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최신글
당신이 옳다
우연히 추천으로 읽게된 책인데 정말 평화롭게 심리상담을 받는 갓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책입니다. 심리상담 분야에서 경한이 많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을 만나온 저자가 해주는 이야기들이 어떨땐 와닿고 어떤때는 너무 두리뭉실하게도 느껴지지만 결국은 글을 읽는 누군가를 위해 애쓰고 고심해서 써서 건네는 말이라서 위로가 된다는 느낌입니다. 지친다거나 힘들다거나, 그런데 사람을 만나기는 힘들고 어렵고 버겁다면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취향을 탈 수도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도 책이 전부 다 좋지는 않았거든요. 그래도 심리건강을 다루는 책들 중, 그 분야를 많이 본 건 아니지만 좋은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시험삼아 읽어보고 안 맞으면 다른 책을 보시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커피콩
2021.02.15
조회수
137
좋아요
0
댓글
0
참서툰사람들
어렸을때 보던 그 광수생각,,맞다 저자 박광수. 그는 세상의 모든 사람이 다 같다고 했다. 어찌 같을 수가 있을까? 의아했다. 왜냐면, 내 생각에 사람들은 같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때문이다. 단 한가지를 논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바로 '사랑'. '좋은 집을 가지고 비싼 외제차를 타는 부자도, 집 한칸없이 늘 걸어 다니는 가난한 이도, 모두 다 같은 사람이다....모두 다 한결같이 사랑에 빠지면 기쁘고, 모두 다 한결같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 슬픔에 잠긴다. 세상의 모든 사람, 사랑 앞에서는 한결같다.' 그렇다. 우리는 사랑 앞에서 다 같이 로맨티스트가 되기도 하고, 세상 다 잃은 듯이 울기도 한다. 이런 사소한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는..'참 서툰 사람들' 잠이 안오는 밤에 잔잔하게 불 켜고 읽다 잠들어 보는 건 어떨까.
colmar
2021.02.15
조회수
123
좋아요
0
댓글
0
경기도 부동산 투자지도
부동산 공부를 하다보면 어느 지역이 오를지, 어떤 지역을 투자해야할지 고민이 들게됩니다. 그러한 고민을 해소하고자 지역을 분석한 책들을 찾아보게되는데요. 이 책 또한 그러한 고민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수도권 부동산 상승이 당분간 멈추지않는 이유를 여러가지 측면에서 분석을 한 후 경기도의 공급흐름을 살펴봅니다. 지역분석을 한 뒤 인접한 서울, 인천과의 관계를 살핀 후 세부지역별 흐름과 유망 아파트 단지들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일이년 사이에 관심이 커지고있는 리모델링 및 재건축에 대한 분석도 실었는데요. 1기신도시나 주요택지지구가 재건축연한이 도래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에도 관심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지역별로 시세가 높은 아파트와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아파트를 리스트업하였는데요. 현재 시점의 매매,전세가격과 비교하면 그동안 흐름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체크하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되리라 봅니다. 경기도에 집을 장만하고싶다면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새빛
2021.02.15
조회수
152
좋아요
0
댓글
0
인디워커-이제 나를 위해 일합니다.
