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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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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멘붕 그 자체
오늘 퇴사 통보 당했어요. 해고 사유는 일이 없어서라네요. 업무 기획해서 가져갈 때마다 자기 바쁘다, 신경 쓸 겨를 없다, 굳이 해야하냐 하면서 다 거절해서 일 없던건데 애초에 사람 왜 뽑았었나 몰라.. 퇴사 통보도 오전에 팀장 불러서 연봉 협상하면서 저 해고 소식 전하고 대표는 집 가버렸어요. 적어도 퇴사 날짜 조율은 하고 집 가지. 그리고 콘텐츠 마케터로 채용해서 관련 업무 해왔는데 저 보고 디자이너라고 했다더라구요? 디자인 더 할 필요가 없어서 자른다고 ㅋㅋ 이 회사에서 1년 넘게 일 해왔던게 다 부질없어졌고 현타 오네요. 체계가 와르르멘션일 때부터 알아채고 도망갔어야했는데.
놀고싶어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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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라고 하네요
2025년도가 끝까지 저를 괴롭히네요. 연초부터 대표의 괴롭힘으로 견디지 못하고 권고사직으로 처리하고 9월초에 퇴사하고 그후 다른데 잠깐 일주일 정도 다니다 또 회사 경영상의 이유로 그만두게 되었고 이후 지금 회사에 10월20일부터 취업해서 다녔었는데 오늘 톡으로 내년 1월부터 또 경영상의 이유로 출근하지 마라고 하네요.
누리118347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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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마케터 포트폴리오!? 도와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상품기획 직무로 약 10개월간 실무 경험을 쌓은 신입 지원자입니다. 현재 콘텐츠 마케터 신입 공고에 지원을 준비 중인데, 포트폴리오 제출이 선택사항이라고는 하는데, 별도의 포트폴리오를 정리해두지는 않은 상황이라 제가 기획에 참여했던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포트폴리오 형태로 첨부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만으로 지원하는 것이 더 적절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경력과 지원할 직무는 다릅니다! *개발한 브랜드의 홈페이지가 아직은 좀 어수선한 느낌이 있습니다!
콩콩이야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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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50명 규모의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최근 중견 건설사 주택관리 직무 면접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경력은 5년 차이지만 신입 포지션으로 지원했습니다. 최근 여러모로 커리어와 진로에 대해 고민이 깊어져 커뮤니티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현재 근무 중인 회사는 프롭테크 관련 기업으로, 전체 인원 약 50명 중 마케터는 저 혼자입니다. 입사 전에는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겠다는 기대가 있었는데, 실제로는 퇴사자의 대체 인력 성격이 강했던 자리였습니다. 제가 오기 전 전임자는 약 2개월 근무 후 퇴사했고, 그 전 분은 10일 정도 근무 후 퇴사했다고 들었습니다..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느낀 점은, 이전 마케터 분들께서 대시보드나 비용 관리 체계 없이 “언론홍보가 필요하면 언론홍보”, “광고가 필요하면 광고”처럼 단발성 요청 위주로 업무를 수행하셨다는 점이었습니다. 마케팅 성과 관리나 예산 관리에 대한 체계는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저는 11월 말에 입사했고, 연초를 앞둔 시점이어서 2-3주 정도 상황 파악 후 바로 신년 마케팅 기획을 진행하면서 현재의 실무까지 병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민되는 부분은, 본부장님이나 대표님께서 마케팅에 큰 관심이 없는 편이라는 점입니다. 정확히는 제가 어떤 방식으로, 어떤 기준으로 일하는지에 대해 큰 관여는 없으나 그렇다고 명확한 방향이나 목표를 주시는 것도 아니어서 제가 직접 일을 정의하고, 기획안을 만들어 제안하는 구조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자율성이 충분히 보장되는 환경이라기보다는,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과를 두고 “왜 이렇게 안 했냐”, “왜 저렇게 생각했냐”는 식의 피드백이 잦다는 점입니다. 최근 예산안 기획 시에도 매출 목표나 중장기 계획에 대한 공유가 전혀 없는 상태였고, 어쩔 수 없이 제가 확보할 수 있는 정보와 가정을 바탕으로 현황 보고 및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런 방식이 반복되다 보니, 업무의 끝이 계속 늘어나는 느낌을 받아 요즘은 퇴근 시간 이후 30분~1시간 정도만 추가로 일하고 집에 가는 상황입니다. 그리고,무엇보다 너무 외롭고 고독합니다. 사실 장기적으로는 부동산 쪽으로 방향을 전환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했어서 관련 업무를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마지막 커리어 전환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 당장은 안정적인 일자리가 필요해 현재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계속 “알아서 해오면 되는 사람”이 되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이 됩니다. 제가 먼저 정리하고 제안하다 보니, 회사에서도 점점 더 알아서 해오길 기대하는 것 같고 그 과정에서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중간중간 계속 공유하고 질문하고 공유하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제 나름대로도 제가 완벽하진 않다보니 한계가 있네요. 이전에 근무하셨던 분들도 비슷하게 “혼자 일하는 느낌이 컸다”는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대응하셨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쉬었송라이터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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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X] "물건은 좋은데 왜 안 팔릴까?" 고민이신 분만
