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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국내 소도시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요즘 비행기 값도 너무 비싸고 우리나라의 짧은 봄은 너무 아름다우니까 좀 더 오롯이 즐기고 싶은 마음에 국내 여행을 가볼까 하는데 2박 3일이나 3박 4일 정도로 힐링하고 올 국내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고즈넉한 소도시나 시골이면 더 좋겠습니다. 뚜벅이라서 대중교통 편의가 있거나, 그게 아니어도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이 있다면 괜찮고요. 자연을 보는 것도 좋아하고, 식도락을 즐기는 것도 좋아합니다 ㅋㅋ 템플스테이도 좋아하고 등산도 수영도 다 좋아합니다. 너무 시끄럽고 요란한 곳만 아니면 좋겠어요. 서울 빼면 거의 그렇겠지만... 부산 대구 경주 창원 광주 전주 순천 여수 제주 거제 울릉 대전 강릉 인제 등등 웬만큼 큰 도시들은 다 다녀와봤고요. 가보지 못했던 소도시들이 궁금하네요. 생각해보니 특히 자연을 좋아하고, 전통건축도 잘 지어진 건축도 다 좋아합니다. 바람 잘 드는 곳에 앉아서 시원한 맥주 한 잔 때리는 거 생각만 해도 기분 좋네요. 혹시 추천하고 싶은 국내 여행지 있으신가요? 뚜벅이의 짧은 휴가를 도와주세요!
젖은낙엽의향기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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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은평점의 아름다운 무명 작품들
아름답다.!^^♡
이찬희李讚熙 | 대종교(大倧敎)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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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쳤다면 꼭 보세요.
요즘 정말 방전 상태거든요. 끝없는 업무와 야근에 지쳐 터널 속에 갇힌 기분. 근데 조금 나아갈 힘을 얻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여러분, 제발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보세요. 각박한 세상, 이 기분을 혼자만 느끼기엔 너무 아깝거든요. 또 야근을 하고^^.. 밤 10시가 넘어서, 너무 피곤한데 그냥 취소할까 수백번 고민하다가 무거운 몸을 이끌고 극장에 갔는데요. 음 뭐랄까. 이 영화야 말로 '외로움에 대한 가장 따뜻하고 유쾌한 대답'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서로가 너무나도 낯선 존재와 말도 안 통하는 상황에서 오직 신뢰와 과학으로 우정을 쌓아가는 걸 보다 보니 저도 모르게 '아, 이 영화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그들의 '근거 있는 낙관주의'가 가장 큰 위안이었던 것 같아요. 절망적인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할 수 있는 일들을 묵묵히 찾아서 좌충우돌 최선을 다하면서도, 또 순간순간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걸 보고 있자니 눈물이 줄줄ㅠㅠ 그렇게 울고 웃다 보니 어느새 방전됐던 마음이 충전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렇게 따뜻한 영화가 또 있을까. 음 또 뭐랄까 회사에서도 이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헛된 상상도...ㅎ... 하게 되고. 새벽 1시가 넘어서야 영화가 끝났는데요. 극장을 나서는 발걸음이 들어갈 때보다 오히려 가벼웠어요. 뭔가 충분히 괜찮다는 위로를 받은 것 같은 기분. 이걸 보시는 분들 모두 꼭 이 벅찬 위로를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amaze amaze amaze!
낯선천장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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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학원에서 연습경기중 사고
안녕하세요. 2자녀른 둔 40대 아빠입니다. 최근 둘째(초 3학년)가 축구교실에서 3대3 풋살경기중 상대방이 다리를걸어 넘어졌는데, 팔꿈치 골절로 수술을해야되는 상황입니다. 맞벌이 부부인데 일주일 연차를 써야하는상황이구요. 그런데 학원에서는 보험이안된다고하고, 상대방 부모는 축구하다가 다칠수도 있죠란 입장입니다. 운동하다보면다칠수도있죠. 허나 간단한 부상이 아닌데 아무렇지도 않은가봅니다. 어떻게해야되나요. 도움좀주세요.
창원모기업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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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애플 사설 잘하는곳
서울이나 노원구쪽에서 사설 수리 맡겨본분 있나용??? 아이폰이 드디어 수명을 다했네요 ;;;;
bbqqee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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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란
때론 친구같고 때론 대나무숲이다가 때때로 유능함을 발휘하다가 때로는 내와이프가 질투한다
돌체라테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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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정선의 아침
쉐케트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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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AI를 만나 현실이 되는데요.
회사에서 기업용 계정 만들어줘서 업무에서 AI 잘 쓰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업무 외적인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퇴근하면 그걸로 이것저것 작업중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시나리오도 써보는데요. 혼자 보기 아깝단 생각에 공모전도 알아봤지만 ai를 활용한 경우 결격 사유라는군요. 작가 발굴 측면에서 안되는 부분은 이해가 가지만. 뭔가 아쉽더라고요. 계속 ai와 소통하면서 완성해가는 부분이 참 즐거웠는데. 어디 내놓기 힘들다는 점이 씁쓸해요. ai로 영상화 직접 해볼까 했는데. 혼자 하기엔 역부족이더라고요. 아무튼 신기한 세상에서 기회를 본거 같은데 막혀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다 써두면. 어디 쓸일 있겠죠.