박승오 작가님께서 오랜만에 멋진 책을 출간하였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그 책을 선물주셨다. 인디워커-이제 나를 위해 일합니다. 이미 직장인이 아닌 직장인이지만, 마음에 와닿는 몇 구절을 담아본다. 직장인과 직업인을 판별할 수 있는 두 가지 질문이 있다. 첫번째, '나는 회사에 일하건 혼자 일하건 똑같이 실력을 발휘하는가?' 두번째 '재능 공유 마켓에 내 기술을 판매한다면, 무엇을 얼마나 팔 수 있을까?' p.58 인디 워커가 되려면 어떤 능력을 키워야 될까? 싯다르타는 여기에서 세 가지 능력이라 답한다. 첫째, 사색하는 능력이다. 눈을 내부로 돌려 자기 안의 빛나는 씨앗을 발견한다. 둘째, 기다릴 줄 아는 능력이다.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했다고 해서 섣불리 퇴사하기보다는 회사에서 능력을 심화하며 때를 기다린다. 셋째, 단식할 줄 아는 것이다. 불필요한 욕망을 절제함으로써 두려움을 이긴다. p.75-76 재능을 발견하는 3가지 실마리 첫째는 학습 속도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빠르게 일정 수준에 도달했다면 재능이 있다는 증거다. 둘째는 타인의 칭찬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받은 긍정적 피드백이나 인정받은 일을 찾아본다. 셋째는 성과다. 그 동안의 경험에서 특별한 성취라고 할 만한 것들을 모으고, 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요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p. 117-118 많은 사람들이 전문가의 삶을 살아가고 싶어한다. 하지만 '사'자가 아닌 사람들이 전문가로 살아가는 방법은 그리 녹록치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탐독한다면 충분히 그 길에서 그다지 헤매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스타트업쎄오
2021.02.15
조회수
136
좋아요
0
댓글
0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공부하겠다" 마흔이 넘은 언니가 말했다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날라다녔다" 과연..그들은 10년이 젊었을 때 지금 원하는걸 하지 못했을까? 아니면 이런저런 핑계와 이유로 안했을까? 후자인듯하다. 나역시도 이 책을 읽고 그런 생각을 했다. 그리고 워킹맘인 여자들은 특히나 엄마로, 아내로, 직업인으로 사느라 많은 역할을 책임감있게 수행해야한다. 아이를 낳고 망가진 건강은 아무도 챙겨주지 않으며 직장에서도 맡은 일을 차별받지않기 위해 해야하니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20대때 읽은 이 책이 30대때 읽으니 또 새롭다. 여자라면 꼭 읽길 바란다.
kkanta
2021.02.15
조회수
233
좋아요
0
댓글
0
실리콘밸리의 맹점. 배드 블러드
엘리자베스 홈즈는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핫한 여성 창업자였다. 그는 피 한 방울만 뽑으면 수십가지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기술에 기반해 만든 스타트업인 테라노스는 페이스북, 구글 등을 제칠 정도로 유명한 기업이었다. 세계적인 자본가, 정치인들이 줄줄이 테라노스의 주주가 되거나, 이사회 멤버로 합류할 정도였다. 여기에 포함된 대표적인 인물이 세계 최대의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탐사 전문 기자인 저자 존 캐리루는 수 년에 걸쳐 엘리자베스 홈즈의 사기극을 취재하고, 이를 밝혀냈다. 피 한 방울만 가지고 질병을 진단한다는 것은 홈즈의 허황된 거짓말이었고, 자동화 기기는 제대로 작동조차 하지 않았다. 홈즈는 직원들을 동원해 가짜 결과물을 만들어냈고 이를 바탕으로 막대한 투자 유치까지 이끌었다. 세계 최고의 혁신 성지라는 실리콘밸리가 홈즈라는 여성 한 명의 거짓말에 놀아난 셈이 된 것이다. 저자는 테라노스에서 일했던 직원, 임원, 또 테라노스와 협업을 도모했던 파트너 기업들을 하나하나 찾아가 흩어진 퍼즐 조각을 꿰어맞췄다. 이 과정을 책과 함께 쫓아가다보면 한 편의 영화가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다. 이뿐만 아니다. 배드 블러드는 한 명의 창업자가 허황된 꿈을 좇으면서 어떻게 악독하게 변해가는 지를 낱낱이 보여준다. 아름답고, 똑똑하고, 차분한 창업자 이미지를 가진 홈즈는 실제 테라노스에서 독재자 그 자체였다. 광적일 정도로 정보 보안에 집착하고, 내부 직원들을 강력하게 통제했다. 퇴사 직원들과 소송전을 벌이는 것은 일상적인 일에 속할 정도였다.