안녕하세요 광고 대행사나 컨설팅 업체가 아닙니다. 저는 용인 처인구 모현읍에 거주하며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40대 가장이자, 기획부터 영업, 재무, 운영까지 책임지는 12년 차 '비즈니스 실전 전문가(All-rounder)'입니다. 서울과 판교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브랜드 런칭, 대기업 입찰 수주, 월 매출 1.5억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만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길바닥에 버려지는 출퇴근 시간보다, 제가 사는 이곳 용인/광주 지역의 잠재력 있는 기업을 만나 제 모든 노하우를 쏟아붓고 '함께' 회사를 키우고 싶어 글을 씁니다. [이런 대표님을 찾습니다] 📍 지역: 용인(모현/포곡/이동) 및 광주(오포/초월) 인근 제조·유통사 📍 상황: "제품 기술력은 확실한데, 온라인 판로가 막혀 답답하신 대표님" 혹시 지금 이런 고민을 하시나요? 1️⃣ "공장에 재고는 쌓여 가는데, 온라인으로 당장 어떻게 팔아야 할지 막막하다." 2️⃣ "직원을 뽑아도 주도적으로 일을 못 해서, 결국 대표인 나 혼자 다 처리한다." 3️⃣ "단순 월급쟁이가 아니라, 내 회사처럼 책임감 있게 곳간(재무)과 영업을 챙길 C레벨(이사급) 파트너가 절실하다." 저는 말로만 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숫자'와 '시스템'으로 증명하겠습니다 [제가 대표님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것들] ✅ (0 to 1 사업 기획) 신규 브랜드 런칭 → 제조부터 채널 입점까지 총괄 (월 매출 1.5억 달성 경험) ✅ (영업/마케팅) 관공서/특판 등 B2B 영업 및 SNS를 회사의 자산으로 구축 ✅ (시스템 최적화) 주먹구구식 수기 장부 탈피 → 전산화 도입으로 비용 절감 ✅ (조직 운영) 대표님 지시 없이도 돌아가는 '자립형 조직' 구축 (KPI/R&R 도입) ✅ (자금/재무) 단순 경리를 넘어, 경영자 관점의 손익(P&L) 분석 및 자금 흐름 관리 ✅ (사업 확장) 정부 지원사업 매칭을 통한 자금 확보 및 신규 모델 발굴 "거리 1시간 이내, 제품은 확실한데 운영 노하우가 부족한 기업" 이 조건에 해당하신다면, 제가 사장님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저는 사무실에 앉아 지시만 하는 관리자가 아닙니다. 법인 설립부터 제조, 물류, 영업 현장까지 직접 발로 뛰며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채팅으로 [명함]이나 [회사명]을 남겨주세요. 제가 미리 사장님의 제품과 현황을 분석해서, "어떻게 팔면 될지" 해결책을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단순 알바 문의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케팅설계자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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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자존감 탈탈 털리는 하루..
언제부턴가 업무가 제손에 꽉잡히지 않아 무서워집니다 한번 흔들리니 지난 시간동안 해왔던게 무색해지네요.. 그동안 무얼 배운걸까 초반에는 재미있었지만 언제부턴가 그냥 버티면서 일해왔던거 같아요 그게 문제였던건지.. 5년차에 참 힘드네요.. 스스로 잘했다는 얘기조차 이젠 못할거 같은데 계속 버티는게 답일까요..
동도미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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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짜증나🥰
경영❤️진의🫡 🌸머🎉리🌸에만💫 들어가 계시는💯 💖원칙💖은 ☺️도대체🥰 무슨😘 💖원칙💖이에요❓️
비정한율무차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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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용하실 때 데이터학습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GPT에서는 설정에서 데이터학습 거부 선택했었고 클로드는 디폴트가 데이터학습하지 않는 것 같은데 제미나이는 데이터학습을 끄면 데이터기록도 꺼져서 매번 대화기록도 리셋되는 것 같네요. 비즈니스나 엔터프라이즈 플랜을 써야 기록과 학습이 분리되는 것 같아요. 노트북LM은 기본 정책이 학습 미사용입니다. 디테일한 정보를 줘야할 땐 가정법으로 돌려서 물어보곤 있는데 이게 맞나 싶구요.. 삼성에서는 내부에서 AI툴 몇년 전엔 전면 금지였다고 들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쓰시나요? 그냥 특정되는 정보는 입력 안 하시는지, 아니면 그냥 신경안쓰시는지 궁금합니다
tekla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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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에 맞아서 일하시는 분들
적성에 맞아서 일하시는 분들 하시는 일에 만족하시나요? 만족하시지 않는다면 어떤게 불만족이신가요? 연봉? 업무강도? 상사나 동료?
