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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띵하게 만드는 영상을 봤어요
https://youtu.be/mG1_vtBmB7g 논란이 많긴 하지만 저는 머리 띵하는 느낌을 준 컨텐츠였네요. 한번 봐보면 좋을듯 합니다.
칠봉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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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에 디자인 외주 맡겨보신 분 있나요?
사이드 프로젝트 진행중인데, 실물 책을 만들려고 하고 있어요.. 크몽에 올려서 한 30명 정도 제안을 받았고, 그중 포트폴리오가 가장 결이 맞는 분을 선택해서 계약하고 시안까지 진행했는데.. 시안이 너무 포트폴리오에서 기대했던 것과 달라서 (나쁜쪽으로...ㅠㅠ) 어째야할지 참 난감하네요. 이분과는 이별 절차를 밟아야할 것 같고.. 그럼 이제 누구와 할거냐가 남은 문제인데.. 이렇게 크몽같은 외주플랫폼에서 찾는 방법으로는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는 걸까요? ㅠㅠ 어떻게 괜찮은 사람을 찾는게 좋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더더더더더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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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들 이번주가 피크인데 다들 꽃구경은 하셨습니까
안녕하세요 E밀러공입니다. 오랜만이네요.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다들 봄은 즐기고 계신지요 저도 오늘 소개팅으로 어여쁜 여성분과 재밌게 보내고 왔답니다 결과는 안좋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소중한 사람과 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빌라넬
동 따봉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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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보는 분 계신가요?
이게 요즘 주변에서 너무 호평일색이라 이미 OTT를 3개나 보고 있는데 하나 더 구독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ㅠㅠㅠ 보신분들 추천하시나요? 어떤 감상평인지 궁금해요~! 제 취향과 맞는지 알고싶어서요. 어느새 목요일이네요~ 다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맹유맨유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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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치지마세요.
웃기고있네ㅋㅋㅋㅋ (속마음:그..그래? 16강 가는거야!?)
최상근 | exbody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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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이런 호사를 겪네요.
오늘 양갈비를 네가족이 두차례 배불리 먹었습니다. 12년 알고 지내던 과학고2졸-카이스트3졸-엠아이티 다녀 온 아이인데, 제가 볼 때 마다 “넌 왜 그렇게 멍청하냐~” 놀리던 아이의 선물 입니다. 벌써 30대 중반이 되어서 7년 만에 만났는데 나이가 들어서 인지 그때의 꾸중이 이해가 간다며 감사하다고 한박스 보냈네요. 물론 그 아이가 채용된 회사에 큰 선물을 제가 했기에 뭔가 대신 한듯한 느낌도 있기는 하지만 이제라도 10년 전의 꾸중의 의미를 알겠다는 말 한마디를 더 크게 감사합니다. 몇 달 전에 사업 연개를 해주고 5백짜리 명품백을 받았었는데 왠지 배가 가득차니 더 큰걸 받은 듯 합니다. 그렇죠. 뭐. 제가 이럽니다. ㅎㅎ 원래는 그 아이 다니는 회사에서 2천만원을 제게 줘야 하는데 달라고 안했어요. 아는 놈이 다니는 업체이니 달라기 뭐하더군요. 2천만원 보다 양갈비 20만어치가 더 값지네요. 사람이 이렇습니다. 마음 그거 별 것 아니죠. 자 다들 감사함을 작게라도 할 수 있을 때 표현 하십시오~
움직이는모든것
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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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음 umm 결국 서비스 종료 ㅎㅎ..
클럽하우스가 빵 뜬 이후에 꽤 빠르게 개발 시작했다지만. 아무래도 클하 인기 쫌 식은 후 서비스 오픈돼서 좀 타이밍 늦은감 있었죠. 결국 서비스 종료하네요. 스타트업 씬 인플루언서들 이용해서 꽤나 열심히 홍보했던 것 같은데... 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173904?sid=105
댕댕킴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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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리프트 170kg 5개 성공했습니다!
뿌듯하네요.
칠전팔기훈
20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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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영화
러시아 민족은 알고보면 침략을 하기보다 침략을 당하는 민족 이었습니다. 춥고 배고픔을 항상 견뎌내어야 하는 환경. 러시아 영화를 보다보면 옛 무성영화를 보던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http://naver.me/FRDDaxje http://naver.me/5KZKaLfq 우크라이나 사태가 조속히 끝나길 바라며~
움직이는모든것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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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과 이진우의 공통점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그 두 분입니다. 영화 칼럼니스트 이동진과 MBC에서 라디오 호스트를 맡고 있는 이진우 기자. 요즈음에는 유튜브에서 더 자주 볼 수 있는 두 분입니다. 이동진님은 영화 한줄평으로만 알고 있다가 그 분의 수집기록과 영화 외에 책에 관해 쓰신 글들을 보고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동진의 독서법'이라는 책을 쓸 정도로 책을 사랑하시는 분이죠. 이동진님의 소장도서를 모아놓은 파이아키아라는 공간도 많은 분들이 인상깊어 하시는 공간일 겁니다. 2만 장의 도서와 1만장 CD/DVD를 모아놓은 개인 도서관입니다. 도서의 수도 그렇지만 그 공간의 생김새 자체도 이색적입니다. 혹자들은 그걸 '이동진의 뇌 구조'를 닮아있다고도 하더라구요. 이진우님은 팟캐스트를 듣다가 우연히 알게 됐습니다. 경제공부를 해볼까 하는 순간에 팟캐스트 상위권에 있는 프로그램을 골라보니 MBC의 '손에 잡히는 경제'라는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습니다. 드문드문 생각이 날 때마다 듣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유튜브에서 삼프로TV라는 것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계시기도 합니다. 이 두 분은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들 때쯤 두 분의 공통점이 떠올랐습니다. 두 분다 직접 자신의 취미를 밝혀 주셨는데, 그것은 바로! 욕조에서 반신욕하며 책읽기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직접 저도 이 취미를 실행에 옮겨 보았습니다. 마침 자기 전에 시간이 났고, 불현듯 두 분의 얘기가 생각이 났고. 읽을 책을 골라 바로 욕실로 향했습니다. 처음이라 좀 조심스럽더라구요. 물과 책이 이렇게 가까이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가까이 있으니까 말입니다. 욕조에 물을 받는 것도 오랜만에 해보는 행동이구요. 우선 따뜻한 물 속에 들어가니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 몸에서 땀도 좀 나구요. 욕실이라는 공간이 좁기도 하고 혼자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다 보니 확실히 책은 잘 읽혔습니다. 뭔가 소파에서보다 책장이 더 빨리 넘어가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정신이 너무 개운해 지더라구요.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 월요병을 걱정해야 하는 내일이지만 뭔가 내일 닥쳐올 일에 대한 불안감이 가라앉았습니다. 원래 새로운 취미는 이렇게 시작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취미를 기억해 두었다가 별안간 시작해 보는 것. 루틴한 하루, 루틴한 일주일의 틈에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해 보는 것. 다가올 하루, 다가올 일주일을 힘 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McNaught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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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합니다.
