리로 사람을 설득해서 업무를 요청하는게 아니라 어린아이 떼쓰듯이 막무가내로 타부서 쪽에 요청을 하는지라 타부서에서도 정말 싫어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같은 부서 동료들까지 그런점이 싫어서 왠만하면 적당히 업무 관련해서 보고하고 같이 엮이지 않을려고 하더라고요. 입사 초기에는 점심시간 이용해서 고객사 만나서 점심 먹었는데 그런것도 자기한테 보고 해달라 하길래 많이 어이 없었지만 초반부터 트러블 만들기 싫어서 그냥 알겠다고만 했습니다. 이제는 저도 같이 업무적으로 엮이기 싫고 두서없이 업무 시키는거랑 금방 들통날 거짓말 하는거 싫어서 왠만하면 얘기 잘 안할려고 하고 있고, 초반에 저한테 잘해준 의도(본인 사무실 장기간 없을때 부서 돌아가는거 일거수 일투족 알려고 안테나 심어둘려고) 가 이제는 너무 명백히 보여서 그냥 거리 유지하면서 지금 겹쳐있는 업무의 공통분모를 걷어내고 싶은데 지금 저의 상황을 어떻게 하면 그나마 슬기롭게 헤쳐나갈지 고민 입니다.
NUHO
2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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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다 수습 짤린 썰 풉니다
제일 자랑하고 싶은 건 학자금 대출 완제 이야기인데, 이건 저번에 이 게시글로 실컷 자랑하고 축하도 많이 받았네요. 제 글 읽어주셨던 분들, 댓글 써 주시고 하트 눌러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https://link.rmbr.in/shjm4p 올해 초에 이직했고, 수습 기간에 잘렸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모지리들만 이런 일 겪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그 모지리가 제가 되었습니다. 통보 시점은 수습 한 달 반쯤이었고, 아직 기간이 남아 있으니 조금만 더 지켜봐 달라고 했습니다. 결국 3개월은 채우는 걸로 합의해서 일을 했습니다. (이 과정은 생략할게요. 특정 인물 뒷담으로 흐를 것 같아서요) 개발자 직군, 특히 웹 개발 쪽은 정말 웬만한 빌런이 아니면 수습 기간에 잘리지 않아요... 그래서 ‘내가 이렇게 부족했나’라는 자책과 ‘왜 여기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면서 멘탈 잡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창피해서 당시 애인 말고는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습니다. 애인은 “그 회사 이상하다고 했잖아. 네가 아까워.” “힘들면 금전적으로도 도와줄 테니 그냥 나오라”고 했지만, 저는 그 회사가 마음에 들어서 이직한 거였고 이미 멘탈은 부서진 상태였고 불경기에 지금 나가면 취업이 될까 무서웠습니다. 평생 백수로 살아본 적이 없어서 그 선택이 더 겁나더라고요. 그래도 남은 기간 동안 나를 증명하고 싶다는 오기가 생겨 버텨보자고 생각했지만, 결국 저는 백수를 선택했습니다. 다행히 한 달 반 만에 다시 이직했고, 생각지도 못한 좋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회사로 오게 됐습니다. 직전 회사에서 수습에 잘린 충격 때문에 지금 회사 수습 3개월 동안은 저답지 않게 소심해지고 눈치 보며 가슴 졸이는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런 불안한 저와는 다르게 다정하게 대해주고, 일도 잘 알려주고, 살뜰히 챙겨주는 동료들이 있었고 직원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찐으로 쿨한 대표님 덕분에 복지도 좋습니다. 아, 정직원도 됐습니다ㅋㅋ 아직도 수습에 잘린 트라우마는 은은하게 남아 있고, 뒤늦게 제가 수습에 짤린데에 크게 영향을 준 A과장님.. 그분 때문에 수습 못채우고 나가거나 부서이동한 직원이 매년매달 있었다는 얘기도 들었고, 그리고 그때 제 퇴사를 강하게 권했던 애인은 이제 전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그 A과장님 덕분에 더 좋은 회사에 와서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잘 지내고 있고, 전애인에게도 이직한 것만 놓고 보면ㅋㅋ고맙네요. 뒤늦게 이직 소식을 전했을 때 서운할 수도 있었을 텐데 위로와 공감을 보내준 지인들도 고맙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보니 올 한 해 참 다사다난했습니다. 개발자들끼리는 하청의 하청의 하청 Si 파견 업체를 흔히 ‘인력사무소’라고 부르는데요 3개월 준비해서 안 되면 인력사무소라도 가야겠다는 각오로 절실하게 준비했던 6월의 저에게도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20살부터 지금까지 일 잘한다는 말만 듣고 살아와서 아주 많이 오만해졌던 저를 겸손하게 만들어준 한 해이기도합니다. 이 수습 짤림 트라우마를 마저 극복하는 2025년, 겸손하지만 일도 잘해서 회사에서 진짜 동료로 인정받는 2026년을 보내고 싶습니다. 리멤버 같은 직장인 커뮤니티들을 보면 요즘 같은 불경기에 이직, 퇴사 고민 글이 참 많이 보입니다. 저도 그 글들 보면서 공감하며 힘도 얻고, 상처도 받고 그랬습니다. 제 글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직·이직 준비 중인 직장인 분들께 재밌는 에피소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 개발자들 화이팅
ajdi3icn
은 따봉
2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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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본가로 간걸까요?