경험안해본나라
억대 연봉
2021.02.15
조회수
169
좋아요
0
댓글
0
팩트풀니스
과연 우리가 사는 세상을 우리는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주변을 둘러보면 항상 삶에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그렇다면 우리는 불행하고, 힘든 환경 속에서 사는 것일까. 의사이자, 세계적인 통계학자인 저자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고정관념 속에서 사는 지, 우리의 생각이 얼마나 편협돼있는 지 통계 자료를 통해 반박한다. 세상이 퇴보했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수십년 전의 세상과 비교해보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본능을 10가지로 나눈다. 이 중 간극본능은 사람들이 세상을 서로 갈등하는 두 집단으로 나누고, 이들 사이에는 엄청난 불평등과 차별이 존재한다는 본능이다. 예를 들어 선진국에서는 아프리카 등의 개도국이 절대 선진국 수준의 삶을 살 수 없다고 착각한다. 개발도상국은 아이를 많이 낳는데, 그 이유는 유아 사망률이 높기 때문이라는 것이 대표적인 고정관념이다. 하지만 저자는 통계를 통해 이같은 생각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지적한다. 실제로 1965년만 하더라도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사이에는 엄연한 아동 출산율 및 생존율의 격차가 존재했다. 하지만 2017년에는 이런 차이가 극명하게 사라졌다. 저자는 "전 세계 85%의 인구가 비슷한 출생아동 수와 아동 생존율을 보장하는 국가에서 살고 있다"고 보여준다. 막연히 상상하는 개도국의 모습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 외에도 다양한 인간의 본능, 고정관념을 통계를 통해 깨부숴준다. 이를 통해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는 "세상은 생각보다 많이 발전했다", "국가 및 민족 간 차이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은 점점 진보하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통계에만 기반한 저자의 주장에도 맹점은 있다. 지나치게 특정 통계 몇 개를 가지고 상황을 일반화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가져왔던 막연한 상상을 숫자와 사실(fact)로 반박한다는 점만큼은 높이 살 만 하다.
ㅇㅇㅇ 아아아
억대 연봉
2021.02.15
조회수
124
좋아요
0
댓글
0
인간관계론 &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 자기관리론이란 책입니다. 인간관계에 대해서 저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민해봤을 법한 내용인데요, 사실 이게 말이야 책으로 아하 그렇구나~ 하는거지,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상황, 그리고 거기에 맞춰서 대응해야 하는 나의 처지.. 이런 여러가지를 고려하면 책 한권으로는 택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책대로 해서 다 잘되면 이 세상에 인간관계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있는 사람이 없을 테니 말이죠.. ㅎㅎㅎ 핵심 요약은, 상대를 인정하고 유하게 행동하라. 그리고 좋은생각으로, 좋은 방향으로 남을 대하라... 인 것 같습니다... 정말 이렇게 쓰고 보니, 실행하기 정말 어려운 말들 뿐이네요..
킹썬
2021.02.15
조회수
165
좋아요
1
댓글
0
강화길의 <음복>- 2020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
이제 막 결혼한 '나' (며느리)가 남편의 본가에 가서 시할아버지 제사를 지내면서 그녀 입장에서 바라보는 남편가족들의 이야기이다. 맨 처음 서두는 "너는 아무것도 모를거야."로 시작해서 너, 그리고 무엇에 관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사를 지내고 서로 나누어 먹음=<음복> 처음에는 소설 제목치고 너무 딱딱한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지만 다읽고나면 내용전체를 아우르고 있구나, 정말 잘 어울린다고 깨닫게 된다. 처음 본 남편의 고모는 나에게 날선 질문을 하고 남편에게도 묘하게 냉랭하다. 누가 봐도 고모는 남편을 싫어한다. 남편은 그걸 모른다. 남편은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난 나는 순식간에 모든 걸 알아버린다. 남편은 고모도 고모의 딸도 마치 나쁜 사람인거 마냥 말을 한다.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시할아버지는 그당시 베트남전에 먹었던, 참새로 만든 요리가 너무 맛있다고 그 요리를 만들어달라고 한다. 며느리는 강요에 의해서 토마토 고기찜을 만들고 결혼생활이 너무나 끔찍했던 시할아머니는 남편이 그걸 먹고 꼭 그가 죽어버리기를 기원한다. 결국 시할아버지는 음식때문인지 기원때문인지 혈관이 막혀 터져 죽었다. 그 요리를 시할아버지가 좋아했다는 이유로 제수상 위에 올리는데 치매에 걸린 시할머니 눈에는 그 요리를 맛있게 먹는 남편(손주)가 자기 남편으로 보여서 제발 꺼지라고 악에 차서 소리를 질러댄다. 고모는 그런 시할머니를 말리고 시어머니는 제사 후에 '나'에게 따로 연락을 해서 자기 아들만은 모르게 해달라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시할머니는 살면서 애지중지키우던 아들에겐 오직 사랑만 주고 고모에게만 하소연하고 치매걸린 자신을 돌보도록 한다. 동갑인 고모의 딸과 남편 중에서도 남편만을 이뻐한다. 고모의 딸인 정원이는 제사에도 오지 않는다. 정원이가 오지 않는 이유도, 고모가 그렇게 날선 이유도, 며느리인 나는 바로 알지만 남편은 아무것도 모른다.
