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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전 회사의 자회사 입사 고민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전 회사(매출 6천억규모)의 중견기업을 6년정도 재직하다가 퇴사하였습니다. 여러 퇴사이유가 있지만 결론적으로는 좋게 퇴사햇습니다. 퇴사 당시에 대표님과 팀장님 면담했었는데 자회사로 보내준다했는데 정중히 거절햇엇습니다. 현 회사는 중소기업(매출 100억대)인데 막상 와보니 체계도 없고 무엇보다 비전이 없습니다. 일도 없는데 전회사와 월급은 비슷합니다. 회사생활에 큰 뜻은 없어서 앞으로 임원까지 가고싶다는 욕심은 없는데 재직중인 회사가 망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퇴사한 회사는 안정적인 회사이고 국내 유일 캐시카우가 있어서 망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자회사도 매출 천억규모입니다. 퇴사한 회사에 연락드려서 제안주셧던 자회사에 입사 요청을 드린다면 (퇴사 후 1년 이내) 받아주실까요? 동종업계 다른 작은 회사에 가기에는 여기와 고만고만할것같고 전회사의 라이벌급 회사 가기에는 전회사와 연이 끊기게될것같습니다. 호기롭게 나왔지만 밖은 춥네요…
불리배불리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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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대표 vs 지사 임원
현재 20명 내외의 작은규모의 외국계 법인 대표로 근무중입니다. 외국계가 다 그렇듯 월급쟁이 바지 사장이지만 대표이사로 등재되어 있어서 정부감사나 온갖 법적 책임은 제가 지고 있죠. 최근에 400명 직원과 연구소, 공장 까지 있는 규모 있는 외국계 법인의 사업개발팀 임원 자리의 오퍼를 받고 마지막 단계만 남겨놓은 상황입니다. 이건 뭐 좋다 나쁘다의 영역이 아니라 본인 신념의 문제인데..저는 갈피를 못잡겠네요ㅎㅎ..다들 본인이라면 스테이 혹은 이직? 어떤 결정을 무슨 기준으로 내리실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반박시니가맞음
억대 연봉
금 따봉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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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원..
직장이 지방인지라 회사에서 주거지원을 해줍니다. 회사가 전세낸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실비만 내고 살고 있습니다. 주변 아파트 전월세 시세 보면 좀 낡긴 했어도 연 800-1000만원 정도의 지원을 받는 가치가 있더군요.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이직을 할때 1000만원 올려도 주거지원이 없으면 수평이동인 셈이고, (나이가 나아인지라) 수평이동을 하면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이동 입니다. 몇군데 면접을 본곳들이 제가 사는 동네보다 큰 도시들이라 1000만원 올려줘도 주거비 따지면 마이너스 이동이더라고요. 다행히(ㅠ.ㅠ) 최종적으로 다 떨어졌습니다. (……) 중견 나부랭이인 저희 회사도 주거지원을 해주는지라 왠만하면 지방 시골에 있으면 해주나? 했는데 가족까지 살 수 있는 아파트 한채를 지원해주는 곳은 대기업급 아니면 잘 없네요. (해준다고 해도 이사급 포지션인데 단신부임 기준으로 원룸 지원해준다고..) 다른 자잘한 복지야 있으면 좋고, 없어도 많이 아쉽지 않을텐데 주거지원은 금액이 크니 반영을 안할수도 없고.. 처음에는 아내도 이사갈지 모르니까 하고 좀 알아보고 그랬는데, 몇번 떨어지니 ‘김치국 마시지 말자’ 라면서 이직에 부정적이 됩니다. 허….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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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간
일반 회사에서 정직원으로 뽑고 보통 수습기간은 얼마나 갖는지요?