전세금 세이브하는 대신에 출근길1시간반입니다 막상 이사하려니 출근길이 막막하네요 그나마 광역버스인걸 감사해야 되는건지 돈 묶일바에 지수투자하려는 제 결정이 맞겠죠? 이사해봐야 알겠지만 걱정은 되네요ㅋㅋ
ㅁㄴㅇㄹ | (주)조선호텔앤리조트
2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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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문의
안녕하세요 지금 회사는 2년차 동종업종경력 총16년차이구요. (최초에 12년(4300만원). 인원300명 2년경력(중견6300만원 인원1200명정도 중소에서 중견으로 이직했는데 사업부없이지면서 바로 먼곳으로전근해서 현재회사에 중소로 이직했네요 (약100명) 맞벌이고 아이는1명 이제내년에 초딩이구요 현재 약5900만원 기타수당등등해서 약 6500정도 스카웃회사 직원6명으로시작예정 (모회사 약400억매출 모회사의모회사는 삼성1차주식회사) 제안 연봉8천 성과 그때그때다름 근데보니 성과나면 바로. 몇백씩지름(개인에서 26년법인전환예정) 전부다 동종업계인데요.. 이직해도괜찮을까요? 위치나 지역은대동소이합니다.
15년차직장인
2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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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아도 다시 깎는 연필, 구겨져도 다시 펴는 공책
# 연필심이 닳을수록 또렷해진 리더 2025년은 나에게 회사의 대표이자 조직의 리더로서 연필처럼 살게한 한해가 아니었을까. 결정할 일은 많았고, 책임져야 할 일은 더 많았고, 하루가 끝날 때면 연필심처럼 조금씩 닳아 있는 나를 발견하곤 했다. 그럼에도 “여기까지 했으니 됐다”가 아니라, 다시 한 번 마음을 깎아 세우고 내일의 회의실, 현장, 그리고 직원들 앞에 서기로 했다. 지난 4년간 수평적 관계, 스마트오피스,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해 쏟아부은 시간들은 올해 특히 더 빛을 발한듯하다. 직급 대신 이름을 먼저 부르고, 지시 대신 질문을 먼저 던지는 문화, “위에서 답을 주는 조직”이 아니라 “함께 답을 찾아가는 조직”으로 바꾸기 위한 시도들을 멈추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전 직원이 코치 자격증을 획득하는 성과는, 연필이 수없이 종이를 긋고 또 그어 만든 굵직한 한 줄의 밑줄 같은 순간이었다. # 구겨져도 다시 펼쳐지는 조직의 공책 조직은 공책과 닮아 있다. 중요한 회의 하나가 잘 되면 새하얀 첫 장에 반듯한 글씨가 채워진 것 같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 하나가 튀어나오면 페이지가 구겨진 것처럼 느껴진다. 올해도 크고 작은 변수들이 조직의 페이지를 몇 번이고 구기려 했다. 그럴 때마다 “이 정도면 덮어두자” 대신, 나는 공책을 다시 펼쳐 보는 쪽을 택했다.  왜 구겨졌는지 함께 들여다보고 , 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하면 기다려주고, 다시 쓸 수 있도록 여백을 남겨두는 방식으로.... 그 과정에서 수평적 소통, 스마트오피스의 새로운 일하는 방식, 코칭 대화가 하나둘 페이지를 채워 갔다. 직원들이 서로에게 피드백을 건네고, 질문으로 돕고, 스스로 성장의 목표를 세워 가는 모습은, 조직이라는 공책에 자발적으로 필기를 시작한 것과 다름없었다. # 중용 23장을 좋아하는 나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 문장은 올해도 내 경영의 출발점이었다.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정성이 되고, 그 정성이 겉으로 배어나와 결국 사람을 감동시키고 변화시킨다는 중용 23장의 메시지는, 리더로서의 나를 붙들어준 개인적인 신조였다. 그래서 나는 회의실의 말투 하나, 보고서의 피드백 한 줄, 사소해 보이는 칭찬 한마디까지도 가능한 한 ‘정성스럽게’ 하려 했다. 사소한 말과 행동의 연필선을 수없이 그어 나가다 보면, 언젠가 그 선들이 모여 조직의 큰 그림을 바꿀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조직문화라는 것은 거대한 선언문보다, 일상의 작은 정성이 겉으로 드러나고, 사람을 움직이고, 결국 생육되도록 만드는 힘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했다. #연필과 공책에게 배운 한 해 올해의 나는, 연필과 공책에게서 두 가지를 배웠다.  연필은 닳아 없어지는 것이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닳을수록 더 많은 이야기를 남기는 존재라는 것. 공책은 구겨지는 순간이 끝이 아니라, 다시 펼쳐질 때 이전보다 더 단단해질 수 있다는 것. ㅔ그래서 2025년의 나는, 리더라는 이름 앞에서 이렇게 정리하고 싶다.  “연필심이 닳아도 다시 깎아 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선을 긋는 사람.”  “구겨진 페이지도 다시 펴서 조직의 미래를 함께 적어 내려가는 사람.”  지극한 정성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올해도 그렇게 연필을 쥐고, 공책을 펼쳤다. 그리고 내년에도, 같은 연필과 같은 공책으로, 조금 더 좋은 문장을 써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알맹이토토
억대연봉