하이호
억대연봉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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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공부
안녕하세요? 예전에 여행으로 남미를 한번 방문하고 남미 특유의 활기차고 열정적인 느낌이 너무 좋아 내내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가 최근 이직한 직장에서 칼퇴후 저녁시간이 여유로와 스페인어를 한번 배워볼까? 해서 약 6개월정도 스페인어를 공부했어요. 인터넷강의 시원 스쿨로 공부했는데 너무 어려운데 ( 동사변화의 압박 ) 왜 자꾸 매력은 더 해가는건지요. ㅠㅠ 전 일상대화정도는 되어서 다시 남미일주하는 꿈이 있어요. 예전에 갔을땐 올라가 인사말인줄도 모르고 갔었거든요. 스페인어 공부 해보신분 계시면 ,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공유 해주실 수 있나요? (번역기로 돌리면서 소통하는게 아닌 떠듬떠듬해도 직접 생각해서 소통하고 싶어요)
ㅇㅎ웋
쌍 따봉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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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추천받은 책 읽어봤습니다
추리소설 좋아하는 편인데 리멤버에서 추리 소설 글이 있길래 바로 질러서 읽어봤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추리소설 꽤 읽어봤는데 이 책은 복선이 유독 촘촘하더라고요. 초반에 그냥 흘려읽었던 장면들이 후반에 하나씩 살아 돌아올 때 소름 돋았네요 요즘 퇴근하고 한두 시간씩 읽는 게 루틴이 됐는데 추리 소설에 빠져서 다음 책도 추리 소설 읽을까봐요 요즘 핫한 추리소설 또 뭐가 있나요?
유니콘29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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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골프 치시는 분들께 질문 있어요
저는 골프장 운영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국내 골프장 비용이 일본, 동남아에 비해 부담되는건 사실인데요, 그래도 저희 회사는 제가 고객 입장에서 봐도 나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는 자부는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코스품질도 좀 올리기 위해 관리 비용을 높이고 싶은데, 막상 회사이다 보니 근거가 필요해서 골퍼 여러분의 간단한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 매트티가 없는 골프장에는 얼마나 더 그린피를 지불할 용의가 있을까요? : 티박스를 제외한 거리, 티타임, 코스레이아웃, 서비스 등의 모든 조건은 동일하다는 가정. 즉, 모든 조건이 동일한 장소의 골프장 중, 한곳은 매트티박스, 한곳은 잔디티박스 일때 여러분은 잔디구장에 얼마나 더 지출하고 예약할 의향이 있을까요?
골프천재탄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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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에 한번 빠져볼까하는데..
애 둘 아빠입니다. 카니발 세차 좀 제대로 해보려고 100만원 가량의 새차용품들을 구입..했습니다. 한번 도전하였는데 실내는 시트,3열 바닥포기, 외부는 루프,모든 유리, 타이어와 휠 포기..겨우겨우 물왁스 정도만 했네요. 다 하는데 4시간 걸렸슴다..;; 사실 10만원 내로 손세차를 맡겨왔는데, 워낙 취미도 없어서 한번 도전해봤는데.. 카니발 닦으면서 현타가 좀 오네요 허허... 디테일 세차하시는 분들께선 어떤 마음가짐으로 세차에 임하는지.. 어떻게 빠지게 됐는지.. 서로의 공감대를 공유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용품을 산 시점부터 진지하게 임하고 있지만 마음대로 잘 안되네요 제가 급하게 마음먹은 탓일까요?
몬스터망고
억대연봉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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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아도 공허하면?
퇴근 뒤, 주말에 뭐하시나요..? 자기계발, 연애, 운동도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유튜브 넷플릭스도 보고, 근데 뭔가 공허하달까요? 왜이런지 참 ㅜㅜ 😊😊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신가요? 도와주세요!!