부자되고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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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이직했는데 업무량 어때요?
이직한지 이제 3달 정도 됐습니다 콘마로 갔는데 퍼포먼스 위주더군요😧 지금 진행하는 업무 1. 프로모션 기획 2. 콘텐츠 기획 (광고소재, SNS콘텐츠) 3. 광고매체 운영(메타, 네이버) 4. 신사업 마케팅 업무(광고매체 운영, 콘텐츠 제작) + 콘텐츠 제작(디자인, 영상) 디자인은 외주 주다가 그것 마저 이제 제가 해야하는 업무가 되었더라구요 4년차고, 콘마로 가서 콘텐츠 제작, 퍼포먼스까지 오케이인데 해야하는 업무가 너무 너무 많아지니까 뭐 하나 제대로 끝내지 못하는 거 같고 자존감도 떨어지네요.. 도망쳐야할까요?.. 또 이직준비를 해야할까요?.. 이전 직장은 중소였고 1년 안되어서 지금 중견인 곳으로 환승이직 한 거라 여기서는 1년은 버티려고 했습니다 요즘 취업도 너무 힘들기도 하니까요 고민이 많네요 복지는 전 회사 보다 좋아지고, 연봉은 100정도 올려서 왔던 상태입니다
키키키키득득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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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들어준 반찬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린 남친..
남친이 자취하는데 끼니를 잘 안 챙깁니다. 귀찮다고 거의 거르거나 먹어도 맨날 자극적인 배달 음식 위주고요. 건강검진에서 수치도 안 좋은 편이길래 걱정이 되더라구요. 전에 제가 도시락 한번 싸준 적 있는데 그때 너무 맛있다고 잘 먹길래, 그럼 집에서 밥 먹을 때 반찬 좀 해다 줄까 물어봤습니다. 물론 남친도 좋다고 했고요. 제가 억지로 떠맡긴 거 아니고 사전에 동의 구한 겁니다.. 주말에 장 봐서 꽤 여러 가지 만들어서 보냈어요. 1년 정도 사겼기 때문에 입맛도 알고 있고 1인 가구가 일주일 정도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해줬고, 혹시 몰라 오래 먹으라고 일부러 마른반찬 위주로 해서 보냈습니다. 근데 어제 남친 집갔다가 싱크대에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놓여져 있었고 안 묶어놔서 입구가 풀어져 있었는데.. 제가 만든 반찬들이 있는 걸 봤어요. 반찬 준지 한 열흘 정도는 됐거든요.. 부담스러울까봐 먹고있냐고 일부러 물어보지도 않고 준 뒤로 잊어버렸는데 이렇게 알게 될 줄은 몰랐어요. 양이 꽤 많은 거 보니 손도 안 댄 거 같아서 어이가 없었는데 변명이 참.. 집에서 햇반 돌리는 것도 귀찮고 배달만 시키다 보니 반찬 꺼낼 일이 없었답니다. 계속 냉장고에 두면 자리만 차지하고 몇개는 이미 맛이 간 것 같아서 정리했다는데.. 맛없어서 버린 거면 차라리 이해라도 할 텐데. 그냥 귀찮다는 이유로 뚜껑 한번 안 열어보고 버린 게 참 그렇네요. 반찬 달라고 할 땐 언제고.. 제 정성이 다 쓰레기 취급 당한 기분이라 벙찌는데... 게다가 이미 버려놓고 반찬통은 아직 씻지도 않고 돌려주지도 않은 것도 제 기준에선 너무하다 싶은데... 남친은 다음에 주면 잘 챙겨먹겠다고 넘어가려고 해요. 도무지 마음이 안 풀려서 다른 분께 조언을 구했는데 누가 음식 갖다 주는거는 처치 곤란이니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맞다고 하시네요.. 제가 정말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한 걸까요..