2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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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원과 갈등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안녕하세요. 조언을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저는 현재 계약직 사원으로 근무 중이며, 입출금 내역을 검수하는 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문제가 된 직원은 회계 업무를 담당하는 타 팀 사원으로, 편의상 A사원이라 부르겠습니다. 제 업무는 A사원이 처리한 입출금 내역이 맞는지 검수하는 일입니다. 이 업무를 위해서는 입출금대장이 매일 저희 팀으로 전달되어야 최종 결재가 가능합니다. 원래 업무 프로세스는 A팀 → 우리 팀 직접 전달이 맞지만, 이전에는 퇴사자가 대신 전달,회수를 해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입사 초기에 부장님께서 “원래 방식대로 A팀에서 직접 전달하도록 인수인계를 받으라”고 하셨고, 퇴사자가 A팀에 그 내용을 전달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배우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대장이 며칠씩 오지 않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부장님 지시로 이유를 물어봤더니, A사원이 사람들 앞에서 큰소리로 혼내듯 “인수인계 제대로 안 받았냐, 매일 전달하라는 규정 없다”며 큰소리로 면박을 주었습니다. 저는 당황했지만 분위기상 대응하지 못했고, 이후로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습니다…ㅠ 문제는 이후에도 대장을 3~4일치 몰아서 전달하거나 서류가 누락되는 상황이 계속됐다는 점입니다. 부장님께서 팀장님께 말씀드리고, 팀장님께서 A팀장님한테 이야기했지만 업무 방식은 거의 바뀌지 않았습니다. 저는 계약직이고 신입이라 참고 넘기자는 생각으로 버텼지만, 계속되는 업무 차질과 태도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최근에는 결국 임원분까지 상황을 알게 되어, 공식 메일(공문 같은 성격)로 요청하자는 말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상황이 커질까 봐 걱정도 되고, 제 잘못이 아닌데도 몇 달째 제가 문제인 것처럼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A사원을 마주치는 것조차 부담스러워 일부러 피하고 다닙니다. 또한, 저는 부장님 지시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고, 질문을 받으면 사실 그대로 보고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A사원은 이를 제가 일부러 상급자에게 문제를 전달하는 것처럼 오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제가 계약직이라는 이유로 무시하는 태도도 느껴집니다. 이로 인해 의도적으로 서류 전달을 지연하거나, 업무 처리가 반복적으로 부정확한 것처럼 보이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추측일 수도 있지만, 업무상 불편과 스트레스가 큰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어디까지 대응하는 것이 적절한지, 아니면 더 이상 직접 개입하지 않고 팀이나 회사 차원에 맡기고 한 발 물러나는 것이 맞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르는사람
2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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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체육관 최고령자 회원의 분투기
