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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나를 깨고 나올때
뒷동산의 철쭉이 예쁜 화장을 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던 어느 봄날 오후 아직은 낯설고 아무런 마음에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데 불쑥 회사에서 튀어나온 한마디 혁신! 기존의 업무방식과 프로세스만으로도 우리의 고객인 시민들에게 충분히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적당히 아집과 독선에 푹 빠져 있을 때 눈만 뜨면 혁신을 해야 한다고 외침으로서 두려움에 대상이었던 혁신이 이제는 어느 정도 내 생활과 직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나 마음속 한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아 나를 붙잡고 있는 2% 부족한 듯한 이 느낌을 채워줄 수 없을까? 하는 반문에서 선택한 도서가 바로 주얼 D 테일러의 나를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였다 저자의 향긋한 지혜는 무언가 꼭 집어 말할 수 없는 부족한 2%를 채워주기에 충분했으며 마음속 한구석에서 나를 짓누르고 있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시커먼 구름속에 가려 답답하고 어두웠던 마음이 사라지고 들판의 반딧불처럼 작지만 반짝이고 빛나는 나를 보게 되었다. 변화와 혁신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어차피 변화와 혁신의 주체는 바로! 나 일수밖에는 없다. 나 자신의 가치와 소중함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인식하고 볼품없고 하찮은 원석을 다듬어 무수히 반복되는 가공이라는 과정을 거쳐 찬란한 다이아몬드가 탄생하듯이, 이제는 자기 삶의 길에 맞추어 깎고 다듬고 빛을 내어 세상에 둘도 없는 귀중한 보석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혁신! 아직은 진행형(∼ing) 이지만 주얼 D 테일러의 나를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는 저서에서 지은이가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통해서 혁신의 장애요인이 무엇인지? 왜 혁신의 장애요인을 극복해야 하는지? 를 생각하고 눈높이를 맞춤으로서 미완성인 혁신의 방향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삼았으면 한다. 이를 위해 현재 나는 어떤 모습으로 어디쯤 서 있는지막연한 변화는 다시 제 자리 걸음오늘 지금 이순간의 선택이 미래의 나를 결정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바람소리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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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ler
누가 봐도 히틀러는 악당입니다. 하지만 그의 인생은 흥미롭습니다. 미대생 출신의 평범한 시골청년. 평범하고 고만고만한 일차 세계대전 군복무 경력. 그런데 그의 곁에는 무엇이 있었기에 그가 정치계 거물이 되고 마침내 독일의 총통이 되어 전세계를 전쟁으로 몰아갔는지를 오로지 히틀러에만 촛점을 맞춘 그의 평전입니다. 정확하게는 그가 이미 독일의 리더가 된 이후 입니다. 왜 그가 이런 판단을 내렸는지 왜 그런 가치를 추구했는지 등 입니다. 히틀러에 대해 알게 될수록 그는 위험한 사나이 였습니다. 영웅감이 아니라고 무시하기에는 북한의 김정은이나 개발도상국의 독재자의 생각과 가치관은 실 현상에 엄청난 영향을 끼칩니다. 작가는 그의 평전 가운데 종종 질문을 던졌습니다. 왜 그에게 반대하거나 제어가 안되었을까 사람들은 이를 시스템의 문제로 간주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북한도 민주주의공화국이고 중국도 그러합니다. 많은 독재국가도 시스템은 민주적이고 삼권분립도 되어있다구요. 다만 그 수장이나 손발이 독재자의 충복들로 채워지고 그 숫자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내부자정기능이 정지되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히틀러는 근면성실 청렴한 악인이었고 자신의 국민에게 좋은 계획(남에게는 이기적이고 결국은 파멸을 가져올 그릇된)을 본인 스스로도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열심히 하는 자는 천재를 못이기고 천재는 미친 자를, 그리고 한 분야에 미친 자는 운빨 좋은 사람을 못 이긴다는데 히틀러도 그 우연의 일치가 다 겹친 케이스 같네요.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사회라고 기만히 있지말고 시민들이 계속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하지 않는다면 한국도 성실한 악당이 나라를 멸망시킬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티마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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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품는 능굴능신의 귀재 유비
사람을 품는 능굴능신의 귀재 유비를 읽고... 삼국지는 가장 좋아하는 고전 중의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약 10번 정도는 정독했던 것 같은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지만 답답한 삼국지의 캐릭터는 유비입니다. 유비는 삼국지의 가장 주인공스러운 인물입니다. 사실 삼국지는 누구 하나의 주인공을 꼽기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서사의 중심은 촉나라로 많이 쏠려있기에 유비가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인화의 대명사로 답답하지만 정도를 걸어가면서 하나하나 힘을 키워갑니다. 유비의 삶과 그의 분석을 통해 여러 인사이트를 주는 좋은 책입니다...