rookie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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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치시는분 있나요 ㅎㅎ
배드민턴 동호인분들 어떤 직업 가지고 계신지 궁금해요
돈좀주세요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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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민 때문에 북한산 올랐다가 죽을 뻔 한 어른들 이야기
사실 북한산은 등산로가 어딘지 알 수가 없어요 죄다 바위를 타고 가는데 뭘. 카카오맵의 도움을 받아 등산로를 찾은 후로는 내내 바위를 기어 올랐습니다. 아니 이게 등산로? 분명 블로그에는 초보도 갈 수 있는 코스랬는데 왜때문에? 초보가? 바위를? 기어? 올라가야? 하는 거죠??????? 왜 깎아지른 바위에 밧줄도 난간도 아무것도 없는 거죠 여기서 포기하고 내려갔어야 했는데, 우리의 목적은 피크민 산 데코를 얻는 것이었기 때문에 좀 더 산 속으로 들어가야겠다 싶었으므로 바위를 기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여기가 등산로? 여기가 초보코스? 믿을 수 없어 를 연거푸 중얼거리며 바위를 기어 올랐습니다. 내려올 땐 다른 길로 내려올 생각이었기 때문에 용기 낼 수 있었는데요. 뒷일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죠 다시 그 길로 내려오게 될 줄이야 겨우 탁 트인 곳까지 올라오니 바위로 만든 족두리가 우뚝 솟아있는데, 그래서 족두리봉이라 부르나 봅니다. 아니 근데 저길 우리가 어떻게 올라가요. 추락 위험 지역이라 출입 제한 구역이라는 푯말이 세워진 깎아지른 바위 봉우리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산 초보인 우리가 도전하기에는 너무나도 위험해 보였기 때문에 “그래. 여기까지 왔으면 다 온 거지. 내려가자!” 하고 돌아서는데 막 봉우리에서 내려온 아가씨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올라는 가보셔야죠. 오른쪽으로 돌아서 가시면 덜 무서울 거예요.“ 하시는 바람에 울며 겨자먹기로 족두리봉에 올라보기로 했습니다. 후. 소리내지 말고 포기할 걸 괜히 소리내서 들켰네ㅠ 정면에는 도저히 오를 길이 보이지 않아 아가씨 말대로 오른쪽으로 돌아서 발 디딜 곳을 찾아보려는데 갑자기 나타나 산양처럼 암벽에 매달린 아저씨께서 ”그리로 가면 길 없어. 이리로 올라와야지!“ 하시며 우리를 내려다보시는 바람에 또 별 수 없이 우리도 암벽에 매달려 버렸어요. 겨우 한 바위 올라섰더니 산양 아저씨는 이미 사라지고 휑하니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바라보니 끝이 보이지 않는 발 아래, 무서워서 올라갈 곳을 찾는데 손 짚을 곳도 발 디딜 곳도 보이지 않는데요. 아래는 휑한 절벽이고 발 잘못 내딛으면 바로 떨어져서 죽을 것 같고 바람은 계속 불어오고 우리는 바위에 매달려있고 길은 보이지 않고 저 위에는 사람들이 행복해보이는데 어떻게 가신 거죠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죠 아저씨… 누가 길을 알려주세요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못 하는, 발 잘못 내딛으면 즉사 아니면 중상인 상황에서 바람과 바위와 5분여간 대치하다가 죽을 용기? 죽지 않을 용기? 암튼 그런 용기를 겨우 짜내서 내려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내려가는 것도 너무 무서워서 이거 적는 순간에도 또 손바닥에 땀이 나는군요 휴. 하마터면 피크민때문에 목숨 건 사람 될 뻔. 아닌가 이미 올랐으니 목숨 걸었었네요 껄껄. 여기서 죽으면 다 큰 어른들이 피크민 때문에 등산했다가 죽었다고 기사날까봐 진짜 정신줄 단디 잡고 손바닥 발바닥에 힘을 잔뜩 주고 조심조심 내려왔습니다. 떨어져서 죽거나 다쳤는데 발견된 핸드폰에 피크민 켜져있는 거 들키면 피크민땜에 사람 다쳤다고 기사날 수 있잖아요. 피크민 겨우 살렸네 휴 족두리봉 추락 위험 지역 푯말에는 꼭 안전장비 착용하고 가라는데 다들 우째 올라가신 건지. 돌아와서 구글에 족두리봉을 검색했더니 “족두리봉 암벽 오르다 죽을 뻔 했네요.”란 제목의 기사가 뜨더군요. 기사의 족두리봉 사진에 또 머리가 핑 도는 걸 보면 진짜 무서웠나봐요. 오랜만에 목숨을 걸고 나니 힘이 다 빠져서 엉덩이로 바위를 미끄럼틀 삼아 내랴왔습니다. 북한산 준비물 : 튼튼한 엉덩이. 다시는 안 간다 북한산. 암튼 초보들은 북한산 오르지 말어요. 만약 올랐다가 포기하고 싶대도 입밖으로 소리내는 건 금물. 지나가던 산양들이 낚아채서 오르게 하려 하니까요. 역시 북한은 위험해 위험해서 북한산인가 관악산 갔다왔다는 다른 분 글 보고 생각나서 작년의 북한산행 글을 올려봐유. 족두리봉 후덜덜 기사와 사진들을 첨부하며 이만 총총. 족두리봉 사진들은 다 퍼온 거예요. 저기 매달려 있을 때는 현기증 나서 찍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875922#cb 사진 1. 족두리봉 바위에 매달려 우리보고 올라오라는 아조씨 사진 2. 따라서 매달린 우리 사진 3, 4. 족두리봉 사진 5.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그나마 안전(?)한 데서 찍은 from 족두리봉 뷰 사진 6. 족두리봉에서 얻은 피크민 엽서 - 추락위험지역 사진 7. 초반에 만난 바윗길. 이게.. 초보.. 코스..? 사진 8.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의 우리 사진 9. 족두리봉에서 죽을 뻔 한 기사 캡처 사진 10. 내 마음도 모르는 족두리봉 아래 고양이
본투비한량
쌍 따봉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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