위고비로고비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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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확정메일 안왔는데 퇴사통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퍼레터 확인했고, 시스템을 통해 처우/입사 가능일 동의까지 했습니다. 최종 합격 여부는 추후 별도 안내라고 되어 있고, 인사팀에 문의해보니 다음 주에 메일로 공지가 나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문제는… 지금 회사 일이 손에 안 잡혀서 그렇습니다. 어차피 입사 일정 맞추려면 인수인계 바로 시작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최종 발표 전에 퇴사 통보하고 진행하는 건 너무 무리수일까요? 비슷한 상황 겪어보신 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롱길동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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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 이직
퇴직 후 휴식기를 가진 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잇따른 불합격 소식에 이력서에 담지 못한 내 열정을 보여줘왔고, 보여 줄 수 있기에 아쉬운 마음 좌절도 하고 슬퍼하며 2025년을 보냈습니다. 스스로를 너무 과대평가하지 않았나 생각하며,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수정하고 저장 버튼을 누르고 수없이 제출하길 반복한 끝에 작은 회사이긴 하지만 감사하게도 좋게 봐주신 곳이 있어 드디어 내년 1월부터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이런걸 가지고 호들갑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2025년은 제게 너무 힘들었거든요. 두서없이 아무 말을 하다보니 글의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연말이고 제법 찬 바람이 불어오네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감사한 일로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래봅니다! (* 저 포함.)
김말춘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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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회사에서 이성 동료랑 단둘이 밥 먹은 거 보고해야 하나요??
남자친구랑 이것 때문에 냉전 중인데 제가 실수한 건지 객관적으로 좀 봐주세요. 제 얼굴에 침 뱉기 같지만 며칠 째 서로 얼굴 붉히는 게 힘들어서 익명으로나마 털어놔봅니다...ㅜ 저는 평소에는 무조건 저희 팀원들이랑 다 같이 점심 먹습니다. 남자친구도 당연 알고 있고요. 근데 이번에 타 부서랑 협업하는 프로젝트가 생겨서, 그쪽 담당자분이랑 오전 내내 회의하다가 점심시간이 돼서 자연스럽게 점심을 같이 먹게 됐어요. 담당자분은 남자시고요... 일 흐름 끊기도 애매하고, 회의 마저 하면서 밥이나 빨리 먹고 들어오자는 분위기라 근처 식당 가서 단둘이 점심 먹었어요. 정말 사적인 대화 1도 없었고, 오로지 일 얘기만 하다가 들어왔습니다. 커피는 같이 사긴 했네요...ㅎㅎ 친한 사이도 아니고 아직까지도 좀 어색해요;; 그때 딱히 남자친구에게 얘기하지 않고(숨긴 게 아니라 얘기할 만한 거리라고 생각조차 못했어서) 지나갔다가 남자친구가 알게 됐는데 정색을 하더라고요. 남자친구 - 업무 때문에 먹는 건 이해한다. (못 먹게 하는 건 아니다) - 하지만 단둘이 먹는 상황이면 나한테 미리 언질은 줬어야 한다. - 다 먹고 나서 통보하듯이 말하는 건 기분 나쁘다. 저 - 저녁에 술 마신 것도 아니고, 회사 점심시간에 밥 먹은 거다. - 일하다가 자연스럽게 이어진 건데, 밥 먹기 직전에 "나 지금 남자랑 밥 먹으러 가"라고 보고하는 게 더 이상하다. - 애초에 모든 걸 이성적인 호감으로 연결 짓지 말아라... 넌 지금 오징어 지킴이짓 하는거다; 남자친구는 이게 연인 사이의 기본 예의라는데 말도 안 되는 것 같고 솔직히 저는 사회생활 하다 보면 이럴 수도 있는 건데 너무 팍팍하게 구는 것 같거든요. 당연히 남자친구가 이해해 줘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했고 반대였어도 전 이해했을 것 같은데 도통 대화가 진전이 안 되네요......ㅜ
국립중앙방구석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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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아이가 마스크를 절대 안 벗으려고 해요.
기다려주면 나아질까요?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코로나 끝난 지가 언젠데.. 저희 아이는 아직도 마스크와 한 몸이네요 ㅠ ㅠ 학교에서도 급식 먹을 때 빼고는 절대 안 벗고 친구들 만날 때도 쓰고 나가요 ㅠ ㅠ 다행히 집에선 벗고.. 여름에 더워하면서도 쓰고 다니길래 안쓰러워서 벗으라고 말만 해도 기겁을 하더라고요... 이유를 조심스럽게 물어보면 "그냥 내 얼굴 보여주는 게 싫다", "마스크 쓴 게 더 낫다"라고 하는데... 한창 외모에 신경 쓸 나이가 돼서 그런 건지... 마스크 벗은 자기 모습에 자신이 없어 보여서 걱정이 큽니다.. 사춘기 오기 전 예민한 시기인데 괜히 벗으라고 억지로 강요했다가 스트레스만 더 받을지 고민입니다. 남편은 놔두면 답답해서 알아서 벗겠지.. 하는데 내년이면 5학년인데 계속 얼굴 가리고 소통하는 게 교우관계나 사회성에 안 좋을까 봐 걱정이에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그냥 모른 척 기다려주는 게 정답일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 ㅠ 결혼생활 얘기라기 보단 아이 얘기지만 여기에도 종종 올라오는 것 같아서 여기에 여쭈어 보네요...
사랑아왜도망가
금 따봉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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