stycztj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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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태도
인생의 태도를 읽고.. 인생의 태도라는 책은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하나의 책입니다. 예전에 많은 사람들이 읽었던 시크릿과 같이 내가 어떤 바라고 원하는 것들이 있는 경우에 항상 염원하게 되면 이뤄진다는 부분입니다. 인생의 태도를 어떻게 가지고 생활하고 살아가는 가에 따라 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나는 내 인생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그리고 인생에서 어떤 점을 강조하면서 살아가야 할 지 관점을 가져갈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흔히 바라는대로 이뤄진다라고 합니다. 저도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오늘을 살아갑니다..
쏘오쿠우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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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TH IQ - 티파니 보바 지음
한 때 연구소에서 있었던 터라 개발마인드 도서를 많이 접했었는데요, 이번엔 읽고 감동이였던 도서 소개해 봅니다. 회사의 성장에 대한 모든 과정을 잘나가는 기업에 비유하여 전달합니다. 저자인 티파니 보바는 실리콘밸리의 난다긴다하는 회사들을 접하면서 본인만의 노하우를 캐치해 실업무에 적용합니다. (제 인스타에 이 책 소개를 했었는데요, 저자가 댓글 남겨놔서 완젼 감동 먹었습니다. ㅎ) 총 10단계로 구성되는데요, 마지막에 첨부한 사진의 내용처럼 10단계 모두 서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본문 중, '마블'회사를 언급해보면요, 1939년 설립 후 60년대까지 만화로 인기를 끌었지만, 늘 디씨 코믹스에 밀려 2인자 자리에 머물렀고, 90년 대에는 가격인상,불량품질,경영내분 등 페펙트 스톰(두개이상 악재로 경제위기초래)에 처하고 파산신청까지 합니다. 하지만 2008년에 아이언맨 대박으로 다시 재기합니다. 여기엔 여러 좋은 예시가 있었습니다. 1. 만화자체가 아닌 등장 캐릭터에 가치 발견 2. 영화로 제품을 다각화 함 3. 영화제작사만 돈 벌어주는 사태가 발행, 결국 영화사를 차려 직접 제작함 결론은 무모한 도전이 최고의 자리를 누리네요. 끝없는 반성과 도전! 이것만이 살길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힘내셔요!
때굴짱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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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도전) 제로 투 원
요즘 주식시장에서 가장 핫한 이유의 인물 중 하나를 꼽자면 단연코 앨론 머스크일 것이다. 연쇄창업가이자 도전과 혁신의 아이콘이며 논란과 선망을 같이 몰고 다니는 풍운아 같은 사람이랄까. 이 사람의 해적을 돌아보면 그 시작은 페이팔이었다는 것을 모르는 아는 사람은 다 알 것이다. 그리고 페이팔은 결제시스템으로도 유명하지만 그 출신들을 일컫는 페이팔 마피아로도 유명하다. 그러한 페이팔 마피아 중에서도 머스크 못지않게 잘 알려진 인물이 있으니 바로 피터 틸이다. 페이팔을 나와 실리콘벨리의 투자업계에서 거대한 축이 되었으며 지금은 논란의 중심에 있는 팔란티어의 공동창업가이다. 이 사람을 둘러싼 이야기만큼 이 사람이 책을 통해 주장했던 내용도 상당히 파격적이다.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물론, 이 주장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설왕설래가 있으수도 있다는 것에 동의한다. 그럼에도 성공을 만들고 또 경험한 그의 철학과 이 책에 담긴 핵심이 이 보다 더 잘 표현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스타트업에 있는 사람이라면 교과서처럼 가지고 있어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스타텁찾아삼만리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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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는 어떤 복과 화가 들어있는가..?