쀼뀨쀼뀨
2021.02.15
조회수
105
좋아요
0
댓글
0
90년생이 온다.
한때 엄청 유행했던 책이죠. 90년생이 온다 입니다. 저는 80년대생이다보니 이책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각자 개인별로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팀 내에도 90년대생이 많아서 비교해보면서 읽었네요. 아무래도 자라온 환경과 시대가 다르다보니 일정 부분은 인정해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게 맞는 듯 합니다. 80년대생은 사실상 낀 세대라고도 하죠. 상사랑 분리되서 점심 먹기도 그렇고 후배들에게 상사와의 점심을 강요하는 것도 눈치봐야 하는 그런 세대인거 같아요. 아직 안읽어보신 분들 있다면 추천합니다.
말해뭐해
2021.02.15
조회수
151
좋아요
0
댓글
0
97%의 사람을 내맘대로 조정하는 위험한 심리술
인간이라면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상황에서 그 상황에 맞게 대화를 하고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도 반드시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심리적인 면을 이용하여 어떻게 대화를 풀어가고 상대방을 대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언제 어디서든 그 누군가를 상대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직장 내 상사와, 동료와, 후배와 생길 수 있고, 사업상 파트너사와, 가정에선 배우자와 자녀와 상대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침에 눈을 떠서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이렇게 서로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것의 연속인데, 이런 각각 상황마다 대처방법은 다릅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잘 해서 상대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도하지만, 대화중 의도치 않은 실수로 인해 상대와의 관계가 틀어지거나 소원해지기도 합니다. 이 책은 우리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심리적인 면을 이용하여 어떻게 대화를 풀어가고 상대방을 대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조정하는 기술을 "마인드 리딩"이라고 하는데, 이런 마인드 리딩을 알아야 누구와 대화를 하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심리학에서 보편적인 견해와 실험을 바탕으로 한 학문이라고 합니다. 몇가지 사례를 보면, 맘에 안드는 상사에게는 그 상사의 가족관계 등 개인적인 면을 질문하여 정서적으로 좀더 가까워지는 방법을 이용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무능한 부하직원에게는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별거 아닌것에 사소한 칭찬을 해서 부하직원으로 하여금 인정을 받았다고 여기게 하여 좀더 잠재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하며,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면 설득력이 훨씬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어떤 물건이든지 소비자에게 팔고 싶다면 대화속에 "공포심"요소를 넣어서 지금 안사면 안될 것처럼 이야기하는 요소가 필요하다고 하며, 이성에게 호감을 얻고 싶다면 "콜드리딩" 화법 중 "뒤집기 기법"을 구사하여 외모는 차갑게 생기셨는데 맘은 따뜻하시네요 라는 오글거리는(?) 멘트를 한다던지, 사내 여성 직원들과 친해지고 싶다면, "윈저효과"를 이용하여 또다른 제3의 여성 직원에게 어떤 여성 직원이 일처리를 잘한다고 칭찬해서 그 말이 돌고돌아 당사자에게 들어가게끔 한다던지.. 등등입니다. 결국, (이런 여러가지 심리학적 기법들을 잘 이용하여)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고, 인간관계 구축을 잘하자는 것이핵심입니다. 위에 언급한 사례처럼 한번 시도를 해볼것인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것인지는 독자의 몫입니다.
케이준
억대 연봉
은 따봉
2021.02.15
조회수
355
좋아요
0
댓글
0
마인드 컨트롤을 위한 취미
최근에 명상을 시작했는데요 (넷플릭스 - 명상이 필요할 때를 보고!)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모든 일이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하는가 그렇지 않은가에서 비롯되더라고요. 이런 건강한, 마인드 셋에 도움이 되는 취미를 하나 둘 씩 늘려가고 싶은데 여러분들은 어떤 취미 갖고 계세요 ?