바람돌이
억대 연봉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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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쌩퇴사, 저 다시 재취업 할수 있을까요
저 괜찮을까요... 최근 이직한 대기업에서 한달 근무 끝에 쌩퇴사를 하였습니다. 이직의 이유는 직장상사 그자체였습니다 제가 멘탈이 약한것도 있겠지만.. 이 상사때문에 바로 직전에 2명도 퇴사를 하였습니다 퇴사 한것에 대해선 후회는 없습니다. 짧은 한달이였지만 인생에서 겪어봤던 스트레스 중에서 제일 심했어요 이 상사에 대해서 말을 하면 너무 길거 같아서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본론은 이제 퇴사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현재 하반기 시즌이 지난것도 있긴 하겠지만 공고가 너무 없네요.. 제가 다시 재취업을 할수 있을지 너무나도 걱정되고 불안해지네요. 참고로 제 스펙은 아래와 같아요 지거국(화공, 3.56) 화공기사, 위험물산업기사 Cad1급, 워드프로세스1급, ADSP, aice basic 석유화학 중견 생관 4년 9개월 경력 나이는 만 32입니다. 취업은 부울경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happyaaa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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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 중 타 직무 지원 가능 여부
경력직 공고에 다양한 부문이 있었고, JD가 좀 겹치는 두 부문이 있었습니다. 보다 더 적합할 것 같은 부문으로 지원해 면접을 예정하고 있는 상황이나, 혹시 지원하지 않았던 직무가 더욱 적합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떨쳐지지가 않네요.. 당연히 '타 직무로 지원 전향해 진행해도 될까요?!' 이럴 수는 없겠으나, 혹시 면접 중 이야기를 나눈 결과 타 직무에 대한 적합성이 더 높다는 판단이 든다면, 어떤 방식으로 이를 어필해볼 수 있을지 선배님들의 의견 구합니다..
누구다겪는일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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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첫 연봉 얼마 받으셨나요?
사회 초년생 연봉이 궁금해요 저희업계가 좀 낮은편이라 4년제 졸업하고 무경력 초봉이 2600-3000 정도입니다
iilliIIJ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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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워킹맘 중견 계열사 스테이 vs 중소 이직(1000만원차이)
안녕하세요 계속 고민이 맴돌아 답답하여 현명한 조언 구하고자 글남겨요 저는 현재 12년차 이며 영업md 워킹맘입니다 현회사에 5년차 근무중 높고 넓은 업무강도로 가정과 워라벨 양립이 어려워 이직을 시도하였고 최근 이직 성공하여 퇴사결심중 (퇴근후 집에 일 가지고와서 하는정도) 회사에서 붙잡아서 고민중이여요 [현회사] 1. 현회사: 중견기업 계열사 과장급 5년차근무중 20~30대 조직, 근속연수 1~3년 (직급x회사) (뷰티업계) 2. 연봉: 5천중후반 3. 복지: 현금성 복포50만원, 식사제공, 연2회 그룹사 리조트 숙박권제공 명절선물(5만원상당) 4.승진: 2년에 한번 승진심사(25년 진급예상) (진급시 임금, 10%대 인상예상, 승진해 아닌경우엔 연 평균4%대 임금인상) 올해 처음으로 연말 인센 논의있으나 보장x 5.장점:유연근무, 자유로운 업무환경, 정기여름휴가 연차외 4일부여 장기근속자로 업무익숙, 아는사람많음, 서로으싸하는 실무진 분위기, 모난사람없음, 브랜드인지도(성장중) 필요시 연차/재택 눈치 × 6.단점: 워라밸 붕괴로 실무진 퇴사 진행중 (늘있던거라 그래도 굴러가긴함) 승진심사가 없으면 연봉인상률적음 페이퍼웍 평가서 제출 많음 7. 고민사항: 스테이 조건으로 인력충원보장받음 신규 프로젝트 리딩예정으로 완성시 진급에 유리, 향후 커리어에 도움(독특한경력) 인력충원시 워라벨 약간 해소될듯 현회사 네임밸류 나이가있어 이직 기회가 또 올까? [이직고민중인회사] 1.