이렇게컨텐츠가 탄탄한경제서적을 본적이 있는가?? 돈을 다룰 줄 알아야하는 능력에는 4가지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1. 돈을 버는 능력 어찌댔든 돈을 갖고싶다면 사회생활믈 하고 경제활동을 하여 돈을 벌어야 할것이다. 이것이 단연 첫번째로갖추어야할 능력이다. 2.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벌면 머하는가..? 돈이 꾸준할수 있도록 유지하는것도 하나의 능력이라고 한다 3. 돈을 모으는 능력 개인적으로 다른 서적에서는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을대처하기 위해 돈을모아둘 필요가 있다고 한다.4 4. 돈을 쓰는 능력 스쿠르지가 되지 않으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베풀 줄 아는 미덕이 있어야 하며, 계획적으로 돈을 소비해야 할것이다. 이 외에도 컨텐츠가 무궁무진하니, 꼭 구입해서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문화생활합시다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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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정복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 20대에 모든 것이 즐거웠고 무료함이 없었다. 그러나 현재 나는 대부분의 것들에 무료감을 느끼고 있다. 마치 한 인간이 태어나 한 인생을 마무리하는 과정을 나는 자전거를 통해서 짧은 인생을 느낀 거 같은 기분이다. 그래서 지금 나의 상태는 노인이 노을 지는 바다를 보며 그동안의 과거를 회상하는 것과 같다 인생은 모든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을 만큼 길지 않다. 하지만 죽는 그날까지 인생을 채워줄 수 있을 만큼 많은 여러 가지 대상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우리는 자칫하면 내향성의 병에 걸리기 쉽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자신 앞에 펼쳐진 세계의 여러 가지 볼거리에서 눈을 돌려. 공허한 자신의 내면만을 바라본다. 인생의 관심사를 정하여 그것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흥미를 통해 나 자신의 행복을 발견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행복은 멀리있는게 아니라 늘 우리곁에 가까이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행복할 수 없지만 늘 긍정적이게 살자는 교훈을 얻었다. 행복의 기준과 행복의 정의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폴리싱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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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다섯, 다시 화장품 사러 갑니다.
화장품 관련 산업계 그리고, 이제는 학계에 오랫동안 종사를 하다보면서, 최근 엉터리 정보가 난무하는 유튜버들이 많은 관계로, 화장품에 대한 전반적인 정리가 필요하기도 하고, 과학적인 관점에서 정리한 내용으로 선정한 책이다. 화장품 산업은 우리나라도 수입 상품이었던 화장품의 역사에서 이제는 당당히 K-뷰티 산업으로서 국가의 수출 산업으로 성장해가는 산업으로 상당히 많은 일자리 창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분야이다. 이와 맞물려서 다양한 화장품들이 매일 전세계적으로 쏟아지고 있는 상태이며, 관련 정보도 쏟아지고 있기에, 이 수많은 제품중에서 나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고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수 있다. 이에 대해서 책에서는 화장품을 고를 때 과학적인 관점으로 기본적인 사실 즉, 성분표 보는 방법, 그리고, 성분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 등에 대해서 언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은지를 제시 해준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성장성이 두드러지는 화장품 분야는 안티에이징 제품으로써, 피부 노화를 막는 세가지 원리로서 1. 천연보습인자, 인지질,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같은 피부 구성 성분을 바른다. 2. 레티놀, 나이아신아마이드 같은 피부 재생 성분을 바른다. 3. 비타민 C, 비타민 E 같은 항산화 성분을 바른다 고 정리를 해주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피부 노화의 80%를 차지하는 최대 적인 자외선을 차단해야되는 필요성과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요령에 대해서도 다루기에 충분히 피부 항노화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그외에 다양한 제품군들과 그 제품군을 구성하는 성분들의 특징 들과 함께 사용감 등에 대해서도 언급을 함으로써, 자기에게 맞는, 필요한 화장품을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각질 제거제의 종류별 (물리적/화학적)선별과 클렌져의 중요성과 종류 등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기에 좋은 정보를 제공해준다고 생각된다.