올해 유난히 오피스 빌런들의 활약이 엄청나서, 자신들의 책임과 업무를 제게 떠넘겨서 억울함과 분노로 괴로웠어요. 비정상적 의사결정구조와 무능한 리더가 거짓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협잡에 열심인 빌런들의 활동 폭을 넓혀주는 회사에 희망은 없고 탈출의 날만 고대하며 버텨 온 한 해. 불행히도 탈출은 실패했지만, 리멤버 연말 결산 이벤트 공지를 보자마자 올해 내가 가장 잘한 일이 바로 떠올랐어요. 그건 바로 40대 끝자락에 주짓수를 시작한 것이었어요. 미세먼지가 심한 3월의 어느 날, 1년 전 일일체험을 해 보았던 동네 도장의 문을 열고 들어갔죠. 처음엔 누워 가드 자세를 취할 때 고개를 들고 있는 게 너무 어려웠지만 그 시기가 지나자 기본 자세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졌어요. 벌써 10개월 째인데 승급은 1회밖에 하지 못해서 1그랄이지만 꾸준히 저만의 수업노트를 핸드폰 메모장에 쓰고 자주 나오는 중요한 기술 이름과 중요 포인트는 외우고 있답니다. 물론 글로 배우 운동은 한계가 있어섬 몸으로 기억하는 것은 세부사항이 다르거나 누락되기 일쑤라 관장님한테 세밀한 동작을 자주 물어 봐야 하는 상태이긴 해요. 트라이앵글초크와 백초크에 성공한 것도 각각 다섯 번 이하일 정도. 주짓수가 격투기여서 그런지 남녀를 불문하고 40대는 거의 찾아보기가 힘든데, 제 나이의 반이나 삼 분의 일 밖에 살지 않은이십대 젊은이들 십대 학생들들과 스파링을 하게 될 땐 제 나이가 약점인 것 같다가도 아직은 그들과 체력에서 밀리지 않는 근육량에 감사하고 있답니다ㅎㅎ 얼마전에는 여러 체육관의 회원들이 모여 진행하는 합동훈련이란 것도 가 보았어요(실력은 안 되지만 지금이 가장 젊으니 도전해보잔 마음으로). 백 명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서 초보끼리 고수끼리, 또는 띠 색이 다른 상대와 스파링도 하면서 실력을 겨루고 운동 기술과 매너를 배우는 장. 사회에서도 이렇게 룰을 지키고 실력자가 초보나 약자를 배려해준다면 좋을 텐데… 스파링 땐 공격보다 수비를 하기 급급하고 깔리고 꺾이는 상황이 잦지만, 현실의 빌런들과 싸울 체력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한 5년은 더, 코어와 근력이 받쳐주는 한, 이 운동을 계속해볼 생각입니다. .
투비두비
2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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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처음의 해고와 성공적인 이직준비
저는 00년생 3년차 직장인 회사원 입니다 1년이 지났을때 기대 이하였다는 평가를 받았고 인정받지 못한 마음에 서러움과 분노가 치솟았지만 정신을 차리고 제 진가를 알아주는 대기업을 만났습니다 이번엔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지만 역부족이었던 제자신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아직 반오십밖에 살지않았고 앞으로의 인생이 더 길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또 뒤통수 맞을일도 있겠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자존심과 자존감 자신감이 모두 망가졌던 2025 이제 도약하기 위한 2026 을 리멤버와 함께 시작합니다 다들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슈가파우더
2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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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겠죠
안녕하세요. 작년 여름 8년 연애한 사람과 이별을 했습니다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했던 상대였기에 아직도 문득 떠오를때마다 힘드네요 상대방과 행복한 결혼, 육아 생활을 꿈꿔왔지만 우리 둘의 잘못, 실수도 아닌 갑자기 닥친 상황에 다투고 결국 안좋은 감정까지 쌓여 이별을 하고 말았습니다 상대방은 벌써 연애를 시작했더군요 물론 저도 장기연애를 끝내고 수없이 많은 소개팅도 해보고 짧은 연애도 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전 사람과 비교되는 상황들.. 미치겠습니다 재회할 마음? 을 떠나서 상황이 그렇게 안될걸 알기에 마음을 다잡고 살고있습니다 사실 문제는 지금부터에요 이런 외롭고 힘든 감정 때문에 별 것도 (?) 아닌 사람에게 마음이 쉽게 흔들리고 정이 들어버리는 제 자신이 극혐이라는거에요.. 잘못된걸 알면서 상대가 나에게 마음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의 달콤한 말 한마디에 매일같이 오지도 않는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제 자신이요 일부러 책도 읽으러 다니고, 글도 쓰고, 운동도 하고, 가족과 시간도 보내고 잘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감정 아니 이런 제 마음 어떻게 해야할까요 26년에는 솜사탕 보다도 가벼워진 제 마음을 단단하게 하고 만들고 싶습니다
oppuios
2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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