회사규모: 중소기업 5년차 (50억~100억사이) (계열사로 10년이상된 법인 별도있음) 매년 2배성장중, 수입주방브랜드 유통+퍼포마케팅회사 재무구조는 탄탄하다고 하나 신생조직으로 일할사람 부족, 인사팀등 체계부족,갖춰나가는중 2.직급 및 연봉: 과장(파트장) 계약연봉6천 3개월 수습후 연봉 인센으로 재협상가능 3. 복지: 명절 현금성상여 (월급100%, 환산시연800수준) 실적에 따른 분기별 인센(금액보장 어려움) 연1회 해외워크샵(3박4일-정기휴가 대체) 4. 하는일: 업무의 결은 비슷하나 업종(카테고리) 전환 지금 잘되는 브랜드를 가지고있는 유통사로 한동안은 기본매출 보장예상, 서브인력 충원중으로 업무 강도는 높을듯, 근속연수 5~7년, 30~40대위주 조직 5.장점: 예외석 유연근무보장받음, 연차 당겨쓰기,재택 가능 (워킹맘 배려해주는 대표마인드) 이직시 현재대비 당장의 급여/보상 확실 페이퍼웍 없음, 체계없지만 업무환경 유연 5. 리스크: 커리어상 도움soso 규모대비 인센등 잘주는만큼 매출압박있을듯 중소에서 중견으로 다시 이동 어렵지않을까 업력짧아 잡플후기x (퇴사율낮음, 아는협력사에게 듣기로 무난해보인다) 오퍼수락을 했다가 회사에서 붙잡아서 더해보기로 마음먹었으나 이직할곳엔 아직 입사취소 통보전 하루에도 여러번 마음이 바뀌어요ㅠㅠ 이직이 기회일지, 한번더 눌러앉아 커리어를 더 쌓는게 기회일지..둘다 불확실하니 마음이 복잡해요 선배님들의 현답을 듣고싶습니다
워킹마미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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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스테이vs중소이직(1000만원차이)
안녕하세요 계속 고민이 맴돌아 답답하여 현명한 조언 구하고자 글남겨요 저는 현재 12년차 이며 영업md 워킹맘입니다 현회사에 5년차 근무중 높고 넓은 업무강도로 가정과 워라벨 양립이 어려워 이직을 시도하였고 최근 이직 성공하여 퇴사결심중 (퇴근후 집에 일 가지고와서 하는정도) 회사에서 붙잡아서 고민중이여요 [현회사] 1. 현회사: 중견기업 계열사 과장급 5년차근무중 20~30대 조직, 근속연수 1~3년 (직급x회사) (뷰티업계) 2. 연봉: 5천중후반 3. 복지: 현금성 복포50만원, 식사제공, 연2회 그룹사 리조트 숙박권제공 명절선물(5만원상당) 4.승진: 2년에 한번 승진심사(25년 진급예상) (진급시 임금, 10%대 인상예상, 승진해 아닌경우엔 연 평균4%대 임금인상) 올해 처음으로 연말 인센 논의있으나 보장x 5.장점:유연근무, 자유로운 업무환경, 정기여름휴가 연차외 4일부여 장기근속자로 업무익숙, 아는사람많음, 서로으싸하는 실무진 분위기, 모난사람없음, 브랜드인지도(성장중) 필요시 연차/재택 눈치 × 6.단점: 워라밸 붕괴로 실무진 퇴사 진행중 (늘있던거라 그래도 굴러가긴함) 승진심사가 없으면 연봉인상률적음 페이퍼웍 평가서 제출 많음 7. 고민사항: 스테이 조건으로 인력충원보장받음 신규 프로젝트 리딩예정으로 완성시 진급에 유리, 향후 커리어에 도움(독특한경력) 인력충원시 워라벨 약간 해소될듯 현회사 네임밸류 나이가있어 이직 기회가 또 올까? [이직고민중인회사] 1.회사규모: 중소기업 5년차 (50억~100억사이) (계열사로 10년이상된 법인 별도있음) 매년 2배성장중, 수입주방브랜드 유통+퍼포마케팅회사 재무구조는 탄탄하다고 하나 신생조직으로 일할사람 부족, 인사팀등 체계부족,갖춰나가는중 2.직급 및 연봉: 과장(파트장) 계약연봉6천 3개월 수습후 연봉 인센으로 재협상가능 3. 복지: 명절 현금성상여 (월급100%, 환산시연800수준) 실적에 따른 분기별 인센(금액보장 어려움) 연1회 해외워크샵(3박4일-정기휴가 대체) 4. 하는일: 업무의 결은 비슷하나 업종(카테고리) 전환 지금 잘되는 브랜드를 가지고있는 유통사로 한동안은 기본매출 보장예상, 서브인력 충원중으로 업무 강도는 높을듯, 근속연수 5~7년, 30~40대위주 조직 5.장점: 예외석 유연근무보장받음, 연차 당겨쓰기,재택 가능 (워킹맘 배려해주는 대표마인드) 이직시 현재대비 당장의 급여/보상 확실 페이퍼웍 없음, 체계없지만 업무환경 유연 5. 리스크: 커리어상 도움soso 규모대비 인센등 잘주는만큼 매출압박있을듯 중소에서 중견으로 다시 이동 어렵지않을까 업력짧아 잡플후기x (퇴사율낮음, 아는협력사에게 듣기로 무난해보인다) 오퍼수락을 했다가 회사에서 붙잡아서 더해보기로 마음먹었으나 이직할곳엔 아직 입사취소 통보전 하루에도 여러번 마음이 바뀌어요ㅠㅠ 이직이 기회일지, 한번더 눌러앉아 커리어를 더 쌓는게 기회일지..둘다 불확실하니 마음이 복잡해요 선배님들의 현답을 듣고싶습니다