biofuzzy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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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산책
이건 제가 정말 아끼는 책 중 하나입니다. 흔히들 나만 알고 싶은 뮤지션, 나만 알고 싶은 노래가 있다고 말하는데요. 제겐 이 책이 나만 알고 싶은 책입니다. 글이 정말 수려하기 때문인데요. 이 책은 책갈피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어느 페이지를 펴서 읽어도 만족스럽기에, 매번 읽을 때마다 새롭기에 그렇습니다. 말들의 흐름이라는 끝말잇기 제목을 가진 작가들의 릴레이 도서인데, 읽어보면 확실히 작가의 어휘는 남다르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저자 한정원이 시에서 소개한 문구 중 마음에 들었던 것을 소개하며 마치겠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 오느라고, 늙었구나."
크루아상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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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영교수의 물리학강의를 읽고
오늘 읽은 책은 최무영교수의 물리학강의 입니다 저는 사실상 물리학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배울일도 없고 대학도 문사철쪽으로 가게되었지만 이렇게 우연치않은 기회에 이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먼저 쉽게 풀어서 설명해준다는 점이 너무 좋았고 물리학에 대해 전혀 모르는 저도 간단하게 나마 이러한 물리학이 어느용도로 쓰이게 되는지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유 그리고 이렇게 물리학에 대해 알게되서 좋은점 또한 배우게 되서 무척이나 맘에드는 책 이였습니다 그외에도 읽어도 전혀 지루하지않았다는 점과 무리없이 접근하기 좋은책이란거도 강점이라 할수있겠네요
잼민펀치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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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어른들의 동화
<걸리버 여행기>는 사실 아이들의 동화가 아니다. 소인국에 가는 내용은 소설 중 아주 일부이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고 그당시 사회상을 풍자하는 소설이다. 1편은 소인국이야기, 2편은 거인국이야기, 3편은 날아다니는 섬의 이야기, 4편은 말이 다스리는, 말의 나라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동화와 달리 소설에서는 소인국에서 유일한 거인인 걸리버를 다들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몰래 암살하려고 하고 귀족은 자신의 편이 되어주지 않는다고 '왕의 (말이 되지 않는) 명령에 따르지 않는 것은 사실 반역할 생각이 있어서이다.' 라는 식으로 비방하고 음모를 꾸민다. 4편, 말이 다스리는 나라인 후이늠국에서는 말은 지배인이고 피지배인은 인간이다. 여기서 후이늠(말)들은 인간을 무시하고 가축취급한다. 걸리버는 가축(인간)의 모양임에도 불구하고 후이늠처럼 지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어서 후이늠과 대화를 한다. 후이늠 귀족은 걸리버를 통해서 걸리버가 살고 있는 인간의 세상,역사에 대해 알게 되고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후이늠국에서는 '거짓말'도 존재하지 않고 걸리버는 후이늠들의 성향에 존경을 하게 되고 배우려고 하는 찰나에 ,추방당하게 된다. 후이늠국이 자신의 유토피아였고 영원히 살고 싶었던 걸리버는 그렇게 집에 가게 되지만 도리어 사람들을 경멸하고 가족들의 냄새에도 혐오감을 느끼고 말과 대화를 시도한다.
