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족회사인가 의심들기 시작.
혈연으로 가족회사가 아니냐라는게 아니라
친목질로 가족 그 이상의 회사 라는 느낌
1. 대기업출신 공동 대표가 들어왔는데 기존 대표와 너무 친함. 절친 수준. 형동생하는 사이
근데 그사람도 적응기가 필요한지 수습기간 마냥 일하는 느낌.
가끔볼때마다 얼마받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2. 평소에 과장이 아무리 아첨, 샤바샤바 잘한다지만
아무리봐도 '체고조넘(30대임)'께서 과장 쉴드를 너무 심하게 침
과장이 잘못한거(예: 메일을 잘못보냄)는 그럴리가 없다면서
제가 직접 캡쳐하거나 링크해서 보여주기 전까지는 못믿음 ㄷㄷㄷ
평소에 제가 거짓말을 하거나 신뢰감이 없는 행언을 많이 했는가? 그건아님
3. 내 업무범위는 아니고, 과장쪽 범위(평소 고객관리, 비용처리, 견적 등등을 하므로 이분이 더 잘알텐데)인데
어떤 프로세스와 관련하여 과장이 프로그램에 입력을 잘못한게 하나 있었음. 그 프로그램 입력은 당연 과장 담당이고, 제가 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내 분야도 아니고, 무수한 고객들이 어디서 소개받았는지 다이렉트인지 이런건 다 외울 여력이 없고, 평소대로 적혀있는대로 진행함.
근데 내가 아는 줄알았다면서 나한테 주의줌.
4. 저는 입사하자마자 8시간 동안 사적인 잡담 1도 안하고 일만했더니
B상사(현재는 퇴사함)가 별로 좋게는 안봄
그 사실을 사장에게 알렸는지
30대인 사장도 가끔 토크가 필요하다니 뭐니..
애초에 빠른 시간내에 많은 성과내려고 계속 일에 집중하는 편이고 ...실제 그걸 몇달 뒤에 해내긴 했지만
나이에 비해, 타경력들에 비해 직급도 낮아서 ㅈ같구만 뭔소린가 싶던;;
(참고로 타업계 경력이라함은 현업계와 무관할 수 있겠으나, 벤다이어그램상 교집합이라는게 존재합니다. 일반회사지식, 일반회사 다니면서 얻은 경험들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즉, 쌩신입과 중고신입은 다르다는것이죠)
그냥 소기업임에도 라인, 정치질, 니편내편이라는게 존재하는거같기도 한데 좀 당황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