워킹마미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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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점대인 회사 (체계없음)
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잡플래닛 평점 1점대인 회사 어떤가요? 신생회사고 작은회사다보니 아직 체계가 없어 대표가 면접 보더라구요 대표가 주먹구식으로 하는 스타일인듯 근데 면접이 진행되는 중에 바로 합격ㅋㅋㅋㅋㅋ 면접보다가 바로 합격통보하는 곳은 첨이라 당황ㅋㅋㅋㅋㅋ 1점대라 사람이 잘안구해져서 그러나싶네요 원래 평점1점대는 믿거라고 면접도 안가긴했는데 조건이 나쁘진않아서 고민되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ㅎㅎ -----------------------------------------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아무리 급한 상황이라도 개고생할게 뻔히 보이는 막장회사는 역시 안가는게 맞는거같아서 거절했습니다ㅎㅎ 1점인 이유는 진짜 있는거같네요
머리아프다구요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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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40대 중반 이직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40 중반에 이직 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현재 회사에 입사한지 1년도 안 됐는데 또 이직을 고민하고 있어서 ㅠ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1. 본인 : 현재 43세이며 맞벌이 가장(미취학아동 1명). 서성한 상경 졸업 2. 현재 회사 중견 제조 상장사, 매출 1조 미만. 회계팀장으로 근무(비자격사). 근무한 지 10개월 (1) 장점 - 글로벌 기업의 파트너사이며, 과점공급시장으로 잠재적 경쟁사에게 진입장벽 있음 - 보고라인 바로 위아래 두명이 나이스하고 스마트함 - 크게 문제만 없다면 정년 가능성 높음 - 코스피 제조사에서 회계팀장 경력 (2) 단점 - 현 회사는 환율, 유가 등 대외 변수에 실적 변동성이 매우 큰 사업구조이며, 경쟁환경상 판가를 높이기도 힘듦 - 이런 환경 하에 몇 년째 적자 지속 중이며,자금 상황도 최악으로 치닫고 있음. 단기간 내 턴어라운드 가능성 낮아보임 - 적자 해소를 위해서 생산 캐파 축소할 경우 구조조정 필연적 - 따라서 진급 및 연봉 상승 기대 어럽고 최악의 경우 희망퇴직 리스크 있음. 흑자로 전환되더라도 적체된 인력이 많아 진급 시기가 불확실 3. 이직 제안 회사 현 직장 대비 매출 규모 1/4의 IT 기반 콘텐츠 회사 부장급 재무실장 오퍼(회계, 자금, 재무기획 총괄), 연봉은 현 수준과 비슷하거나 상승 예상. (1) 장점 - 짧은 출퇴근거리 (한시간 이상 단축) - 인지도 있는 IP 보유하여 꾸준히 영업이익 내고 있으며, 몇 년 내 적자 전환 리스크 낮아보임 - 직속상관 될 분의 강한 러브콜;;로 상당한 권한 받을 것 기대 - 빠른 승진 가능성(역량과 노력이 충분하다면) - 규모는 작지만 코스닥 상장사의 재무를 총괄할 수 있는 기회, 업무 영역 확장 가능 (2) 단점 - 만약의 경우, 규모가 큰 회사나 IT 외 업종으로의 이직이 제한적일 수 있음 - 고용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낮음 (삐끗하면 위로금 없이 권고사직 당할 수 있으며, 5년 내 CFO로 승진하지 못할 경우 50 되기도 전에 커리어 끝낼수 있음) - 코로나 호황 이후 시장 성장 정체 중, 업계 탑 회사들 대비 지속적인 이익 낼 역량은 부족한 것으로 보임 4. 고민 - 40대 중반, 경력과 안정성 모두 고려해야 하는 시기 (내년에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ㅠ) - 현 회사가 턴어라운드 한다면 안정된 제조회사에서 길게 가고 싶으나 당장은 가능성 낮아보임 - 이직 제안 회사의 권한과 승진 가능성, IT 업종의 성장성 기대 vs. 고용 안정성 및 장기적 리스크
너의아저씨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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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팀장 제안 수락? 거절?