쀼뀨쀼뀨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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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
지은이 대치동 키즈님은 대치동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오랜 부동산 투자경험을 공유하며 부동산관련 유명 블로거로 활동중입니다. 책은 크게 네 개 파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의 첫 발을 내딛을 때하는 고민부터 투자지역을 고르는 방법, 대출활용, 재개발 투자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풍부해서 많은 공부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저에게는 부동산 강의를 고르는 방법에 대한 부분이 인상깊었는데요. 부동산 시장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데 부동산 투자에 참여하고 있지않아 트렌드와 맞지않는 과거의 기준으로 해석하는 사람, 투자상품에 대해 너무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 디테일을 알려주지 않는 사람 등 피해야할 부동산 강사의 기준을 명확하게 이야기해주어 크게 와닿았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이 생겼는데 지금은 늦은거 아냐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이라면,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새빛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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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Z 세대가 공존하는 조직 문화
X,Y,Z 세대가 공존하는 조앞세우지을 위한 가이드 - Y 세대에게 금전적 보상을 앞세우지 마라 - Y 세대는 회식보다 자유시간을 원한다. - 피드백과 작은 보상을 즉각적으로 한다. - 조직에 의미있는 사람임을 주지시켜라 - 프로세스를 명확히 하라 - 교육 기회를 확대하라 - 모두와 끊임없이 소통하라 - Y세대(80년대, 밀리니엄 세대)는 교육과정부터 기존 세대 대비 인원이 줄고 집안에서는 외동이나 형제만 있는 작은 가족으로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자랐다. 예전과 같이 학교에서 수업외 일을 하거나 집에서도 별다른 일을 하지 않았으니 회사에서 허드렛일을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한다. 90년대 학번의 X 세대 역할이 중요하다고..... - Y(M)세대: 1/3 이상이 외동, 대부분이 2명 형제인 가족 구성, 학급 인원수 극감과 더 이상 폭팔적인 성장이 없는 경제 상황속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함 - Z세대: 2/3 이상이 외동인 가족 구성, 더 작은 학급 구성원 수, 다수의 경우 풍요로운 가족, 어릴적부터 휴대폰, 고가의 의류, 해외 여행 등 이렇게 다르게 성장해 왔는데 어떻게 쉽게 융합할수 있을까.. 가치가 다르고 인생의 우선순위가 다른데 말이다.
인생후반시작
억대 연봉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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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와 함께한 배낭여행
난 배낭여행을 해본적이 없다. 주위에 날 데리고 여행을 떠나줄만한 백만장자도 없다. 시기와 질투에 가득차 읽기 시작한 백만장자와 함께한 배낭여행. 얼마나 즐거운 여행이었는지 한번 두 눈 부릅뜨고 봐야지.. 책속에 나오는 백만장자는 슈퍼개미로 유명한 박성득씨다. 나역시 심심풀이 땅콩삼아 주식을 잠깐했었다. 일부는 잃고 일부는 벌고.. 슈퍼개미는 어떻게 주식을하나..늘 궁금했었는데 이책에서 그답을 얻었다. 리스크를 관리한다. 뚫어지게 관찰하고, 체크하고, 대비한다. 지금은 백만장자라는 타이틀을 얻은 그가 얘기한다. 우리엄마가 할법한 소리들을..영수증을 챙기고, 가계부를 쓰라고. 내돈에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주고 시도때도 없이 살펴보고 관리하라고. 어쩌면 당연하기 그지 없는 그 일들을 나는 일상에서 얼마나 하고 있던가.. 사람들은 다들 성공하기를 꿈꾼다. 나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어쩌면 우리가 가지는 꿈이 라는것이 아무런 노력이나 대가 없이 어느날 짠 하고 이루어지길 바라는 일확천금은 아니었을까. 지금은 부자가 되었다는 박성득씨는 기회가 올때 눈앞에 스쳐가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으려면 그만큼 절실하고 성실하게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준비가 마쳐진상태이서만 그 기회가 오롯이 내것이 될 수 있다고.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일렁거렸다. 어찌보면 조언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질책같기도 한 말들이 머릿속에 내내 맴돌았다. 작가는 얘기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존감이 높고 자존심은 언제는 내팽게쳐버릴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나는 자존감에 충만해 살고 있는가. 우습지 않은 자존심을 지키며 살고 있는가.  현실에 안주해 이만하면 되었다고 오늘을 살고 있는내게 바람을 한껏 불어 넣어준 책이었다.
프라프치노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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