매일 요리를 한 지 11년 되었습니다. 일하는 날은 나가서 기계를 만들고 집에서는 삼시세끼 요리를 하지요. 추구하는 방향성은 겉이 과자처럼 부서지는 바삭함, 속은 촉촉하게 혀를 감싸게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커틀릿의 경우에 최대한 모든 면을 노출하기 위하여 세로로 트러스를 짜서 플레이팅 하고 소스를 먹기 전에 뿌려 줍니다. 이렇게 먹으면 튀김옷이 바삭 부서지며 육즙이 혀를 사악하게 감싸 스며듭니다. 파스타도 삶은 후에 기름으로 따로 볶아서 겉 면을 바삭하게 해주면 소스와 섞여도 쫀득함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고기 야 뭐~ 어떻게 먹어도 맛있죠~ 전부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일주일에 한번씩은 사진을 찍어 놓으니 수천장이 되었습니다. 저는 어린시절 식당에서 자랐는데 아들이라고 주방에는 얼씬도 하지 못했죠. (요리 배우면 식당 하게 된다고 하시며) 심지어 남녀가 구분된 식탁을 쓰면서 지냈습니다. 내 여자가 생긴 후 시작된 요리는 내 아이들이 생긴 후 매일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손님들이 오면 숯불을 지피고 에피타이저에서 디저트까지 모두 제 몫 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한마디 “아빠 요리가 최고에요!” 안주 필요하신 분들~ 연락 주세요. ㅎㅎ
움직이는모든것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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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맥주 이야기 #20] 충북 맥주 여행하기
안녕하세요? 맥주가 취미인 소소한 사람입니다. 이 커뮤니티에는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군요. 충북 제천에서 국내에서 생산된 홉과 맥아로 자체 맥주를 만들고 있는 뱅크크릭브루잉에 다녀온 정보 공유드립니다. 맥주 커뮤니티에 올렸던 글에 @알옹 님께서 솔티마을을 말씀해주시기도 했고 마침 단양에 갈 일이 있어서 제천을 들러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 국산 홉으로 만든 맥주 https://app.rmbr.in/PMRn6CBpNnb 원래 처음에는 잠깐 들러서 맥주만 사는 게 목적이라서 전화 문의를 드렸더니 제천 중앙시장 내에 브루펍이 생겼다고 그쪽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시더라구요. - 솔티 브루잉 컴퍼니 펍 (중앙시장 건물 1층 위치) / 1,2번 사진 http://naver.me/GRftIJ4O 제천 중앙시장에 도착하고 보니 휴일이라 그런지 영업을 안 하고 있어서 염치 불고하고 양조장까지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 뱅크크릭브루잉 / 3,4번 사진 http://naver.me/5YPkgAET 헛걸음하게 해서 미안하시다며 맥주도 서비스로 더 주시고 홉 농사 관련된 이야기나 천주교 배론 성지의 이름을 딴 맥주 이야기도 들려주셔서 기분 좋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좋은 재료로 만든 신선한 맥주라서 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친구와 나눠마셨는데도 맛있다 해주어 시간투자해서 다녀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충북에 가실 일 있으시면 한 번쯤 들러 볼만할 것 같습니다.
소소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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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것치고 잘생겼어요.
퇴근길 힐링되길 바라요.✨️🎊
Yunus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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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레전드 현정화 너무 멋집니다.
TV로 '국대는국대다' 라는 프로그램을 보고있는데 현대는 지도자생활하시는 현정화감독님께서 단기간 훈련을 통해 국대현역 서효원선수와 실제 경기를 진행하시네요. 선수처럼 다시 준비를 하시고 탁구경기를 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신것 같네요.
Jamie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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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쉽
인사이트 게시물을 보고 협력을 하자는 연락을 받아서 일주일 동안 남해에 머물렀습니다. 우리는 “리멤버쉽” 이라는 모빌리티를 개발 하기로 했습니다. 1. 설계 및 복합소재 전문가 2. 선박 설계 및 경영 전문가 3. 마케팅 및 빌드업 전문가 진행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을 할 것이며, 시작을 하게 된 매체 인 리멤버의 이름으로 제품명도 확정 했습니다. 이야기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 진행하며 가끔씩 공유 하겠습니다. “다시 만나서 모인 사람들의 움직이는 것” 새로운 제조 문화를 함께 하시죠~ 누군가는 누군가와 함께 하며 함께하게 됩니다. 이것이 “지속성” 입니다.
움직이는모든것
20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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