markjung
2021.02.15
조회수
477
좋아요
4
댓글
4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부제 야매 득도 에세이 이책은 열심히 일한후 번아웃 상태가 되었을 때 아무 생각없이 읽으면 공감이 되는 책인것 같습니다. 열심히 노력했따고 반드시 보상받는 것은 아니며, 열심히 안했다고 아무런 보상이 없는 것도 아니듯이 살아가면서 너무 결과에 연연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사니까 자꾸 승패를 따지고 지는 것이 싫다면 열심히 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전된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더 하는 게 아니라 덜 하는게 아닐까... 걱정도 좀 덜 하고, 노력도 좀 덜 하고, 우휘도 좀 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됩니다. 저는 지금 충전중입니다. 더 잘 살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의 논리에 내 시간과 열정을 부당하게 착취당하고 싶지 않아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흔히 얻는 것이 있으면 잃은 것이 있고 그 이야기를 뒤집ㅈ으면 무엇인가 잃었다는 건 무언가를 얻었따는 뜻입니다. 성공한 사람도 건강, 가족과의 추억을 잃을수 있고 그 반대로 완벽한 성공은 아니지만 가족의 사랑을 얻을수도 있죠.. 인생에서 약간 쉬어가는 것도 무엇인가 얻을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책을 마무리 했습니다.
iveybd
2021.02.15
조회수
155
좋아요
0
댓글
0
미국 배당주 투자 지도
사경인 회계사의 "진짜부자 가짜부자"를 읽고 나서 시스템자산에 대한 관심이 엄청 높아졌다. 부동산의 임대수익이(월세를 받는) 시스템자산에 들어갈 수 있듯이, 주식에서는 시세차익이 아닌 배당금을 통해서 시스템 자산 구축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의 경우 배당주라고 할수 있는 종목들과 고배당을 해주는 종목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고, 배당이 주주가치 제고에 그닥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아직은 배당주 투자가 미국보다는 좋은 환경이 아니라고 한다. (물론 요즘 관심을 갖고 있는 KT&G 나 한전KPS, 한국기업평가 같은 주식들이 배당수익률이 괜찮은편이기도 하다) 그래서 결국 미국 배당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한다. 심지어 미국 배당주들의 경우는 분기 배당뿐 아니라 월배당을 해주는 종목들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 읽게 된 이 책! 책 내용은 초반에는 왜 배당주 투자를 해야 하는지? 그럼 왜 미국 배당주인지? 배당주의 종류가 어떤 성격으로 분류가 되는지? 를 설명한다. 두번째 장은 배당주 투자를 위해 체크해야하 항목들을 설명한다. 배당히스토리, 배당금종류, 매출과 영업이익등 재무상태표 , 일회성 이익(비용) , 배당성향 , 사업기반 등을 체크해서 배당주도 골라야 한다고 한다. 즉 배당주 투자를 할때 공부법이라고 보면 된다. 추가적인 체크 항목으로 리츠회사의 배당안정은 사업운영수익(FFO)이란 항목을 잘 보라고 한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투자자의 성향기준으로 크게 3가지로 구분해서 투자 대상을 개별 종목 기준으로 안내를 해준다. 첫번째 : 퇴직자를 위한 고정배당주 우선주 BEST 10 우선주는 주주의 의결권한을 제한하는 대신 우선 배당을 하거나 배당금이 더 많은 주식을 말한다. 미국 주식의경우 우리나라처럼 ~(우) 라는 우선주가 1종류만 있는게 아니라 발행시기별로 A,B,C,D 이런식으로 여러개의 우선주가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주식 가격의 변동성은 거으이 없고, 배당율은 연 5~8%를 안정적으로 고정적으로 지급한다고 한다. 그 후보들은 아래 종목들이다. 두번째 : 월급쟁이를 위한 배당 성장주 첫번째와 달리 주가의 시세차익도 노릴수 있는 주식들이다. 첫번째에 소개된 고정배당 우선주의 경우 주가가 대부분 25$전후로 변동성이 없다. 여기에 소개된 배당 성장주는 주가 자체도 변동이 많고 심지어 오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배당율 역시(주가기준) 꽤 높은 주식들이다. 소개된 종목들은 부동산의 리츠인 경우가 많다. 