총 경력은 8년차이고 나이는 30대 초반입니다 대리된지 4년차로 현재 회사는 4년정도 재직중입니다 인사평가는 항상 잘 받아왔고 업무 능력도 인정받아 부서 내 입지는 괜찮은 상태입니다 내년에 과장 진급 정도만 생각했는데 팀장님이 갑자기 퇴사하게 되면서 팀장직을 제안받았습니다 처우에 대해서는 연봉은 크게 달라지는게 없고 직책수당 10만원 정도만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전달 받았습니다 저는 아직 팀장하기엔 연차가 부족한것 같기도하고 팀장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연봉도 그대로에 책임만 더 짊어지게되는 직책만 받아야한다면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지인들은 이직할때 팀장경험은 메리트가 있을 것 같다 경험상 해봐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른다, 어차피 언젠가 팀장을 해야한다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말 하더라구요 저는 과장, 차장이 되고 난 후 연차를 좀 더 쌓아서 팀장을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좋은 기회를 제가 놓치는 걸지 고민입니다 +수락한다에 투표하시는 분들 이유도 댓글에 함께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팀장직 제안을 수락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리송다리송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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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남으실건가요? 이직하실건가요?
현재 한 회사에서 20대 중반부터 8년동안 근무중인 PM입니다. 원래 제품팀 자체가 4명 인데 매년 희망퇴직으로 한명씩 내 보내더니 결국 혼자가 되어 약 6개월을 버티고 있습니다. 밀려오는 업무는 무지막지한데 회사가 추가 채용을 할 생각이 없도라구요. 그래서 약 6개월간 연봉 5%라도 올려달라고 요구 하였으나 다 무시당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직하기로 마음먹고 이직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직 하려는 회사는 10% 인상을 제안하였고 수락해서 사직서를 제출 했습니다. 사직서는 당일 바로 수리 완료되었고 인수인계자료 준비하면서 1차로 업무 목록 먼저 전달했는데요. 업무 목록을 전달하고 그 다음 날... 갑자기 회사에서 내년에 25% 연봉 인상과 승진을 해 줄테니 남아달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여러분들은 남으실건가요? 이직하실건가요? 요약하자면 1. 매년 희망퇴직 시행하는 회사 2. 4명할 업무를 6개월간 혼자 하면서 연봉 5%라도 올려달라 했으니 무시당함. 3. 10% 인상된 연봉으로 이직 / 사직서 제출하자마자 당일 수리 4. 인수인계용 업무 목차만 제출했는데 내년에 연봉 25% + 승진 딜 참고 : 부서 업무 목록 및 매뉴얼을 매년 갱신해서 hr에 제출하기에 회사가 업무를 모를 수 없음.
실무하는아지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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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Finance MBA 입학 및 졸업 후 커리어 전환 변경 가능성 문의
안녕하세요 저는 IT회사에서 마케팅/영업/사업개발 등 업무로 커리어를 쌓아왔고 현재 연세대 Finance MBA 지원 할지 말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졸업 후 진로는 VC쪽이나 금융/증권회사나 자산운용사 쪽으로 커리어를 전환하거나 변경하고싶은데요 2년과정 졸업하게되면 나이가 40이 됩니다 현실적으로 위와같은 상황 일 경우 커리어 전환/변경 가능성이나 확률이 어떻게될지 궁금해서 조언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닉밤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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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스코리아라고 괜찮나요?
코파스코리아라고(Coface Korea) 프랑스계에 나틱시스은행 자회사라고 알고 있습니다. 연봉이나 처우가 괜찮은지 커리어 측면에서도 발전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토코토코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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