코로나 덕에 리츠의 경우도 오프라인 컨텍트(쇼핑몰, 백화점)에 해당하는 영역은 꽤 많이 하락했다고 한다. 리얼티 인컴이 대표적인 리테일(소매) 리츠이다. 쇼핑몰등에 점포 임대를 하고 임대료를 받아 배당하는 구조라서 이번 코로나 이후 주가가 꽤 많이 빠졌다. 주가가 빠지면 배당수익률은 올라간다. 리얼티 인컴의 경우도 코로나 이전에 주가가 $80의 고점을 찍고 코로나시점에 $42 저점 이제서야 약간회복해서 $62를 기록중이다. 배당수익률은 그래서 3%대에서 4%대로 올라간 상태이다. 코로나 백신이 얼마나 빨리 개발되고 이런 상황이 해결되는냐야 따라서 큰 회복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 소개된 종목중에 디지털리얼티의 경우 IT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를 임대하는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4차산업혁명의 수혜주로 접근 가능할것 같다. 최근에 신과함께에서 채상욱 위원이 출연해서 "아파트를 사느니 미국 리츠로 4차 산업 건물주가 돼라!"라는 에피소드에 나와서 이와 관련된 리츠들을 소개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께보면 좋을것 같다. 세번째는 공격적인 투자자를 위한 고배당주들이 소개되어 있다. 연 10%의 배당률을 목표로 하는 투자인데. 이런 종목은 주가 상승에 제약(고배당으로 인한)과 회사 실적에 따라 배당금이 줄어들 위험이 있다고 한다. 번외 : SeekingAlpha 와 Morning Star 활용하여 배당관련 내용 확인하는 법 특별배당(other)은 주기적인 배당이 아니므로 잘 체크해야 한다고 한다. *시킹알파에서 배당(Dividends)항목에서 배당관련 여러 항목들을 종목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예시는 쇼핑몰임대를 많이하는 사이먼프로퍼티이다. 우리나라에도 아마 신세계와 함께 합작으로 아울렛을 운용하는 그 곳인것 같다. *모닝스타 사이트에서 배당성향을 확인할수 있다. 배당성향이 높은게 좋을까? (이책을 읽기전까지는 그런줄 알았다.) 남은 이익금의 몇%를 배당했느냐이고, 배당하지 않은 금액은 사내 유보금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이게 나쁜게 아니라고 한다. 배당성향이 너무 높거나 점점 높아지면, 향후 배당 여력이 떨어질수도 있다고 한다. 특히 이익이 증가하지 못한경우 배당성향이 높았던 기업은 다음해에 배당을 못하거나 배당금이 감소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적어도 미국에서 배당주들을 볼때 배당율이 이미 높고 역사적으로 지속 배당을 해왔다고 한다면, 이왕이면 배당성향이 낮은 기업을 택하는게 향후 안정적 배당에 도움이된다는!!! 아주 중요한 팁! * 시킹알파에서 재무상태표를 확인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등은 꼭 체크하라는 이야기 , 배당주도 일반 기업이든 재무상태표를 봐야하는건 기본인듯 하다.
데이터과학자
2021.02.15
조회수
310
좋아요
1
댓글
0
말그릇, 김윤나
말 한냥 빚에 천냥을 갚는다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말에 대한 속담들이다. 말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가장 효과적인 사기진작을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잘못 내 뱉은 말은 두고두고 평생의 짐이 되기도 한다. 모든 사람들이 내 마음과 같을 수는 없는 법, 나 또한 그들의 마음과도 같을 수는 없는 법. 이 책을 읽고, “말그릇”을 하나 가지기로 했다. 저자가 이야기 하는 “말그릇”은 상대방의 말을 담아내는 그릇이며, 한편으로는 상대의 이야기를 이해하는 화자의 깊이이기도 하다. 말그릇은 만든다고 끝이 아니라 평생을 두고 키워가야 한다. 말을 하는 매체는 많아졌지만, 진중하게 들을 기회는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 말을 잘 듣는 것보다 말을 잘하는 사람들이 각광을 받는 시대다. 상처 받았던 말을 말그릇에 담아 다시 소화한다면, 적어도 내가 상처 받을 일은 없을 것이다. 말은 “습관”이다. 평소에 어떤 습관을 들이냐에 따라 내 말은 칼이 될 수도 부드러운 봄바람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올해는 말그릇도 더욱 키우고, 말하는 것보다 더 많이 듣고 이야기 해야겠다.
펀치
억대 연봉
2021.02.15
조회수
178
좋아요
1
댓글
0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